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청소년재단이 슬기로운지구생활+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청소년재단(이사장 황인국)이 7월 15일에 청소년 기후위기 대응 아이디어 공모전인 ‘슬기로운 지구생활+’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서울특별시장상, 한국청소년재단이사장상을 받은 11팀 30여 명의 청소년과 지역 관계자가 함께했다. 청소년 기후위기 대응 아이디어 공모전은 5월 10일 바다식목일부터 6월 5일 환경의 날까지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돼 프로그램, 캠페인, 포스터 등 분야에 30팀의 작품이 접수됐다. ▲ 포스터 수상작(왼쪽부터 장현주, 김동채, 이지윤, 안지원 작) 서울특별시장상의 포스터 부문에는 △‘줄이면 늘어납니다’(상암중학교 장현주), 캠페인 부문에는 △‘친환경카페 캠페인 지구 자몽’(카페 자몽: 마동재, 서미야, 노가은), 프로그램 부문에는 △‘K-학생, 환경보호 가보자고!’(K-학생 에코리더: 백서연, 홍태오) 등이 선정됐다. 한국청소년재단 이사장상의 포스터 부문에는 △‘기후변화로 인해 실종된 꿀벌들’(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김동채) △‘쓰레기닭’(상암중학교 이지윤) △‘버리면 자란다’(상암초등학교 안지원) △‘지구가 없어지는 건 한 순간’(상지초등학교 김예음)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계층 불평등,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민주주의 포럼을 개최한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가 22일(금) 오후 3시 공간 채비에서 ‘계층 불평등,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민주주의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신희주 가톨릭대학교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소득 단절과 불안정 노동이 증가하고, 계층 불평등이 심화되는 등 우리 사회가 겪는 불평등의 구조적 맥락을 짚고 대안을 모색한다. 신희주 교수는 현재 한국사회의 불평등의 배경을 1997년 IMF 경제위기로부터 찾는다. 당시 경제위기를 극복하며 노동 시장 유연화에 따른 고용 불안정성이 심화됐고, 산업에서 제조업과 서비스업이 성장하며 제조업은 생산성 향상과 함께 고용 비중이 빠르게 줄어든 점, 반면, 서비스업은 잉여 노동을 흡수하는 방식으로 ‘경제의 서비스화’가 가속된 점을 구조적 문제로 설명한다. 결국 IMF 경제위기를 겪으며 한국사회가 본격적으로 신자유주의 경제정책으로 재편됐고, 서비스 사회가 되며 노동 시장이 양극화됐다는 것이다. 신 교수는 또 최근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함께 늘고 있는 플랫폼 노동을 새로운 형태의 불안정 노동으로 정의하며, 노동 유연화가 극대
▲ 2022대한민국 청소년 축제 Young Festa 포스터 문화의 도시 공주와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2대한민국 청소년 축제 Young Festa(영페스타)’가 공주예총·영페스타 추진위원회 주최로 진행된다. 8월 27~28일 1박 2일간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중·고등학생들의 끼와 열정을 맘껏 펼칠 수 있는 무대로 지역의 젊은 청년 예술가들과 함께 전야제 공연과 본선 경연대회로 치러질 예정이다. ◇뮤지컬 스타 박해미 심사위원 위촉·슬리피-DJ S2-브랜뉴차일드 축하 공연… 대상 500만원 전국 규모 댄스·보컬 경연대회로 치러지는 2022대한민국청소년축제 영페스타 뮤지컬 스타 박해미 배우가 심사위원으로 위촉됨과 동시에 문화예술 현장 전문가들로 이뤄진 심사위원들의 면모 또한 전국대회의 위상답게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7월 30일까지 비대면 심사로 이뤄질 예선접수는 현재 공주예총 홈페이지 안내와 온라인 이메일 접수로 진행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뜨거운 반응과 문의가 본선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대상 1팀 상금 500만원과 함께 총 14팀이 수상하게 되는 이번 대회는 특별상 이상 상위 수상자에게는 제68회 백제문화제 공연 무대에 초청되는 자격
▲ 서울에너지드림센터 2022 지역사회 탄소중립 환경교육리더 양성교육 참가자 모집 웹자보 서울에너지드림센터(센터장 육경숙)는 환경교육 전문기관인 사단법인 녹색교육센터(센터장 정미경)와 함께 2022년 ‘지역사회 탄소중립 환경교육리더 양성교육’에 참가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상암동 평화의 공원에 위치한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로, 서울 도심 속에서 환경·에너지·기후변화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환경부와 국가환경교육센터의 지원으로 진행하는 ‘지역사회 탄소중립 환경교육리더 양성교육’은 환경 현안과 탄소 중립에 대한 통합적 사고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2022 지역사회 탄소중립 환경교육리더 양성교육’은 2022년 8월 16일(화)부터 2022년 9월 22일(목)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진행되며, 교육을 이수한 환경교육자들이 개발한 탄소중립 환경교육프로그램 발표 워크숍은 10월 11일(화)에 개최될 예정이다. 총 18강 54시간으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에는 △탄소 중립 및 탄소 중립 교육 심층 이해(기후위기와 도시 대응, 에너지 전환, 건물과 주거 부문 대응에 중점) △현장 탐방(당진 화력발
▲ ‘2022 물류산업토크콘서트’ 포스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석준)는 인천광역시, 인천항만공사,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함께 7월 2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22 물류산업토크콘서트 All logistics Incheon’을 개최한다. 2022 물류산업토크콘서트 All logistics Incheon은 창업 및 취업 세션으로 나뉘어 창업자, 구직자 모두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창업 세션에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 기업인 모션투에이아이코리아 최용덕 대표(물류센터 통합 관제 솔루션 개발)가 물류 스타트업 창업 사례,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최병조 교수가 창업 지원 사업 소개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취업 세션에서는 △성호용 상무(성광신컨테이너터미널) △김태연 본부장(E1컨테이너터미널) △한동민 매니저(아마존 서비스 코리아) △유다종 부장(팬스타크루즈)이 관련 직무 분야 소개를 이어갈 예정이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담당자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물류 창업 생태계 활성화의 하나로 이번 물류산업토크콘서트를 지원하고 있다. 선배 스타트업의 성공 사례 공유와 정부 지원 창업 프로그램 소개 등 알찬 정보로 구성하려고 노력했다”며 “창업에 관심
▲ 공주 공산성 공연 포스터 그랜드코리아레저(GKL)와 GKL사회공헌재단은 7월 23일(토) 오후 4시 30분 공주 공산성에서 퓨전국악 한마당을 개최한다. 공연과 관광을 접목해 코로나19로 침체됐던 국내 역사 관광지 방문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수원화성 방화수류정과 서울 용산공원을 달군 ‘퓨전국악 한마당’이 이번에는 공주 공산성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는 △퓨전국악 비보이 MB CREW △퓨전타악밴드 도도 △퓨전국악그룹 시아 △퓨전국악밴드 국악인가요 △북청사자놀음 등의 다양한 퓨전국악 공연과 더불어 무더위 속 지친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줄 신나는 여름DJ댄스파티까지 준비된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GKL 한민족 여행 테라피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고려인센터 미르의 고려인 가족들도 초청해 그들이 고국의 정취를 더 느끼며 한국의 역사·문화 체험을 한층 더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GKL사회공헌재단 담당자는 “코로나19로 방문이 감소한 국내 역사 관광지가 국민에게 더 열린 공간으로 다가서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관광을 활성화할 다양한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GKL 역사 관광지 활성화 사업으로 마련된 퓨
▲ 젬스톤 음악 수영장 포스터 콘서트와 뮤지컬, 연극, 축제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기획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문화기획단 무대공감이 부산시 영도구에 위치한 젬스톤 영도에서 콘서트 ‘젬스톤 음악수영장’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2022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공간기획형 대중음악지원사업 제작 지원을 받아 기획된 이번 공연은 2022년 7월 23일 오후 3시, 오후 7시 2회에 걸쳐 젬스톤 영도에서 열린다. 콘서트에는 빅마마의 리더 신연아 밴드, 이탈리아에서 내한하는 반도네온 듀오 Pasquale Stafano & Gianni Iorio (빠스꽐레 스타파노, 지안니 이오리오), TV 프로그램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에서 인기를 모았던 부산 밴드 하퍼스의 콘서트와 부산 청년예술가들의 작품 전시 및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젬스톤 영도는 오래된 실내 수영장을 카페로 개조해 입소문을 탄 부산의 대표적인 도시 재생 공간으로, 실내 수영장의 콘셉트를 그대로 살린 콘서트를 통해 더위를 잊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다시 활동을 시작하며 주목받은 교수돌 빅마마의 리더 신연아가 오래 호흡을 함께 맞춘 밴드와 들려주는 감성적인 여름 음악들과 흥겹고
▲ 지야다쇼로나 작가가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아시아 최대의 어반·스트리트 아트페어 ‘어반브레이크 2022’가 화려한 국내외 작가 라인업과 기존 예술의 경계를 뛰어넘는 최신 장르의 작품으로 세 번째 문을 연다.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 B홀에서 열리는 어반브레이크2022에는 국내외 어반·스트리트 예술계에서 주목받는 작가 450명의 작품 3000여 점이 120개 부스에서 선보인다. 세계적 팝아티스트 멧 곤덱의 단독 협업 특별전을 비롯해 해외 스트리트 작가 20인전, 아트토이 특별전, 웹툰 작가 4인 기획전, 기안84개인전, 니콜라스 블레이크 개인전, 타투 아티스트 특별전, 나얼x노준 스페셜 에디션, 아트카의 세계, 메타버스와 NFT의 만남 등으로 전시 공간이 꾸며진다. 멧 곤덱(Matt Gondek)은 ‘어반브레이크’와 협업한 신작 아트웍 ‘Heart in a cage’ 한정 에디션 2종을 전 세계 동시 공개하며, 개막 전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뱅크시(BAKSY), 디페이스(D.FACE), 로비 드위 안토노(Roby Dwi Antono), 오쿠다 산 미구엘(Okuda San Miguel), 인베이더(Inv
▲ 신구대학교식물원이 ‘식물원 미술놀이 뜰 별숲’ 전시를 개최한다 신구대학교식물원(권영한 원장)이 7월 22일부터 8월 28일까지 ‘식물원 미술놀이 뜰 별숲’ 교육 연계 기획 전시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경기도청, 성남시청이 지원하는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 사업인 ‘2022 우리 아이와 함께하는 식물원 미술놀이 뜰 별숲’ 프로그램의 결과물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아이와 어른이 함께 식물원과 밤하늘을 관찰하고, 상상놀이를 하며 그림을 그리는 수업이다. 올해의 전시 주제는 ‘별숲’이며, 참가자들은 여름의 밤하늘을 정원으로, 밤하늘을 수놓은 별과 달을 꽃과 나무로 표현했다. 전시는 ‘별을 세다’, ‘별을 따다’, ‘별을 그리다’ 총 3개의 주제로 구성했으며, 평소에는 경험할 수 없었던 여름밤의 식물원을 즐길 수 있다. 전시는 신구대학교식물원 내 갤러리우촌에서 열린다. 전문 작가가 아닌, 일반 시민의 작품을 선보이는 만큼 아이와 어른이 함께 식물원을 관찰하고 소통했던 따듯한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연락하면 된다.
▲ 니트인베스트먼트 결과 공유회 ‘일 좀 내볼까?’ 무업 청년의 안전한 커뮤니티를 만드는 사단법인 니트생활자(이하 니트생활자)는 20일 무업 청년들의 진로 방향을 찾기 위한 ‘니트인베스트먼트’ 결과 공유회를 ‘일 좀 내볼까’라는 주제로 연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무업 청년을 연결하며 커뮤니티 활동을 해오고 있는 니트생활자는 올해 ‘니트인베스트먼트’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이 아닌 다양한 경로의 일 전환을 고민하는 청년들의 프로젝트 실험을 지원했다. 이번 ‘니트인베스트먼트’ 1기는 총 34명의 무업 청년들이 관심 분야와 관련된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해볼 수 있도록 12주의 시간과 20만 원의 투자금을 제공했다. 이번 공유회는 참여자들이 실험해본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생성된 포트폴리오를 전시하고, 과정에서 새롭게 경험한 것을 나누는 자리이다. 이번 행사는 포트폴리오 전시를 메인으로 참여자들이 경험한 일을 체험해볼 수 있는 ‘원타임 클래스’와 ‘일을 바꾸는 시간’이라는 강연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과거 경험과 무업 기간, 새로운 시도를 ‘딴짓의 생산성’, ‘쪽팔림의 미학’, ‘평범함의 의미’, ‘10년의 고민, 3개월의 행동’이라는 키워드
▲ 그레타 툰베리, ‘For FFF in Seoul Urbanbreak’ 스웨덴 출신의 세계적인 청소년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활동하는 세계청소년연대모임 ‘FFF (Friday For Future·미래를 위한 금요일)’와 소피아 엑스레슨(Sophia Axelesson)이 공동 기획자로 참여하고, 국내·외 예술가 200명의 재능기부로 이뤄진 대규모 ‘그린 아트 캠페인’이 펼쳐진다. 아시아 최대의 어반·스트리트 아트페어인 ‘어반브레이크 2022’는 전시가 열리는 2022년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캠페인 참여 작가들의 아트 프린트를 서울 코엑스 B홀에서 전시 및 판매한다. ‘그린 아트 캠페인’에서 작가들은 자신의 예술 작업으로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드는 데 동참한다. 이러한 의미를 담은 작품을 포스터로 제작해 판매하고, 수익금을 구매자·참여 작가·공동기획자·참여기업의 이름으로 그레타 툰베리와 이에 동참하는 FFF 등의 환경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아티스트들이 팔로우하는 아티스트’로 유명한 미국의 천재 소년 작가 △니콜라스 블레이크를 비롯해 △토베이 △애니쿤 △지히 △안나영 △권혜조 등 국내·외 작가 200여명이 그린 아트 프린트에 참여했다. 이들은
▲ 제2회 오티즘엑스포 축하 공연 전경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양재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2회 오티즘엑스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2회 오티즘엑스포는 ‘꿈을 그리다. 함께 그리다.’라는 슬로건으로 자폐성 장애 및 발달지연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 및 상담, 제품과 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통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생애 주기별로 당면한 과제와 미래 설계를 위한 로드맵을 제시하고자 국내는 물론 아시아 최초로 개최된 발달장애전문 박람회이다. 이번 오티즘엑스포는 서플러스글로벌과 함께웃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함께웃는재단과 한국자폐인사랑협회의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발달장애 당사자 및 가족들 그리고 발달장애 복지, 의료, 교육 치료 등 관련 국내외 100여 개 유관기관, 단체 및 기업체가 함께 참여해 통합된 정보의 장이자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전보다 더 많은 업체들이 참가했으며, 해외 연사 초청 강연 및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정부의 정책홍보관, 발달장애 대표 콘텐츠를 모아 전시하는 콘텐츠관, 감각통합 치료 및 교육 체험의 멀티센서리존뿐만 아니라 자폐 당사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