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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산시의회 의장 유사 강간 사건, “내 책임 아니야?” 회피 급급!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민주당이 당 차원에서 사과해야!” 주장

오산시의회 전직 의장의 유사 강간 사건과 관련 오산시의회 후반기 의장과 전반기 의장이 서로 다른 입장을 보이며 책임회피에 급급했다.

 

▲ 성길용 오산시의회 전반기 의장과 이상복 오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10월 26일 오산시의회 제288회 임시회가 끝난 직후 성길용(오산시의회 민주당 대표) 전 오산시의회 의장은 “전임 의장의 사고는 오산시의회 차원에서 사과할 일이지 민주당과는 무관하다, 이미 도당차원에서 제명 조치를 했기 때문에 지역 민주당 차원에서의 사과보다는 오산시의회 차원의 사과가 필요해 보인다”라고 주장했다.

 

반면, 이상복 (국민의힘) 오산시의회 현 의장은 “민주당에서 사과할 일이다. 사고를 낸 사람은 민주당 출진으로 지난 전,후반기 의장을 지낸 사람이다. 그 사람을 공천하고 함께 한 사람들이 우선 사과할 일이지 의회 차원에서 먼저 사과할 일은 아니라고 본다”라며 민주당 선 사과를 주장했다.

 

한편, 사고를 낸 오산시의회 J 전 의장은 지난 18일 민주당 경기도당은 긴급 온라인회의를 소집, 윤리심판원 9명 중 8명 참석해, 8인 만장일치로 제명을 의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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