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과 시민의 자발적인 인천교육 홍보 장려를 위해 2024 학생·시민기자단을 4월 12일까지 모집한다. 학생기자는 평소 글쓰기나 사진·동영상 촬영 또는 홍보활동에 관심이 많은 관내 고등학교 1~2학년 재학생, 시민기자는 인천시민 중 현직 언론인을 제외한 성인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학생기자는 학교장 승인 절차를 위해 학교 공문으로 접수하며 시민기자는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담당자 이메일로 관련 서류를 작성 후 접수하면 된다. 자기소개서 등 서류심사를 거쳐 학생 60명, 시민 30명을 최종 선발하며 4월 26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시민기자는 인천 교육 관련 기사 작성 및 뉴스리포트 제작 등 활동에 참여하며 기사 작성 실무를 위한 전문가 연수를 지원한다. 학생기자 활동은 인천시교육청이 주최·주관하고 학교장 승인 후 진행하기 때문에,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학교생활기록부에 활동 내역을 기재할 수 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22일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각급 소속 기관과 시민으로부터 추천받은 총 28건의 적극행정 사례 중 사전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수사례 6건을 선정하고 해당 공적자 1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정책은 외부창호 디자인 개선을 통한 예산 절감 및 사용자 만족도를 향상한 ‘부내초 외부창호 신규 디자인 적용 및 확대 시행 사업’ 인천송원초 별관 조기 증축 및 건축한계선 조정 추진으로 교사, 학생,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인 ‘인천송원초 별관 조기 증축 및 건축한계선 조정 사업’ 교육청이 직접 주관하는 환기설비 개선 사업을 추진해 어려움을 해소하고 근로자의 건강 보호에 최적화된 모델을 도입한 ‘급식실 살인 연기 차단을 통한 조리 공간 만들기 사업’ 등 총 6건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적극행정의 모범사례를 선보인 16명의 노력이 인천교육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공직자가 업무에 대한 자신감과 긍지를 가지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2일 열린 인천시교육청계양도서관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책 읽는 문화, 글쓰는 문화, 일상이 배움이 되는 문화를 함께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계양도서관은 관내 ‘비움’ 갤러리에서 ‘계양도서관 스무 살 봄, 소통과 공감 그리고 같이’를 주제로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신충식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장, 김종득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인천시교육청공공도서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2004년 3월 25일 문을 연 계양도서관은 3D 동화책 열람실 구축, 전자책 열람·무인 열람 시스템 구축 등으로 도서관 디지털화에 성공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지역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인천시교육청의 읽기, 걷기, 쓰기 교육과 연계해 시민저자학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식을 창출하는 메이커스페이스로서의 도서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계양도서관은 지역주민과 우리 학생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스무 살 청년으로 성장했다”며 “무엇보다 읽걷쓰 시민문화운동이 시작된 후 주민들이 지식과 지혜를 모아 스스로 책을 만들고 그것을 다시 서로 나누는
(경인뷰)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3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인천청소년자치학교 은하수 청소년 공동선언식에 참석해 5기 은하수학교 청소년과 길잡이 교사들을 격려했다. 은하수학교는 더불어 사는 민주사회를 지향하며 다양한 실험을 하는 인천의 청소년 자치배움터로 2020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5기 은하수학교 청소년들은 공동선언식에서 청소년이 삶의 주인으로 스스로 생각하고 더불어 사는 시민이 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혼자는 별이 될 수 있지만 함께하면 은하수가 될 수 있다’는 청소년 선언문의 내용처럼, 결대로 성장하며 공동체성을 기르는 학교 밖 자치배움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은하수학교 길잡이교사는 “은하수학교는 청소년이 스스로 프로젝트 활동을 기획-실행-평가하며 협력적인 배움을 실천하는 청소년자치배움터”며 “청소년이 스스로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청소년과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새 학기를 맞아 2024년 학교급식 친환경 쌀 공급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24년 무상급식비 예산 중 약 131억원을 쌀 공급 지원 예산으로 편성해 유치원, 초·중·고 및 특수학교 751개교 32만 1천여명에 강화산 무농약 쌀을 약 3,500톤을 직접 구매·공급하고 있다. 시는 친환경 쌀 생산을 위해 대규모 친환경 재배단지 조성과 그에 필요한 각종 농자재를 지원하고 있으며 친환경 쌀 생산·가공·유통 전 과정에 거쳐 관리·감독을 강화해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쌀을 학생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아울러 각 학교로 공급될 쌀에 대해 월 1회 이상 잔류농약 검사로 안전성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2년부터 시작된 친환경 쌀 공급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학교의 90% 이상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선 학교에서는 안전한 지역산 친환경 쌀 공급으로 급식의 질이 상당히 높아졌다며 반기고 있다. 생산 농업인들 또한 시에서 고품질의 우수한 친환경 쌀을 전량 매입해, 안정적 판로확보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모범정책이라며 호평하고 있다. 김정회 시 농축산과장은 “앞으로도 우수 농산물의 생산 기
(경인뷰) 인천대로 일반화 공사가 지난해 5월 착공에 들어가 가운데, 인천시가 주변 지역 재생 방안을 모색한다. 인천광역시는 인천대로 주변 11개 지구단위계획구역에 대해 ‘재정비 및 활성화 방안 수립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용역은 오는 6월 착수해 2026년 5월 준공할 계획이다. 지난 2020년 12월 고시된 11개 지구단위계획은 미추홀구 용현동에서 서구 가정동까지 인천대로 주변 직접 영향권 이내의 122만㎡로 축구장 170여 개에 달하는 규모다. 이번 용역은 인천대로 주변 11개 지구단위계획구역의 관리·운영상의 문제점을 진단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입체적 모델링을 통한 경관상세계획 수립과 거점개발 공간 발굴 등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고자 실시된다. 정부는 국토종합개발계획 사업의 일환으로 1965년 경인지역을 ‘특정지역 제1호’로 지정했다. 경인고속도로는 ‘제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에 포함돼, 총연장 32㎞, 왕복 6차로로 1968년 12월에 개통됐고 주변 지역은 1977년까지 7개 공구로 나뉘어 구획정리사업으로 개발됐다. 경인고속도로는 우리나라 산업 발전을 이끌긴 했지만, 50년간 높은 방음벽과 콘크리트
(경인뷰) 제1형 당뇨병환자와 가족을 위한 인천시의 선도적·적극적·온정적 행정이 눈길을 끈다. 인천광역시는 제1형 당뇨병환자와 가족을 위한 복합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만성질환을 선도적으로 예방해 질환으로 고통받는 시민이 없는 인천시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2022년 기준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 수는 360만 782명으로 전체 인구의 7%이며 제1형 당뇨병 환자는 4만 5,081명으로 전체 인구의 0.08% 수준이다. 같은 기간 기준 인천시 당뇨환자는 204,133명으로 인천시 인구의 6.8%, 제1형 당뇨병 환자는 2,671명으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제1형 당뇨병은 췌장에서 인슐린이 전혀 분비되지 않아 발생하는 것으로 인슐린 분비 기능은 일부 남아있으나 잘못된 식습관,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해 발생하는 제2형 당뇨병과는 차이가 있다. 성인은 대부분 제2형 환자가 많고 19세 미만 소아 청소년은 제1형 환자가 전체 90%를 차지한다. 이른 발병에 비해 현재까지 완치할 수 있는 치료법은 없는 실정으로 증상을 완화하고 합병증의 발생을 최소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난해 9월
(경인뷰) 인천광역시 인재개발원은 개항장 일대에서 ‘제1기 균형·창조·소통 핵심가치’ 과정을 수강 중인 시 및 군·구 8급 공직자 35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 소속의 8급 공무원이면 필수로 들어야 하는 과정으로서 인천시의 3대 가치인 ‘균형·창조·소통’을 이해하고 기획능력 향상을 위한 보고서 작성 요령을 배워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주요 시정현장을 탐방해 보는 현장학습을 추가로 편성해 지난해보다 교육 기간이 하루 늘어난 4일 과정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날 현장체험 교육은 크게 개항누리길, 월미공원, 한국이민사박물관 견학으로 구성해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전체적으로 톺아볼 수 있도록 했다. 먼저 개항누리길 체험은 근대건축전시관, 인천개항박물관, 제물포구락부, 인천시민애집, 이음1977, 인천아트플랫폼 등을 탐방하면서 인천이 개항을 이루고 세계 속 도시로 성장할 수 있던 흔적을 이해하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다음 일정인 월미공원에서는 인천시의 역점사업인 제물포 르네상스를 현장에서 접하면서 인천의 역사적 중심지인 원도심이 지닌 가치와 매력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3월 22일 우즈베키스탄 지적부청장 등 관계자 10명이 국가정보 통합 역량 강화 체계 수립을 위해 인천시 지적 및 공간정보 발전상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날 우즈베키스탄 지적청 방문단은 인천시청 토지정보과를 방문해 토지정보시스템, 지적측량시스템, 공간정보시스템 등을 둘러보고 인천시 지적 및 공간정보 기반시설 구축과 업무 과정을 공유했다. 또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해 3차원 공간정보 서비스와 스마트시티 통합관제센터 견학 및 전망대 관람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발전상을 둘러봤다. 최태안 시 도시계획국장은 “우즈베키스탄 지적청 방문은 인천시의 지적 및 공간정보 기반시설가 잘 돼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우즈베키스탄 지적청 방문단은 국토교통 공적개발원조 자금으로 한국국토정보공사 콘소시엄이 수행 중인 ‘우즈베키스탄 국가공간정보 통합역량강화체계 수립’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국내 민간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주도하는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인천본부 주관 우즈베키스탄 지적청에 국내 선진기술을 전수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보건 담당 공무원 33명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 연수를 21일 실시했다. 연수는 마약류 예방, 비만 예방, 유해 물질, 환경성질환 등 학교보건 업무가 다양해지면서 담당자들의 역량을 전문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국환경보건학회 환경보건센터 김호현 센터장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조재림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국내외 학교 실내공기질 개선 정책 및 사례 학교 환경위생관리가 학생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을 다뤘다. 또한 기획력과 발표력 향상을 위한 행정역량 강화 과정도 함께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보건 담당 공무원은 해당 분야의 전문성과 행정 능력을 모두 갖춰야 하고 전문지식을 축적해야 미래지향적 학생 건강정책을 추진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해 보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폭력 가해 학생 특별교육 프로그램 자료집 ‘The 큰 별’을 제작해 각 학교에 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자료집은 학교폭력 가해 학생 특별교육 프로그램 중 우수사례를 모아 단위학교에서 자체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초·중·고 프로그램과 지역 위센터 및 외부 기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초·중·고 프로그램은 각 4~5회로 구성해 회차별 목표와 활동 내용을 제시했으며 관계 형성 자기·타인 이해 감정 이해 대처 능력 향상 등 프로그램별 지도안과 활동지 등을 다양하게 수록했다. 지역 위센터 및 외부 기관 프로그램은 각 프로그램 활동 내용과 기관 이용 방법, 프로그램 소개, 연락처, 찾아가는 길 등을 담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가해학생 특별교육은 재발 방지와 선도 교육 강화, 추수지도 등 측면에서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단위학교에서 학교폭력 가해학생 특별교육을 할 때 이번 자료집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80여 개 진로 체험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인천진로교육 정보 한마당 All-in 행사를 21일 개최했다. 행사는 인천시교육청 인천진로교육센터가 주관했으며 학교 진로 교육 업무 담당 교사와 청소년 관계기관 종사자 240여명을 대상으로 초·중·고등학생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각 부스를 찾아 진로 체험기관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자료를 받고 학교 진로 교육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의 진로 교육이 더 활발해지기 위해서는 진로 체험기관과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진로교육에 대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학교 진로교육이 더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