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 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중졸, 고졸 검정고시 응시자 총 1,982명 중 1,756명이 합격하면서 88.6%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수여식에는 합격자 18명이 참석했다. 부득이한 사유로 정규 초·중·고등학교 마치지 못했지만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합격한 시민들에게 도성훈 교육감이 직접 합격증서를 수여했고 인천부천검정고시동문회는 초·중·고 최고령 합격자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각각 전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오늘 합격을 디딤돌 삼아 앞으로 더 멋진 삶을 설계해 나가시길 기대한다”며 “여러분의 미래가 더욱 밝게 빛날 수 있도록 인천시교육청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육상을 비롯한 34개 종목에 763명의 인천 대표 선수들이 출전한다고 23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에서는 전반기 각종 전국대회 실적과 대진표 등을 고려해 볼 때 이번 대회에서 검도, 핸드볼, 야구, 축구, 배구 등에서 선수단이 좋은 성과를 내고 자전거와 역도. 태권도 등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학생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맘껏 발휘하고 현장에서 어려움 없이 안전하게 대회에 임할 수 있도록 24일부터 목포 종합경기장 내 현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25일 대회 개막일부터 마지막 날인 28일까지 3박 4일간 대회 현지를 찾아 학생선수단을 격려한다. 도 교육감은 “참가선수단 모두가 승패를 떠나 경기 자체를 즐기고 좋은 추억을 쌓고 돌아오길 바란다”며 “자라나는 꿈나무들의 잔치인 만큼 성과 위주의 결과 보다는 학생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해 인천 학교체육의 위상을 높여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 문곡고등학교에서 제22회 인천상업경진대회를 열고 상업 정보 분야의 우수 인재 육성과 상업교육 경쟁력 강화에 앞장섰다. 인천상업경진대회는 지난 2002년부터 관내 9개 상업계열 고등학교에서 순차적으로 매년 주최하고 있다. 제22회 인천상업경진대회는 상업계열 직업계고 학생 123명이 참가해 경진 분야 9종목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번 대회 경진 종목은 회계 실무 창업 실무 비즈니스 영어 전자상거래 및 전사적자원관리 금융 실무 세무 실무 사무 행정 호텔식음료 서비스 비즈니스 프로그래밍 등 모두 9개다. 각 종목 입상자에게는 오는 10월 제주에서 개최하는 제14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인천시교육청 대표 출전 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 세무 실무 종목에 참가한 문곡고 학생은 “인천상업경진대회에 참가하며 나의 실력을 점검하고 또 우수한 친구들의 실력에 자극을 받았다”며 “장래 희망인 세무사가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상업경진대회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직업교육 내실화로 모든 직업계고 학생이 결대로의 성장을 이뤄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도성훈 교육감 취임 2주년을 맞아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인천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교육 정책 토론회를 22일 문학경기장에서 개최했다. 토론회는 ‘함께 만들어 갈 인천교육 2년’을 주제로 주제 발표, 그룹별 토의, 정책 아이디어 발표순으로 진행했다. 1부에서는 유석형 정책기획조정관이 ‘인천교육, 2년의 시간’을 주제로 전국 최초·최고의 다양한 교육복지 실현 읽걷쓰·바다학교·인천3대 에듀투어 등 인천특화교육 세계로배움학교를 비롯한 인천만의 글로컬 인재교육 사이버진로교육원·온라인학교·꿈이음대학 등의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주요 정책 성과와 향후 과제를 발표했다. 2부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인천시민의 심도 있는 그룹별 토의와 정책 아이디어 제안으로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은 학교시설, 교원정책, 진로교육, 대안교육, 읽걷쓰 등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공동체와 함께 만든 지난 2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오늘 토론회에서의 정책 제안을 발판 삼아 인천교육의 도약과 성공의 여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난 22일 단원보건소 3층 단원문화실에서 안산시 관내 50병상 이상 의료기관 감염관리 실무자를 대상으로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의료계 등에 따르면, 의료관련감염병이란 의료행위 중 발생하는 감염을 뜻하며 6종의 감염병을 법정 감염병으로 분류해 전수 및 표본감시로 관리하고 있다. 그중 CRE 감염증은 카바페넴계 항생제에 내성인 균종에 의한 감염질환으로 요로감염, 위장감염, 폐렴, 패혈증 등 2차 감염을 유발하고 재발이 쉬운 점 등 치료가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국의 CRE 감염증 발생 신고는 2021년 2만3,311건, 지난해 3만8,405건으로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날 교육의 주요 내용은 항생제에 대한 내성으로 치료가 어려운 다제내성균 전파 및 감염 예방·관리를 위한 △항생제 적정 사용 및 관리법 △접촉 주의법 △의료기관 감시활동 △의료관련감염병 집단발생에 따른 역학조사 사례 보고·환류 등으로 최근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빈번히 발생하는 CRE 감염 집단사례 및 감염 현황을 파악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CRE 발생
(경인뷰) 안산시 단원보건소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1일 진행한 We All Together 콘서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을 포함해 여러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2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안산시 세계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롱앤민보컬’의 음악 공연과 ‘화려’ 공연팀의 여러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댄스타악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다양한 음악 공연 및 퍼포먼스 공연과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도입해 시민의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지역주민과 함께 이민청 유치를 위한 퍼포먼스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행사 전에는 단원보건소 비만 예방, 모 자건강, 감염병 관리, 중독관리 등 관련 건강 체험 부스,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2024 We All Together 콘서트’ 행사를 통해, 다문화 가정을 포함한 다양한 세대의 주민들이 즐겁게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경인뷰) 안산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2024년 안산시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미니태양광’은 단독·공동주택의 베란다 난간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설비다. 시는 2013년부터 1,533세대에 491kW를 보급, 세대별 경제적 부담 완화는 물론 온실가스 30만 7천387㎏CO2eq를 감축해 30년생 소나무 3만 8천 그루의 식재 효과를 거뒀다. 올해에는 7천5백만원의 예산을 투입, 단독·공동주택 약 70세대를 대상으로 세대당 1kW 이하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비의 80%를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아파트 베란다, 옥상 등 작은 공간에도 설치할 수 있는 태양광 모듈은 설치일로부터 5년간 무상 수리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청 누리집를 참고하고 상담 및 신청은 참여업체[솔라테라스, 두리에너지]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최승희 에너지정책과장은 “지속적인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 사업을 통해 전기요금 절감 등 가정의 부담을 줄이고 에너지 자립도를 높여 에너지 복지 증진에 더욱 기여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오는 7월까지 신재생에너지 분야 관련 공무원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교육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후 위기 시대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고 에너지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자 추진됐다. 관내 환경·에너지 단체인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과의 협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공무원 및 일반시민 등 수요자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후 위기와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이해와 공감 △안산시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대한 이해 △기후 위기 시대 지켜야 할 실천사항 등이다. 지난 22일 단원구를 시작으로 상록구와 환경교통국, 도시주택국 공무원 교육을 3회에 걸쳐 추진하며 시민교육은 오는 7월까지 2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교육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민 환경교통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기후위기와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 기후 위기 극복에 앞장서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에너지전환 도시 안산’을 비전으로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 △에너지절약 및 에너지 효율 개선 △주민복지
(경인뷰) 안산시가 신중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돕기 위해 일자리 지원에 나선다. 안산시는 이를 위해 최근 ‘2024년 안산시 신중년 종합지원 계획’을 수립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난 4월 제정된 ‘안산시 신중년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신중년의 경제적 안정을 위한 일자리 지원 △신중년의 지식과 기술을 향상시키는 역량 강화 교육 지원 △신중년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세심한 복지 지원을 3대 목표로 올해 처음 수립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신중년을 위한 △교육 및 상담 지원사업 △취업·창업 등 일자리 지원사업 △사회참여 및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지원사업 △건강증진 및 문화·여가 지원사업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올해에는 △디딤돌 일자리사업 △인생 이모작 상담 △5060 신중년 생활기술교육 운영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중·장년 여성 취업 지원사업 △나 홀로 중장년을 위한 우리 동네 도토리 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하반기 디딤돌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중장년내일센터에서 진행하는 전직스쿨 프로그램에 참여시켜 운영함으로써 퇴직에 대한 불안감을 덜고 취업·전직에 대한 가능성을 확대,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2일 전북 군산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동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함께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협의체 위원 간 화합과 협력을 도모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동 협의체 위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독사 예방 체계 구축 필요성 교육 △협의체 활동 간 경험과 지식 공유 △향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군산의 지역 명소를 돌아보며 협의체 회원 간 화합하는 시간도 함께도 가졌다. 김정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대표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더욱 매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2일 대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관 합동으로 농업 기반 시설 풍수해 사전 예방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대부동 북동저수지 붕괴 상황을 전제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지역주민 대피, 제방 응급 복구 등 단계별 상황에 따른 기관별 임무 숙지 및 유관기관 간의 상호협조 체계를 점검해 비상 대응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이날 훈련은 안산시, 안산소방서 대부파출소, 대부동 관할 통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집중호우 또는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해 북동저수지의 월류 및 제방 붕괴 등의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에 대해 토론형 모의훈련으로 진행했다. 단원구 대부동에 소재한 북동저수지는 총 저수 용량 30만 톤 이상의 1종 시설물이다. 시는 이번 합동 훈련을 통해 도출된 의견들을 모아 오는 6월부터 비상대처계획을 재수립한다는 계획이다. 김행련 농업정책과장은 “지역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저수지 등 농업 기반 시설의 여름철 풍수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온라인 창업 및 마케팅에 관심 있는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매출 증대 방법 & 쇼핑몰 운영전략 실무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업자등록증을 만들고도 상품등록이라는 벽을 넘지 못하고 주저하고 있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등급 씨앗, 새싹 단계의 초보 청년 창업자를 위해 기획됐다. 시는 앞서 2월 온라인 홍보 마케팅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 데 이어 주제별 심화 교육을 진행하고 이번에 3회차를 맞았다. 3회차 실무교육은 다음 달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 운영 진단 및 문제점 해결 방법 안내 △네이버쇼핑 검색 상위노출 방법, 스마트스토어 최적화 제품 등록 실습 △스마트스토어 고객 혜택 관리 및 단골고객 만들기 △스마트스토어 할인쿠폰 마케팅 메시지 보내기 등록 설정 △네이버 키워드광고 쇼핑 검색광고 등록 및 운영 방법 등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6월 14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및 이메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기테크노파크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