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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매송초 51사단과 애국 MOU 체결

부민관 폭파 의거 고)조문기 선생 73주년 기념일에

일본제국이 전 세계를 향해 전쟁을 일으키며 천천히 망해가던 1945724일 한국에서는 친일 어용단체들이 부민관이라는 곳에 모여 큰 행사를 벌였다. 이날 이곳에 폭탄을 투척해 아직 한국이 일제에 저항하고 있음을 세계에 알린 사람이 있었다. 바로 고)조문기 선생이다. 조문기 선생은 지난 1942년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강관주식회사의 조선인 학대에 저항에 폭동을 주도하기도 했었던 경기도 화성 매송면 출신의 독립운동 가이다.

 

 

마침 지난 724일 경기도 화성시 매송초등학교(교장 김현익)에서는 고)조문기 선생의 부민관 폭파의거 73주년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선배열사의 뜻을 기리고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역 군부대와 MOU를 체결했다.

 

이날 매송초등학교와 애국심 함양 MOU를 체결한 육군 제51사단(사단장 소장 김인건)은 업무협약에 따라 학생들에게 다양한 병영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게 됐다. 학생들은 병영체험과 부대견학을 통해 대한민국을 지켜야 하는 이유와 의무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우고 또한 선배 열사들이 온갖 고난 속에서 나를 지켜왔음을 배우게 된다.

 

이와 관련 김현익 매송초등학교 교장은 학교와 군이 하나 되어 마을교육공동체를 구축하여 학생들의 애국심을 함양하고 미래 지향적인 통일교육 프로그램 계발운영을 통해 행복한 전인교육을 실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업부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병영체험, 체험 프로그램지원, 교육활동전반에 관한 물적인적 자원을 상호 협력지원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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