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아행각歐亞行脚 스케치展 포스터 조병화문학관(관장 조진형)은 시인 조병화가 1959년 7월 제30차 국제 PEN클럽 서독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 대회에 참석 후, 두 달에 걸쳐 유럽과 아시아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기록한 시와 스케치 28점을 선보인다. 이는 조병화의 8번째 시집 ‘기다리며 사는 사람들’ 등에 실린 작품들이다. 당시 여정에는 이스탄불을 시작으로 프랑크푸르트, 하이델베르크, 런던, 파리, 비엔나, 로마 등의 유럽의 여러 도시와 아시아의 방콕, 사이공, 마닐라, 홍콩 등 모두 14개국의 19개 도시가 포함됐다. 시집 ‘기다리며 사는 사람들’은 조병화 시인이 여행에서 돌아온 후 조선일보에 22회에 걸쳐 연재했던 ‘글과 그림 구아행각歐亞行脚’을 중심으로, ‘술집촌村 작센 하우젠’, ‘구라파歐羅巴의 산정山頂’, 그리고 연시連詩를 쓰던 ‘밤의 이야기’ 5편을 넣어서 묶은 것이다. 조병화문학관의 이번 ‘구아행각歐亞行脚 스케치展’은 2006년 ‘그때 그곳 : 조병화의 유럽여행 스케치전’, 2011년 ‘그때 그곳Ⅱ : 조병화의 대만여행 시와 그림전’, 2021년 ‘그때 그곳 III : 조병화 미국여행 시와 그림전’에 이은 네 번째 세계여행 시와 그림전이다.
▲ 이은경 작가가 전시 ‘ERROR’를 개최한다 유리 매체를 시각 언어로 사용해 메시지를 전하는 이은경 작가가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김포시에 있는 CICA미술관에서 전시 ‘ERROR’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CICA미술관 ‘2022 Young Korean Artists’에 선정돼 마련됐다. 2019년에 미술학교에 입학한 것을 계기로 유리 조형 작업을 시작한 이은경 작가는 그동안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최된 ‘SEEA2021’를 비롯해 영국, 미국, 터키 등 국제 전시 공모에 선정돼 국내외 무대에서 다양한 방식의 유리 조형 작품을 선보여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불가리아대통령·불가리아문화부가 주최한 ‘2021 불가리아국제유리비엔날레’에 선정돼 불가리아국립미술관 Kvadrat500에서 전시를 가진 바 있다. 이은경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특정한 공간에 대한 개인적 경험을 관조적 관점에서 풀어낸 설치 작업을 공개할 예정이다. 공간에 대한 인식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되는 과정을 ‘ERROR’란 전시 타이틀의 맥락으로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CICA미술관 2022 Young Korean Aritstis에 선정돼 전시를 갖
▲ 서울문화재단이 현대 공예를 조명하는 전시 ‘공예의 조건’을 개최한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신당창작아케이드가 현대 공예를 재정의하는 전시 ‘공예의 조건’을 6월 7일(화)까지 서울시청 로비, 을지예술센터, 신당창작아케이드 등 서울의 다양한 공간에서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문화재단이 봄을 맞아 추진하는 ‘창작공간 봄 시즌’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현대공예란 무엇인가’란 질문에 “공예는 ○○○이다”로 정의하는 프로젝트 전시다. 신당창작아케이드 13기 입주작가 3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를 통해 총 7팀을 선정했다. 먼저 1위에 선정된 ‘열린괄호’는 ‘산업너머 공예너머’(윤경현, 양요셉, 정인혜)가 진행하는 함께한 전시로, 서울시청 로비에서 개최한다. 현대 공예의 포용적인 가치를 조형 설치를 통해 보여준다. 2위 수상작 ‘CH X 2 (공예의 집)’은 ‘트로피컬 블랙’(김지용, 사물의좌표 김경진)팀의 전시로, 중구 을지예술센터에서 진행한다. 그래픽 디자인을 한 설치 작업물에 다양한 섬유 공예를 덧입혀 새로운 하모니를 불러일으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창작공간 봄 시즌’ 행사 주간 신당창작아케이드는 코로나19로 제한된 내부 시설을 개방하
▲ 제10회 2022 더캠핑쇼 in 서울(시즌 1)이 개최된다 이엑스스포테인먼트(더캠핑쇼 사무국)이 주최하고, 홈플러스가 후원하는 제10회 2022 더캠핑쇼 in 서울(시즌 1)이 5월 26일(목)부터 5월 29일(일)까지 SETEC에서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토캠핑용품, 카라반, 트레일러, 감성캠핑용품 등 캠핑 관련 72개 사 270여 개 부스가 구성돼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서울 행사를 기점으로 10회차를 맞는 ‘2022 더캠핑쇼’는 △활력 넘치는 캠핑 산업 육성 △지속 가능한 캠핑문화 정착 △행복한 캠핑 공간확충 등 안전한 캠핑 기반 조성을 비롯한 관련 산업의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되며, 올해 5번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더캠핑쇼 일정 1)제9회 더캠핑쇼 in 광주/4월 21일(목)~24일(일)/김대중컨벤션센터(행사 종료) 2)제10회 더캠핑쇼 in 서울(시즌 1)/5월 26일(목)~29일(일)/SETEC 3)제11회 더캠핑쇼 in 창원/7월 7일(목)~10일(일)/창원컨벤션센터 4)제12회 더캠핑쇼 in 구미/8월 25일(목)~28일(일)/구미코 5)제13회 더
▲ 2022 국제협력세미나(청년 ODA) 포스터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하 인재원)은 5월 25일 ‘청년 ODA’를 주제로 국제협력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국제사회 신종 감염병 대응, 다자주의를 통한 상생과 협력 강조 등 국가 간 연대 강화의 필요성이 증대되는 시점에서, 인재원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제개발협력 현장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공적개발원조(ODA) 분야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인사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ODA 영프로페셔널(YP), 개발협력 코디네이터, 다자협력전문가(KMCO) 양성 등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수행 중인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와 공동으로 기획됐다. 세미나에서는 △청년들이 국제개발협력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돕는 코이카 박종남 박사의 특강을 시작으로, △실제 청년 ODA 해외 진출 선발 업무를 담당하는 코이카 김민경 전임의 모집 안내와 함께 △유엔개발계획(UNDP) 우간다사무소에서 활동 중인 최수영 다자협력전문가(KMCO)의 국제기구 진출기 △영프로페셔널(YP) 출신으로 현재 코이카 개발협력인재사업실에서 근무 중인 박영신 대리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인재원 사업 책임
▲ ‘서울모피페어2022’ 국제 모피 & 가죽 박람회장 국제모피협회(IFF) 주최로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리는 ‘2022 국제 모피 & 가죽 박람회(The International Fur & Leather Expo 2022, 이하 서울모피페어2022)’가 글로벌 모피 ‘퍼마크’ 인증 제품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국내 패션 유통 바이어와 참가 업체 브랜드를 매칭하는 모피·가죽 전문 B2B (Business to Business) 행사인 이번 박람회에는 그리스, 터키, 이탈리아, 중국, 러시아, 캐나다, 독일 7개국의 20여개 업체가 참가해 세이블, 밍크, 폭스, 친칠라 등 다양한 종류의 모피와 패셔너블한 가죽 의류, 잡화 및 액세서리를 선보인다. 국제모피협회 요하네스 마나카스 회장은 “모피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럭셔리 시장에서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열리지 못했던 모피 가죽 박람회를 서울에서 다시 개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의 가장 큰 특징은 전시된 제품 대부분이 모피 산업의 동물 복지와 환경 기준 준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가 주최하고 한국정보산업연합회 산하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제20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가 5월 16일(월) 대회 접수를 시작으로 12월 9일(금) 최종 결선까지 약 7개월간의 레이스에 돌입한다. 임베디드소프트웨어는 기기에 내장(Embedded)돼 특정 기능을 수행하는 소프트웨어로 IoT 가전, 자율차, 첨단로봇, 스마트 가전 등 주요 산업의 지능화를 구현하기 위한 핵심기술로서, 최근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으로 임베디드소프트웨어의 중요도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예시: 지능형산업로봇, AI 헬스케어, 사물지능(AIoT), 지능형 드론 등). 2003년부터 시작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는 국내 유일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전문 경진대회로 아이디어 발굴과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에 대한 창의적 인재의 등용문이 돼, 국내 임베디드 산업계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해왔다(* 역대 참가자(취업대상자) 관련 분야 취업률 93.1%). 올해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는 자유공모, 지능형 휴머노이드, webOS (LG전자 후원), 자동차/모빌리티(현대자동차 후원), 산학 프로젝트, 주니어 메이커(초등부), 틴 스타트업(
▲ ‘2022년 과학자 소통 포럼’ 제2회 포스터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원장 박귀찬, 이하 KIRD)은 범지구적 문제에 대응하는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융합연구 촉진을 위한 ‘2022년 제2회 과학자 소통 포럼’을 25일 대전 대덕테크비즈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우주 공간 개발이 다양화되고, 상업적·군사적 이용이 증가하면서 지구 궤도상 환경이 급격히 혼잡해지는 상황이다. 특히 우주물체의 지구 추락이나 궤도상 충돌 등 잠재적인 위험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전 세계가 우주쓰레기 수거 기술 개발에 주목하고 있다. ※ 지구 궤도상에 지름 1cm 이상 우주쓰레기 약 90만 개가 총알의 10배 속도인 시간당 4만km의 속도로 지구 주위를 공전하고 있어 추락·충돌 위협 증가(2020, 과기정통부 ‘우주쓰레기 경감 권고안’ 브리핑 자료) 미래 선도 융합 및 핵심 전략 기술에 관해 다루는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천문연구원 우주위험연구실 최은정 실장이 ‘우주쓰레기의 위험과 위협에 대응하는 우주감시기술’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최은정 실장은 연세대학교 천문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한국항공우주산업, 쎄트렉아이를 거쳐 2012년부터 한국천문연구원 우주위험감시센터에서
▲ ‘2022 KoVAC META Connect Industry’ 행사 포스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허성욱)이 주최하고,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공동회장 고진, 신수정)가 주관하는 ‘2022 KoVAC META Connect 인더스트리’가 5월 25일(수) 오후 2시 상암동 한국가상증강현실콤플렉스(KoVAC)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2022 KoVAC META Connect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메타버스 산업 주요 동향 △메타버스 활용 주요 기술, 적용 사례 △국내외 메타버스 핵심 이슈 등을 학계·업계·연구소 등 국내 저명 전문가가 강연하고, 관련 수요처와 공급처가 연결될 수 있는 산업의 장(場)을 마련하고자 하는 비즈 매칭 행사다. 올 5월 25일 행사는 ‘메타버스와 산업·공공’이라는 주제로 산업과 공공 분야의 메타버스 기술과 적용 사례에 대한 활발한 정보 교류가 이뤄지면서 다양한 신(新) 융합 비즈니스가 창출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메타버스 인더스트리’에 한성대 김효용 교수 △‘유니티가 말하는 메타버스 핵심기술’에 유니티코리아 김범주 본부장 △‘국방 분야의 메타버스 동향과
▲ 한국제지연합회가 ‘제6회 종이의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제지연합회(회장 안재호)가 제6회 종이의날을 기념해 ‘폐지 대체 용어 공모전’, ‘V-log 공모전’, ‘종이의 오해와 진실 온라인 퀴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폐지 대체 용어 공모전’은 친환경 사회 전환에 맞춰 과거 만들어진 폐지의 한계(버려지는 종이를 통칭)를 극복하고, 재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자원의 의미가 담긴 새 용어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하는 이벤트로, 5월 31일(화)까지 ‘종이의날 홈페이지’에서 공모 양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일반 부문과 제지산업계(가족 포함) 부문으로 나눠 1등(1명)은 상금 100만원, 2등(1명)은 30만원, 3등(1명)은 10만원을 각각 수여하며, 참가상(50명)은 추첨을 통해 음료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V-log 공모전’은 6월 13일(월)까지 진행한다. ‘나는 이래서 종이가 좋다!’를 주제로 30초~3분 이내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또는 SNS 계정에 #종이의날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후 종이의날 홈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시상은 Gold Paper (1명)로 선정되면
▲ 한국민속촌 귀굴 섬네일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극강의 토종 공포체험 ‘귀굴 두 번째 이야기’를 5월 21일부터 11월 6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 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직 한국민속촌만의 특색으로 관람객 호응이 높았던 우리나라 토종 공포체험 ‘귀굴’이 돌아왔다. 귀굴 두 번째 이야기는 우리 조상들의 가장 큰 재난이었던 기근 때문에 변해버린 조선 시대 마을의 이야기를 다룬다. 관람객은 음산한 분위기의 조선 시대 기와집을 지나며 약 15분간 극한의 공포를 체험하는데, 사람이 살지 않아 방치된 가옥에서 나오는 퀴퀴한 냄새와 음침함이 가득 묻어 나는 끼이익 소리 등 오감을 자극하는 요소들이 극한의 짜릿함을 선사한다. 한국민속촌은 전작 귀굴보다 훨씬 높은 강도의 공포를 제공하기 위해 대대적인 시설 개선 작업을 진행한 만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 귀굴 두 번째 이야기는 공포 수위가 높아 초등학생 이하, 노약자, 임산부, 심장 질환자 등은 참여할 수 있으며 사진·동영상 촬영이 엄격하게 제한된다. 문정훈 한국민속촌 콘텐츠기획 과장은 “오직 한국민속촌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우리나라 토종 호러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다가오는 한여름의 무더위를 조선 시대
▲ 화성시 왕배푸른숲도서관이 옥상달빛극장을 운영한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 왕배푸른숲도서관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옥상달빛극장’의 참가자를 23일부터 모집한다. ‘옥상달빛극장’은 왕배푸른숲도서관 옥상 쉼터 공간을 활용해 운영하는 영화 상영 프로그램이다. ‘도심 속에서 즐기는 캠핑’을 콘셉트로 운영하기 때문에 따로 캠핑 의자, 돗자리 등도 지참해 사용할 수 있다. 상영작은 총 4편으로 6월 7일 ‘모아나’, 8일 ‘베일리 어게인’, 9일 ‘코코’, 10일 ‘라이온킹’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로 선정했다. 또한 ‘왕배푸른숲도서관과 함께하는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의 하나로 개인 텀블러와 다회용 용기를 가져오면 음료와 팝콘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운영해 초여름 밤 온 가족이 함께 재미있고 편안하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5월 23일부터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 옥상달빛극장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