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여주시보건소는 임산부 및 배우자가 출산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해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이 되도록 2024년도 “토요부부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6월 15일 10:00 ~ 12:00 공공산후조리원 1층 운동교육실에서 토요 부부 출산준비교실을 실시하며 출산전문 강사가 행복한 출산을 위한 전문 부부 태교 및 분만법 등의 강의를 통해 건강한 출산 및 임산부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보건소 등록 임산부 중 임신 16주 이상으로 선착순 10~20명을 모집하며 출산준비교실 신청은 공공산후조리원 1층 모자건강증진실 방문 또는 유선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길혜란 건강증진과장은 “부부출산교실을 통해 태교의 중요성을 깨닫고 생명의 탄생으로 인한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프로그램 제공으로 태아와 친밀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긍정적 애착관계를 제공해 여주시 임산부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여주시는 오는 6월 4일 여주대학교 용마체육관에서 ‘2024 여주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취업 기회 및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체에는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2024 여주시 일자리박람회는 관내 20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일자리박람회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6월 4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여주대학교 용마체육관으로 방문해 1:1 현장 면접 응시 기회와 이력서 컨설팅 등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면접자 중 청년면접수당·실업급여·국민취업지원제도 대상자에게는 면접확인증도 발급한다. 또한, 참여자들을 위해 무료노동상담, 이력서 증명사진 무료촬영, 퍼스널이미지메이킹, 취업타로 같은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했으며 여주고용복지센터 등 유관기관도 참여해 국민취업지원제도, 실업급여 등 다양한 상담과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지원하는 신성장산업분야 관련한 직업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경인뷰) 여주시가 오는 2024년 6월 3일부터 14일까지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2024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상반기 추진사업으로는 △세종대왕면 - 세종대왕릉역 인근 환경정화 및 잡목제거, △북내면 – 꽃가꾸기, △흥천면 - 복하천 및 양화천 정비, △금사면 - 남한강변 잡목제거, △관광체육과 - 도예문화단지 환경정화, △복지행정과-푸드뱅크 지원, △가남읍-분리배출 홍보 및 폐기물 수거 등 7개 사업에 총 17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여주시민이다. 사업별 참여자에 대한 자격심사를 거쳐 고득점자를 우선 선발하게 된다. 근로조건은 1일 5시간, 주 5일 25시간 근무이며 임금은 시급 9,860원, 교통비 5000원/일 주휴수당, 연차수당이 지급되며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신청 기간 내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경인뷰) 용인도시공사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으로 중대재해를 예방하고자 지난 5월 21일부터 22일 5월 28일부터 29일 2차에 걸쳐 공사 관리감독자 45명을 대상으로 ‘2024년 관리감독자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용인도시공사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을 토대로 실제 업무 현장에서 적용될 수 있는 법적 사항뿐만 아니라, 관리감독자의 직무, 사업장 내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위험성 평가 및 기타 안전보건 등 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 확보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도 함께 진행됐다. 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은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현장 일선에서 관리감독자와 직원들 간 소통을 중심으로 안전·보건관리 체계가 실효성 있게 운영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관리감독자로서 책임 의식을 가지고 용인도시공사 전 직원의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공사는 홈페이지 내 안전신고센터를 운영하고 VR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중대재해 제로를 위해 다방면 노력하고 있다.
(경인뷰) 오는 7월 31일부터 주유취급소 등 위험물 시설 내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서 담배를 피우면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용인소방서는 ‘위험물안전관리법’이 지난 1월 30일 개정되어 오는 7월 3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관계인의 금연구역 알림표지 설치 의무화 및 미설치 시 시정명령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주유취급소 등 위험물 저장·취급 시설의 관계인과 이용객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법령 개정은 위험물 제조소 등에서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서의 흡연 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조항을 신설해 대형화재 또는 폭발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함이 목적이다. 주요 내용은 △제조소 등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서 흡연 금지 의무화 △금연구역 표지 설치 의무화 △금연구역 알림표지 설치 위반 시 시정명령 근거마련 △흡연금지 위반 또는 시정명령을 따르지 않을 경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이다. 안기승 서장은 “이번 법령 개정은 화재위험이 존재하는 곳에서의 흠연행위 금지에 대한 법률적 근거를 마련해 화재 및 폭발 사고를 예방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관계인과 이용자가 개정
(경인뷰) 이천시는 지난 28일 회계 담당 공무원, 사업담당자, 신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회계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역량 강화 교육은 직원들의 회계업무처리 전문성 및 실무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세출예산 집행의 책임성 강화로 예산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진행했으며 교육은 전 서울시 강서구청 사무관을 지내고 행정안전부 주관 예산·회계 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되었던 최기웅 강사가 맡았다. 산하기관 직원들을 포함해 120여명이 참여했고 △회계실무 기본 △세출 과목 이해 △소액 수의계약 등의 내용을 지출, 계약, 예산과의 유기적인 관계부터 다양한 사례를 실무담당자 눈높이 맞춰 종합적으로 교육함으로써 회계 실무의 기초를 다지는 데 초점을 두어 참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이 관련 지식과 노하우를 전수받아 실무에 적극 활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을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담당자들의 업무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직무 교육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천센터는 이천시, 관고전통시장과 함께 5월 동행축제 및 가정의 달을 맞아 ‘전통시장 미래고객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고 이천시와 관고전통시장 상인회 협조로 진행됐다. 전통시장의 미래 잠재 고객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내에서 장보기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 행사를 추진함으로써 어린이들이 전통시장에 익숙해지고 소상공인·전통시장 내수활성화 지원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어린이 전통시장 체험행사는 장보기, 경제교육, 체험 이벤트 등을 통해 미래 고객인 어린이들이 전통시장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소진공이 진행하는 전통시장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특히 작년에는 전국 788곳에서 13만9000명이 넘는 유치원, 초등학생이 전국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방문해 전통시장을 체험한 바 있다. 행사는 5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됐으며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 수백여명이 참여했다. 참석한 어린이들은 가정에서 부모님과 함께 장보기 품목을 정한 뒤 장바구니와 온누리상품권을 배부받아 장보기 체험을 진행했다. 어린이들은 전통시장을 둘러보며 가정에
(경인뷰) 이천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착공식이 지난 28일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및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호원 사업 부지에서 열렸다.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기존에 운영하던 치매안심센터를 증축해 건립될 예정이며 대지면적 2,960㎡, 연면적 769㎡, 지상2층 규모로 국도비 14억원을 확보해 총 사업비 29억원으로 2025년 1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천시보건소 관계자는 “남부지역에 대한 건강증진서비스 강화와 균형있는 보건의료혜택을 제공하고자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건강측정실과 상담실, 운동지도실, 영양실습실, 정신보건사업실 등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들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착공식 기념사에서 “남부지역 공공의료서비스 시설 확충을 위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남부지역에는 치매로 고생하시는 어르신이 없기를 바라며 남부지역 보건의료사업 거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푸르른 5월 화창한 날씨에 이천시 관광과에서는 이천시 알음길, 걷기 좋은 길 제2회 로드체킹을 진행했다. 이날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엄진섭 부시장, 경제문화국장, 복지환경국장, 정책보좌관, 자치교육과장, 기업경제과장, 관광과장, 관광과와 건설과, 공원녹지과 등에서 동행했다. 지난해부터 조성을 시작한 ‘이천알음길’은 전체코스 19.65㎞의 도심전체를 이어놓은 도심순환형 둘레길로 첫 번째 코스는 이천시청 뒤편에서 출발해 설봉산을 지나 설봉공원의 음악분수도 구경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꽃능약수길’이다. 다음으로 관고전통시장을 지나는 ‘마루장길’과 이천고등학교에서 온천공원을 지나는 ‘온천등길’, 이천역에서 경강선하단~복하천 수변공원~중리천을 지나는 ‘복하바람길’, 마지막으로 복하2교에서 서희테마파크까지 이어지는 ‘서희길’을 종점으로 도심순환형 5코스가 마무리 된다. 이천알음길은 이천역에 세워질 종합안내판 설치협의를 거쳐 7월초 경 준공될 예정이다. 이천시 관광과 관계자는 “많은 이천시민들이 거주하는 공간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편하게 걷을 수 있는 길과 쉬어갈 수 있는 그늘막과 쉼터를 조성하고자 했으며 있는 그대로의 길을
(경인뷰)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농업인 25명에게 농업 실용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용접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용인시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 교육은 농업인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교육비의 65%를 지원했다.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동안 처인구 원삼면 농촌테마파크에서 진행된 교육은 전문 용접강사가 직접 이론과 실습을 지도했다. 이론 교육에서는 농업 현장에서 일어나기 쉬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보호구 착용법과 용접 과정에서 필요한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실습은 농기계 수리에 필요한 아크 용접 장비 사용법을 익히고 용접부 온도 관리, 가용법 등 용접 기초지식과 기술 교육이 이뤄졌다. 올해 교육에는 여성농업인과 청년농업인의 참여도 활발했으며 참가한 교육생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성겸 용인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농업 현장에서는 간단한 농기구 수리에 용접 기술이 필요하지만 농민들에게는 높은 교육비용이 부담으로 작용했다”며 “시의 지원으로 교육 비용도 절감하고 쉽게 용접 기술을 익힐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농업인단체협의회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경인뷰) 용인특례시는 오는 7월부터 시민들을 위한 인문 심화 프로그램인 ‘도서관 지혜학교’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로 진행되는 ‘도서관 지혜학교’에 시는 3년 연속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성숙하고 풍요롭게 삶은 이끌어갈 수 있도록 주체적인 인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지혜학교는 용인중앙도서관, 흥덕도서관, 수지도서관 3곳에서 진행된다. 용인중앙도서관은 8월 7일부터 11월 6일까지 12주동안 매주 수요일 신중년 30명을 대상으로 ‘기쁨의 발견: 고통과 치유의 인문학’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쁨에 대한 문학, 심리학, 종교, 예술, 영화 등 다양한 자료를 활용해 삶의 의미과 기쁨을 발견하고 자신을 지키고 변화시켜 나갈 힘을 인문학적 성찰을 통해 배우는 과정이다. 흥덕도서관은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7월 5일부터 10월 8일까지 14주동안 매주 금요일 ‘세기의 전환, 새로운 음악이 움트는 순간들’을 주제 수업이 진행된다. 1850년대부터 1950년대를 10년 단위로 나눠 클래식, 재즈, 뮤지컬, 영화음악 등 시대를 대표하는 작품을 감상하면서 어떤 변화가 나타나는지 살펴보는 과정
(경인뷰) 용인특례시는 6월 3일 오후 2시 시청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주민설명회가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4월 27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시민들에게 관련 규정을 설명하고 대한 시민과 해당 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 사항 등을 안내하기 위해서다.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적용 대상은 조성한 지 20년이 지난 택지나 면적이 100만㎡ 이상인 지역인데, 연접한 택지는 합산 적용할 수 있다. 이 기준에 따라 특별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돼 정비사업을 추진하면 공공기여 등을 통해 안전진단을 면제하거나 완화하고 용적률을 150%까지 상향할 수 있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에서 이 법이 적용되는 대표적인 곳은 수지구 내 수지1지구와 수지2지구, 기흥구 내 구갈1지구, 구갈2지구 등 4곳이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선 국토부와 국토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가 참석해 노후계획도시정비법의 기본방침을 상세히 설명하고 미래도시지원센터를 통한 대상지 주민지원 방안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시는 6월 중으로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위한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할 방침이다. 기본계획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