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안산시, 버스정류장 등 전면 금연 특별 지도·점검… 간접흡연 사전 예방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안산시 버스정류장 등 전면 금연 특별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안산시는 ‘안산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및 금연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른 버스정류장, 택시 승차대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해 왔다.

하지만 일부 시민이 금연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이를 지키지 않으면서 시민의 불편 호소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상록수보건소와 단원보건소는 전면 금연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해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고 담배꽁초 무단 투기를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안산시는 버스정류장 1천256개소와 택시 승차대 73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특별 지도·점검을 통해 간접흡연 피해 예방 및 담배꽁초 투기 방지 등 담배로 인한 피해가 없는 쾌적한 금연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토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