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경기도의회 김재균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이 22일 서울여성플라자 1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4회 여성경제활동촉진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여성경제활동촉진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이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에 기여하는 정책·제도·사업을 추진한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의회 의원을 선정해 격려함으로써, 질 좋은 여성 일자리 창출 및 지원 증대를 위해 포상하는 상이다. 김재균 위원장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적극적인 입법 활동은 물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현장 활동 등 다방면에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했으며 특히 여성의 권익향상,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재균 위원장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는 단순히 경제 성장의 지표를 넘어서 우리 사회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고 말하며 “앞으로도 여성이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여성이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전석훈 의원은 오는 27일까지 입법예고 중인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따른 AI국 신설에 대해 인공지능 기반의 미래 행정을 준비하기 위한 조직구성안으로 시대 상황에 맞는 완성도 높은 행정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이 제375회 정례회에서 통과 된다면 추후 절차를 거쳐 빠르면 오는 7월부터 경기도 AI국이 신설되어 AI프론티어사업과, AI산업육성과, AI미래행정과, AI데이터인프라과의 4개 핵심부서로 운영될 예정이다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전석훈 의원은 경기도의 AI국 신설이 스마트한 브랜드 정책을 만들어가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앞으로 데이터 수집 및 분석부터 등 해야 할 일이 많아 행정력 집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현재 경기도의 각종 데이터는 각 실,국,공공기관별로 각각 수백여개의 다른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어,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통합 운영의 일원화부터 충실히 시작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경기도가 광주광역시에 비해 인공지능집적단지 구축에서부터 AI정책이 늦은 것은 사실이나, AI 행정분야의 경기도형 마스터플랜을
(경인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서광범 의원은 22일 여주시 모내기행사에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초청해 경기미의 풍년을 기원하고 적극적인 농업정책을 당부했다. 서광범 의원은 “작년 5분발언을 통해 도지사님의 여주시 방문을 요청했는데 올해 여주시 모내기행사에 도지사님이 직접 참석해주셔서 여주시 농업인들에게 큰 격려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서 서 의원은 “김동연 지사의 민선8기 혁신농어업 1번지 추진을 통해 농업소득 30%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농업소득 보장은 농어촌 소멸위기 극복에 강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이를 위해 경기도가 올해 처음 시행할 예정인 농어민 기회소득에 시군비 매칭비율을 7대3으로 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여주시와 같이 농업인이 많은 시군일수록 재정이 열악하기 때문에 도비 지원율을 높여 농어민 기회소득 추진의 어려움을 해소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을 포함해 농업인 등 70여명이 함께해 민관소통을 강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인뷰) 환경부가 △국가물순환촉진기본방침 수립 △물순환 촉진구역 지정 및 종합계획과 실시계획 수립 △물순환 전주기 실태조사와 평가·진단 △지원센터 지정 등의 내용을 담은 ‘물순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시행령과 시행규칙 제정안을 5월 22일 입법예고한 가운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호준 의원이 환영의 입장을 밝히며 경기도에 관련 정책 수립을 요청하고 나섰다. 환경부에 밝힌 입법 취지는 급격한 도시화 진행에 따른 전 국토의 불투수 면적률 8.1%, 기후변화로 인한 물 관련 문제의 빈번한 발생 등으로 관련 종합대책 수립 필요이며 실제로 2022년 여름철 수도권 등 중부지방의 폭우로 반지하 거주민이 사망하고 2023년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침수로 14명이 사망하는 등 물로 인한 지속적인 인명사고가 발생되고 있다. 불투수 면적이란 빌딩, 아스팔트, 콘크리트 등으로 덮여 있어 물이 땅속으로 스며들지 못하는 지표면을 말한다. 경기도의 불투수 면적은 약 1461㎢로 전국 면적 대비 14%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국 최대 규모인 상황으로 경기도는 불투수 면적 관리에 대한 계획 수립과 대책 마련을 위해 중앙정부에 지원해왔으며 경기도의
(경인뷰) 2023년 10월 국내에서 최초로 발병한 럼피스킨은 9개 시도, 34개 시군에서 총 107건이 발생해 6,455두의 소가 살처분되는 피해를 초래했다. 이로 인해 축산농가의 피해는 물론, 축산물 공급 불안에 따른 물가 상승 등의 우려도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이러한 럼피스킨의 피해를 반면교사 삼아, 22일 경기도 양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가축전염병 대응력 강화를 위한 가상방역 훈련에 참석했다. 이번 훈련은 가축전염병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 능력 배양과 관계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농림축산식품부, 농협경제지주 경기도본부, 경기도 수의사회, 가축위생방역본부 등의 관계기관과 경기도 한우협회, 한돈협회, 육계협회, 오리협회 등의 생산자 단체가 참여한 이번 훈련에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부위원장이 참석해 방역 추진상황 및 현장 대응 과정을 점검하고 선제적 방제와 신속한 초동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훈련은 가축 질병의 가상 발생 상황을 설정하고 이에 따른 관계기관의 상황별 조치 사항을 실제 상황처럼 재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가상 상황이 발생하자 초동방역팀이 즉시 현장에
(경인뷰)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은 21일 구리상담소에서 진로·진학과 연계한 학교운동부 활성화를 위해 장자초 학부모와 정담회를 진행했다. 장자초 검도부 학부모회장은 “2007년에 창단한 장자초 검도부는 2023 경기도 검도대회 초등부 단체우승, 2023~2024 전국소년체전 경기도 대표 선발 등 매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선수모집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운동 후 1~2년만에 실력 향상을 이뤄내 경기도 대표로 선발되는 등 학교, 학부모, 운동부코치 등이 협력해 구리시에서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구리시 관내 중·고등학교에는 검도부 운영교가 없어 졸업과 동시에 국가대표 선발 등 진로를 포기하거나 검도부가 있는 다른 지역으로 가족 모두가 이사를 해야 할 수 밖에 없는 어려움등을 토로 했다. 이에 이은주 의원은 카누, 야구의 경우 구리시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운영되고 있어 진학이 가능하므로 검도, 축구, 수영 등의 종목도 진학이 가능하도록 운동부 창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장자초 검도부 학부모들의 코치 인건비 부담, 훈련시간 부족, 훈련 환경 등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민원에 전임코치
(경인뷰) 경기도의회가 22일 제주도 등지에서 '디지털 의정활동 활성화를 위한 도-시·군의회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의회와 시·군의회가 협력해 디지털 의정을 활성화하고 디지털 혁신의 필요성을 공유하며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김종석 의회사무처장과 도의회 및 도내 11개 시·군의회 정보화 업무 담당자 등 24명이 참석했다. 김종석 사무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지방의회가 지속 협력해 디지털 의정활동 체계를 강화하길 바란다”며 “경기도의회는 디지털 의정 활성화를 통해 지방자치와 분권 강화의 중요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주요 의제로는 지방의정 디지털 전환을 위한 경기도의회와 시·군의회의 연계 협력 방안이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정부의 최신 디지털 정책 추진 현황과 AI 분야의 트렌드를 점검하며 도의회 정보시스템 활성화 및 지방의회 간 협력 방안을 강구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국내 AI분야 전문가의 초청 특강이 진행됐다. 네이버클라우드의 정주환 이사와 클라비의 정상권 이사가 각각 '생성형 AI 트렌드와 네이버 하이
(경인뷰) 경기도의회 이자형 의원이 지난 2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 시상식’에서 모범의원 대상을 받았다. 사단법인 도전한국인본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도전의 날’을 통해 전 국민 도전정신 확산과 국민통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가정의달을 빛낸 각계각층의 모범인과 모범단체 70여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자형 의원은 청년을 대표하는 경기도의원으로서 지난해 ‘경기도 가족돌봄청소년 및 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정책 발굴과 제안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자형 의원은 “경기도의회 의원을 대표해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하며 “도전정신으로 1,400만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에 더욱 매진해 달라는 의미로 주신 상인 만큼, 경기도 청년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해 나갈 수 있는 환경 구축과 제도적인 뒷받침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위원장과 전자영 의원은 22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제1회 경기의용소방 기술체전”에 참석해 각종 재난현장에서 도민의 안전지킴이로서 지역사회 안전을 살피고 있는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경기의용소방 기술체전은 평소 의용소방대원들이 훈련과 재난현장에서 갈고 닦은 소방 기술을 마음껏 펼쳐 재난 대응능력 향상 및 대원 간 소통·화합을 도모하고자 개최됐다.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위원장과 전자영 경기도의원,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 등 내빈과 남부권역 의용소방대 308개대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도민과 함께하는 119’라는 주제로 개회식, 기술경연대회,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재난현장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한 현장 전문성을 반영해 화재분야 ‘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구조분야 ‘구조기술’, 구급분야 ‘외상환자평가’, ‘심폐소생술’ 종목 등 총 7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안계일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평소 도민 안전지킴이로서 희생과 봉사의 정신을 몸소 실천해 오고 계신 의용소방대 여러분의 헌
(경인뷰) 김미숙 경기도의원이 5월 21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경기도 독성물질 중독사고 예방체계 마련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고 정담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경기도 독성물질 중독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안’을 경기도의회 제375회 정례회에 발의하겠다고 알렸다. 김미숙 의원은 작년 10월 서울시 독성물질 중독 관리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경기도형 독성물질 중독사고 예방체계’가 필요함을 지속해서 주장해 왔다. 이번 정담회는 김 의원의 이러한 의정활동의 결과물인 ‘경기도 독성물질 중독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안’ 발의 전 전문가들의 의견을 최종적으로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미숙 의원은 “경기도는 올해 6월 전국최초로 마약중독치료센터를 건립하려 하는 등, 마약류 및 중독물질 관련 관리 체계가 구축되어 있다. 하지만 오히려 실생활에서 노출되기 쉬운 여러 독성물질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체계가 없다”며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형 독성물질 중독사고 예방체계 마련을 위한 조례안 발의 전 최종적으로 전문가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정담회를 통해 향후 관련 정책 시행에 있어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정담회 개최 이유를 밝혔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은 22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제4회 경기도-산둥성 농업공동심포지엄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 위원장을 비롯해 류카이창 중국 산둥성 농업과학원 부원장과 대표단,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와 중국 산둥성의 공동 심포지엄에 참석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고 6년 만에 대면으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농업 분야에도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디지털 농업은 데이터와 인공지능 등을 기반해 농작물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는 혁신적 기술이며 이러한 변화는 경기도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농업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위원장은 “오늘 심포지엄을 통해 여러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전략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계기로 경기도와 산둥성이 농업 분야에서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상호 발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농업기술원과 산둥성농업과학원은 2009년 처음
(경인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인 김완규 의원이 22일 고양상담소에서 개최된 주민정담회에서 ‘시가 경기도에 지난 3월 장월지구 재해위험지역 신규사업계획을 제출하고 그에 따라 우선순위로 선정돼 행정안전부로 제출된 건’에 대해 신규사업 지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시는 지난 17일 일산서구 장월지구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1월 장월지구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고 3월에는 재해위험지역 신규사업계획을 경기도에 제출했다. 이에 도는 장월지구 사업을 우선순위로 지정, 행정안전부에 제출한 바 있다. 시가 추가로 제출한 사업계획에 따르면, 주요내용은 △하천정비 L3,048m, 교량재가설 1개소 △간이배수펌프장 신설 2개소 △배수문 신설 2개소 등으로 2025년 1월 ~ 2029년 12월까지 총사업비 32,592백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 김완규 위원장은 “장월지구는 2018년, 2020년에도 피해가 발생했던 상습침수지역으로 시에서도 재해예방사업 추진이 필요한 지역이라고 판단하고 있고 이에 따라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한 후에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