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경정신의학회(이사장 안용민)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내 친구를 소개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의사와 회복된 환자들이 진료실 밖에서 만나 서로를 응원하고 옹호하는 소통과 힐링의 시간 ‘마음건강 톡톡(talk talk) 페스티벌’을 오는 27일 개최한다. ▲ 2024 정신건강의 날 - 마음건강 톡톡 페스티벌 ▲ 마음 톡톡 팝업스토어 - 6개의 강연 클래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진료실 안에서 치료 과정을 통해 울고 웃던 의사와 환자의 관계를 넘어서 이제는 서로를 응원하는 진료실 밖 친구로서 ‘토크 콘서트-내 친구를 소개합니다’ 무대를 함께 꾸민다. 행사를 총괄한 이해국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대외협력홍보특별위원장은 “마음건강 톡톡 페스티벌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정신건강의 가치와 정신 의료의 중요성을 되새기게 하는 소중한 기회로, 나아가 의사와 환자가 친구처럼 의지하고 함께 성장하자는 새로운 운동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행사에서는 서정적인 음악으로 마음을 위로하는 힐링 가수 ‘하림’의 초청공연과 환우들을 위한 ‘도전! 정신건강 골든벨’ 이벤트도 진행된다. ‘도전! 정신건강 골든벨’에서는 의사들이 직접 출제한 정신건강 퀴즈를 맞힌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회장 신수정)는 ‘2024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이하 KMF 2024)이 오는 17일(목)부터 19일(토)까지 사흘간 양재 aT센터 전관에서 개최된다고 10일(목)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은 ‘KMF 2024’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메타버스 산업의 최대 축제다. ‘메타버스, 융합의 날개를 달다!’를 캐치프레이즈로 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메타버스 전시회, 글로벌 메타버스 컨퍼런스를 비롯해 메타버스주간 행사와 연계된 다채로운 행사들도 함께 열린다. 개막행사는 17일(목) 오전 10시 30분부터 전시장 1층 메인무대에서 개최한다.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신수정 회장의 개회사,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환영사, 그리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상임 장관의 축사 등으로 개막 세레머니가 펼쳐진다. 개막행사는 대형 LED Wall (12mx3m)을 통해 몰입감 있는 메타버스 연출이 곁들어져 KMF 2024만의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글로벌 메타버스 컨퍼런스 ‘The MEANS 2024’는 17일(목)~18일(금)까지 양일간 열린다. 메타버스 산업계 최신 동향 파악과 각종 산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은 지역 미디어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제6회 경기마을미디어 공모전’ 출품작을 10월 17일까지 온라인 접수한다. ▲ ‘제6회 경기마을미디어 공모전’ 포스터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콘진이 주관하는 ‘경기마을미디어 공모전’은 지난 1년간 경기도에서 활동한 마을미디어 활동가들을 격려하고, 이들이 제작한 우수 콘텐츠를 선발 및 시상하는 미디어 축제다. 올해 6회째를 맞는 공모전은 명실상부 전국 최대 규모, 최대 출품작 수를 기록하고 있는 마을미디어 관련 공모전이다. 매년 50팀 이상의 마을미디어 활동가들이 한 해 동안의 성과물을 출품해왔다. 출품을 원하는 마을미디어 활동가(팀)는 10월 17일까지 경콘진 누리집 공모전 페이지(www.gcon.or.kr/ggmedia.html)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도내 미디어센터의 마을미디어 제작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마을미디어 활동가나 별도의 기관 도움 없이 독립적으로 마을미디어 활동을 하고 있는 경기도민은 개인 혹은 팀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는 ‘경기마을미디어 우수콘텐츠 공모전’과 ‘경기마을미디어 피칭 데이’ 두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경기마을미디어 우수콘텐츠 공모전’
경기도·파주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이하 인뮤페) 2024’가 관람객의 접근성을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10월 12일과 13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에서 개최되는 ‘인뮤페 2024’는 정가 5만 원(경기도민 20% 할인시 4만 원)으로 타 페스티벌과 비교해 저렴하다. 출연진을 보면 AKMU 이찬혁을 포함해 YB, 김수철, 크라잉넛, 노브레인, 원위, 소란, 쏜애플, 터치드, ADOY(아도이) 등 재미를 보장하는 아티스트로 구성됐다. 무료셔틀버스는 합정역에서 20분 간격, 문산역은 10분 간격으로 운영하고 유료셔틀버스는 수원역, 서현역 등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파주 평화누리 캠핑장에서 가을밤의 여유를 즐기면서 음악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티켓 소지자라면 가족, 친구들과 캠핑을 즐기다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나올 경우 무대로 가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행사기간 내 유료셔틀버스와 파주 평화누리 캠핑장은 온라인 예약 플랫폼 ‘퀸즈스마일’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파주시에서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축제 기간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버스킹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독립운동가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이를 널리 확산하기 위한 ‘제4회 광복회 나라사랑 백일장’이 오는 10월 19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국립대전 현충원 보훈 공연장에서 열린다. ▲ ‘제4회 광복회 나라사랑 백일장’ 포스터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광복회 나라사랑 백일장’은 광복회 유성대덕 연합지회(지회장 김영우)가 주최하고 대전 유성구청,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 월간시사문단 도서출판 그림과책, 홍범도기념사업회 대전모임이 후원하며 전국의 모든 초등학생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는 포스터 QR코드와 이메일(gwanbok1919@gmail.com)로 접수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원고지는 현장에서 지급하며 운문과 산문으로 진행한다. 시제는 행사 당일 발표하고 현장에서 바로 심사를 거쳐 시상한다. 대상(1명 상금 30만원)을 포함해 30여 명의 수상자를 선정, 상장과 200여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참가하는 모든 학생에게 기념품도 제공하며, 식전행사로 월간시사문단 낭송가협회(회장 손근호) 회원들의 호국 시 낭송과 전년도 수상자들의 자작시 낭송으로 뜻깊은 시간을 가진다. 또한 학부모님을 위해 켈리그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이재오, 이하 사업회)가 주관하는 ‘2024 민주화운동기념공원 합동추모제’가 10월 12일(토) 11:00 경기도 이천시 민주화운동기념공원(이하 민주공원) 민주광장에서 개최된다. ▲ 2023 민주화운동기념공원 합동추모제 모습 ▲ 민주화운동기념공원 전경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사업회에서 운영하는 이번 합동추모제는 민주공원에 안장된 민주 열사를 기리고,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개최된다. 올해 추모제의 주제는 ‘열사, 민주를 이어가다’로, 민주화운동에 헌신한 열사들의 희생을 기리며, 그 정신을 현재와 미래 세대로 이어가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추모제는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내빈 입장, 헌화 및 분향, 추모사 및 답사, 열사 및 유가족 소개, 기념공연, 그리고 추모가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추모제에는 민주 열사 유가족 및 민주인사, 주요 정관계 인사, 일반 시민 등 약 200명이 참석한다. 추모제가 열리는 민주공원은 사업회가 2023년 1월부터 위탁받아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묘역 관리 및 추모제 개최, 전시관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사업회 이재오 이사장은 “민주화 열사들의 희생을 기리는
대한제국양악대의 ‘탑골공원 대음악축제’가 오는 10월 12일(토) 저녁 6시 탑골공원 팔각정에서 열린다. ▲ 대한제국양악대의 ‘탑골공원 대음악축제’가 오는 10월 12일 저녁 6시 탑골공원 팔각정에서 열린다. 공연에 앞서 오후 3시부터는 인사동길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공연에 앞서 오후 3시부터는 인사동길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한버들예술단 취타대가 길을 열며, 대한제국양악대와 고종황제 어가, 삼정승 화관무, 예천그린실버관악합주단과 수문장이 줄을 잇는다. 팔각정 공연에서는 프란츠 에케르트(우리 이름 예계로(譽啓爐), Franz von Eckert, 1852~1916)가 작곡한 대한제국 애국가가 연주될 예정이다. 우리 전통 아악풍으로 작곡된 이 애국가는 세계 50여 국으로 악보집이 배포됐다. 대한제국 애국가와 아울러 대한민국 임시정부 애국가(1920), 안창호 애국가(1908), 독립군이 활동하던 만주지역 애국가 등 우리의 여러 종류 애국가들을 이어서 선보인다. 대한제국과 수교한 미합중국, 대영제국, 독일제국, 프랑스 제3공화국 국가 등 모두 11개국 국가가 펼쳐질 예정이다. 대한제국양악대는 1900년 12월 19일 시위제일연대(侍衛第一聯隊) 군악대 설치, 고종황제
삼익문화재단이 오는 11월 국내 아마추어 음악인을 위한 ‘제1회 삼익 아마추어 콩쿠르’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음악을 사랑하는 아마추어 음악인들이 자신만의 음악적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소중한 무대로 마련됐으며, 그 취지와 목적에서부터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 ‘제1회 삼익 아마추어 콩쿠르’ 포스터 삼익 아마추어 콩쿠르는 음악 전공자가 아닌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하며, 더 많은 아마추어 음악인이 전문적 무대 경험을 쌓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 규모는 2700만원으로 국내 최대 수준을 자랑하며, 그중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아마추어 음악인이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을 수 있는 큰 장을 열기 위한 목적이다. 특히 이번 콩쿠르에서는 입상자에게 피아니스트 김정원 교수의 마스터 클래스 참여 기회와 더불어 외부 연주회 무대까지 제공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가 더욱 깊이 있는 음악적 경험과 전문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더 나은 음악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대회의 심사위원단은 대학교수와 피아니스트로 구성됐으며, 심사위원장은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이자 국내 음악계의 권위자인 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기다림이 빚은 맛의 향연, 장’이라는 주제로 상설 전시를 개막한다고 2일 밝혔다. ▲ 한식진흥원 ‘기다림이 빚은 맛의 향연, 장’ 전시 포스터 한식진흥원은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고, 방문객들에게는 한국 음식의 근간이자 정수인 장 문화를 누구나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를 준비했다. 전시는 △한식 장의 근원 △시간을 품은 오랜 레시피 △한국인의 밥상 △민족 정서의 보고, 장 △숨 쉬는 그릇, 옹기 △장 만들기 인터렉티브 체험 △한국의 발효 음식 등 크게 7가지 주제로 구분된다. ‘한식 장의 근원’에서는 장의 주재료인 콩, 소금, 물을 됫박 액자로 연출했다. ‘시간을 품은 오랜 레시피’에서는 장독대를 조성하고, 계절의 흐름에 따라 장을 담그는 일련의 과정을 내외국인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제작해 연출했다. 특히 장독대에는 ‘코너 속의 코너’를 마련해 장 담그기의 과학, 씨간장 이야기 등 장과 관련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소개한다. ‘민족 정서의 보고, 장’에서는 장과 관련된 속담과 속담 풀이를 소개해 오래전부터 한국인의 생활에
K-water와 케이워터운영관리는 ‘제3회 아라뱃길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제3회 아라뱃길 사진공모전’ 포스터 이번 공모전은 아라뱃길의 자연경관, 일상, 문화를 주제로 진행되며, 참가자는 이를 사진으로 담아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며, 온라인(https://contest.spectory.net/kweco/photo/2024/1)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제3회 아라뱃길 사진공모전’은 아라뱃길의 매력적인 자연환경, 축제 및 문화 활동, 레저를 즐기는 모습, 그리고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휴식과 즐거움을 주제로 한 사진 작품을 모집한다. 출품작은 디지털 사진 형식으로 제출해야 하며, 사진의 크기는 11×14인치(27.9×35.6cm), 해상도는 2800×2200픽셀 이상이어야 한다. 파일 용량은 30MB 이하여야 하며, JPG 또는 JPEG 형식으로 제출 가능하다. 참가자는 1인당 최대 3점의 작품을 제출할 수 있으며, 수상작은 1인당 1점으로 제한된다. 출품작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촬영된 미발표작이어야 하며, 수상작 선정 후에는 원본 파일과 메타데이터 포함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드론을 활용한 촬영의 경
경기도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안산시 화랑유원지와 경기도미술관 일원에서 ‘2024 경기건축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안산시, 경기도건축사회, 경기건축가회 등 9개의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건축과 예술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식은 5일 오후 2시에 화랑유원지 대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 행사 포스터 올해 ‘경기건축문화제’는 친환경 건축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학술 세미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이 건축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건축을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 중 하나는 ‘제29회 경기도건축문화상’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다. 경기도 내 우수 건축물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이 상에서는 판교 아이스퀘어(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가 사용승인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전남대학교 학생의 ‘RE-NEWAL OF URBAN FABRIC’이 계획작품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건축문화상을 비롯한 다양한 공모전의 수상작들이 10월 5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미술관에서 전시된다. 건축에 관심 있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건축물그리기대
안산시(시장 이민근) 안산시립국악단은 오는 4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안산시립국악단 기획공연‘단원 김홍도, 국악을 만나다’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획공연은 시의 대표 인물이자 풍속화의 대가인 ‘단원 김홍도’의 그림을 주제로 작곡과 편곡을 통한 창작곡 포함해 김홍도를 연상할 수 있는 곡들로 무대를 구성해 시각과 청각이 어우러지는 입체적인 공연을 선사할 계획이다. ▲ 행사 포스터 특히 이번 공연에는‘사랑시 고백구 행복동’등의 대표곡으로 사랑받는 가수 제이세라와 국가무형유산 제1호 종묘제례악 전수자인 아쟁 김슬지, 중요무형유산 제3호 남사당놀이 이수자인 채상소고 이동주가 함께 협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031-481-4000) 또는 인터파크 티켓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관람료는 R석 12,000원 S석 10,000원이다. 두현은 문화관광과장은“김홍도의 그림을 귀로 들어보는 진귀한 기회인 만큼 우리 고유의 소리를 알리는 안산시립국악단의 기획공연에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