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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구월여중부설방송통신중 졸업식서 만학 졸업생 격려

 

(경인뷰)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3일 제6회 구월여자중학교부설방송통신중학교 졸업식을 찾아 만학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졸업식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박창호 인천시의원, 구월여중부설방송통신중 동문회 관계자와 졸업생 가족 등이 참석했다.

이번 졸업식에는 최고령 김 외 7명의 만학도를 포함, 총 48명의 학생이 영광스러운 졸업장을 받았다.

3년 개근상을 받은 김 외 11명은 사회활동을 하면서도 평소의 온라인 수업뿐만 아니라 토요일에 이루어지는 출석 수업에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출석해 다른 학생들의 귀감이 됐다.

졸업식은 구월여중 난타동아리 ‘라온’의 축하공연에 이어 졸업생들의 3년간의 학교생활을 담은 교육활동 회고 영상을 상영해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구월여중부설방송통신중학교는 현재 학년별 2개 학급씩 총 6개 학급으로 운영 중이며 이날 졸업식으로 총 285명의 누적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 졸업생 48명 중 47명은 관내 또는 타시도 방송통신고에 진학해 고등학교 과정까지 학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오늘 졸업하신 모든 분은 리스킬과 업스킬을 통해 자기 능력을 향상하는 이 시대의 진정한 ‘배운 사람’”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배우고 배운 것을 나눔으로써 다른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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