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출시된 세계 최고 흡입력의 삼성전자 무선청소기 ‘비스포크 AI 제트 400W’가 글로벌 IT 매체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제트 400W’ 글로벌 IT 매체들은 강력한 흡입력과 인공지능(AI) 기반 청소 기능의 편의성, 다채로운 청소도구 등 액세서리를 차별화된 강점으로 꼽고 있다. 영국 리뷰 전문매체 트러스티드리뷰(Trusted Reviews)는 비스포크 AI 제트 400W의 강력한 흡입력과 배터리 성능을 호평했다. 4.5점의 높은 평가점수(5점 만점)를 부여하며, 다양한 청소도구와 청정스테이션이 이 제품을 만능으로 만들어 준다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제품의 흡입력이 강력할 뿐만 아니라 바닥의 유형과 청소 환경에 따라 흡입력을 자동으로 조절해 줘 편리하다며, 지금까지 리뷰한 무선청소기 중 최고의 집진율과 구석 청소 성능을 구현한다고 극찬했다. 영국 테크매체 T3는 비스포크 AI 제트의 상세 기능을 조명하며, 제품이 기대되는 다섯 가지 이유를 꼽았다. 이 매체는 △삼성 고유의 헥사젯 모터(HexaJet Motor) 기반 가장 강력한 흡입력 △청소의 편의성을 또 다른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AI 모드 2.0 △각각 최대 100분,
기아가 영국 런던에서 13일(현지시간) 개최된 글로벌 완성차 업계 리더급 포럼 및 전시 행사인 ‘퓨처 오브 더 카 서밋(Future of the Car Summit)’에 참가해 PV5 WAV(Wheelchair Accessible Vehicle, 휠체어용 차량) 모델을 선보였다. ▲ 퓨처 오브 더 카 서밋(Future of the Car Summit) 현장에 전시된 PV5 WAV 모델 파이낸셜 타임스 그룹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 기아는 영국의 장애인 전용 차량 리스사인 모타빌리티(Motability)와 협력해 영국 및 유럽에 PV5 WAV 등 이동약자를 위한 PBV를 보급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모타빌리티는 약 3만5000대의 WAV 플릿을 운영 중인 글로벌 최대 규모의 WAV 운영사다. PV5 WAV는 이동약자에게 보다 나은 이동의 자유를 제공하고자 하는 기아의 의지가 반영된 차량으로, △일반 승객과 휠체어 이동약자 모두 탑승 가능한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 콘셉트 △휠체어 탑승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측면 승하차 방식 △보호자가 3열에 동승해 휠체어 탑승자를 보조할 수 있는 구조 등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영국 및 유럽에서는 이동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이북(eBook) 리더기 크레마 시리즈의 신규 모델 ‘크레마 팔레트’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정식 출시는 5월 20일이다. ▲ 예스24, 첫 컬러 이북 리더기 ‘크레마 팔레트’ 예약판매 오픈 예스24의 첫 컬러 이북 리더기 ‘크레마 팔레트’는 7인치 패널의 다채로운 컬러 표현력과 물리키 버튼 탑재 등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화이트와 블랙 두 색상으로 출시되는 이번 제품은 4096가지 컬러를 구현하는 특징에서 모티브를 얻어 ‘팔레트(Palette)’라는 이름으로 탄생했다. ‘크레마 팔레트’는 생생한 풀컬러 화면으로 전자책을 즐길 수 있는 7인치 컬러 패널과 책을 펼친 순간을 닮은 오픈북 디자인의 물리키 버튼이 가장 큰 특징이다. 사용자 선호에 따라 손쉽게 컬러 또는 흑백 모드로 전환할 수 있으며, 세련된 디자인으로 사용하지 않는 순간에도 감각적인 오브제로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210g의 초경량 무게로 휴대성을 높였으며, 1회 충전 시 최대 145시간 사용할 수 있는 고용량 배터리와 최신 OS 안드로이드 14를 탑재해 쾌적하고 몰입감 있는 독서 환경을 선사한다. 프리미엄 사양을 갖춘 ‘크레마 팔레트’는 32만9000원의 합리
도서출판 은누리가 동화 전자책 ‘한여름 밤의 뱀 소동’을 출간했다. ▲ ‘한여름 밤의 뱀 소동’ 표지 ▲ ‘한여름 밤의 뱀 소동’ 본문 속 삽화 2025년 여름, 전자책으로 출간된 ‘한여름 밤의 뱀 소동’은 박하 작가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동화로, 무더운 여름날 벌어진 이색적인 사건을 생생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제목처럼 어느 여름밤, 집 안방에 뱀이 나타났다면? 이 믿기 어려운 상황은 작가가 어린 시절 실제로 겪은, 거의 실화에 가까운 일화에서 비롯됐다. 이 작품은 ‘개구쟁이 시절 동화’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로, 전작 ‘어깨동무하고 보릿고개 넘다’가 봄을 배경으로 했다면 이번 신간은 여름의 자연과 동심을 배경으로 한다. 시냇가, 논두렁, 뒷산 등 모든 공간이 놀이터였던 1960~70년대 아이들의 여름을 15편의 짧은 이야기 속에 유쾌하고도 따뜻하게 담아냈다. 출간 형식은 종이책이 아닌 전자책으로 결정됐다. 제작비 부담과 시대적 흐름에 따라 독자들이 손쉽게 접근하고 재미있게 넘길 수 있는 전자책이 더욱 효과적인 전달 수단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한여름 밤의 뱀 소동’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60~70년대 개구쟁이들의 생활사를 담은 유쾌한 민
해요미디어가 대한민국의 현재를 진단하고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는 4명의 전문가와 4가지 관점이 담긴 ‘대망론: 대한민국 새로고침 프로젝트’를 출간했다. ▲ 대한민국의 현재를 진단하고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는 4명의 전문가와 4가지 관점이 담긴 ‘대망론 : 대한민국 새로고침 프로젝트’ 표지 전대미문의 내란 위기를 넘긴 대한민국, 다시 비상할 수 있을까. 공정하고 안전하며 함께 잘사는 사회는 과연 불가능한 꿈일까. ‘대망론: 대한민국 새로고침 프로젝트’는 바로 이러한 물음에서 출발한다. 2025년 2월부터 4월까지 국회에서 세 차례 개최된 ‘대한민국 새로고침 프로젝트’ 토론회를 기반으로, 저자들은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대한민국이 직면한 문제를 진단하고 개혁의 해법을 제시한다. 정치·경제·언론·안보 각 분야의 개혁안을 제시하는 이 책은 단순한 정책 제안서가 아니다. 토론과 숙의의 장을 시민들과 함께 열고, 공론장을 통해 개혁의 실마리를 함께 풀어나가고자 하는 ‘실천의 선언’이다. 특히 책의 말미에는 독자와의 대화 형식으로 구성된 저자 Q&A를 실어 현장에서 던져진 생생한 질문들과 이에 대한 네 저자의 응답을 담았다. 경제 분야의 김용남 전 국회의원은 ‘주주민주
제주삼다수가 생수 수요가 증가하는 시즌을 맞아 2025년 두 번째 광고 영상 ‘제주삼다수 여름 편’을 13일 공개했다. ▲ 제주삼다수 2025 두 번째 TVCF ‘여름편’ 지난 4월 봄 인사 편에 이어 공개한 이번 광고에는, 브랜드 모델 박보영과 함께 태요미네 ‘태하’가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은 제주삼다수를 향한 두 모델의 애정을 자연스럽고 따뜻하게 담아내며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를 형성한다. CF 속 박보영은 다 마신 제주삼다수 병을 아쉬워하며 바라보고, 이를 본 태하는 “누나 물 줄까요?”라며 제주삼다수를 건넨다. 박보영은 “너도 좋아마시는구나?”라고 답하며 병을 받아 들고, 두 사람은 청정 제주의 배경 속에서 나란히 앉아 제주삼다수를 즐긴다. 제주삼다수는 2025년 1분기 기준 시장 점유율 40.4%를 기록하며 27년 연속 국내 생수 시장 1위를 지켜오고 있다. 올해는 제주 자연의 깨끗한 이미지와 부합하는 배우 박보영을 모델로 기용하고, 여기에 가족 크리에이터 태요미네 태하까지 더하며 세대와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멀티모델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이번 광고를 통해 박보영과 태하가 함께하는 ‘좋아마심’ 순간을 담아내
한국장애예술인협회 석창우 신임회장이 ‘E美지’ 35호를 선보였다. ▲ ‘E美지’ 35호 표지 초대석에 한국을 대표하는 사진작가 조세현 님이 근육병으로 장애를 갖게 된 후 처음으로 ‘E美지’를 통해 인터뷰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스터디 코너에서는 ‘2024년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실태조사’ 결과를 자세히 소개해 장애예술인들의 변화된 예술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장르별 장애예술인의 인생을 소개하는 반하다에서는 △시인 이한길(남, 발달장애) △동양화가 이명상(남, 청각장애) △첼리스트 김민주(여, 시각장애) △프로듀서 김수연(여, 지체장애)의 이야기가 흥미롭다. 또한 △장애인예술 28년 차 전문가 ‘하트하트 아트앤컬쳐’ 장진아 대표 △모두를 위한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소소한소통’ 백정연 대표 △현대엘리베이터 소속 장애인합창단 ‘오르락(樂)’ 등 장애예술인들과 함께 하는 파트너들이 소개돼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E美지’ 발행인 석창우 회장은 “E美지 창간호부터 함께했기에 잡지의 발간 취지를 너무나 잘 알고 있어 E美지가 세운 목표인 장애예술인을 발굴하고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네슬레코리아의 캡슐 커피 대표 브랜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가 집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스타벅스 하우스 블렌드 디카페인 by 돌체구스토’를 출시했다. ▲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스타벅스 하우스 블렌드 디카페인 by 돌체구스토’ 출시 이번 신제품은 디카페인 커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수요 증가에 발맞춰 스타벅스 돌체구스토 캡슐 라인업 최초로 선보이는 디카페인 제품이다. 스타벅스 캡슐 베스트 셀러 중 하나인 하우스 블렌드의 맛과 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카페인에 민감한 소비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카페인을 제거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스타벅스 by 돌체구스토 캡슐 커피는 에스프레소부터 아메리카노, 라테, 디카페인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제품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더욱 다채로운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스타벅스 하우스 블렌드 디카페인 by 돌체구스토’는 100% 프리미엄 아라비카 원두를 로스팅한 디카페인 커피로, 견과류와 코코아 향의 균형 잡힌 풍미뿐 아니라 은은한 달콤함까지 선사한다. 소비자는 늦은 밤이나 카페인이 부담스러운 상황에도 스타벅스 카페에서 제공하는 레시피가 반영된 고급 커피를 간편하게
태사문학회가 엮은 문집 ‘구슬비’가 좋은땅 출판사를 통해 출간됐다.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안동권씨 문인들이 참여해 시, 시조, 수필, 동시, 동화, 희곡, 소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한데 모은 이 책은 문학이 한 가문의 문화가 되고 세대를 잇는 살아 있는 예술임을 증명한다. ▲ 태사문학회 지음, 좋은땅출판사, 272쪽, 1만6800원 태사문학회는 같은 성씨를 지닌 문인들이 세대와 지역을 넘어 모여 만든 특별한 문학 공동체다. ‘구슬비’는 단순한 동인지 출간을 넘어, 문중의 정체성과 정신을 문학으로 계승하는 뜻깊은 시도로 평가받는다. 이번 제4집에는 권오순, 권필 등 문중 선배 문인들의 작품을 특집으로 다루며, 문학을 통해 가문의 문화유산을 현재화하고자 하는 노력이 담겼다. 한국문인협회 김호운 이사장은 태사문학회를 “문중 문인들이 모여 문학회를 이룬 첫 사례”라 칭하며, 이번 ‘구슬비’가 가지는 역사적 의미를 강조했다. 특히 이 문집은 시, 소설, 수필, 동시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한 문중의 사상, 정체성, 시대적 책무를 통합적으로 표현해내며 문학이 공동체의 문화가 될 수 있음을 힘 있게 증명하고 있다. 태사문학회의 ‘구슬비’는 개인의 문학을 넘어 공동체의
현대자동차가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가격 인상을 최소화해 상품성을 강화한 ‘2025 아이오닉 5’와 ‘2025 코나 일렉트릭’을 13일(화)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 현대자동차 2025 아이오닉 5 외장 현대차는 2025 아이오닉 5의 △엔트리 트림인 E-VALUE+에 오토 플러시 도어 핸들 △익스클루시브 트림에 동승석 전동 시트 △프레스티지 트림에 2열 열선 시트를 기본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또한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등 주차 편의를 위한 핵심 사양으로 구성된 ‘파킹 어시스트 Lite 패키지’를 신설하고 기존 최상위 트림인 프레스티지에서만 운영해 온 N Line을 익스클루시브 트림까지 확대 적용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2025 코나 일렉트릭은 엔트리 트림인 E-VALUE+에 △후측방 충돌 경고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등의 안전 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한층 높였다. 또한 인조가죽 시트, 1열 열선/통풍 시트 등이 포함된 ‘컴포트 초이스’ 패키지를 엔트리 트림인 E-VALUE+에 운영한다. 현대차는 상품성을 강화했음에도 2025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232만 유튜브 크리에이터 ‘잠뜰 TV’, ‘페퍼앤솔트’와 손잡고 차별화 굿즈 상품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 사진 GS리테일 제공 GS25는 ‘잠뜰 TV’ 컬래버 첫 상품으로 픽셀리 캐릭터를 활용한 △디오라마 아크릴 스탠드 △찹쌀떡 키링 6종 세트 △투명 파우치·말랑키링 세트 3종을 선보인다. ‘디오라마 아크릴 스탠드’는 잠뜰, 덕개, 각별, 수현, 공룡, 라더 등 픽셀리 캐릭터들이 운영하는 GS25 매장 콘셉트로 개발이 이뤄진 상품이다. 아크릴 스탠드를 조립해 편의점을 만들고, GS25 유니폼을 입은 6종의 픽셀리 캐릭터(아크릴 재질)를 근무자로 곳곳에 배치해 편의점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종 구현됐다. ‘찹쌀떡 키링 6종 세트’와 ‘투명 파우치·말랑키링 세트’ 2종의 상품은 각종 굿즈와 픽셀리 캐릭터들이 선정한 ‘최애’ 간식을 함께 제공하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각별이 선정한 ‘영화관 팝콘’부터 ‘벨지안초콜렛타’(수현), ‘포카칩’(공룡), ‘고래밥’(잠뜰) 등 실제 각각의 캐릭터(크리에이터)들이 동봉된 간식 6종을 직접 선정했다. 6종의 간식은 해당 굿즈 1세트당 3종씩 각각 동봉된다. ‘찹쌀떡 키링 6종
현대자동차그룹은 탑기어(TopGear)가 주관하는 ‘2025 탑기어 전기차 어워즈(2025 TopGear.com Electric Awards)’에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이 ‘최고의 7인승 전기차(Best seven seat EV)’에 기아 EV3가 ‘최고의 크로스오버 전기차(Best EV crossover)’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 이번 수상으로 현대차그룹은 2020년부터 진행된 탑기어 전기차 어워즈에서 모두 8차례 수상하는 기록을 세워 유럽 지역은 물론,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세계 정상급의 상품성과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이번에 최고의 7인승 전기차로 선정된 아이오닉 9은 현대차의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로, 세련되고 깔끔한 외관과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갖췄으며 110.3kWh 배터리를 탑재해 현대자동차 전기차 라인업 중 가장 긴 532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19인치 휠 2WD 복합 주행거리 기준). 탑기어 편집장 잭 릭스(Jack Rix)는 “아이오닉 9은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차량”이라고 극찬하며 “현대차가 또 한 번 디자인 감각과 유용한 아이디어를 잘 결합해냈다”고 강조했다. 현대차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