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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2024 만만한 테이블’성료

시민 5979명에게‘문화로 행복한 도시 용인’을 위한 의견 수렴

(경인뷰) 용인문화재단에서 용인시민의 문화적 욕구와 참여도 조사를 위해 진행한 ‘2024 만만한 테이블’이 시민 5,979명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만만한 테이블’은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문화도시 사업 기획을 위해 2022년부터 추진한 시민 의견수렴 프로젝트다. 올해는 CQ 테스트 콘셉트로 시험 문제를 풀 듯 설문에 참여하면 응답에 따라 다양한 유형의 결과를 재미있게 도출할 수 있게 했고 자체 웹사이트와 지류 설문지 이용으로 손쉬운 참여 방안을 마련해 전년 대비 참여인원이 212% 증가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응답 결과로는 전체 응답자의 58%가 지역문화에 뜨거운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참여를 실천하는 ‘용인의 문화반장’ 유형으로 도출됐고 1주일 평균 여가시간이 9.7시간으로 조사됐다. 그밖에 지역 공동시설에서 이웃들과 교류하며 보내는 시간은 ‘3~4시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으로 ‘3~4시간’을 소비하는 것으로 응답해 문화예술이 보편적 일상으로 자리 잡았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세대 공생을 위한 문화상품 아이디어’를 설문 문항으로 구성해 ‘고민 답안지’, ‘가족 모두 함께하는 세대 소풍 가방’, ‘할머니의 명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