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군포시 수리동에는 관내 저소득 주민들의 소소한 바램을 이뤄주는 ‘소원수리 우체통’이 수리동 행정복지센터와 가야종합사회복지관에 설치되어 있다. ‘소원수리 우체통’은 수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만의 특화사업으로 관내 저소득 주민의 소원이 담긴 사연을 소원수리 우체통을 통해 접수 받은 후 협의체 심의를 거쳐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도 3건의 사연이 접수되어 소원 물품인 보행보조차, 균형영양식, 기저귀 지원 요청 대한 이웃들의 소원을 이뤄드렸다. 실버카를 전달받은 어르신께서는 “혹시라도 넘어질까 집 안에서만 지내는게 답답했는데 이제는 마음껏 복지관도 가고 밖에서 이웃 만날 생각을 하니 너무 행복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보훈 수리동 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소원을 들어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 참여했다. ‘제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며 ‘학습국가 혁신, 평생학습 대전환 Learning Korea, Innovation Korea’를 주제로 진행했다. 경기도 23개 시군이 통합해 경기도 부스를 만들고 각 시군별 특색있는 체험 및 시정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군포시는 행사기간 동안 지난 9월에 개관한 ‘그림책꿈마루’와 군포시평생학습관인 ‘수리산 상상마을’과 ‘평생학습원’ 사업홍보존을 운영했으며 2일에는 체험활동으로 평생학습원 4층에 위치한 ‘한번더 제작소’를 그대로 옮겨와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제품 제작 활동을 했으며 이색적인 체험활동으로 방문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번더 제작소는 2022년 10월 군포시평생학습원 4층에 조성되어 플라스틱 병뚜껑 수집과 업사이클링 창작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플라스틱 저감 실천 및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전국단위의 평생학습박람회 행사에 참여해 군포시의 특색있는 사업과 평생학습을 알릴 수 있는 의미있는
(경인뷰) 군포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반려식물 전성시대 어르신이 행복해요”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군포1동내 경로당 10개소에서 진행됐으며 160여명의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프로그램은 원예전문 강사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어르신 한분 한분에게 도움을 주며 식물 심기부터 관리 방법까지 자세하게 안내를 해주어 어렵지 않게 참여할 수 있었다. 참여하신 한 어르신은“오랜만에 이웃주민과 만나 반려식물을 함께 심으며 이야기 나눌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고 주민자치회에서 옥상텃밭 사업으로 재배한 농작물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경로당 회원들과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먹겠다”고 전했다. 유인식 군포1동 민원행정과장은“프로그램을 마련해준 주민자치회와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보내준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주민자치회와 함께 지역 주민의 화합과 행복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사녀 주민자치회장은“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심으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내년에는 더 많은 어르신들이 프로그램
(경인뷰) 군포재가노인자원서비스센터는 지난 10월 25,26일 2일간 산본2동 커뮤니티센터에서 어르신 사회활동참여 프로그램 ’꿈 이룸터, 다 해봄‘ 활동 전시회를 개최했다. 어르신 사회활동 참여 프로그램 ’꿈 이룸터, 다 해봄’은 2021년~2023년 3년 연속 바보의나눔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활동 전시회는 어르신들의 걷기 동호회·공예·사진작가·자원봉사단 활동의 사진·영상·작품을 전시했고 한지공예·보석십자수·자수·도자기공예 등 어르신들의 재능기부형 공예작품 120점을 전시 판매했다. 이날 전시회는 사단법인 공감연대 박혜옥대표를 비롯해 군포시 관내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주민들과 군포재가노인지원서비스 사업참여 어르신들이 함께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꿈 이룸터, 다해봄’ 활동에 참여한 서어르신은 ”1년동안 많은 활동을 했는데 전시회를 통해 우리들의 활동모습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할수 있어 기쁘고 내가 찍은 사진이 전시되니 진짜 사진작가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수영 시설장은 “1여년 동안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해 각각의 재능을 발휘하면서 삶의 기쁨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고 앞으
(경인뷰) 한전MCS안양지점 사랑나눔행복나눔 사회봉사단은 10월 26일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경기도지부 군포시지회를 찾아 안양·군포·의왕시 거주 전몰군경 유족분들에게 러브펀드 기금을 후원했다. 기금은 관내 검침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자발적 사회공헌기금 출연으로 전몰군경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면서 사랑과 행복을 나눌 수 있어 보람으로 생각하면서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 유족들에게 희망과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하기로 약속했다. 한전MCS 사장 정성진은 전남 나주시에 본사를 두고 안양지점을 포함한 전국 196개 사업소를 운영하는 한국전력 자회사이며 ESG경영 방침에 따라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경인뷰) 군포시는 11월 2일 군포시노인복지관 주최로 2023년 착한이웃 감사문화페스티벌 행사를 열고 군포시 내 감사문화 확산과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과 끊임없는 자원봉사로 힘써주신 분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특별히 기아대책과 연계해 이브자리에서 군포시 취약계층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의 이불 약 1,100채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불은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 유관기관을 통해 지역주민 1천명에게 전달된다. 본 행사는 군포시청 2층 대강당에서 300여명의 군포시노인복지관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착한이웃, 내빈을 모시고 기념식, 우수자원봉사자·후원자 시상, 감사공모전 시상, 착한이웃 성과보고 감사특강, 감사일기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감사’를 주제로 일상 속에서 스스로 자가건강관리를 실천하고 지역사회 내 감사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참여자들에게 감사일기장을 전달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 곳곳에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 이웃분들 덕분에 군포시가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시에서도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고 지원하는데 군포시노인복지관을 비롯한 복지시설과 함께 힘쓰겠다”고 전했다. 사회복지
(경인뷰) 군포시미디어센터는 지난 11월 2일 미디어상영관에서 ‘챗GPT와 생성 AI가 가져올 미래’를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김태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AI·미래전략센터 수석연구원이 진행한 이번 강좌는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말까지의 모집 기간을 통해 군포시미디어센터 홈페이지 및 구글폼 신청자를 대상으로 관내 주민 50여명의 참여하에 실시됐다. 군포시미디어센터는 시민 밀착형 디지털 교육을 통해 시민 미디어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최근 새롭게 등장한 정보 전달 매체인 챗GPT에 대한 특별강연을 추진하게 됐다. 전형상 홍보실장은 “이번 강의에 참여한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 모두가 새로운 미디어 기술인 챗GPT를 이해하고 이와 같은 생성형 AI 서비스가 가져올 미래와 한계를 예측할 뿐만 아니라,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유익한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군포시미디어센터는 특별강연 외에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미디어교육 프로그램들과 라디오 및 영상 제작 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 27일 제5회 경기마을미디어공모전에서 ‘이야기그림책’이 우수마을미디어활동팀으로
(경인뷰) 군포시 민관협력기관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시청에서 최중증 발달장애인 지원 정책에 대해 토론했다.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주관으로 개최된 토론회에서는 한신대학교 변경희 교수, 사랑의손길 이성준대표, 군포시 장애인부모회 이남숙 회장, 한국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 박영욱 회장, 안양시 수리장애인 주간보호시설 함동훈 팀장, 군포시의회 신금자 의원과 최중증 발달장애인 가족, 전문가 등이 참석해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제 발표를 맡은 이성준 사랑의손길 대표는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부모가 원하는 돌봄은 ‘서로가 죽을 때까지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라 생각한다면서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현안들이 잘 정리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들이 수립되어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행복한 삶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토론회에서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주간보호센터 24시간 운영, 야간돌봄 서비스 확대, 응급상황 대응체계 마련 등의 서비스센터 확충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고 맞춤형 서비스 강화를 위해 장애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전문인
(경인뷰) 군포시는 현재 전국적으로 확산 중인 럼피스킨병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0월 26일부터 관내 7개 한우 농가를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0일 충남 서산시에서 국내 최초 발생한 럼피스킨병이 잇달아 발생해 11월 3일 현재 총 75건 확진됨에 따라 군포시는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한 방역조치를 강화해 추진하고 있다. 럼피스킨병은 소과 동물에 주로 발생하며 피부, 점막, 내부 장기의 결절, 림프절 종대, 피부 부종 등을 일으켜 심각한 생산성 저하를 유발하는 바이러스성 제1종 가축전염병이다. 사람에게 전파되는 인수공통감염병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이에 군포시보건소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축사 진입로 주변 수풀에 대해 방역특장차량을 동원해 유행 종료 시까지 주 2회 방역소독을 실시했다과 더불어, 축사 주변 물웅덩이, 정화조와 같은 해충의 서식지에 유충구제 소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전국 일제 방제소독 주간’ 운영 계획에 따라,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매일 일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군포시 내 감염병의 유입 차단이 그 무엇보다 우선이 되어야 한다”며 “감염병의 지역 내 전파를 막을 수
(경인뷰) 군포산업진흥원은 오는 11월 22일에 관내 중견.중소벤처기업, 창업기업, 소공인기업들이 모두 모이는 네트워킹 행사인 ‘2023년 비즈니스 밋업’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기업 협력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고 사업 기회창출, 기업 간 판로지원 등 어려운 경영난을 함께 해결하고자 본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는 11월 22일 오후 2시부터 군포시 부곡동에 위치한 군포산업진흥원 3층 컨벤션홀에서 진행되며 군포시에 소재한 중견.중소벤처기업과 창업·소공인기업 임직원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본 행사는 기업들을 위한 군포시 지원 사업 및 유관기관 지원 사업 소개, 산업 트렌드를 통한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되는 연사 특강, 관내 기업 간 정보 활성화를 위한 기술 발표회, 시장과 함께 하는 기업인들과의 현장 소통의 시간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이 된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이 직접 간담회에 참여해 관내 기업인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통해 현장 소통을 통한 적극 정책 반영으로 군포시 경제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군포산업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받으며 행사에 대한 자세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4일 안산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안산시 세계소년소녀합창단 제1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세계 속의 안산‘을 주제로 열린 이번 정기연주회는 이주 배경을 가진 40여명의 합창단원으로 구성된 세계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무대로 중국 프랑스, 체코 케냐 멕시코 등 총 6개국의 곡들을 경쾌한 안무와 함께 선보여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이날 연주회는 미뉴엣 로자문데 등 클래식 합창곡과 동요 합창곡 등 다양한 국적과 문화를 가진 아이들이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담아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합창단원들의 하모니와 음악을 통해 상호문화도시인 안산시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께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세계소년소녀합창단은 2010년에 창단 이래 현재 6개국 40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대부광산문화유산보존관리센터 등에서 ‘제2차 지역문화 네트워크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민선 8기 공약 사항 중 하나인 ‘지역생활문화 네트워크 기반 구축’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안산문화재단, 안산문화원, 한국예총 안산지부, 안산민예총, 안산시립예술단 등 지역문화예술 대표단체 및 관계자 60여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지역문화예술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보조금 실무 교육 성희롱·성폭력예방 교육 힐링음악회 대부도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대부광산문화유산보존관리센터, 유리섬 및 종이미술관, 경기도무형문화재 제12호로 지정된 옥로주전수관 체험 등도 진행하며 예술단체 간 상호 이해 도모, 지역 문화예술 진흥 및 활성화를 위한 화합과 소통의 자리로 채웠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의 문화예술 수준과 가치를 높이고 시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품격 있는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 예술 관계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소통해 이를 행정에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