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월드랠리팀이 포르투갈 랠리서 우승을 차지하며 2018 시즌 드라이버·제조사 종합 순위 모두 선두의 자리에 올랐다. 현대자동차㈜가 17일(목)부터 20일(일)까지 나흘간 포르투갈 포르토에서 열린 ‘2018 월드랠리챔피언십(이하 WRC)’ 6차 대회에서 현대차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21일(월) 밝혔다. ▲ 2018 WRC 포르투갈 랠리에서 우승을 차지한 티에리 누빌(오른쪽)과 니콜라스 질술(왼쪽, 티에리 누빌의 Co-Driver)이 1위 포디움에 올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로써 현대차는 WRC에 출전한 이래 통산 9회의 우승을 달성하게 됐으며 이번 우승을 바탕으로 제조사 종합 순위에서도 포드 월드랠리팀을 13점 앞서며 1위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티에리 누빌 선수는 이번 랠리 우승으로 드라이버 종합 순위에서 총점 119점을 기록하며 세타스티엥 오지에(Sebastian Ogier) 선수를 19점 차이로 제치고 선두 자리를 탈환하면서 현대차 월드랠리팀의 시즌 최고 성적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티에리 누빌 선수는 험로에 의한 각종 돌발 상황에서도 강력한 집중력을 발휘하며 경기 초반부터
5.17~20, 4일간 인천시·SK텔레콤 인천 MICE산업 및 지역사회 공헌활동 위해 상호협력 한국을 대표하는 남자골프 메이저대회인 'SK telecom OPEN 2018' 대회가 '세대를 잇는 또 하나의 꿈, 그린 위의 스물 두번째 행복동행'이라는 슬로건으로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 동안 영종 스카이72 골프클럽 하늘코스에서 펼쳐진다. 올해도 참가선수는 150명으로 최경주 선수를 비롯하여 PGA, JGTO, KPGA에서 활약 중인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치열하고도 아름다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며, 3만명 이상의 많은 갤러리들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은 지난 대회마다‘행복동행’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골프 유망주와 갤러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골프행사를 준비하여 생활 스포츠로서 골프의 대중화와 성숙한 골프문화 형성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올해로 대회 22주년을 기념하여 그린 위의 행복동행 일환으로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5월 19일에는 관내 초등학교 1~4학년 220명을 대상으로 SK telecom과 함께 하는‘인천광역시장배 Cap Art 사생대회’를 개최해 우승자에게는 대상 및 행복상 등을
화성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우정읍에 위치한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를 5월 14일부터 운영에 들어 갔다고 밝혔다. 지하2층 지상 2층으로 이루어진 체육센터는 수영장(25m×6레인), 다목적체육관, 다목적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차면은 89대가 확보되어 있다. 금번 개장은 5월 2일부터 5월 4일까지 3일간 회원을 모집하였으며, 5월 8일 추첨을 통해 당첨된 300명이 등록을 완료했다. 수영장 기초반 6개, 아쿠아로빅 1개, 요가 등 4개 강좌를 우선 신설하고, 향후 지역주민 및 이용객 욕구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개장 첫날 체육센터를 이용한 수영장 회원은 “우정읍에 좋은 수영장과 체육센터가 만들어져 이용하기 너무 좋다며 많은 지역주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승민 화성남부체육센터장은 “많은 시민이 즐겁게 이용할 수 있고, 어르신이 많은 지역 특성을 감안해 안전한 체육시설이 되도록 전 직원이 열심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는 시민의 건강한 생활과 생활체육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전화는 031-351-9512으로 하면 된다. 이선호 기자
국산 인디 게임인 ‘세크리드 스톤즈(Sacred Stones)’가 ‘드림핵(DreamHack) 인디 게임 베스트 액션’에 선정되었다. 드림핵(DreamHack)은 1994년 유럽에서 시작된 컴퓨터 축제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LAN 행사이다. 72시간 동안 진행되며 e스포츠 대회, 공연, 강연 등의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6월 1일부터 3일간 개최되며 공식 명칭은 ‘DreamHack Austin 2018’이다. 이번에 인디 게임 베스트 액션으로 선정된 ‘세크리드 스톤즈(Sacred Stones)’는 2015년 제1회 인디 스타상(한국모바일게임협회)을 받았던 게임으로 당시 고등학생이던 개발자(조성준)가 혼자서 만든 작품이다. 조성준은 국내 수상 이후 약 3년간 지속해서 게임성을 개선하고 그래픽 전체를 새롭게 그려서 자신의 작품을 완전 새롭게 만들었다. 이 게임은 플래포머 장르의 액션 게임으로 20종의 다양한 보스와 대결을 펼치는 것이 핵심이다. 게이머는 다양한 공격 패턴으로 게임 속 캐릭터를 위협하는 보스들과 대결을 펼칠 수 있다. 3년간 장인정신으로 개선해온 아름다운 레트로풍의 그래픽과 정식 음반으로도 출시
연고지 대축제에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 받으며 성황리에 마쳐 연천군이 연고지이며 후원을 받는 독립야구단인 연천미라클이 5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열린 제26회 연천 구석기축제에 참가해 관람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으며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 야구체험관에서 한 어린이가 스피드킹에 도전하고 있다 특히 현장 부스에서 진행된 야구체험(타격, 피칭)과 5일 어린이날 진행된 야구 전문 유튜브 채널 '프로동네야구(PDB)"와 함께한 스피드킹 콘테스트가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많은 참여로 성황리에 이뤄졌다. 또한 연천미라클 야구공, 티셔츠 및 모자 등 다양한 기념 선물을 어린이들에게 나눠주며 연고지에서 열린 큰 축제에서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얻었다. 가까운 일본 독립리그 중 가장 잘 알려진 BC리그 현장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공헌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운영되고 있다. 이렇게 연천미라클 독립야구단도 매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공헌과 모범을 보이며 역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고 연천군민들과 어린이들의 만남을 통해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 연천 미라클야구단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후원문의는 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선호 기자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하키팀(감독 한진수)이 지난 4월 30일 ~ 5월 7일 강원도 동해시 선라이즈 국제하키경기장에서 개최된 제37회 협회장기 전국하키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평택시청 하키팀은 인제대학교와의 첫 경기에서 2-2로 비겨 승점 1점을 얻었으며, 리그 두 번째 경기에서 한국체육대학교를 2-1로 이겨 승점 3점을 추가했다. 3일 라이벌 아산시청과 2-2로 비겨 다시 승점 1점을 추가했고, 5일 목포시청과의 경기에선 0-1로 패해 승점을 확보하지 못했다. 6일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는 경희대학교를 5-1로 완파하고 승점 3점을 추가하여 최종전적 2승 2무 1패(승점 8점)를 기록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대학부, 실업부를 통합하여 풀 리그전을 실시하여 최종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아산시청이 우승을 차지했다. 평택시청은 우승팀 아산시청과 2승 2무 1패(승점 8점)으로 동점을 이뤘으나 득실차에서 아산시청에 5골을 뒤져 아쉽게 우승을 내줬다. 평택시청은 이번 대회에서 2018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대비한 국가대표 선수 4명이 출전하지 않은 상황에서 15명의 선수가 부상에도 불구하고 교체선수 없이 풀리그 5게임을
수영장 헬스장 갖춘 복합 스포츠문화 공간, 도민 여가 선용 및 건강 증진 기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체인지업캠퍼스 파주본부의 스포츠센터(이하 스포츠센터)가 직영 체제로 전환 후 7개월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 2일 업그레이드된 시설로 개원했다. ▲ 헬스장 ▲ 스포츠센터의 잔디구장 ▲수영장 스포츠센터는 기존 민간위탁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작년 6월 직영 체제로 운영 방침을 전환하고 이용자가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영장 타일 및 기자재 교체 등 노후 시설물 개선공사를 실시했다. 또한 직영시스템 구축을 위한 공사와 전반적인 시설 점검을 마무리한 뒤 지난달까지 무료 시범운영을 완료했다. 스포츠센터는 총면적 3,997㎡의 규모로 수영장, 헬스장, 다목적 실내체육관, 잔디구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우수한 지도력을 갖춘 스포츠 전문 강사들을 영입해 이용자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12시부터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6월부터는 새벽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요금 및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체인지업캠퍼스 스포츠센터 홈페이지(www.gchangeupcampus.or
국내외 게임사, 해외바이어, 팬 등 약 7만명 방문 전망 게임 산업 활성화와 국내 중소 게임개발사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마련된 차세대 융·복합 게임쇼 ‘2018 플레이엑스포(PlayX4)’가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2017플레이엑스포 현장 모습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플레이엑스포는 게임은 물론 즐길 수 있는 모든 콘텐츠를 포괄하는 ‘play’와 전시회를 뜻하는 ‘expo’의 발음이 담긴 ‘X4’를 조합한 합성어다. 4가지의 가치(eXciting, eXperience, eXcellent, eXpert)를 담아 즐거움이 배가된 체험형 미래 게임 전시회라는 의미도 담겨있다. 플레이엑스포는 2009년 '경기기능성게임페스티벌'로 시작, 2013년 '굿게임쇼 코리아'를 거쳐 2016년부터 '플레이엑스포'로 변모해 왔다. 지난 9년간 총 43만2,531명의 누적 관람객, 총 누적 참가업체 3,034개사를 기록하며 국내 주요 게임전시회 가운데 하나로 자리잡았다. 도는 올해 플레이엑스포에 국내외 게임사(400여개)와 해외바이어(110여개), 게임팬 등 약 7만명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글로벌게임사의 신작발표와 게이머를 위한 다양
5일 궁평항 일원에서 ‘제19회 화성 효마라톤대회’열려 화성호 철새 마스코트 3총사가 화성호 가치 알려 제19회 화성 효마라톤이 지난 5일 궁평항 일원에서 개최돼 1만 5천여 명의 마라토너와 시민들이 화성호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이번 대회는 가정의 달 5월에 열리는 전국 유일 가족마라톤으로 화성호를 따라 해안도로를 달리는 하프, 10km, 5km(개인/부부·커플/가족)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또한 에어바운스 놀이터와 뉴스포츠 존, 페이스페인팅, 마술쇼, 묘목 나눠주기, 축하공연, 보물찾기 등이 운영돼 색다른 즐거움을 안겼다. 대회 결과 하프코스는 남자 김회묵, 여자 류승화, 10km코스는 남자 WareepithukSaendong(태국), 여자 김희연 씨가 1위를 차지했다. 채인석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앞으로도 사랑하는 이와 함께 화성호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화성의 자연경관을 지켜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며, “오는 26일 전곡항과 제부도에서 열리는 뱃놀이 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수원 전투비행장 이전 저지를 위해 화성호 철새 마스코트 삼총사인 알락꼬리마도요와 검은머리물떼새, 저어새가 시민들에게 화성
오는 11월까지 ‘유소년 야구 스포츠 진로체험 아카데미’ 운영 관내 중학교 1~3학년 대상 2시간 무료 과정, 하반기는 초등학생 시범 운영 화성시가 27일 반송중학교 1학년 학생 36명을 대상으로 ‘유소년 야구스포츠 진로체험 아카데미’를 첫 운영했다. 학생들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유소년 야구장인 화성드림파크를 견학하고 심판, 기록원, 투수, 타자, 포수 등 야구 관련 직업들을 체험했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전직 야구부 코치 및 전문 스포츠 지도사와 함께 그라운드에서 직접 실전체험을 해볼 수 있도록 구성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야구 관람을 가서도 멀리서 볼 수만 있었는데, 직접 그라운드를 밟아보니 설렜고, 선수 외에도 다양한 직업을 알게 돼 신기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유소년 야구 스포츠 진로체험 아카데미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중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40학급에게 무료로 운영된다. 교육 신청은 체육진흥과 스포츠마케팅팀(kcb58487@korea.kr)으로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1개 학급당 2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올 하반기부터는 초등학교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최원교 체육진흥과장은 “학생들이
2005년부터 13개 대회에서 12번 종합우승 ▲ 배민한 수원시체육회 사무국장(가운데 왼쪽)과 윤환 수원시 체육진흥과장이 1위 시상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가 26~28일 경기도 양평군 일원에서 열린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2005년부터 올해까지 13번의 대회에서 12차례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11연패 후 지난해 잠시 멈췄던 종합우승 행진을 다시 이어가게 됐다. 수원시는 이번 대회에서 육성점수 3965점, 종목별 점수 2만 6113점으로 종합점수 3만 78점을 기록, 화성시(2만 8281점)와 성남시(2만 7191점)를 넉넉한 점수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체육대회 종합순위는 육성점수(팀 창단, 국제대회 입상 등을 기초로 산출되는 점수)와 21개 정식종목에서 거둔 종목별 점수를 합산해 결정한다. 선수 289명, 임원 103명 등 392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수원시는 3개 종목(당구·복싱·씨름)에서 종합 1위, 5개 종목(배구·유도·정구·탁구·테니스)에서 종합 2위, 3개 종목(배드민턴·육상·태권도)에서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신규 직장운동부 창단 없이 선수 선발전 도입, 지도자 영입, 전략 수립
24개 종목에 7,556명의 선수들 출전 전국체육대회에서 16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최다연승 타이기록을 세운 경기도 체육인들의 대잔치 경기도체육대회가 26일 목요일 오후 4시 경기도 양평군 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한 개막과 함께 시작됐다. ▲ 남경필 경기도사가 개회식에 앞서 축사를 하고 있다. 올해로 64번째인 2018년 경기도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소속되어 있는 각 종목의 선수 7,556명과 임원 3,166명 등 총 10,722명이 참가해 24개 종목(정식 21개, 시범 3개)에 걸쳐 체전이 열리는 역대 급의 대규모 대회다. 팔당호라는 천혜의 자원과 동북아시아 최강 기계화 부대인 결전부대가 주둔하고 있는 양평군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의 슬로건은 ‘마음이 뛴다. 로맨틱 양평’이다. 원래는 ‘가슴이 뛴다. 다이내믹 양평’이었으나 경기도 31개 시군이 합친다는 의미로 슬로건을 약간 수정했다는 후문이다. 개회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경기도지사 선거에 뛰어든 이재명 전 성남시장,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채인석 화성시장, 조병돈 이천시장, 정찬민 용인시장 등 단체장들이 참가했으며 경기도의회에서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원장을 필두로 6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