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황톳길·야간경관조명·물놀이장 조성 등 생활 인프라 개선도 추진 나서 李 시장 “소통한마당으로 시민 의견 반영…오산의 미래 함께 그려 나갈 것” 오산시가 2025년 을사년 백년동행 소통한마당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6만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3월 19일부터 3월 26일까지 이어진다. 세부 일정으로는 ▲신장2동(오산농협 대회의실, 3월 19일 오전 10시) ▲대원2동(오산위드스타프라자 4층, 3월 19일 오후 3시) ▲중앙동(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3월 21일 오전 10시) ▲남촌동(오산대학교 종합정보관 대회의장, 3월 21일 오후 3시) ▲초평동(초평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3월 24일 오전 10시) ▲대원1동(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 3월 24일 오후 3시) ▲신장1동(죽미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 3월26일 오전 10시) ▲세마동(죽미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 3월26일 오후 3시) 순이다. 이번 소통한마당은 이권재 오산시장이 시정 운영 방향과 비전을 제시한 후, 직접 질문을 받아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현장에서 접수된 건의 사항은 즉각적인 부서 검토를 거쳐 해결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 ‘함께 뛰는 2025, 미래로 가는 오산’을 목표로
국제 맥주 산업을 선도하는 ‘대한민국맥주박람회(KIBEX, Korea Int’l Beer Expo) 2025’가 오는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침체된 맥주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 세계 맥주 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트렌드와 혁신 기술을 공유하는 비즈니스의 장이 될 전망이다. ▲ ‘제6회 대한민국맥주박람회(KIBEX 2024)’ 전시회장 전경 지난해 성공을 기반으로 ‘KIBEX 2025’는 글로벌 맥주 산업의 협력을 더욱 강화한다. 지난해 미국 국가관에서는 미수입 맥주가, 중국 국가관에서는 다양한 양조 장비와 설비가 소개됐으며, 올해는 브라질 국가관에서 새로운 미수입 맥주 및 스피릿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스폰서인 Fermentis와 비전바이오켐의 후원과 더불어 글로벌 브루어리 패키지를 통해 다양한 해외 브루어리가 참가한다. 특히 올해는 KIBEX의 국제적인 영향력을 확장하기 위해 인터내셔널 바이어 프로그램이 새롭게 도입되며, 한국수제맥주협회뿐만 아니라 미국, 브라질, 벨기에, 대만, 필리핀, 일본 등 주요 국가의 맥주 유관 협회와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이 박람회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수제맥주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이 한국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해양 정화 캠페인 ‘2025 바다쓰담 캠페인’의 참가팀을 모집한다. ▲ ‘2025 바다쓰담 캠페인’ 모집 포스터 ‘바다쓰담 캠페인’은 2020년 시작된 해양 정화 프로젝트로, 올해로 6년째를 맞았다. 환경재단과 한국 코카-콜라는 해양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정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 캠페인을 공동으로 운영해 왔다. 지난해까지 총 57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1만620명의 그린리더와 372개 협력 기관이 함께했다. 이를 통해 533회의 정화 활동이 이뤄졌으며, 약 160톤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캠페인은 12개 팀을 선정해 총 5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선발 기준은 참신한 활동 기획, 지역 커뮤니티 형성 여부, 지속적인 정화 활동 가능성, 활동의 효과성과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된다. 특히 이번 ‘2025 바다쓰담 캠페인’은 지난해 ‘바다쓰담 성상조사’ 결과를 반영해, 바다쓰담 단체 중 일부 단체와 연합 정화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합 정화 활동에서는 사각지대 내 적시에 수거되지 못해 잘게 부서진 파편과 해저에 쌓이는 침적 쓰레기 문제 해결에 집중해 보
오는 4월 3일부터 6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C홀에서 「너의 깨달음을 찾아라!(팔정도와 함께) 부디즘 어드벤처@코엑스」를 주제로 개최되는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Seoul International Buddhism Expo 2025)’가 사전등록 인원이 4만 명을 훌쩍 넘어서며 무료입장이 가능한 사전등록을 조기 마감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국제불교박람회’ 운영사무국 관계자는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개막을 30일 앞둔 시점, 사전등록자가 4만 명을 초과 달성하며 무료입장·사전등록을 조기 마감하는 쾌거를 이루었다.”며 “이는 지난해 동일기간 대비 약 4배 증가한 수치(D-30기준: 2024년 11,120명, 2025년 42,664명)로, 불교·전통문화에 대한 대중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한다.”고 밝혔다. 덧붙여“원활한 관람과 내부 혼잡을 고려하여 불가피하게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 무료입장·사전등록을 조기 마감했다”고 전하며“대한불교조계종 신도증 지참자는 입장데스크에서 신도증 확인 후,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10인 이상의 단체관람은 3월 23일 일요일까지 신청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국 전통불교문화
수도권 골프 애호가들의 봄 골프 시즌을 위한 전국구 골프박람회 ‘더골프쇼’가 3월 13일부터 16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개최된다. ▲ 이엑스스포테인먼트가 3월 13일부터 16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골프박람회 ‘제20회 JTBC GOLFㆍ더골프쇼 KOREA 시즌1’를 개최한다 경기 불황의 침체 속에서 골프 시장의 활성화와 서울, 경기 지역 및 수도권의 골프 인구 확대를 목적으로 열리는 이번 ‘제20회 JTBC GOLF·더골프쇼 코리아 시즌1’에 벌써부터 골퍼들의 관심이 높다. JTBC GOLF와 이엑스스포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하는 ‘더골프쇼’는 전국구 유일의 골프 전문 박람회로 골프클럽, 골프웨어, 골프용품, 스윙분석기, 퍼팅연습기, 스크린 골프 등 골프 마니아에게 필요한 다양한 제품들이 총출동해 골프와 관련된 최신 정보를 입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제품을 직접 만져보고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2025년 신제품과 함께 초보자, 숙련자 관계없이 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다양한 장비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봄 골프 시즌을 준비하는 골프인들의 이목을 끌만한 새로운 제품과 이월상품 등을 특가로 구
문화가 있는 날, 인 2월 26일(수)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 무료입장 및 야간 개방 시 수원시향의 첼로 4중주, 금관 5중주의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 개최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 가능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남기민)은 겨울방학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월 26일(수)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문화가 있는 날」인 2월 26일 수요일에는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에서 무료입장과 오후 9시까지 야간 개방을 실시한다. 현재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에서는 수원의 숨겨진 이야기를 작가들의 시각으로 발견해 보는 《토끼를 따라가면 달걀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와 미술관 소장품을 주제로 원본과 복제의 관계를 조명한 《세컨드 임팩트》 전시가 개최 중이다. 오전 11시에는 수원시립교향악단 아트인사이드 2 <수원시향과 함께하는 겨울방학 음악회>가 무료로 개최된다. 첼로 4중주와 금관 5중주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바흐의 <G 선상의 아리아>,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 캐리비안의 해적 OST 등 익숙한 곡들이 해설과 함께 연주된다. 수원시립미술관 남기민 관장은 “얼마 남지 않은 겨울방학을 수원시립미술관의 전시와 공
104만 화성특례시민의 염원을 담은‘2025년 화성특례시 정월대보름 축제’가 8일 동탄역 4번 출구 인근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구간 상부 공원부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보름 축제는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과 경부직선화 상부연결도로 개통을 축하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 행사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 의장, 유지선 화성문화원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시민 2천여 명이 참석해 2025년 한 해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했다. 왕재두레농악보존회가 축제의 흥을 돋우는 길놀이 공연과 지신밟기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의 흥을 돋궜으며, 이어 줄타기, 거리극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전통 공연도 펼쳐져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 대보름축제의 달집태우기 모습 ▲ 동탄시민들의 강강수월래 모습 ▲ 농악패의 줄타는 모습 특히, 시민들이 직접 적은 소원지를 달집에 묶어 함께 태우는 ‘달집 태우기’ 행사를 통해 도심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판소리 명창의 소리에 맞춰 시민들이 함께 달집 둘레를 도는 강강술래를 통해 대화합의 의미를 다졌다. 이날 한 시민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가족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가족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
한국 전통불교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내 유일 전통불교문화산업 비즈니스 플랫폼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Seoul International Buddhism Expo, 약칭 BEXPO 2025)’ 및 ‘제13회 붓다아트페어(The 13th Buddha Art Fair)’가 4월 3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COEX) C홀에서 개최된다. ▲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 포스터 ▲ 2025붓다아트페어 포스터 지난 2013년부터 전통불교문화육성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서울국제불교박람회’와 ‘붓다아트페어’는 ‘살아있는 한국전통문화의 꽃’이라는 대주제 아래 한국불교문화산업 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전통문화 상품 및 서비스, 지식 등이 융·복합된 MICE 모델을 구축하며 전통불교문화산업 발전의 중추 역할을 해오고 있다. 특히 국내에 국한되지 않고 중국과 태국, 일본, 베트남, 미얀마 등 다양한 불교국가들과 함께 명상과 요가, 친환경, 웰빙, 웰니스 등 다양한 콘텐츠가 어우러진 글로벌 웰니스 문화산업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올해는 중국 산시성(陝西省)의 수도 시안의 푸엉시엔(扶風縣)에 위치한 법문사가 참가한다. 중국 법문사에서 약 150명 규모의 해외
게임문화재단(이하 재단, 이사장 김경일)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과 함께 ‘2024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 제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연계 교육(제공: 게임문화재단) ▲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 연계 교육(제공: 게임문화재단) 재단은 지난 2019년부터 게임의 긍정적 인식 제고 및 가치 확산을 위해 전국 학부모(일반성인), 고령층을 대상으로 게임리터러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2024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은 지난 3월부터 실시해 12월까지 총 135회 운영했으며, 학부모(일반성인) 및 고령층 1만여 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학부모 대상 교육에는 인지심리학자, 게임개발자, 상담사 등 게임 관련 학계 및 업계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서 ‘게임 문화 이해 및 인식 개선’, ‘게임 이용 지도 방법’, ‘게임 관련 진로 및 직업’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고령층 대상 교육에는 교육 현장 수요를 반영한 ‘보드게임 체험교육’을 신규 개설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운영했다. 고령층 대상 ‘보드게임 체험교육’은 게임 활용 교육을 통해 고령층 정신 건강 증진 및 인지 능력을 향상하고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원경, 이하 경기혁신센터)가 지난 20일 판교 창업존에서 개최된 ‘2024 판교밸리 페스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 ‘2024 판교밸리 페스타’ 포스터 ▲ 창업 유공 표창 수상기업 단체 사진 판교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 창업존에서 진행된 ‘2024 판교밸리 페스타’는 지역 창업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경기혁신센터가 새롭게 리브랜딩한 행사로, ‘판교, 스타트업 생태계를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이번 페스타는 지역 창업 클러스터의 중요성을 조명하며 스타트업과 혁신 주체 간 협력의 기회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KT, 성남산업진흥원,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유관기관과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KAIA) 등 민간 AC,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함께해 협력과 연결을 강조했다. 스타트업 임직원과 투자자, 창업 관련 기관 간 네트워킹 기회도 마련돼 창업 생태계의 연계성을 한층 강화했다. 김원경 경기혁신센터장은 개회사에서 지역 창업 생태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판교밸리 페스타가 스타트업 생태계를 연결하는 대표 행사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조희
하나금융그룹이 스프링샤인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발달장애인 예술인을 위한 미술 공모전 ‘제4회 하나 아트버스’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발달장애인 예술인의 창작 기회를 확대하고, 이들의 재능을 사회에 알리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 하나아트버스 제4회 미술공모전 포스터 공모전 접수는 2024년 12월 13일(금)부터 2025년 2월 16일(일)까지 진행되며, 모집 대상은 전국 발달장애인 예술가다. 공모전은 회화와 디지털 드로잉 두 가지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대상 2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입선 22명으로 총 30점의 수상작이 선정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2025년 4월 14일(월)부터 4월 18일(금)까지 프리뷰 전시로 공개된다. 시상식은 4월 18일(금)에 진행되며, 이후 4월 28일(월)부터 5월 18일(일)까지 서울 을지로 복합문화공간 ‘H.art1 (하트원)’에서 특별 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다. 수상작은 온라인 전시와 VR (증강현실) 전시로도 감상할 수 있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의 훌륭한 작품을 접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하나금융그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10일 10시 안양아트센터 내 수리홀 및 갤러리 미담에서 열린 제18회 예술제·전시회 ‘젊음의 행진’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재능과 기량에 특별한 박수를 보냈다. ▲ 최대호 안양시장이 행사에 참석해 박수를 보내고 있는 모습 11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시 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전혜인)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배운 결과물을 발표하는 뜻깊은 자리로, 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예술제와 전시회로 열렸다. 갤러리 미담의 전시회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예·사진 등 6개반 어르신들이 출품한 작품이 전시됐다. 예술제에서는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복지관의 악기, 노래, 댄스 등 11개 프로그램을 수강한 어르신들의 멋진 공연이 펼쳐졌다. 공연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올해 열심히 배우고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자존감이 매우 높아지고 삶의 활력도 되찾을 수 있었다”며 소회를 밝혔다. 전혜인 노인종합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가 활동을 지지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일원으로 당당히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르신들의 뜨거운 에너지를 확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