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기발한 아이디어로 모두가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법한 조금은 엉뚱한 상상을 현실로 만들 절호의 기회가 왔다.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창의적이고 기발한 공적개발원조(ODA)* 홍보 아이디어를 세계 무대에서 실현할 글로벌 서포터스 ‘WeKO (위코)’ 7기를 6월 27일(금)부터 7월 21일(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 공적개발원조(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ODA) : 정부를 비롯한 공공기관이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과 사회복지 증진을 목표로 제공하는 원조를 의미. 개발도상국 정부, 지역, 또는 국제기구에 제공되는 자금이나 기술협력 포함 2019년 대국민 소통 프로그램으로 시작한 위코는 ‘우리 모두가 코이카(We are KOICA)’라는 뜻을 지닌 코이카 글로벌 서포터스다. 위코는 일반 국민 눈높이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전 세계에 코이카와 ODA를 알리고 있다. 올해 위코 7기 모집 슬로건은 ‘가장 나다운 자기개발, 가장 우리다운 개발협력’이다. 자신만의 개성과 창의성을 발휘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민으로서 개발도상국과 함께 회복,
경기도는 산업재해 예방과 노동현장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2025년 노동안전보건 사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고양시노동권익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산업현장 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노동자·관리자 등 다양한 시각에서 나온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통해 실질적인 안전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사진 부문과 정책아이디어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사진 부문은 산업재해의 현장 기록, 모범적인 안전작업 사례, 감동적인 노동의 순간 등을 담은 작품을 통해 산업안전의 중요성과 실천 가능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하고 대중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책 아이디어 부문은 안전사고 예방, 노동안전지킴이 활동 개선, 제도 보완 등 다양한 주제를 자유롭게 다룰 수 있으며, 실현 가능성·공공성·창의성을 주요 평가 기준으로 한다. 산업안전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고양시노동권익센터 홈페이지(www.gynodong.org)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gynodong@daum.net)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진·정책아이디어 부문별로 최우수상 1명(
한국항로표지기술원(원장 박광열)과 한국관광공사는 등대주간을 맞아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등대스탬프투어×코리아둘레길’ 등대주간 기념 이벤트를 6월 30일(월)부터 7월 6일(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 등대주간 안내 포스터 이번 행사는 국내 대표 도보 여행코스인 ‘코리아둘레길’과 등대해양문화 향유 프로그램인 ‘등대스탬프투어’를 연계해 더 많은 국민이 둘레길과 등대를 여행하며 해양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벤트 참여자는 ‘두루누비’ 공식 SNS에 제시된 키워드를 활용해 본인의 여름휴가 계획을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예를 들면 ‘나는 코둘길에 있는 죽변등대에 가서 전망대 구경을 할 거야’와 같이 키워드①(등대명)과 키워드②(활동명)를 조합해 작성하면 자동 응모된다. 총 300명을 추첨해 베스킨라빈스 파인트 아이스크림 모바일 쿠폰(약 300만원 상당)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7월 14일(월)에 발표된다.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국민들이 여름휴가와 함께 코리아둘레길과 아름다운 등대를 방문하며 바다와 등대의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국내 대표 서점 브랜드 영풍문고(대표 김경환)가 6월 25일(수)부터 12월 1일(월) 까지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영풍문고 동탄롯데점에서 ‘2025 그림책이 참 좋아 책읽는곰 X 영풍문고’ 전시를 개최한다. ▲ 영풍문고 X 책읽는 곰, ‘그림책이 참 좋아’ 전시 POP 이번 전시는 출판사 ‘책읽는곰’의 신민재, 유설화, 윤정주, 김유진, 김영진, 최숙희 총 6명의 대한민국 대표 그림책 작가의 원화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각 작가의 작품은 아이들의 일상과 감정을 따뜻하고 섬세하게 담아낸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영풍문고는 이러한 그림책의 가치를 더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자 이번 전시를 마련했으며, 전시에서는 국내 그림책계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주요 작품은 물론, 올해 새롭게 출간되는 신간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그림책을 보고, 듣고, 만지고, 함께 놀다… 아이와 어른 모두를 위한 복합 문화 체험 ‘그림책이 참 좋아 展’은 단순한 전시에 그치지 않는다. 매달 달라지는 테마에 따라 운영되는 △아동 체험형 상시 프로그램(자석놀이, 컬러링, 만들기, 스티커 활동 등) △도슨트가 읽어주는 전시 및 놀이 활동 △작가와의 만남(낭독회 및 사인회 등)
게임문화재단(이사장 유병한, 이하 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과 함께 오는 7월 31일까지 ‘2025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참가 학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 ‘2025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참가 학교 추가모집 카드뉴스(제공=게임문화재단) 재단은 전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전한 게임 이용 습관 형성 및 올바른 정보윤리 의식 함양을 돕기 위해 ‘올바른 게임 이용법’ 교육을 포함한 △예방교육 △정보윤리교육 △진로교육 3가지 주제의 특강을 운영한다. ‘예방교육’은 청소년이 건강하게 디지털 환경을 이용하고 사이버 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사전에 인지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게임과몰입 예방 △사이버폭력 예방 내용으로 구성했다. ‘정보윤리교육’은 청소년이 디지털 환경에서 자신의 개인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타인의 개인 정보를 존중하며, 성별에 관계 없이 평등하게 대우받을 권리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개인 정보 보호 △양성평등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게임 관련 ‘진로 교육’은 청소년이 게임 개발·디자인·마케팅·e스포츠 등 여러 분야에서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직업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최근 미국의 자동차 부품에 대한 25% 관세 부과 및 자동차 산업의 급속한 환경 변화로 인해 국내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를 해소해 줄 한국의 대표적인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 ‘제22회 국제모빌리티 산업전(KOAA·GTT SHOW)’이 일산 KINTEX에서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다. ▲ ‘제21회 국제모빌리티 산업전(KOAA·GTT SHOW)’ 전시회 전경 국제모빌리티 산업전은 아인글로벌과 KOTRA 주최로 2004년부터 매년 개최돼 온 자동차 부품 및 모빌리티 산업 전문 전시회로, 국내외 400여 개 기업과 1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여한다. 내연기관차, 친환경 및 미래차, 드론 등 항공 모빌리티가 전시되는 등 올해 전시회는 미래차 기술관(Future Mobility Tech)과 제조 솔루션관(Manufacturing Solution)을 신설해 모빌리티 산업 관련 제품 및 미래 운송 수단 전반에 대한 앞선 기술력과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 4월 3일부터 미국이 한국산 자동차 부품에 대해 25%의 고관세를 부과함에 따라 국내 부품업체들의 생산량 감소와 가격 경쟁력 약화 등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참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강석원, 이하 위원회)는 국내 최대 도서 플랫폼 케이티(KT) 밀리의서재(대표이사 박현진)와 함께 ‘제17회 공유저작물 창작공모전’을 6월 16일(월)부터 8월 4일(월)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 밀리의서재와 함께하는 제17회 공유저작물 창작공모전 포스터 공유저작물 활용을 장려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총상금 1340만원과 밀리의서재 공식 출간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전 누리집(https://gongu.spectory.net/create)을 통해 온라인으로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자는 한국 대표소설 중 만료저작물 5편(운수 좋은 날, 날개, 동백꽃, 메밀꽃 필 무렵, 봄봄)을 활용해 창작한 △글짓기(소설, 에세이) △웹툰(컷툰 등) 형식의 창작물을 밀리의서재 밀리로드 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글짓기 분야는 1편당 3000자 내외의 분량을 권장하고 있으며, 웹툰 분야의 경우 분량이나 형식에 별도의 제한을 두고 있지 않다. 수상작은 분야별로 각 10편씩 선정될 예정이며, 대상 수상자 2명에게는 문체부 장관상과 함께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전국 유·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제27회 전국 유·초·중·고등학생 백일장’ 결과를 발표했다. ▲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제27회 전국 유초중고등학생 백일장 홍보 이미지 이 백일장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포용적 사회의 가치 형성을 목적으로 1999년부터 개최됐으며, 장애인먼실천운동본부·소년한국일보·삼성화재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보건복지부·KBS한국방송·WBC복지TV·사회복지공동모금회·KIA가 후원했다. 올해의 백일장 주제는 ‘손잡고 한 발짝 더’로 총 1864개교가 참여해 유아 부문 1973편, 초등학생 부문 2만7673편, 중학생 부문 7602편, 고등학생 부문 2512편 등 총 3만9760편의 작품이 응모됐다. 심사 결과, 서울강남초 6학년 황채아(시), 창원현동초 3학년 정태오(산문), 화성수현초 3학년 김태은(독후감), 창원평산초 5학년 서은성(방송소감문) 서울위례솔중 1학년 이성민(시), 청주원평중 3학년 이예준(산문), 광주동성여중 2학년 유리아(방송소감문), 남양주도농중 1학년 변재영(웹툰), 구미전자공고 3학
경기도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4월 세계지방정부총회에서 개최한 제1회 기후테크 세미나에 이어 6월 25일(수)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에서 ‘제2회 기후테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제2회 기후테크 세미나 ON’ 포스터 이번 세미나는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기후테크 스타트업의 글로벌·민간·공공 협력을 주제로 기후테크 스타트업에게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략 수립과 공공·민간 협력을 통해 기회를 확장하는 방법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서 협업을 통한 확장 전략과 실무 중심의 인사이트를 전할 계획이다. 먼저 박지민 대리(KOICA)가 ‘CTS-TIPS 프로그램 및 사례 소개’를 통해 초기 단계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국내외 협력을 연계해온 민간 액셀러레이션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 지원의 실제 사례와 민간 파트너십의 의미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어서 강수일 조정담당관(UN CTCN)은 유엔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CTCN)의 기술이전 및 파트너십 지원 사례를 소개하며, 스타트업이 글로벌 기술 네트워크를 통해 어떻게 해외 협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지를 짚는다. 정부 주도의 공공 협력 사례도 소개된다.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오는 7월 13일까지 전국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 기후과학클래스’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 환경재단 2025 기후과학클래스 3기 포스터 올해로 3회를 맞는 기후과학클래스는 청소년들이 기후기술을 주제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사회적 가치를 담은 솔루션을 함께 기획해보는 실천형 프로젝트 프로그램이다. 기후나 과학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AI와 데이터 기반 워밍업 교육부터 전문가 강연, 팀 프로젝트까지 단계별 프로그램이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올해는 참가자 경험을 더욱 확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 방식을 한층 강화했다. 본선 캠프 이후에는 별도의 결선 대회를 마련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최종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기존의 기술 중심 평가 방식에 ‘사회적 임팩트’ 항목을 신설, 아이디어의 공공성과 사회문제 해결 가능성도 함께 평가할 예정이다. 기후과학클래스는 전문가 강연과 실습이 결합된 프로젝트 기반 교육 방식으로 운영된다.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남성현 교수는 기후위기의 과학적 원인과 해결책 탐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정종수 박사는 기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