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4월 1일 정신건강팀을 신설해 서부지역 정신질환자 치료비 상담·지원, 자살 고위험군 및 노인 우울 치료비 상담·지원, 사례관리 등 정신건강 지원과 자살 예방 사업을 하고 있으며 불안, 우울 등의 정신과적 문제로 정신건강 상담을 원하는 서부지역 주민을 위해 마음건강상담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생활 속 질병·진료행위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우울증으로 진료받은 환자 수는 100만 32명으로 2018년 대비 32.8% 증가했다. 매년 우울증 유병률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환자 증가에 따라 2022년 우울증 관련 진료비는 5000억원을 돌파했다. 흔히, 우울증이라 불리는 ‘주요우울장애’는 우울감, 흥미의 상실 등을 주 증상으로 하고 치료를 받지 않는다면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문제를 일으켜 사회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기에 2주 이상 우울감이 지속된다면 정신건강상담 및 치료를 필요로 한다. 마음건강상담실은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예약제로 운영하며 우울 및 스트레스 척도 무료 검사와 정신건강 1:1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정신건강 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경인뷰) 평택시는 2024년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요인인 ‘찾아가는 고혈압·당뇨병 예방 교육’을 운영해 고혈압 및 당뇨병과 합병증 예방 교육을 실시해 시민의 건강관리에 한층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에서 질병 부담이 큰 주요 사망원인으로서 암에 이어 2, 6위를 차지하고 있고 그 중 심장질환이 2위, 뇌혈관 질환이 6위, 당뇨병 8위, 고혈압성 질환이 9위 등 심뇌혈관질환 관련 4가지가 모두 10위 안에 있다고 조사됐다. 이에 평택보건소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4월 9일과 16일에는 남부노인복지관과 연계해 노인복지관 이용 대상자에게 혈압·혈당 측정 및 고혈압과 당뇨병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남부노인복지관 ‘찾아가는 고혈압·당뇨병 예방 교육’에서는 고혈압, 당뇨병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기 위한 이론교육 혈압·혈당 등 기초 검사체험 검사 결과에 따른 건강 상담 자기 혈관 숫자 알기 홍보 기초 검사 후 결과이상자는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보건소 건강상담실 및 병·의원에 연계되도록 진행했다. 또한 4월 25일에는 평택 동산교회 내 노인대학 학생을 찾아가 만성질환 예방·관리법, 고혈압·당뇨병
(경인뷰) 평택시 새마을회는 지난 16일 각 읍면동 남·여 회장 및 새마을 지도자 20여명과 ‘전국 70만 그루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산림청 묘목지원 사업으로 파주 남북 산림협력센터에서 잣나무 200주와 낙엽송 200주를 지원받아 통복천 새마을 도시숲에 심었다. ‘전국 70만 그루 나무심기’는 새마을의 심각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과제로 평택시 새마을회에서도 동참했다. 이천석 새마을회장은 “지속가능한 지구환경 보존을 위해 나무심기, 자원재활용,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새마을회가 앞장서 가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새마을회는 나무심기 외에도 매년 3R 자원재활용품 수집운동, 국토대청결운동,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인뷰) 광명시는 오는 30일까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2024년 광명시민과 함께하는 간판개선 사업’ 대상 지역을 공개 모집한다. ‘광명시민과 함께하는 간판개선 사업’은 광명시 재개발, 뉴타운 구역과 인접한 지역 중 도시 경관에 어울리지 않거나 노후화된 간판을 모두 철거해 지역과 업소의 특성을 살린 작고 아름다운 간판을 설치하고 광고물을 옥외광고물법에 맞게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공모에 신청한 지역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자체 현장 평가를 거쳐 사업 규모, 입점 점포주 동의, 주민 참여도, 지역 적정성 등을 고려해 2개소 이상을 선정해 사업을 추진한다. 시비 1억 2천2백만원을 지원해 올해 간판 디자인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에 간판 제작·설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 완료 후 정비 시범구역 지정과 간판 디자인 경유제 등을 통한 사후관리로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서호준 가로정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불량간판을 정비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해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도시미관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해 5억 4천만원을 들여 관내 34개 건물 10
(경인뷰) 광명시 평생학습원 브랜드 사업인 광명자치대학이 5년 차를 맞아 졸업생 7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활동 실천과 동문회 활성화를 위해 의기투합했다. 지난 15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는 광명자치대학 졸업생 통합연수가 개최됐다. 이번 통합연수는 작년 임원진 구성과 조직화에 이어 졸업생들이 핵심의제 학습에서 끝나지 않고 다양한 지역 실천으로 연결되며 ‘정주하고 싶은 광명시’를 만들어 가는 활성화 단계이다. 광명자치대학 학장으로서 연수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자치대학 졸업생이 지역 곳곳에서 동아리 활동과 사회적경제 공모사업, 환경영화제 개최, 정책제언을 하며 자치분권을 실현하는 모습에서 도시가 성장함을 느낀다”며 “통합연수에서 토론으로 의제를 발굴하고 연대해 도시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마을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에서 졸업생들은 4년간의 경과를 공유하고 협동게임을 통해 마음 열기를 한 후, 동문회 활성화를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졸업생들은 학과별로 9개의 모둠을 구성해 광명자치대학 동문회의 활발한 운영을 위한 운영 방안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또한 공모사업 참여를 통한 사회적경제 동아리 활동, 동문회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16일 오후 철산동 105번지 신축공사 현장에서 철산2동 생활문화복지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과 시의원, 국회의원, 철산주공10·11단지 재건축정비사업 조합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생할문화복지센터 신축을 축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생활문화복지센터는 주민들이 참여해 지역의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는 문화와 소통의 장”이라며 “행정, 문화, 복지가 어우러진 공공복합청사인 철산2동 생활문화복지센터를 성공적으로 완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철산2동 생활문화복지센터는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181억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6층의 연 면적 3천950㎡ 규모로 조성된다. 1층에 행정복지센터, 2층에 북카페와 주민자치실, 3층에 다함께돌봄센터, 4층과 5층에 건강생활지원센터, 6층에 강당과 휴게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16일 관내 4개 의약단체와 유관기관 관계자를 만나 보건의료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광명시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를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광명지사와 광명시 보건소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각종 보건사업의 달라진 점과 이로 인한 애로·건의 사항, 지역주민의 질병 예방과 대응 수행, 지역사회 의료환경 향상 방안 등 현안을 논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보건 의료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약단체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공공보건사업 등 우리 시정에 변함없는 참여와 지원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명시는 안전한 의료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역 의약단체와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며 협력을 다지고 있다.
(경인뷰) 광명시가 시 최초 학교복합시설인 ‘광명동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명칭을 국민 공모로 선정한다. 광명동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은 학교와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지상 1층, 지하 2층 연면적 5천948㎡ 규모의 복합시설로 올해 5월 개관 예정이다. 지상 1층에는 시청각실, 소공연장 등의 문화복합시설을 조성해 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도 개방한다. 지하 1층은 교육프로그램과 문화행사가 가능한 영유아체험센터가 들어서며 지하 2층에는 인근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공모 내용은 학교복합시설 명칭이다. 학교와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유시설로써 학교와 지역을 함께 아우르는 학교복합시설 의미를 표현할 수 있는 명칭이면 된다. 공모 기간은 17일부터 26일까지이며 신청링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상징성, 적합성, 독창성, 지역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2건, 참가상 10명을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5월 초 수상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경인뷰) 최근 과도한 민원 스트레스의 부작용이 공직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광명시가 일방적, 반복적 민원을 원만하게 해소하기 위한 제도를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광명시는 이달부터 반복적, 일방적 민원으로 발생하는 민원인과 공무원의 갈등을 시장 직속 시민소통관이 중재해 해결하는 ‘소통관님, 함께해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도는 시의 행정 처리에 불만족한 시민의 일방적·반복적 민원 중 담당부서장 등의 해결 노력에도 갈등이 고조된 민원에 대해 시장 직속 시민소통관이 개입해 위축된 공무원을 보호하는 한편 민원인이 상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설득하고 중재하는 제도이다. 시민소통관은 시민의 소리를 더욱 경청하고 다양한 민원과 복잡한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1월 신설한 시장 직속 부서이다. 시는 반복 민원 갈등 중재 효과를 높이기 위해 과장급 담당 부서장이 중재 당사자로 나설 예정이며 필요시 갈등 조정 전문가도 개입할 방침이다. 제도는 과도한 반복 민원으로 인해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는 공무원이 시민소통관에 요청하면 즉각 중재에 나서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과도한 민원 스트레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함께 이끌어 갈 교육공무직원으로 조리실무사 252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은 조리실무사 채용 예정 인원을 좀 더 확보하기 위해 응시요건을 변경해 복수국적자에게도 채용 기회를 부여했다.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을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하고 서류와 면접 점수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응시원서는 23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후 4시까지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응시자는 기관 또는 지역을 구분한 1개 직종만 응시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6월 25일 발표 예정이며 9월 1일부터 공립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순차적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교육청 누리집 교육공무직원 시험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공개채용으로 조리실무사 결원을 해소하고 학교 급식 현장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시는 1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2월에 창의 인재육성을 위해 개최한 ‘2024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올림피아드’ 평가보고회를 열었다. 수원시와 한국학교발명협회가 공동주최한 2024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올림피아드 In SUWON은 지난 2월 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전국의 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현장에서 도전·즉석 과제를 창의적으로 수행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대회다. 전국 초·중·고등학생, 학부모, 지도교사 등 1000여명이 참여했다. 평가보고회는 대회 총평, 주요 성과 공유,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전문화된 올림피아드 조직위원회 구성 ▲한국 예선 대회의 우수 팀의 세계 창의력 올림피아드 결선 참가 지원 방안 모색 ▲참가 학생 모집 홍보 주력 등 창의력 올림피아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보고회에서 나온 여러 의견을 수렴해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해 열정과 창의성이 빛을 발할 수 있는 풍성한 대회 겸 축제를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시와 쉬즈메디병원은 17일 일월수목원 히어리홀에서 ‘임신부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임신부와 태아에게 필요한 심신안정 태교 프로그램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프로그램은 쉬즈메디 이용 임신부를 대상으로 한다. 5월과 9월 상·하반기에 수목원별 각 3주간 주 1회씩 진행한다. 평일엔 회차별 임신부 10~15명, 주말엔 부부 동반 20~30여명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1만 5000원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오늘 협약이 저출생에 대응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기반이 됐으면 한다”며 “임신부들이 수목원의 봄기운을 느끼며 문화프로그램을 체험해 몸과 마음의 안정을 얻을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