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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수 경기예총 회장, 기본소득 개념 적극지지

제40회 경기종합예술제 안산에서 개최

한국 예술인총연합회 경기도연합회(이하 경기예총) 김용수 회장이 오는 9월27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2박3일간 개최되는 제40회 ‘경기종합예술제를’ 앞두고 19일 오전 11시30분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이번 종합예술제는 사단법인 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 및 10개 협회 도지회(사진작가, 국악,음악,문인,미술,연예예술인,연극,무용,건축가,영화예술인)가 뭉쳐서 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알찬 행사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김 회장은 “경기도는 다양한 문화적 특성을 지닌 대한민국의 경제`문화`예술의 중심도시이다. 다름과 닭음의 차이를 극복하고 소통의 장을 여는 데에는 예술이라는 좋은 도구가 경기도에 널려있다. 경기도 31개 시`군의 예술과 10개의 장르별 예술단체가 한 곳에 모여서 예술 향연을 함께 함으로써 경기도의 정주의식과 정체성을 확립하는 축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와는 별도로 김 회장은 “현재 경기도의 예술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소득의 문제다. 많이 알려진 예술인의 경우도 가끔 경제적으로 어려운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잘 알져지지 않은 순수 아마추어 예술인들에게 경제적인 소득 문제는 참 큰일이다. 그런 점에서 이재명 지사의 기본소득개념은 큰 힘이 되는 정책이다. 기본 소득이 된다면 재능이 넘치는 연예인들이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 말고 다른 인생을 살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예총 관계자는 “이번 예술제는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형 축제라는 모델이 될 것이다. 또 예술을 통한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예술제인 만큼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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