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제28회 전통문화경연대회 경연대회 모습 제29회 전국청소년전통문화경연대회가 11월 12일 평화와 생명, 생태의 국토 중심지 철원에 있는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에서 개최된다. 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이 주최·주관하고, 여성가족부·철원군·교보생명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 전통문화예술에 열정과 재능이 있는 청소년을 지원·발굴하며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983년부터 29회에 걸쳐 열리고 있는 청소년 대상 국내 최고의 경연대회다. 애초 2021년 대회 본선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된 바 있다. 이에 더 철저한 안전과 위생 관리를 통해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경연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방역 및 의료 대응 방안을 마련했으며, 본선 경연은 무관중으로 진행한다. 10월 중 예선 심사를 통해 본선에 선발된 8팀은 사물놀이, 전통무용, 농악, 전통퓨전팀 등 다양한 부문으로 본선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부문별 전문 심사위원 점수와 온라인 대중 평가 점수를 합산해 당일 순위가 결정된다. 이번 대회 최고 점수를 받은 대상 한 팀에는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200만원의 상금 그리고 트로피
▲ 2022 게임문화제 현장 전경 온 가족이 함께 건강한 게임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2022 게임문화제’가 6일 에버랜드에서 개막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2022 게임문화제’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과 에버랜드(사장 한승환)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호탐이 체포 대작전’을 테마로 재미와 성취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 온·오프라인 연계 ‘호탐이 체포 대작전’ 게임 미션 성황리 진행 중 우선 ‘호탐이 체포 대작전’ 게임 미션 프로그램이 에버랜드를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호탐이는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전래동화 ‘해님 달님’ 속 거짓말쟁이 호랑이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캐릭터이다. △장미원 미션 투어 △락스빌 야외 방탈출 두 게임 미션을 통해 하늘 감옥을 탈출해 에버랜드에 숨어버린 호탐이를 잡기 위한 체포 대작전에 참여할 수 있다. 게임 미션은 에버랜드 현장과 2022 게임문화제 모바일 페이지 연계로 진행되며, 미션을 시작하기에 앞서 모바일 페이지를 통해 호탐이 체포 대작전의 스토리텔링을 담은 웹툰 및 게임 참여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 서울에너지드림센터가 ‘2022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센터장 육경숙)가 11월 8일(화)부터 30일(수)까지 1층 드림갤러리에서 ‘2022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상암동 평화의 공원에 있는 국내 첫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로, 서울 도심 속에서 환경·에너지·기후변화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이번 전시회는 ‘2022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의 △준공 부문 △운영 부문 △아이디어 부문에서 수상한 작품 14점이 전시된다. 주요 작품으로는 △준공 부문(국토교통부 장관상 ‘세종 충남대학교 병원’, 환경부 장관상 하나은행 ‘크리스탈스퀘어’) △운영 부문(국토교통부 장관상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아이디어 부문(수상작 ‘그린리모델링 녹색인증 활성화 방안’, ‘친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고려하는 녹색건축인증 명판 및 인증서 제작’) 등이 있다. 녹색건축대전은 국토교통부 주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주관으로 녹색건축물의 모범 사례와 참신한 대국민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시행하는 공모전이다. 특히 녹색건축물의 유
(경인뷰) 수원시는 12월 6일까지 수원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2022 물 사랑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일상생활에서 물과 관련된 체험, 물의 소중함·고마움을 표현한 내용, 물 절약 실천 사례, 시민의 자발적인 물 절약 방법 등 ‘물 사랑’을 주제로 제작한 1~3분 분량 동영상을 응모하면 된다. 직접 촬영하고 편집해야 한다. 장르와 형식은 제한이 없지만, 영상 해상도는 1920x1080 이상을 권장한다. 영상 내 모든 요소에 법적 문제가 없어야 하고 제출된 작품의 저작권은 수원시에 귀속된다. 1인당 한 개 파일만 전자우편으로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 신청서와 작품 파일을 접수 마감일까지 보내야 한다. 최우수상 1명 우수상 5명 장려상 10명을 선정해 12월 22일 수원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자 명단은 수원시청 및 수원시상수도사업소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수상자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경인뷰) 안양시는 평촌도서관 아카이빙 사업과 연계해 ‘평촌도서관의 추억 사진·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평촌도서관에 얽힌 추억을 주제로 하는 사진 혹은 수기 두 분야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기간은 11월 4일부터 30일까지이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사진과 수기 각 8점씩 총 16점을 선정해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평촌도서관 아카이빙 자료로 등록되며 도서관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을 통한 온라인 전시 등 안양시 홍보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안내사항과 제출서류는 안양시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인뷰) 갬블러크루, 애니메이션 크루, 롤링핸즈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댄스 크루들이 선보이는 브레이킹, 팝핑, 락킹 등 다양하고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스트릿 댄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모습에 대해 해설과 함께하는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스트릿 댄스와 더불어 DJ가 함께하는 개인 댄서들의 퍼포먼스 쇼, 비트박스 그리고 가수 락커스빈의 무대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한 공연으로 구성했다. 특히 올해 JTBC에서 방영한 비보잉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쇼다운’에서 선보여 많은 화제를 낳았던 갬블러크루, 애니메이션 크루, 롤링핸즈 세 크루의 합동무대 또한 본 공연에서 다시 한번 직접 만나볼 수 있다. 공연부 멘트 최근 종영한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인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JTBC ‘쇼다운’ 등 스트릿 댄스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과 열풍을 이어 나갈 수원SK아트리움의 개관 이래 첫 비보잉 기획공연이다. 갬블러크루는 평균 경력 18년, 창단 20년 차의 명실상부 국가대표 비보이 단체로 JTBC ‘쇼다운’ 준우승을 통해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세계대회 50회 이상 우승의 실력파 비보이로 구성되어 창작 공연, 예술교육, 축제 등 다양한
▲ 제주밭한끼 캠페인 모집 포스터 제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이재근, 이하 추진단)이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제주밭한끼’ 캠페인을 앞두고 7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제주밭한끼’ 캠페인은 대한민국의 겨울 밥상을 책임지고 있는 제주시 5대 밭작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제주시 5대 밭작물은 △양배추 △브로콜리 △당근 △월동무 △메밀이며, 전국 생산량 1위를 차지한다. 추진단은 청정 제주시에서 길러낸 △양배추 △브로콜리 △당근 △월동무 △메밀의 우수성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5대 밭작물이 더는 부재료가 아닌 주인공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귀덕·평대·김녕 등 제주시 서쪽과 동쪽의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밭작물이 자라는 공간과 싱싱한 원물, 요리법, 고급스럽게 완성된 요리까지 이전에 없던 생생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먼저 11월 24일엔 양채류 주요 생산지인 제주시 한림읍 귀덕향사에서 밭담 투어가 진행된다. ‘귀덕리의 큰엄마’로 불리는 현경애 삼촌과 함께 수확 직전의 양배추밭과 브로콜리밭을 돌아보고, 세계중요농업유산을 지정된 밭담 고유의 아름다움을 확인할 기회다. 이에 앞서 다년간 채소
▲ 2022 기상기후산업박람회 포스터 기상청(청장 유희동)이 주최하고, 한국기상산업기술원과 에너지경제신문이 공동 주관하는 ‘2022 기상기후산업박람회’가 11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된다. 7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기상기후 산업을 대표하는 국내 유일이자 최대의 기상기후 분야 전문 전시회로, 국내·외 공공·민간 40곳이 넘는 바이어가 한자리에 모이는 기상산업 최적의 마케팅 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언택트로 진행됐지만 올해는 공간 제약 없이 만날 수 있는 온라인 전시관과 함께 오프라인 비즈니스 프로그램 및 세미나로 이원화해 현장감과 편의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가상 공간에 꾸며지는 ‘기상기후관’에는 100여개 기업과 관계 기관이 참여해 △지상 △고층 △위성 △해양 △레이더 △낙뢰 △황사 관측 등의 장비 기술 및 IoT(사물 인터넷), AI(인공지능) 등 4차 산업 연계 기상 서비스 등을 전시한다. ‘정책홍보관’은 기상청, 기술원, 날씨경영홍보관으로 구성된다. 박람회의 핵심은 국내 기상산업 활성화 및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비즈니스 프로그램이다. 해외 바이어와 매칭은 온라인으로, 국내 바이어와
▲ 코리아둘레길 플로깅 키트 이벤트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미영)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코리아둘레길 플로깅 이벤트’를 올해 11월까지 진행한다. 코리아둘레길은 선선한 날씨에 걷기 좋은 여행길로 △동해안의 해파랑길 △서해안의 서해랑길 △남해안의 남파랑길 △DMZ 접경 지역의 DMZ 평화의 길로 이뤄져 있다. 이번 이벤트는 참여자들이 쉽게 여행 갈 수 있는 해파랑길, 서해랑길, 남파랑길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플로깅은 조깅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플라스틱 폐기물이 초래할 환경 오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세계적으로 확산된 탄소 중립 자원봉사 활동이다. 이번 이벤트는 코리아둘레길에서 플로깅을 한 뒤 활동 인증 사진을 해시태그 #자원봉사, #플로깅, #볼런투어, #코스명(해파랑길, 서해랑길, 남파랑길)과 함께 인스타그램 게시글로 올리면 된다. 자원봉사 시간 인증을 원하는 참여자는 코리아둘레길에서 ‘데이터플로깅’ 웹 앱과 함께 플로깅 후 활동 경로 사진(지도)을 해시태그 #자원봉사, #플로깅, #볼런투어, #코스명(해파랑길, 서해랑길, 남파랑길)과 함께 인스타그램 게시글로 올리면 된다. 사단법인 이타서울이 서비스하는 데이터플로깅은 플로깅을 데이
(경인뷰) 오산문화재단은 창립 10주년 특별 기획으로 판소리 뮤지컬 적벽을 오는 25일~26일 이틀간 오산문예술회관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판소리와 현대무용의 만남으로 전통예술의 신장르를 개척했다는 평을 받고 있는 적벽은 지난 2017년 국립정동극장에서 첫선 이후 2020년까지 4년 연속 공연되며 국립정동극장의 대표 레퍼토리로 자리 잡은 작품이다. 올해 2022년에는 260석 규모의 정동극장에서 중극장 투어공연을 계획하며 공연장을 넓혀 외연의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특히 올해 적벽은 다양한 장르의 연기자들 및 새로운 출연진의 등장으로 한층 새로움을 강화했다.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질 이번 공연에서는 등장만으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씬스틸러 ‘조조’ 캐릭터로 국악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추현종 배우가 극을 이끈다. MBN 조선 판스타에서 감성 소리꾼이란 평을 얻은 박자희도 새롭게 합류해, 극의 중심 서사를 이끄는 ‘도창’역과 소리 지도까지 병행하며 이번 공연의 수준을 높였다. 또한 2017년부터 4년간 적벽에 출연해 ‘정욱’, ‘도창’역을 연기했던 소리꾼 정지혜는 이번에는 캐릭터가 뚜렷한 ‘장비’역을 맡아 극의 재미와 무게를 더할 예정이다. 치열한 전쟁
▲ 황봉구 평창고랭지김장축제위원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제5회 평창고랭지김장축제가 평창군 진부면 평창송어축제장 일원에서 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심현정 평창군 군의회 의장의 비롯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 후에는 평창 지역 기관·사회단체장들이 김장 담그기 체험을 마치고, 평창군 홀몸 어르신 등 소외 가구에 김장을 기증하기도 했다. 2016년 처음 열린 평창고랭지김장축제는 평창 고랭지 배추와 농산물을 사용해 품질과 맛이 뛰어나고 편리하게 김치를 담글 수 있는 장점으로 매년 방문객과 판매량이 증가세를 보였다. 가장 마지막으로 열린 2019년 축제에는 약 8만 명이 방문, 130여 톤의 김치를 담가 가는 등 인기가 높았다. 올해 개막 전 2일 기준으로 김장축제 예약 금액이 4억원을 돌파했다. 올해 평창고랭지김장축제위원회는 축제 기간을 17일로 늘리고, 160t의 절임 배추와 절임 알타리 무를 준비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재개되는 평창 고랭지김장축제의 주요 행사는 김장 담그기 체험이다. 축제장에서는 절임 배추 8kg과 양념 3kg이 6만2000원에 판매된다. 절임 배추 16kg과 양념 6kg은 11만9000원, 절임 알타리 5kg과 양념
▲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10주년 사진전 ‘MORE THAN A PICTURE’ 포스터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사무총장 티에리 코펜스)는 한국사무소 설립 10주년을 기념해 11월 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종로구 갤러리 라메르에서 사진전 ‘MORE THAN A PICTURE (모어댄어픽처)’를 개최한다. 대중에 무료로 공개되는 이번 전시에는 세계적인 사진 에이전시 맵스 이미지(MAPS IMAGES) 소속 도미닉 나흐르, 알레산드로 펜소, 존 빈크 등 8인의 보도사진 작가가 각각 남수단, 지중해, 온두라스 등 8개 지역에서 포착한 사진 30여점이 소개된다. 전시 기간에는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11월 5일(토)에는 티에리 코펜스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총장과 이효민 구호활동가가 스페셜 토크에 참여해 ‘증언 활동’이 갖는 의미에 대해 되짚어본다. 스페셜 토크는 오후 12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며, 국경없는의사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주말 오후에는 구호활동가가 직접 들려주는 전시 해설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배우 유해진의 목소리를 담은 오디오 가이드도 특별 공개된다. 특히 10주년 기념으로 개최되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