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개막한다 출판도시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파주시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어린이 지식축제 ‘제20회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가 개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풍성한 오프라인 체험형 콘텐츠와 함께 5일 어린이날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올해는 어린이날 탄생 100주년을 맞아 과거를 돌아보고 어린이의 미래를 함께 준비한다는 의미의 ‘기후위기와 환경’ 테마를 담아 축제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코로나19로 2년 동안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된 행사가 일상 회복 단계를 맞아 전면 오프라인으로 전환돼 다채로운 참여 행사와 볼거리, 읽을거리가 가득한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제20회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를 위한 지식 축제로 꼽히며, 어린이의 올바른 독서 문화 정착과 어린이 책 세계화에 기여해 왔다. 올해는 ‘기후위기와 환경’의 테마로 슬기로운 지구생활(기후위기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 슬로건의 다양한 오프라인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돼 행사를 찾은 어린이들이 신나는 어린이날 100
▲ 슬기로운 우드라이프 초등학교 체험(경기도 화성)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이남호)가 산림청(청장 최병암)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의 후원(복권기금)으로 장애인 가족 및 초등학생들에게 국산목재 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슬기로운 우드라이프’ 사업의 2차 모집을 5월 2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4월 1차에서 1240명이 신청했으며, 이번이 두 번째 참가자 모집이다. 1차 대상자는 현재 체험교육이 진행 중이다. 국산목재를 생활 속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지원 대상인 장애인 가족에게는 목재 체험 꾸러미 제공과 함께 교육 동영상을 시청하는 비대면 서비스로 제공되며, 초등학생은 산림청 국가자격인 목재교육전문가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목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목재문화진흥회는 목공 체험을 통해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정신적 스트레스를 망치 소리와 함께 날려 보내고, 창의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목공은 손과 대뇌의 연결을 통해 전문화된 동작, 예리한 감각, 정확성, 섬세함, 표현력 등을 지니므로 정신 건강은 물론 근육 발달과 감각기관의 협응 능력을 크게 높여준다. 또한 생각을 작품으로 만들어가는
▲ 가정의 달 행사 섬네일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 행사 ‘다가정’을 5월 5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대형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의 대표 이벤트 명랑운동회는 사또팀과 거지팀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레크레이션 운동회다.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2인 3각 달리기, 댄스 릴레이, 풍선 경주 등의 종목 대결을 통해 온 가족이 유대감 깊은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오라카이 호텔 숙박권 등 다양한 상품과 함께하는 한국민속촌 넋놓기 대회도 개최한다. 코로나로 지쳤던 근심과 걱정을 모두 날려버리고 평안한 마음을 유지해야 하는 넋놓기 대회는 한국민속촌 인기 캐릭터들이 참여해 흥을 돋울 예정이다. 넋놓기 대회는 5월 8일 민속마을에서 충현서원에서 열리며, 행사 당일 매표창구에서 대회 참가를 위한 현장 프로모션 티켓을 선착순으로 한정 판매 예정이다. 이 밖에도 민속촌에서 동심으로 돌아가 즐길 수 있는 △비눗방울 마을 △바람개비 마을 △두드림 악단 △호야랑 토리랑 콘텐츠도 준비됐다. ▲ 호야랑 토리랑 아이와 어른 모두 동심으로 돌아가 버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비눗방울 마을은 놀이마을 광장에
▲ 스토리 서커스 예술가의 곡예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서커스 기예를 직접 경험하는 체험 프로그램과 광대극, 저글링, 씨어 휠, 에어리얼 후프 등 다양한 국내 공연 7작품으로 구성된 서커스 캬라반 ‘봄’을 5월 5일(목)부터 8일(일)까지 4일 동안 문화비축기지(마포구 증산로 87)에서 선보인다. 서커스 캬라반은 2020년 팬데믹으로 인해 많은 문화예술 행사가 잠시 멈췄을 당시 관객이 차량에 탑승한 채 공연을 관람하는 드라이브 인 서커스(Drive in Circus)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후 2021년에는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100% 사전 예매, 좌석 간 거리 두기 등의 노력을 거쳐 꾸준히 공연을 펼쳐왔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 두기의 전면 해제로 더 많은 시민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광대극, 저글링, 씨어 휠, 에어리얼 후프 등 다양한 국내 공연 7개 작품이 총 10회 공연하며, 다양한 서커스 기예를 직접 경험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첫날 공연으로는 스토리 서커스의 ‘곡예사_根(root)’를 선보인다. 서커스 천막에서 태어나 한평생 서커스 외길을 걸어온 곡예사 안재근의 인생 이야기를 담은 작품
▲ 게임문화재단이 ‘2022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을 실시한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은 ‘2022년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이하 교육)을 실시한다. 2011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교육은 게임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게임의 가치 확산을 위한 성인 대상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약 6200명이 전국 각지에서 대면 및 비대면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심리학자, 게임 개발자 등의 전문 강사진이 게임 및 게임산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 MZ세대의 게임문화와 가족 소통, 게임산업에 대한 전망과 진로 등의 내용을 강의해 학부모 및 지도자, 고령층 등의 게임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올해 교육은 보호자의 개념을 확대해 운영된다. 전국 학부모, 지도자, 고령층, 대학생, 군인, 게임 공급자 등 성인 1만2000명이 대상이다. △학부모(게임 시간 선택제 활용 방안, 자녀 지도 교육법과 과몰입 예방법 등) △고령층(다양한 게임을 활용한 건강 증진법과 손자녀와의 소통 방법 등) △대학생 및 군인(게임산업 발전 현황, 직군 이해 등) △게임 공급자(산업 내 올바른 게임 인식, 게임산업 내 새로운 직업군 탐색 등)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게임문화재단
▲ 시골투어-홍천군-홍천명품인삼 향토산업 사업단이 함께 홍천 인삼 대중화를 위한 팸투어를 개최했다 관광벤처기업 주식회사 수요일(대표이사 김혜지)이 운영하는 ‘시골투어’가 25일 홍천군, 홍천명품인삼 향토산업 사업단과 홍천 명품인삼 대중화를 위한 ‘홍천 인삼(人蔘)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도농교류 팸투어는 ‘홍천 인삼(人蔘)데이’를 테마로 홍천 명품인삼의 대중화를 위해 인삼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체험 프로그램에는 온오프라인 홍보 극대화를 위해 인삼 실구매층, SNS 인플루언서, 여행 기자단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팸투어는 인삼을 주제로 한 체험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중식 셰프와 함께하는 인삼요리 체험에선 홍천 인삼을 활용한 ‘한우 채끝 인삼 탕수육’과 ‘한우 채끝 인삼말이’를 만들고 ‘가마솥 전’을 부쳤다. 또 전통주 빚기 체험을 통해 인삼주를 직접 만들고 시음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만들기부터 맛보기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팸투어 참가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홍천 인삼의 우수성도 보였다. 이외에도 참가자들은 척야산문화수목원을 방문해 홍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거나 ‘광개토
▲ 서울문화재단이 ‘웨이브 2022’를 개최한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미디어아트, 워크숍,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웨이브 2022’를 4월 30일(토)부터 12월 31일(토)까지 시민청에서 진행한다. 웨이브 2022는 2020년부터 시작한 시민청 시민 공모 사업으로, 전문성을 갖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정해 시민 누구나 관람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올해는 △미디어아트 전시(8회) △워크숍 프로그램(5건) △공연(8건) 등 총 21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미디어아트 전시는 5월 12일(목)부터 연말까지 총 8회 진행한다. 66개 모니터로 된 미디어 월(Media-wall)을 통해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담벼락미디어’와 소리에 주목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소리갤러리’에서 4회씩 펼쳐지며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담벼락미디어에서는 △백종관 ‘순간의 척도(The Measure of the Moment)’(5.12~6.30) △스튜디오렉트 ‘메타랩’(7.7~8.31) △정화용 ‘패러독스’(9.8~10.31) △최민규 ‘감각의 장막(Curtain of s
▲ 화성시문화재단의 기획 전시(감상의 발견: 느리게, 조용히, 신나게, 사알-랑, 서쪽에서 해가 뜬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이 2022년 봄과 함께 회화, 설치, 사진, 미디어아트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현대미술 전시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서남부권 예술공간, 동탄복합문화센터, 제부도아트파크 등 화성시의 동서남북을 가로지르며 다채로운 전시로 화성 시민과 관람객을 찾아간다. ◇‘느리게, 조용히, 신나게’ 감상하는 현대미술 화성시 팔탄면에 위치한 로얄엑스에서는 어려운 현대미술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쉽고 친근하게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3월 15일(화)부터 5월 29일(일)까지 진행하는 ‘감상의 발견: 느리게, 조용히, 신나게’는 엄유정, 이원우, 이지영 작가가 참여해 동시대 시각예술 작가들이 ‘예술이란 무엇인가’란 질문에 일상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으로 대답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르는 곳마다 따뜻한 봄바람 ‘사알-랑’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는 4월 20일(수)부터 5월 24일(화)까지 봄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전시를 선보인다. ‘2022 가정의 달 기획전 사알-랑’에서는 박상화, 양지윤 작가의 봄을 주제로 한 설치, 미디어 작품을 통해 오
▲ 장필순 나눔 콘서트 포스터 제주도에서 수년째 유기견 돕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수 장필순 씨가 다가오는 5월 17일 단독 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 장필순 나눔 콘서트는 doekee music (도이키 뮤직)이 주최하고, 공익 행사 전문 대행사인 레드나인커뮤니케이션, 레드나인 제주의 기획 및 운영 대행 후원으로 준비된다. 공간 기부는 스테이위드커피(STAY WITH COFFEE)가, 콘서트에서 판매 및 선물로 사용될 상품은 지구별가게의 기부로 마음을 모았다. 제주도 내 유기견 관련 사회문제는 지속되고 있다. 제주동물보호센터에 따르면 센터에 입소한 유기동물(개, 고양이 포함)은 2017년 5585마리, 2018년 7651마리, 2019년 7767마리, 2020년 6642마리, 2021년 5월까지 입소한 유기동물도 2144마리로 집계됐다. 최근에는 안락사된 유기견의 사체가 다시 유기견의 사료로 사용되고 있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기도 했다. 장필순 씨는 “하루에도 수없이 버려지는 유기견들에게 사비로 사료를 주고 있지만 그런 단순한 지원만으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기본적으로 유기견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회가
▲ 서서울예술교육센터 야외 수조에서 개최한 ‘열린 지역축제’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서서울예술교육센터와 서울시가 일상에서 봄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부대 행사로 이뤄진 봄맞이 문화예술축제 ‘봄소풍 프로젝트’를 4월부터 6월 마지막 주 토요일(4/30, 5/28, 6/25) 오후 2시마다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래퍼 엠씨 세이모가 진행하며, ‘봄 소풍’ 콘셉트에 맞춰 어린이, 청소년, 가족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로 공연 기회가 줄어든 예술가들에게 무대를 제공하는 취지로 매월 다양한 주체들이 기획 과정에 함께해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4월 ‘찾아오는 봄’에서는 △기타와 가야금 보컬, 어린이 보컬로 구성된 밴드 공연 △강서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봄맞이 낭독극 △모두가 공감하는 응원과 위로의 음악을 선보이는 공연 △아름다운 선율로 잔잔한 위로와 감동을 전하는 앙상블 무대가 펼쳐진다. 부대 행사로 사방치기, 오징어 게임 등의 다양한 전래놀이와 좋은 글귀를 찾는 보물찾기 등을 진행한다. 5월 ‘봄·봄·봄’에서는 △청소년이 마음껏 즐기고 노래할 수 있는 무대 △청소년이 직접 선보이는 댄스 공연 등이 펼쳐
▲ #움직이는소나무 캠페인이 참가자를 상시 모집한다 사단법인 녹색교통운동이 ‘2022년 #움직이는소나무 캠페인’을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움직이는소나무 캠페인은 승용차 대신 녹색교통 수단(걷기, 자전거, 버스, 지하철)을 이용해 온실가스와 미세 먼지를 줄이는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녹색교통운동 홈페이지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녹색교통 수단 이용을 인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온실가스를 얼마나 감축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감축량이 많은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또 캠페인 기간 온실가스와 미세 먼지 감축, 녹색교통 수단 이용에 관한 다양한 정보 및 활동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녹색교통운동 홈페이지 회원 가입을 통해 할 수 있다. 녹색교통운동은 승용차 이용에 따른 대기 오염과 기후 위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온 시민단체다. △자동차 배출 가스 저감을 위한 연구 △미세 먼지 모니터링 △녹색교통 수단 이용 환경 개선 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해는 #움직이는소나무 캠페인을 통해 50일간 1064명의 시민과 함께 2톤이 넘는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올해도 이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일상에서 녹색교
▲ 세계적 스카 밴드인 킹스턴 루디스카. 대학로센터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5월 5일(목) 시민청· 연희문학창작촌· 금천예술공장 등 재단이 운영하는 공간 9곳에서 동시에 선보인다. 모든 공연은 무료다. 이번 무대는 서울문화재단이 한 달에 한 번, 첫째 주 목요일마다 선보이는 예술공감 콘서트인 ‘서울 스테이지11(Seoul Stage eleven)’의 하나로 열린다. 재단은 평소 예술가의 창작활동(레지던시) 등을 목적으로 운영해 시민의 방문 기회가 적었던 창작공간을 무대로 활용해 지난달부터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왔다.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클래식부터 북콘서트, 서커스코미디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풍성 5월에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클래식 앙상블 연주 △아동문학가의 작품 낭독과 음악이 어우러진 야외 북 콘서트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저글링 퍼포먼스와 마임이 어우러진 서커스 코미디 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 등을 준비했다. 시민청(중구 세종대로 110) 지하 1층 활짝라운지에서는 작곡가 생상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