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1차 민주주의 포럼 포스터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가 4월 21일(금) 15:00 ‘챗GPT, 인공지능과 민주주의’를 주제로 2023년 제1차 민주주의 포럼을 개최한다. 최근 챗GPT의 출시로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인공지능이 인간고유 영역을 침범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이 초래할 수 있는 민주주의 위기 상황에 대해 살펴보고 그 대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이광석 교수(서울과학기술대학교 IT정책전문대학원)가 발표자로 나서고, 토론에는 이희은 교수(조선대학교), 한귀영 연구위원(사람과디지털연구소)이 참여한다. 이광석 교수는 발표를 통해 챗GPT와 같은 인공지능이 초래할 수 있는 사회적 변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인공지능기술이 사회 갈등과 정치적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있으며 생성형 AI의 범용화로 인해 민주주의의 문제가 새롭게 발생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에 대해 인공지능이 우리의 일상과 사회에 뿌리내리는 방식과 효과에 대한 근본적인 규제안 마련을 제시한다. 더불어 시민사회 주도의 논의 필요성과 인공지능기술의 민주주의적 전환을 제안한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원영
(경인뷰) ‘2023년 디엠지 평화 걷기’가 정전 70년을 맞아 5월 20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에서 열린다. ‘DMZ 평화 걷기’는 임진강 생태탐방로 등 비무장지대 일원을 걷는 행사로 경기도는 비무장지대의 생태·평화적 가치를 알리고 도민들에게 비무장지대 일원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부터 ‘DMZ 평화 걷기’를 개최해왔다. 이번 ‘DMZ 평화 걷기’에는 주한외국대사, 국가유공자, 북한이탈주민 및 참전국 유학생 등 다양한 사람들을 초청해, 전쟁·안보를 넘어 세대 갈등·생태·환경 문제까지 나아가고자 하는 ‘더 큰 평화’의 가치를 알리고 정전 70년을 기념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철책을 넘어 민간인통제선 내부를 걷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코스는 총 9km로 임진강을 따라 통일대교 하단부터 율곡습지공원까지 생태탐방로를 걸으며 천연기념물들이 서식하는 공간과 철책을 활용한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다. 코스 중간에는 도보다리를 활용한 포토존과 가야금 및 해금을 활용한 음악 연주를 즐길 수 있는 공간 또한 마련됐다. 더불어 행사 전에는 평화누리 야외무대에서 피크닉 콘서트를 통해 경기팝스 앙상블 등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평화누리 일원에
(경인뷰)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함께하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24절기 중 하나인 ‘곡우’를 맞아 오는 21일까지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프랜차이즈 제휴 할인 행사도 준비했다. 이번 소비자 할인 이벤트는 배달특급 회원을 대상으로 2천 원, 3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할인 쿠폰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고 각 쿠폰의 적용기준은 최소 주문 금액이 다른 만큼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유명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코리엔탈깻잎두마리치킨·굽네치킨·해두리치킨·부어치킨 총 4개 치킨 브랜드와 함께 30일까지 선착순 무료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한식 브랜드 유가네닭갈비도 같은 기간 5천 원 할인하고 피자헛은 배달 주문에는 1만원, 픽업 주문에는 1만 3천 원 할인을 제공한다. 또 편의점 브랜드 CU·GS25와 GS 더프레시 주문 고객에게 역시 각각 5천 원 할인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봄비가 내려 곡식을 영글게 한다는 절기 ‘곡우’를 맞아 소비자들이 맛있는 음식을 저렴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배달특급 애플리케이
(경인뷰) ‘경기도의회 DMZ생태평화관광 연구회’는 14일 김포 애기봉 평화생태공원과 DMZ 평화의 길 일대를 현장방문했다. 이날 경기도의회 DMZ생태평화관광 연구회는 첫번째 현장방문지로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찾아 조강을 바라보고 있는 애기봉 전망대, 평화교육관, 해병대 전적비 등을 답사했다. 이어서 연구회는 두번째 현장방문지인 행주산성에서 장항습지로 이어진 DMZ평화의 길을 방문해 람사르 고양장항습지 탐조대를 통해 장항습지를 관람하고 DMZ 생태 다큐멘터리 감상한 후 관광자원으로써 DMZ 발전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오준환 회장은 “오늘 현장방문을 통해 관광자원으로써 DMZ의 가치를 회원 여러분께서도 공감하시리라 믿는다”며 “향후 진행될 연구용역 절차를 통해 좀 더 구체화 시켜 DMZ 관광 정책 개발에 힘써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춘호 DMZ미래연합 상임대표는 “70년간 인간의 발자국이 닿지 않은 순수한 자연의 숨소리만이 남아 있는 DMZ가 아픈 역사의 버려진 땅이 아니라 희망과 축복의 땅, 아름다운 땅으로 만드는 데 연구회 회원 여러분이 적극 나서 주실 것을 바란다”며 인사말을 남겼다. 끝으로 오준환 회장은 “용산에서 임진강
(경인뷰) 화성시문화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공연, 전시, 축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이들을 위한 마술, 클래식, 발레부터 부모님을 위한 전통가요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어린이날 열리는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환상적인 마술 공연 ‘[Youngster] 이은결 스페셜’과 ‘아모르파티’로 사랑 받은 김연자, 요요미, 최정훈이 출연하는 어버이날 트로트 콘서트 ‘황금빛 내 인생’은 공연 예매일 당일 매진을 기록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이어 31일 온 가족이 즐기는 클래식 키즈 콘서트‘[키즈콘서트] 클래식 in 발레’는 오후 5시 반석아트홀에서 개최 예정이며 전석 2만원이다. 음악과 함께 봄날을 만끽할 수 있는 야외공연도 준비돼있다.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는 13일 오후 6시 ‘[Music Stay 2023] 반석산 피크닉’으로 김현철과 밴드 ADOY가 찾아오며 화성시 청년예술단도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플레이리스트’로 19일 만화영화음악, CM송 등 우리에게 친숙한 노래들을 편곡해 여러 장르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선보인다. ‘찾아가는 공연장’은 금요일은 19시, 토요일은 오후 4시에 화성시 곳곳으로 찾아간다. 12일 향
(경인뷰)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에서 코로나19를 뚫고 대규모 뮤직페스티벌이 마련돼 가평군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7일 가평군에 따르면 오는 22일 음악역 1939 야외광장에서 라이브 뮤직페스티벌을 마련해 방문객 및 군민에게 힐링과 행복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열리는 본 공연에는 미스터 트롯에서 화재를 일으킨 트로트 가수 장민호 씨와 감미로운 목소리로 꾸준히 사랑받는 발라드 그룹 노을이 출연한다. 또 글리제, 오아, 정예랑, 라클라쎄 등이 나와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많은 관객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2시부터 4시까지는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 및 피크닉 콘서트가 진행된다. 댄스, 보컬, 싱송, 포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군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적 혜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군은 이번 행사가 지역경제와 상생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공연장 입장을 위해서는 관내에서 일주일 내로 소비된 영수증을 지참해야 하는 등 특별한 문화체험을 준비하고 있다. 군은 올해 처음이자 최대 규모로 열리는 뮤직페스티벌 안내를 위해 음악역 홈페이지, 읍면별 포스터 및 현수막을 게시
(경인뷰) 용인 죽전고등학교는 4월 10일부터 4월 14일까지 유네스코에서 제정한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책을 통해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나눔의 가치 공유 및 독서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폐기 예정인 죽전고 도서관 책마루의 도서를 나누고 자원 활용을 모색하는‘책 나누고 행복 더하고’, 독서 관련 명언을 써서 제출하는‘책보고 명언보고’, 작가의 눈을 통해 세상을 보고 문학적 지평을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하상욱 작가와의 만남’등이 진행됐다. 이날 ‘작가와의 만남’은 죽전고에서 매년 진행하는 특색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시인이자 싱어송라이터로 ‘서울시’, ‘튜브’ 등의 저서와 ‘좋은 생각이 났어, 니 생각’등의 앨범을 낸 하상욱 작가를 초청했다. 하상욱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꿈과 재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 후 학생들의 질의응답과 작가의 친필서명 도서 증정이 이어졌다. ‘책 나누고 행복 더하고’ 행사에 참여해 자신에게 필요한 책을 나눔 받은 학생은 “자원을 재활용하며 책에 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이런 행사가 앞으로도 계속되면 좋겠다”라
▲ '제2회 아이코리아 아이그리다 공모전’ 포스터 아이코리아(이사장 김태련)가 4월 28일(금)까지 ‘제2회 아이코리아 아이그리다 공모전’을 개최하고, 작품을 접수한다. 환경부 후원으로 진행되는 제2회 아이코리아 아이그리다 공모전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창작 그림 공모전으로, 일상에서 경험하게 되는 여러 환경 문제에 대한 어린이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사회 조성에 관심을 두도록 기획됐다. 참가 대상은 전국 만 3세~5세까지 어린이(2017년생~2019년생)에 해당되며, 어린이 한 명당 하나의 작품만 응모할 수 있다. 작품 제출은 개인 또는 단체(유치원, 어린이집)로도 가능하다. 당선작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5월 26일(금)에 발표되며 당선자(총 18명)에게는 △대상(1명) 50만원 △최우수상(2명) 각 30만원 △우수상(5명) 각 20만원 △장려상(10명) 각 1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대상에는 환경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은 각각 아이코리아 이사장상이 수여된다. 이 밖에도 수상 여부와 관계없이 작품을 가장 많이 출품한 단체(유치원, 어린이집) 5곳에는 아이코리아가 개발한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유아 환경교육 활동
▲ 5월 5일 강북구 우이동 봉황각과 만남의광장 공원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 안내 천도교중앙총부(이하 천도교)가 5월 5일 어린이날 강북구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어린이가 행복한 나라’ 행사를 개최한다. 천도교는 100년 전 세계 최초로 ‘어린이 인권 선언’을 하고 ‘어린이날’을 만들어 어린이들이 인격체로 존중받으며, 향유할 수 있는 어린이 문화를 만든 소파 방정환 선생과 천도교 어린이 운동가들의 시천주사상과 개벽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열게 됐다. 행사는 당일 10시 30분에 개장해 오후 4시까지 진행하며, 체험존과 놀이존에서는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버블아트공연, 숲놀이, 방정환 어린이 길동무체험관, 봉황각 만세 체험관, 어린이 100년사 전시회, 대형에어바운스, 마술쇼, 어린이인권 100년사 전시 등을 운영한다. 또한 당일 강북구 우이동 봉황각에서는 오전 11시 어린이날 기념식을 하고, 오후 2시에는 세계어린이인권 말하기대회도 열린다. 천도교는 코로나19로 움츠려 있었던 어린이들이 풍성한 체험을 하며, 야외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가 행복한 나라’에 많은 방문 바란다고 밝혔다.
▲ ‘국경없는의사회가 마주한 생명의 순간들’ 포스터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 단체 국경없는의사회(사무총장 티에리 코펜스)는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함께 4월 11일에서 24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10층 토파즈홀에서 사진전 ‘국경없는의사회가 마주한 생명의 순간들’을 개최한다. 전 세계 인도주의 위기 현실을 알리기 위해 준비된 이번 전시에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우크라이나 전쟁 등 활동 현장에서 국경없는의사회가 만난 생명의 순간들을 담은 사진 약 50점이 소개된다. 전시는 국경없는의사회의 주요 활동 분야인 △무력 분쟁 △전염병 △자연재해 △의료 사각지대 △난민 및 국내 실향민 총 5개의 주제로 구성되며, 주제별로 약 10개의 작품이 전시된다. 더불어 제5회 국경없는영화제의 개막작이자 배우 유해진의 내레이션으로 국내 대중에 알려진 다큐멘터리 ‘에고이스트: 이기심과 이타심의 경계’ 상영 및 국경없는의사회 활동가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존 인증 사진 이벤트도 준비될 예정이다. ▲ ‘국경없는의사회가 마주한 생명의 순간들’ 전시장 전경 한편 전시가 진행되는 동안 생명을 살리는 후원 부스도 운영된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정치, 경제, 종교 등의 이해관계에서 벗어나 가장 도움이
화성시 관내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꽃피워주고자 화성시에서 오는 5월 30일부터 6월1일까지, 3일간 ‘2023 화성시청소년종합예술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2023 화성시청소년종합예술제’의 참가 자격은 화성시 관내 청소년 및 초등학교 3학년 이상 그리고 고등학교 3학년생까지이다. 그리고 화성시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기회를 주고자 관내 청소년들에게도 참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지난 2018년 화성시 매향리 일원에서 열린 평화축제 모습의 한 장면 이번 예술제에 연합팀으로 참가하는 경우, 연합팀의 리더 주거지 및 재학 중인 학교의 학교장 추천을 받아야 하며, 참가자 전원의 주거지 및 재학 중인 학교가 경기도 관내이어야 한다. 이번 예술제의 참가종목은 음악, 무용, 사물 및 문학 등, 총 4개 분야이다. 한국음악 성악, 기악, 서양음악 성악과 기악 그리고 대중음악으로 나뉘며 한국음악 성악은 독창, 기악은 독주와 합주로 참가할 수 있다. 또한 서양음악은 성악은 합창 그리고 기악은 독주이어야 한다, 대중음악의 경우 개인 또는 록밴드도 가능하다. 무용은 독무, 군무, 댄스 종목으로 나뉘어 참가할 수 있으며, 독무와 군무는 한국무용, 발레
▲ ‘세계 어린이·청소년 인권선언 말하기대회’ 웹자보 천도교중앙총부가 세계 최초의 어린이 인권선언 100년과 어린이날 제정 101년을 기념해 ‘세계 어린이·청소년 인권선언 말하기대회(Speech Contest)’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는 천도교소년회가 어린이 인권 선언을 한지 100년째 되는 해다. 1923년 천도교소년회는 △어린이를 재래의 윤리적 압박으로부터 해방해 그들에 대한 완전한 인격적 예우를 허(許)하라 △어린이를 재래의 경제적 압박으로부터 해방해 무상 또는 유상의 노동을 폐하라 △어린이에게 배우고 즐거이 놀 만한 각양(여러 가지 모양)의 가정 또는 사회적 시설을 행하라와 같은 내용의 전단 12만장을 서울 전역에 뿌렸다. 유엔(UN)의 전신인 국제연맹이 1924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아동의 권리에 관해 선언했고, 이를 바탕으로 유엔이 1959년 아동권리선언을 발표했음을 감안할 때 천도교소년회의 이 선언은 세계 최초의 어린이 인권선언이었다. 또한 1920년대 당시는 어린이라는 이름도 없이, 어린이들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힘든 노동에 내몰리거나 웃어른을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멸시나 구박을 받는 일이 흔하게 있었다. 천도교에서는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