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이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 방위산업 전문 전시회에 참가해 상륙작전에 특화된 유무인 복합체계(Manned-Unmanned Teaming, MUM-T) 역량을 알린다. ▲ 현대로템이 개발한 다목적 무인차량 ‘HR-셰르파(HR-SHERPA)’ 현대로템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25 국제해양방위산업전(International Maritime Defense Industry Exhibition, MADEX)’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MADEX는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 방위산업 전시회로, 올해는 150여 업체가 참가한다. 현대로템이 MADEX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로템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상륙작전에 대응 가능한 유무인 복합체계 기술 및 제품 홍보에 나선다. 수십 년간 축적해 온 지상무기체계 역량을 기반으로 수상과 육상을 오가는 상륙작전에서도 최적화된 임무 수행이 가능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우선 현대로템은 유무인 복합체계 대표 제품인 다목적 무인차량 ‘HR-셰르파(HR-SHERPA)’를 전시한다. HR-셰르파는 현대로템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전동화 무인 플랫폼으로 임무에 따라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이 주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해양축제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화성시 전곡항에서 펼쳐진다. ▲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 공식 포스터 ▲ 전년도 화성 뱃놀이 축제 퍼레이드 모습 ▲ 전년도 화성 뱃놀이 보트 승선프로그램 모습 ‘Sailing + Entertainment + Activity’를 표현한 이번 화성 뱃놀이 축제의 슬로건 ‘Let’s S.E.A IN 화성’은 화성 뱃놀이 축제가 추구하는 신나는 해양 레저와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가득한,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축제라는 이미지를 담아냈다. 서해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화성 뱃놀이 축제만의 요·보트 승선 체험 프로그램부터 물놀이 체험, 갯벌 체험, 다양한 체험 부스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육상 체험 프로그램까지 기존의 인기 프로그램 외에도 새로운 즐길 거리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전년도에 큰 인기를 끌었던 뱃놀이 축제 대표 프로그램 ‘풍류단의 항해’가 이번에는 육·해상에서 모두 진행돼 축제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비즈니스북스가 인공지능(AI) 분야 10만 베스트셀러 후속작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챗GPT’를 출간했다. ▲ 비즈니스북스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챗GPT’ 표지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AI 지식’으로 1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저자들이 챗GPT를 다룬 후속작으로 돌아왔다. 이 책은 생성형 AI의 대표 주자 챗GPT의 원리를 그림과 함께 쉽고 흥미롭게 설명한다. 단순히 기술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챗GPT의 핵심 구조인 GPT 모델이 어떻게 정보를 학습하고 문장을 생성하며 의미를 이해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초거대 언어 모델(LLM), 트랜스포머, GPU 가속 환경 등 복잡한 개념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히 풀어냈다. 특히 저자는 AI 엔지니어이자 현업에 있는 LLM 전문가로서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전개한다. 이론에만 머무르지 않고 챗GPT를 구성하는 실제 기술, 글로벌 기업들의 전략, AI가 직면한 윤리적·사회적 문제까지 다룬다. 챗GPT와 관련된 모든 기술과 트렌드, 그 이면의 사람과 비전까지 한 권에 담았다. AI를 처음 접하는 사람부터 생성형 AI를 활용하려는 실무자, 기술을 깊이 이해하고 싶은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이 운영하는 화성시립도서관은 지난 4월 2025년 ‘화성시민 함께 읽는 책’ 시민 투표를 진행해 2025년 화성시 올해의 책 6권을 최종 선정한 데 이어 올해의 책과 관련된 행사를 연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2025년 ‘화성시민 함께 읽는 책’ 선정 도서 알림 포스터 2025년 ‘화성시민 함께 읽는 책’은 기존 시민 추천 도서, 사서 추천 도서 148권 가운데 1차 도서 선정 회의를 거쳐 12권의 책을 최종 투표 대상 도서로 선정했다. 이후 도서관 현장 투표·온라인 투표 합산 2262명의 시민이 참여한 최종 투표로 2025년 화성시 올해의 책 6권의 도서를 선정했다. 2025년 ‘화성시민 함께 읽는 책’ 선정 도서는 △아동 부문 ‘학교 옆 만능빌딩’(이현지 지음, 김민우 그림, 비룡소, 2025), ‘여름과 가을 사이’(박슬기 지음, 해마 그림, 북멘토, 2024) △청소년 부문 ‘나의 친애하는 악플러’(나윤아, 탐, 2024), ‘율의 시선’(김민서, 창비, 2024) △일반 부문 ‘어떤 어른’(김소영, 사계절, 2024),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강지나, 돌베개, 2023) 총 6권이
다가오는 6월, 출판사 바른북스가 청소년 소설 분야 베스트셀러 20주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한 장편소설 ‘시한부’ 백은별 작가의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 ‘윤슬의 바다’ X ‘시한부’ 백은별 작가 북콘서트 ‘중학생 작가’, ‘청소년 작가’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은 유망 작가 백은별의 장편소설 ‘시한부’는 크라우드 펀딩 과정에서 예사롭지 않은 펀딩 달성률로 화제를 일으키고 초판 발행 후에도 꾸준한 사랑을 받아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해 왔다. 출판사 바른북스는 지난해 12월 연말을 따뜻하고 뜻깊게 장식했던 북콘서트에 이어, 이번 북콘서트는 백은별 작가의 생일에 주최해 독자들과 작가 본인에게 인상 깊은 날이 되리라 예견한다. 북콘서트에서는 백은별 작가의 생일을 맞이해 각별히 모신 특별 게스트와의 토크쇼와 함께, 차기작으로 화제를 모은 중편소설 ‘윤슬의 바다’ 출간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유튜브 채널 키즐과 신문사 이로운넷 인터뷰에서 차기작으로 언급된 중편소설 ‘윤슬의 바다’는 로맨스 판타지 소설로, 초능력을 가진 ‘윤슬’과 평범한 ‘바다’의 흔한 사랑 이야기를 그려냈으며, 사회에 대한 비판을 주제로 했다는 점이 이전 작품 ‘시한부’와 비슷하게 다루어진다고 밝혔다.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오는 6월 18일 전통예술의 확장성과 동시대성을 조명하는 공동기획 공연 ‘넥스트국악(NEXT GUGAK) : Far, Wide, Many’를 무대에 올린다. ▲ ‘넥스트국악’ 포스터 ▲ 서울돈화문국악당 전경 ▲ 아티스트 노은실 ▲ 아티스트 달음 본 공연은 서울돈화문국악당과 김이끼 PD가 이끄는 프로덕션이끼가 함께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전통예술이 세계 무대에서 어떤 모습으로 존재하고 있는지를 쇼케이스 형식으로 풀어낸다. 이번 무대에는 사운드 퍼포먼스와 실험적 판소리를 통해 ‘목소리 예술’의 개념을 확장해온 노은실, 가야금과 거문고로 구성된 여성 듀오로서 SXSW, WOMEX, Songlines Music Awards 등 해외 유수의 무대에서 주목받은 달음(Dal:um)이 참여한다. 아티스트별 30분간의 쇼케이스와 함께 진행자와의 짧은 인터뷰를 통해 해외 진출 과정에서의 고민과 예술적 방향성을 공유한다. ‘넥스트국악(NEXT GUGAK) : Far, Wide, Many’는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인 국악 전공자, 예술 기획자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동시에 관객에게는 국악이 번역되고 재해석되는 현재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기회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은 2025년 5월 20일 말레이시아 랑카위에서 개막한 동남아시아 최대 해양·항공 방산 전시회 ‘LIMA 2025(Langkawi International Maritime and Aerospace Exhibition 2025)’에 참가해 K 방산을 대표하는 첨단 유도무기체계를 선보였다. ▲ LIG넥스원 LIMA 2025 전시 부스 이번 전시에서 LIG넥스원은 △중거리·중고도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II’ △함대공 유도탄 방어 유도무기 ‘해궁’ △휴대형 단거리 대공 유도무기 ‘신궁’ 등 유도무기 3종을 전시했다. ‘유도무기 명가’의 명성에 걸맞게 검증된 성능과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동남아시아 방산 수요에 부합하는 솔루션을 제안할 계획이다. 특히, 해궁은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세계시장에서 수출을 적극 추진 중으로, 지역 안보 환경에 최적화된 형태로 즉각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주요국의 안보 역량 강화 및 대공 방어 능력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HD현대중공업의 경비함(HDP-1500Neo)과 상륙함(HDL-10000)을 함께 선보인다. ‘원팀’ 협업을 통한 K 방
HD현대건설기계는 20일(화) 울산 동구에 위치한 울산 캠퍼스에서 글로벌 생산 허브가 될 스마트팩토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HD현대건설기계 울산캠퍼스 전경 이날 행사에는 HD현대 권오갑 회장,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사이트솔루션 조영철 사장, HD현대건설기계 최철곤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노동조합 임영모 지회장, 임직원, 국내외 딜러, 협력사 및 고객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HD현대건설기계는 2023년부터 약 2000억원을 투입, 설비 고도화와 생산능력 확대 등을 위해 기존 울산공장을 재정비 하는 ‘선진화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이 프로젝트는 총 23만4710㎡(7만1000평) 규모의 기존 부지 내에 위치한 1공장과 2공장을 하나로 통합하고 설비 개선과 운영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사업으로, △생산라인 증축과 재편 △품질 확보센터 및 입고동 신축 △사무동 신축 등을 통해 울산공장을 스마트팩토리로 탈바꿈시켰다. HD현대건설기계는 통합공장 체제로 생산·물류 라인을 일원화하고, 전 공정에 제품 실시간 위치추적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공정 흐름을 최적화해 생산 효율을 극대화했다. 또한 제관 부품 제작 라인에 용접 로봇과 비전 센서를 적용해 생
춘천마임축제(이사장 정재연)가 주최·주관하는 춘천의 대표 예술축제 ‘2025 춘천마임축제’가 5월 25일(일)부터 6월 1일(일)까지 8일간 춘천시 중앙로, 커먼즈필드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주차장 일원 등 춘천시 전역에서 펼쳐진다. ▲ 2024 춘천마임축제 도깨비난장 축제의 문을 여는 개막난장 ‘아!水라장’은 5월 25일(일) 13시부터 16시까지 춘천시 중앙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호반의 도시 춘천의 상징인 물을 주제로 한 특별한 주제공연과 함께 회색의 도시에 색을 입히고 도로 주변 물통에 담긴 물로 벌이는 한바탕 물 난장이 열린다. 한 줌의 물이 세상을 정화하길 소망하는 의미의 주제공연이 진행되며, 예술감독 이두성을 중심으로 축제 프로젝트팀 마임시티즌과 한국마임협의회의 마임이스트가 총출동해 물의 도시 춘천을 물로 정화할 예정이다. 5월 26일(월)에는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마임의 집이 부활한다. 1998년 시작한 마임의 집은 매주 꾸준하게 마임공연을 펼치며 춘천을 마임의 도시로 알렸던 공간이다. 올해 커먼즈필드 안녕하우스를 특별한 마임의 집으로 꾸며 마임 장르를 깊게 즐길 수 있는 하루를 만든다. 대한민국 최고의 마임이스트그룹인 한국마임협의회와 함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심너울 작가의 신작 ‘왜 모두 죽어야 하는가’를 ‘예스24 오리지널’에서 최초 공개하고, 연재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 심너울 작가 신작 ‘왜 모두 죽어야 하는가’ ‘왜 모두 죽어야 하는가’는 한국 SF문학의 대표 젊은 작가 심너울이 선보이는 장편소설이다. 심너울 작가는 ‘나는 절대 저렇게 추하게 늙지 말아야지’, ‘땡스 갓, 잇츠 프라이데이’ 등 재기 넘치는 작품으로 신선한 충격을 선사하며 “21세기를 열어갈 한국 SF문학의 신성”이라는 평단과 독자의 평가를 받아왔다. 크레마클럽의 콘텐츠 연재 서비스 ‘예스24 오리지널’에서 연재 형식으로 최초 공개된 ‘왜 모두 죽어야 하는가’는 ‘불멸’을 향한 인간의 욕망이 만들어낸 지옥도를 그린다. 인공지능에 의존하게 된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기적의 약물 ‘크로노스타신’을 둘러싼 이야기를 펼치며 다가올 의료 제약 기술의 윤리적인 문제를 날카롭게 조명한다. 지난 5월 16일 첫선을 보인 이번 작품은 오는 6월 13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연재된다. 연재 종료 후인 6월 20일부터는 크레마클럽 eBook 단행본 서비스로도 만나볼 수 있다. 예스24는 ‘왜 모두 죽어야 하는가’ 오리지널 연재
좋은땅출판사가 ‘이탈리아, 그곳에 우리’를 펴냈다. ▲ 이홍범 지음, 좋은땅출판사, 288쪽, 1만9800원 이 책은 이홍범 저자가 이탈리아의 도시들을 여행하며 마주한 풍경과 감정을 담아낸 여행 에세이로, 낯선 골목과 광장에서 떠오른 생각과 기억을 따뜻한 문장으로 풀어냈다. 글과 함께 실린 사진들은 저자가 직접 촬영한 것으로, 말보다 깊은 감정을 조용히 전한다. 저자는 고려대학교 법과대학과 대학원,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하고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다. 30여 년간 대기업에서 사내 변호사로 활동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현장을 누비는 동안에도 유학과 출장, 가족과의 여행을 통해 꾸준히 40여 개국을 경험했다. 여행에 대한 오랜 애정과 기록의 습관이 이번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탈리아, 그곳에 우리’는 단순한 여행 기록을 넘어 ‘우리’라는 관계에 대한 성찰로 이어지는 감성적인 에세이다. 저자는 여행지의 특정 순간에서 문득 떠오른 사람들과의 기억을 조심스럽게 꺼내며 여행이라는 물리적 움직임을 감정의 흐름으로 연결 짓는다. 글과 사진은 서로를 해설하거나 보완하지 않고 나란히 놓여 독자가 스스로 감정을 채워 넣게 한다. 정제된 문장과 절제된 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헬시플레저, 저속노화 등 열풍 속 ‘단백질 빵’이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본격적으로 단백질 빵 라인업을 전개한 시점인 지난해 8월 대비 2025년 4월 기준 관련 매출이 6.4배나 상승한 것이다. ▲ 사진 GS리테일 제공 GS25는 최근 빵으로 식사를 대체하는 식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식사 대용으로 단백질 빵 인기가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건강과 간편함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인데, 음료나 바 타입 등이 대부분을 차지하던 단백질 식품 영역이 빵까지 확대됐다. 올해 GS25 단백질 빵 연령대별 비중을 살펴보면, 2030세대가 69.5%로 과반수를 훌쩍 넘어서며 건강관리에 대한 2030의 높아진 관심을 실감케 했다. GS25는 증가하는 고객 수요에 맞춰, 단백질 식품 브랜드 ‘랩노쉬’와 손잡고 ‘프로틴 빵’ 4종을 업계 단독으로 출시한다. 성분에 민감한 ‘헬스디깅족(Health Digging)’의 특성을 반영해 전문 브랜드와 협업해 상품을 기획했다. 먼저 오는 22일 랩노쉬 프로틴도넛(△플레인 △초코) 2종을 출시한다. 8G 단백질이 들어간 고함량 프로틴 도넛으로, 수분 함량을 높여 촉촉한 식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