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세계 최초 500Hz 초고주사율이 적용된 OLE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OLED G6’ 신모델을 출시한다. ▲ 세계 최초 500Hz OLE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OLED G6’ 이 제품은 500Hz 초고주사율과 최대 0.03ms(GTG 기준)의 응답 속도를 지원해 빠르게 움직이는 고성능 게임 환경에서도 매끄럽고 몰입감 있는 게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주사율 : 모니터가 1초 동안 표시할 수 있는 이미지의 수 *GTG: 응답속도를 표기하는 기준 중 하나로 다시 회색으로 바뀔 때까지 걸리는 시간을 측정한 수치 ‘오디세이 OLED G6(G60SF)’는 27형 크기에 QD-OLED 패널을 탑재했으며 △최대 밝기 1000니트 △QHD(2560 x 1440) 해상도 △HDR10+ 게이밍을 지원한다. 또 OLED 글레어 프리(Glare Free)를 적용해 빛 반사를 줄여 선명한 화면을 구현하며 번인을 예방하는 ‘OLED 세이프가드+(OLED Safeguard+)’ 기술도 적용됐다. 이 외에도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FreeSync Premium Pro)’와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G-SYNC Compatible)’을 지원해 고사양 게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가 세계적인 아트페어로 손꼽히는 ‘프리즈 뉴욕 2025’ 공식 글로벌 파트너로 참여해 궁중 헤리티지와 예술 작품을 융합한 전시를 선보였다. ▲ 더후 프리즈 뉴욕 2025 라운지 전경 LG생활건강이 프리즈 아트페어에 참가한 건 처음이며, 이번 행사는 7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뉴욕 더 셰드(The Shed)에서 열렸다. 더후는 한국 전통 예술을 계승한 장인과 예술가들을 지속 후원해 왔다. 이에 우리 궁중 문화와 첨단 피부 과학을 결합한 더후의 브랜드 철학을 전 세계 고객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국제 예술 행사인 프리즈 뉴욕을 택했다. 더후는 프리즈 행사 메인 작품으로 자개 아티스트 류지안 작가와 협업해 만든 ‘더후 환유 아트 앤 헤리티지 세트’ 3점을 전시했다. ‘환유’는 30년 장생하는 산삼의 긴 생명력을 바탕으로 한 스킨 롱제비티(Skin Longevity·피부 장수) 연구 기술을 담은 하이엔드 안티에이징 라인이다. 영원한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환유 라인이 자개의 빛나는 광택으로 돋보이는 예술 작품의 모습으로 잘 구현됐다는 평가다. 또한 전시장에 함께 배치된 김옥 작가의 옻칠 작품과 디자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과 요리의 가치와 즐거움을 알리는 초등학생 대상 요리 교육 ‘즐요일(즐겁게 요리하는 날)’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과 경기에 이어 인천 지역까지, 더 많은 어린이에게 즐거운 요리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됐다. ▲ 왼쪽부터 김기춘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김정수 샘표식품 최고고객책임자(CCO)가 9일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즐요일 업무협약식에 참여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9일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정수 샘표식품 최고고객책임자(CCO)와 김기춘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샘표는 인천 동부 지역 내 초등학교 재학생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즐요일 온라인 쿠킹클래스를 열고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샘표는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요리의 장점과 가치를 알리며 누구나 요리를 즐기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즐요일’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또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우울감을 털어놓는 아이들이 늘어나던 2023년에 아이들의 심리적 회복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특별히 기획한
피부가 건강하게 빛나는 한국 여성의 스킨케어 리추얼을 전하는 한율이 ‘어린쑥 클렌징 멜팅 팩밤’을 출시한다. ▲ 한율 어린쑥 클렌징 멜팅 팩밤 일명 ‘쑥머드팩밤’으로 불리는 이번 신제품은 강한 세정력과 모공 팩 효과를 모두 지닌 쑥머드™ 제형의 팩 클렌징 제품이다. 진한 메이크업도 99%까지 한 번에 지우고, 모공 수축 효과가 있어 따로 팩을 한 것처럼 모공·결 관리를 할 수 있다. 베이스 및 워터프루프 메이크업부터 마스카라, 글리터와 같은 색조 메이크업까지 하나로 클렌징이 가능해 이중 세안이 필요 없다. 또한 흡착력이 높은 쑥머드™ 포뮬라를 17.7%[1] 함유해 모공 속 피지, 블랙헤드까지 말끔하고 간편하게 세정할 수 있다. 손으로 롤링했을 때 터져 나오는 오일이 모공 속 노폐물까지 한 번에 녹여준다. 그뿐만 아니라 피지, 블랙헤드, 노폐물이 비워진 모공을 꽉 조여줘 세안만 해도 모공 팩 한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인체 적용 시험 결과[2] 1회 사용만으로 17.9%, 사용 4주 후 40.9%의 모공 수축 효과[3]를 확인했다. 피부 자극 테스트까지 완료했고, 자극 걱정 없이 편안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한율 ‘어린쑥 클렌징 멜팅 팩밤’은 전국 아리따움 매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동대문엽기떡볶이’와 손잡고 매운맛 마니아와 식단관리 유저의 입맛을 동시에 사로잡을 화끈한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 중독성 강한 매운맛으로 인기 있는 엽기떡볶이 소스를 그대로 구현한 신제품 5종(△하림e닭 소스 잘 먹은 닭가슴살 엽기떡볶이 오리지널맛, 마라맛, 로제맛 △하림e닭 소스 잘 먹은 닭다리살 엽기떡볶이 오리지널맛, 마라맛)을 출시한다. ▲ ‘하림e닭x동대문엽기떡볶이’ 신제품 5종 최근 식품 업계는 이른바 ‘아는 맛’끼리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익숙하지만 새롭게 재해석된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즐거움과 기대 이상의 만족을 안기고 있다. 하림 역시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닭가슴살과 닭다리살에 ‘동대문엽기떡볶이’의 시그니처 맛을 입혀 두 브랜드의 강점을 극대화했다. 신제품 ‘하림e닭 소스 잘 먹은 닭가슴살·닭다리살’은 매콤한 엽기떡볶이 소스에 12시간 동안 재워 더욱 촉촉한 육질을 살리고, 하림만의 노하우가 들어간 숙성공법으로 속까지 양념이 진하게 배도록 했다. 제품 한 개(110g)당 단백질은 최대 23g으로 풍부한 반면, 당 함량은 3.6g에 불과한 저당 제품으로 다이어트 중인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제품은 해동 후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에너씨슬의 새로운 라인업으로 △혈행·중성지질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을 하나에 담은 ‘에너씨슬 플래티넘 메가’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 에너씨슬 플래티넘 메가 제품 한국인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의 2023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19세 이상 성인의 고혈압 유병률은 20.0%, 고콜레스테롤혈증 20.9%, 당뇨병은 9.4%로 나타났다. 고중성지방혈증은 30세 이상 성인의 13.2%, 50대 남성은 4명 중 1명(25.4%)에 달한다. 질환 전 경계 단계에 해당하는 인구도 늘고 있다. 대한당뇨병학회의 ‘당뇨병 팩트시트 2024’에 따르면 30세 이상 성인 10명 중 4명(41.1%)이 당뇨병 전 단계에 해당한다. 경계 단계에서부터의 관리가 중요해지면서, 일상 속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대웅제약 에너씨슬 플래티넘 메가는 △혈행·중성지질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간 건강을 한 번에 케어할 수 있는 제품이다. 5가지 기능성 성분(rTG오메가3, 코엔자임Q10, 바나바잎 추출물, 홍국, 밀크씨슬추출물)을 하나에 담
개인은 물론 사회 전반에 만연한 착취 시스템의 모순을 통찰력 있게 조명하는 책이 출간됐다. ▲ ‘착취 경제’, 이순환 지음, 198쪽, 1만6800원 북랩은 자본주의라는 구조 속에서 생존 경쟁을 강요받는 현대인의 현실을 직시하고, 이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을 담은 ‘착취 경제’를 펴냈다. 저자는 자본주의가 인간을 자본의 도구로 전락시키고 있다고 지적한다. 경제 시스템의 원활한 순환을 명목으로 노동을 무차별적으로 착취하고 있으며, 이윤 극대화를 위한 탐욕적 구조가 그 근간을 이루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착취 경제 체제는 점점 더 일상화되고 있으며, 자본주의라는 이름 아래 진행되는 불평등은 결국 인간의 선한 희망마저도 앗아가는 구조적 폭력에 다름 아니라는 주장을 펼친다. 강자가 약자의 희생을 통해 이익을 얻는 구조가 굳어질수록 다양한 착취 수단은 더욱 기승을 부리게 되며, 이러한 흐름이 지속된다면 인류는 공동의 파국을 맞이할 수밖에 없다는 우려도 제기한다. 사회는 인간을 하나로 연결하는 공동체인 만큼 이기심의 팽창은 반드시 경계돼야 한다. 그러나 현대 사회에서 다수의 인간은 자본에 종속된 채 삶을 이어가고 있으며, 자본 독점을 유지하려는 자와 그 구조를 깨려는
좋은땅출판사가 ‘인생은 긴 마라톤’을 펴냈다. ▲ 류연수 지음, 좋은땅출판사, 204쪽, 1만5000원 ‘인생은 긴 마라톤’은 국책 금융기관과 기업 CEO 경력을 거쳐 검찰 형사조정위원으로 7~8년간 활동한 류연수 저자가 형사조정 현장에서 체득한 삶의 경험과 성찰을 담은 작품이다. 저자는 인생을 긴 마라톤에 비유하며, 수많은 갈등과 실수를 인내와 끈기로 넘어서는 삶의 지혜를 조정 현장에서 발견해 독자와 나눈다. 이 책은 형사조정위원으로서 마주한 다양한 사건들과 그 속에서 펼쳐진 인간 군상의 모습을 진솔하게 기록했다. 단순한 사건 서술을 넘어 조정 과정에서 벌어지는 감정의 교차, 관계의 회복, 때로는 용서와 화해로 이어지는 과정을 섬세하게 담아냈다. 특히 형사조정제도가 단순한 법적 절차를 넘어 피해자와 피의자 간의 감정적·사회적 갈등을 풀어내는 소중한 대안임을 강조한다. 저자는 조정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법 지식’보다 ‘인성’과 ‘공감 능력’임을 다양한 실제 사례를 통해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인생은 긴 마라톤’은 법학을 전공한 독자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와 사회적 책임에 대해 고민하는 이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준다. 저자는 독자들로 하여금 법과 제도의 냉정함
LS가 부탄 정부의 산하기관인 GIDC (Gelephu Investment and Development Corporation)와 합작법인을 설립해 부탄 현지 신도시의 전력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LS는 9일(금), LS용산타워에서 명노현 LS 부회장과 우즈왈 딥 다할(Ujjwal Deep Dahal) GIDC CEO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양측의 협력 강화를 위한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부탄 GIDC 관계자들은 7일(수)부터 2박 3일간 LS전선, LS일렉트릭의 주요 실무진과 만나 다양한 협력사업의 가능성을 타진하기도 했다. GIDC는 부탄의 공공 개발기관으로 인도 접경의 겔레푸(Gelephu) 지역에 약 2500㎢ 규모의 신도시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이 신도시는 2029년까지 겔레푸 국제공항을 준공해 항공 인프라를 확대하고 수력발전을 비롯한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등의 전력 수요에 대응하는 친환경 스마트 도시로 조성될 계획이다. 명노현 부회장은 “GIDC와의 이번 합작법인 설립은 LS와 부탄이 미래 지향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전력망과 도시 기능이 만들어지는 신도
삼성전자가 갤럭시 S25 엣지 전면 디스플레이에 코닝(Corning)의 신규 모바일용 글라스 세라믹인 ‘코닝® 고릴라® 글라스 세라믹 2(Corning® Gorilla® Glass Ceramic 2)’를 적용했다. ▲ 삼성전자 갤럭시-코닝 로고 코닝은 진보된 유리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고릴라 글라스 세라믹 2’를 통해 고릴라 글라스의 탁월한 내구성을 확장시켰고 삼성은 공정 및 강화 기술을 적용해 이를 최적화해 S25 엣지에 탑재했다. 이를 통해 역대 가장 얇은 갤럭시 S 시리즈인 S25 엣지에 견고함을 더했다. ‘고릴라 글라스 세라믹 2’는 주재료인 유리에 결정(crystal)을 정교하게 포함시켜 제작됐다. 높은 광학적 투명성을 유지하면서도 유리와 결정 간 시너지로 글라스 세라믹의 개선된 강도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또, 이온 교환 방식을 통해 디스플레이 커버의 내구성을 향상시켰다. 삼성전자 MX사업부 배광진 부사장은 “역대 가장 얇은 S 시리즈인 갤럭시S25 엣지는 장인 정신과 성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며 “혁신적인 제품 경험을 구현하기 위해 양사는 최첨단 기술과 사용자 중심 제품 철학을 공유해 갤럭시 S25 엣지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코닝 모바
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와 ‘OLED TV(S95)’가 호주 유력 소비자 조사기관 캔스타 블루(Canstar Blue)로부터 올해 ‘최고 혁신상(Innovation Excellence Award)’에 선정됐다. ▲ 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캔스타 블루는 1800여 개 브랜드, 300여 개 카테고리에서 매년 가장 혁신적이고 소비자의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발표한다. 이 가운데 ‘최고 혁신상’은 최근 1년 안에 출시된 제품이나 서비스의 혁신성과 사용 편의성, 접근성, 가격 등 소비자에게 영향을 미치는 항목을 평가해 가장 우수한 브랜드에 수여된다. 캔스타 블루는 ‘비스포크 AI 콤보’에 대해 다른 제품 대비 시간 절감 및 에너지 효율에서 두각을 나타낸다며,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면서도 우수한 세탁 성능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실용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호평했다. 이어 삼성전자 ‘OLED TV’에 대해서는 글레어 프리(Glare Free) 기술이 탑재돼 밝은 환경에서도 TV를 더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특히 집안 환경이 매우 밝은 호주에 화면 반사를 최소화하면서 밝기와 화면의 디테일을
좋은땅출판사가 ‘돈과 삶의 예술: 균형 잡힌 부와 행복의 비밀’을 펴냈다. ▲ 조남주 지음, 좋은땅출판사, 288쪽, 1만7000원 금융업계에서 26년간 몸담아 온 조남주 저자가 ‘돈과 삶의 예술’을 출간했다. 이 책은 단순히 돈을 버는 기술을 넘어 돈과 인생의 균형을 맞추는 방법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저자는 어린 시절 가난했던 기억과 금융 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돈이 단순한 생계 수단을 넘어 삶의 방향과 품격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한다. 특히 ‘돈과 인생을 조화롭게 만드는 법을 찾다’는 문제의식을 중심으로, 부의 축적만을 목표로 삼기보다는 삶 전체를 어떻게 설계할지 고민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책은 ‘성공하는 사람들의 작은 습관’을 시작으로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투자자의 태도, 자산을 자녀처럼 관리하는 마음가짐 등 현실적이고 깊이 있는 내용을 다룬다. 저자는 ‘투자와 삶의 균형’이라는 주제를 책 전반에 걸쳐 설득력 있게 풀어내며, 투자라는 행위를 통해 결국 자기 자신을 다듬고 성장하는 과정을 강조한다. ‘돈을 좇지 말고 삶을 설계하라’는 조언은 이 책의 핵심 메시지다. 저자는 조급함이나 단기적 성공에 대한 집착이 오히려 삶을 불안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