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화성시가 12월 새솔동 및 비봉습지 일원에 대한 ‘스마트 그린도시 정보화 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1월 사용개시를 앞두고 있다. 스마트 그린도시 정보화 사업은 기후, 물, 대기, 자원순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시의 녹색 생태계 회복을 돕는 그린뉴딜사업인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는 스마트 그린도시 정보화사업으로 ‘스마트 그린도시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생태공간 조성·녹화사업·자원순환 수거시스템 구축 등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을 소개하고 다양한 생태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홈페이지를 마련했다. 플랫폼에서는 새솔동 인근 비봉습지 일원의 자연생태환경과 습지에 서식하는 대표 동·식물 15종을 3D 메타버스로 제작 및 구현해 비봉습지를 PC 및 모바일로 공간의 제약 없이 실체감 있게 생태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새솔동 비봉체육공원 내 생태복원지에 대해 지능형 CCTV 및 딥러닝 시스템을 구축을 통해 생태복원지 내 야생동물 출현 정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유휴지였던 공간이 생물이 생육 가능한 공간으로 변하는 과정을 시민들과 함께 지켜볼 수 있게 된다. 또한, 새솔
(경인뷰) 화성시가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사업’ 발기인 또는 임차인 모집에 주의할 것을 알렸다.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사업’이란 협동조합기본법에 따라 설립된 민간임대협동조합이 민간건설임대주택을 포함해 30호 이상 임대주택을 신축하고 조합원에게 우선 공급해 임대기간 경과 후 해당 주택의 분양권을 주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민간임대주택법 상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사업’은 조합원은 조합원 모집신고 후 공개모집 할 수 있고 임차인 모집은 사업자가 민간임대주택공급 신고 후 모집이 가능하다. 하지만 12월 현재 화성시에 ‘민간임대협동조합 조합원 모집신고’가 수리된 바 없어, 허위 발기인 또는 임차인 모집에 가입한 시민들의 피해가 예상되고 있는 실정이다. 황국환 주택과장은 “민간임대아파트 조합원 또는 임차인 가입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 조합원 모집과 관련해 위법사항이 발견되면 고발 등 행정조치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사업은 가입한 조합원 개개인이 사업주체로서 모든 책임을 지며 불확실한 사업계획과 토지매입 등 추진과정에서 사업지연이 발생
(경인뷰)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교육협력지원본부는 지난 15일 화성시평생학습관 3층 대강당에서 ‘2023 찾아가는 코딩교실 결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과공유회에는 코딩 강사, 위탁용역업체, 본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여 강사들과 함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수강사 대상으로 공로장 및 감사장을 전달하며 감사인사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됐다. ‘2023 찾아가는 코딩교실’ 사업은 화성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화성시 관내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코딩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운영되는 수업이다. 학생 1인당 1교구 지원을 통해 학생 스스로 코딩 문제를 해결하는 체험 · 실습 형태로 진행됐다. 화성교육협력지원본부는 지역 특색의 미래교육 체제 구축을 위해 2023년 위탁 용역계약을 추진했고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57개교 149학급을 대상으로 745회에 걸쳐 수업을 운영했다. 특히 VR키트를 통한 가상공간 및 메타버스 체험 AI카메라를 통한 머신러닝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한 마퀸 자동차 움직이기 등 다양한 코딩 커리큘럼과 교구를 제공해 관내 학
(경인뷰) 화성시환경재단과 드론연합대응단이 13일 ‘생태보전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와 이정규 드론연합대응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사항은 비봉습지공원 개방·미개방 구역 드론 촬영 멸종위기 야생동물 모니터링 비봉습지공원 주변 하천 불법 어로행위 계도 방송 실시 공원 내 생태계보전 활동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비봉습지공원 내 자연친화적 생태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는 “드론 운영을 통한 비봉습지공원 생태보전 활동을 시작하게 돼 기대감이 크다”며 “향후 1년간 꾸준한 활동을 통해 100만 시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14일 제2회 지역아카이빙 오픈세미나 ‘시민, 마을을 기록하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카이빙 전문가 및 화성시 아카이빙 담당자, 시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에서 기록 활동을 수행하는 배은희 대표가 기조 발제를 맡아 시민이 참여하는 기록의 의미와 부산의 아카이빙 사례를 소개했다. 올 한 해 동안 화성시에서 진행된 다양한 마을아카이빙 사례 발표도 함께 진행돼 화성시사편찬실의 남양지 마을조사사업을 비롯해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마을과 공동체, 송린이음터의 새솔상상기록사업, 자치행정과의 화성시민아카이브 사업이 소개됐다. 이어 진행된 화성시민아카이브 인터뷰집 ‘다 다르다 정’ 출판기념회에서는 사업에 참여한 수행업체와 시민기록단, 인터뷰 참여 시민이 함께 자리해 책자 발간에 대한 소회를 나눴다. 우정숙 자치행정과장은 “100만 특례시로 도약하는 화성시민의 삶은 화성시를 이루는 가장 중요한 자산 중 하나”며 “이번 행사가 화성시민의 삶을 이야기로 남기는 의미 있는 시민참여형 아카이브 사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 병점1동 행정복지센터가 15일 이웃에 따스한 온기를 전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진행했다. 주식회사 바른환경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병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손뜨개 자원봉사자들은 병점1동 취약계층 100가구를 방문해 직접 만든 손뜨개 목도리와 햇반·참치캔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참여자들은 취약계층 및 독거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목도리 종류 선택부터 털실 구매와 손뜨개 봉사까지 한 달간 전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취약계층의 겨울철 영양소 결핍 예방 등에 필요한 생필품을 조사하고 구매하는 등 취약계층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세심하게 노력했다. 또한 지원 대상 가정을 직접 발굴하고 추천했을 뿐 아니라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추운 겨울 온정을 나누는 따뜻한 봉사를 몸소 실천했다. 황당연 병점1동장은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각 가정과 행정복지센터를 오가며 직접 뜬 목도리와 선물꾸러미를 전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관내 취약가정에 따뜻한 관심과 온기를 전하고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해소
(경인뷰) 2021년, 2022년 2년 연속 ‘경기도 도서관 정책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던 화성시가 2023년부터 신규 시행한 ‘경기도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에서도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도내 31개 시군 270개의 공공도서관을 시설, 장서 인력 기준 5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한 이번 평가에서 화성시립도서관 2개소가 평점이 높은 상위 17개 도서관에 포함돼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우수 시군 선정 외에도 삼괴도서관과 둥지나래어린이도서관이 각 해당 그룹의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시민 맞춤 서비스 제공과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화성시는 넓은 면적 내 다양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 만큼 도서관별 관할 지역, 봉사대상인구의 수요를 반영한 양질의 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먼저, 근거리 생활 밀착 독서 기반 조성을 위해 상호대차서비스의 확대 운영 방안으로 관내 사립작은도서관 및 기업체 등에 ‘책배달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유동 인구가 많은 병점역, 동탄SRT역사 내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생애주기별 시민의 독서 운동 지원을 위해 유아기, 어린이, 청소년, 성인,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촘촘
(경인뷰) 화성시 보훈단체협의회가 15일 향남읍 소재 컨벤션더힐에서 열린 ‘제7회 보훈가족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국가유공자의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국가유공자의 유가족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한국성 경기남부보훈지청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보훈단체장 등 22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묵념을 시작으로 무공수훈자 5명에 대한 훈장 수여와 보훈유공자 12명에 대한 표창 수여 등이 진행됐다. 박영민 보훈단체협의회 지회장은 대회사에서 “바쁜 와중에도 참석해준 내빈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가 보훈가족에게 위안이 되고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순국선열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국가유공자의 뜻을 이어 애국의 마음을 지켜 온 보훈가족에 위로와 감사의 말을 전하고 국가유공자들의 헌신이 널리 기억될 수 있도록 화성시가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14일 2023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것으로 ‘아동의 삶의 질 개선과 아동 권리 증진에 일어난 변화’라는 주제로 각 지자체에서 63건이 응모했다. 화성시는 ‘아동의 꿈을 디자인하고 건강한 성장과 함께하는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운영 성과’라는 주제로 참여했으며 어린이자문단 운영을 통해 아동이 전시, 교육, 캠페인, 홍보, 도슨트 등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아동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콘텐츠를 활성화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화성시는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어린이·청소년 의회 운영, 아동참여 정책토론회 개최, 화성시 i신나놀이터 운영, 아동상담소 및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 등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교육환경’ 등 각 분야 다양한 아동친화사업 추진에 세심하게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미래의 주역인 아동이 꿈꾸고 미소 짓는 100만 도시 화성이 될 수 있도록 아동의 삶의 질 개선과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경인뷰) 화성시가 14일 화성시평생학습관에서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실 능동 가나다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실 능동 가나다학교는 사회적·경제적 이유로 학령기 배움의 기회를 놓친 만 18세 이상 비문해·저학력자 대상 교육으로 지난 3월 2일부터 12월 14일까지 중학 1단계 과정 교육이 진행됐다. 수료식에서는 약 10개월에 걸친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습자 10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강사들도 함께 참석해 수료의 기쁨을 나눴다. 신용선 평생교육과장은 “비문해에서 오는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주변과 소통하며 재밌고 건강한 삶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화성시 동탄2동 노작마을 경로당과 동탄3동 능동22통 경로당이 14일 문을 열었다. 노작마을 경로당은 동탄2동 마을 주민이 제안한 리모델링 사업이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그간 공간이 부족했던 남·녀 휴식공간 증축과 노후화 시설 개보수를 통해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노작마을 경로당은 어르신 이용자들의 안전 확보와 이용 만족도 향상을 위해 사용자 중심으로 설계된 화성형 고령친화 경로당이다. 접근 공간에는 우천 시에도 미끄럽지 않도록 캐노피가 설치됐으며 경사로와 출입 계단, 출입문 등은 편의시설 설치 기준에 맞춰 접근이 용이하도록 설계됐다. 내부 공간은 문턱 등 위험 요소를 제거해 사고를 예방했다. 또한, 동탄3동 능동22통 경로당은 오랜 기간 노인여가복지시설이 없던 동탄3동 주민들의 염원을 해소하고자 ‘경로당 임차 지원 사업’을 통해 마련됐으며 임대차 계약을 통해 향후 2년간 경로당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로당은 휴게공간 3개와 거실, 화장실로 구성돼 있다. 시는 관내 어르신들이 편히 쉴 수 있고 서로 소통하며 소속감과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경인뷰)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4일 ‘2023년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푸르미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유관기관, 시민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앞장선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우수 사례 발표, 2023년 사업 성과 보고 2024년 사업 추진 방향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사례로는 저소득 취약계층 영양지원사업인 ‘송산면협의체 행복드림냉장고’, 독거노인 및 영양 취약계층에게 밑반찬과 후원물품 전달을 통한 안부확인 사업인‘반월동협의체 건강더하기 행복밥상’,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이불세탁지원사업‘향남읍협의체 희망 Dream 세탁소’가 선정됐다. 또한 2024년 주요 사업으로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 및 화성시 사회보장 기준선 마련을 통한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시민 참여형 보장계획 추진, 협의체 위원 역할 인식제고 교육을 통한 자치역량 강화 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홍노미 복지국장은 “한 해 동안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해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