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신계용 과천시장은 최근 발생한 제2경인 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 사고와 관련해, 4일 국도47호선 우회도로 건설공사 현장을 찾아 방음터널의 화재 안정성 점검을 실시하고 사업시행자인 LH에 관련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했다. 국도47호선 우회도로는 과천시 갈현동에서 과천시 문원동으로 연결되는 2.81km의 구간으로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사업시행자인 LH에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건설 중이며 오는 2024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해당 도로에는 연장 1km의 방음터널 2개소가 건설된다. 특히 신계용 과천시장은 해당 도로에 설치되는 방음터널이 화재에 취약한 PMMA 자재로 시공되고 있어, 사업시행자인 LH에 공사 중지와 더불어 대책 마련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신계용 시장은 “해당 도로는 공동주택단지, 기업체 등이 다수 인접해 있다는 점에서 더욱더 화재에 대한 안전대책이 필요하다. 방음터널 자재를 불연성 자재로 교체하고 화재에 즉각적인 대처와 더불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업시행자인 LH는 현재 방음시설 설치를 중지한 상태이며 국토교통부 방음시설 화재 안전기준에 따라 자
(경인뷰) “그야말로 ‘살기 좋은 지역’이 과천의 도시브랜드가 됐다. 그에 걸맞게 시민 생활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현장에서의 시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정책을 추진해 과천의 미래 100년을 위한 도약을 완성해 나가겠다”과천시가 ‘2023 사회안전지수-살기 좋은 지역’에서 226개 기초지자체 가운데 62.60점으로 1위를 차지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꼽힌 것과 관련해 신계용 과천시장이 이와 같이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해에도 60.70점을 기록하며 사회안전지수 1위에 올랐다.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과천시의 사회안전지수는 1.90점 더 상승했다. 과천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도시 미관 및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불법 현수막 제로화사업’ 추진, 지식정보타운 입주민을 위한 갈현동 현장민원실 개소 및 중학교 신설 결정, 환경사업소 입지 문제 해결, 공공갈등 해소를 위한 ‘갈등관리 시민행복단’ 구성, 과천축제의 성공적 개최 등으로 시민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생활 환경을 쾌적하게 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것이 시민의 만족도를 높인 결과로 보인다. 사회안전지수는 케이스탯 공공사회정책
(경인뷰) 과천시는 지난 2일 신임 하승진 부시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하승진 부시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살기 좋은 도시 과천의 미래 100년을 위한 도약의 주춧돌을 놓는 중요한 시기에 부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그동안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과천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후배 공무원들에게 “당장 한 치 앞의 이익을 쫓기보다는 신의를 갖고 자신의 일을 해나갈 것”과 “당장은 힘들고 어려운 일도 지나고 나면 배울 것이 있으니 본인이 맡은 일에 대해 책임감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하승진 부시장은 지난 1994년 안양시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1999년 경기도로 전입한 뒤, 규제개혁추진단장, 투자진흥과장, 민관협지과장, 노인복지과장에 재임하는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다.
(경인뷰) “2023년을 과천의 미래 100년을 위한 힘찬 도약을 준비하는 해로 만들겠습니다”신계용 과천시장은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신계용 시장은 취임 이후, 지난 2018년 말부터 표류해 온 환경사업소 입지 선정 문제를 해결하고 지식정보타운 내 중학교 신설 결정을 이끌어 낸 것을 비롯해 중앙동 소공원 주차장 개방, 과천축제의 성공적 개최, 84억원의 이전 재원 확보 등으로 짧은 시간 동안 다양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에 대해 “시민과 공직자가 모두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이뤄낸 값진 결과물”이라고 강조했다. 신계용 시장은 2023년은 신나게 일하고 발전하는 스마트한 자족도시 구축 꿈이 있는 인재양성과 미래를 선도하는 과천 과천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선물같은 정책 추진에 힘써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환경사업소는 입지가 선정된 만큼, 실제 가동이 이루어지는 시기를 단축시기기 위해 관련 행정절차의 신속한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명실상부한 과천의 랜드마크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신계용 시장은 올해 과천과천지구와 과천갈현지구에는 자족 용지의 최대 확보를
(경인뷰) 과천 시민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문원동에 거주하는 이광희·김지은 씨 부부는 최근 문원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백만원과 돼지저금통 2개를 전달했다. 특히 돼지저금통은 이들 부부 자녀와 조카가 1년 동안 동전을 저금해 모은 것이어서 보는 이들을 더욱 훈훈하게 했다. 이들 부부는 2019년과 2020년에도 1백만원의 성금을 문원동에 전달했으며 지난 5월에도 1백만원의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광희 씨는 “연말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과천중앙교회에서도 부림동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3백만원의 성금을 과천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과천중앙교회가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해 지난 10월 개최한 ‘행복드림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이다. 아울러 문원동 새마을부녀회에서도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1백만원을 문원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문원동 새마을부녀회는 김, 떡국떡 등을 판
(경인뷰) 과천시가 딥러닝 기반 영상검지기술을 활용해 횡단보도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우회전차량 보행자경고시스템’에 대한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허 등록에 따라, 과천시는 해당 특허를 공동 개발 및 출원한 딥러닝 영상인식 분야 전문회사인 ㈜하나텍시스템으로부터 해당 기술로 발생하는 매출의 일부분을 납부받게 되면서 지적재산권에 의해 재정수입을 확보하게 되는 과천시의 첫 사례가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특허 등록의 성과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의 적극 행정의 결과물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시스템 구조가 단순해 적용이 쉽고 우회전 사고 예방효과가 높은 과천시 특허기술이 타 시도로 널리 전파되어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회전차량 보행자경고시스템은 우회전으로 횡단보도에 진입하는 차량 운전자에게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는 중임을 전광판을 통해 알림으로써 감속 및 정차를 유도하는 시스템이다. 인공지능 카메라가 횡단보도 내 보행자 유무를 감지하고 보행자가 감지되면 전광판, 경광등, 음성안내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운전자가 명확하게 인지하도록 한다. 특히 보행자 감지 및 안내 문구 표출은 교통신호와 관계
(경인뷰) 26일 과천시에 따르면,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별양동 주민센터에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별양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관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도움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달된 성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되며 관내 저소득,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지원을 위해서 쓰일 예정이다. 양용직 과천시 별양동장은 “어려운 경기에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올해 유난히 추운 한파에 어려움을 가진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별양동 만들기에 주민센터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과천시가 중증 노인성질환자에 대한 사회적 부담 경감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중인 과천시 시립요양원은 2023년 3월에 착공, 2024년 12 월말 완공을 목표로 현재 설계를 완료하고 각종 행정절차를 추진 중에 있다. 시립요양원은 총사업비 307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에서 지상 5층규모, 연면적 약4,928㎡, 140병상으로 건립된다지상1층은 업무시설과 면회실, 지상2층∼4층은 요양실, 지상5층은 식당과 치료를 위한 프로그램실을 설치하고 치매환자의 공공형 보호체계 마련을 위한 치매전담실을 설치해 치매환자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맞춤케어를 실시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는 각종 개발사업으로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노인 인구와 이에 따른 치매 인구를 돌볼 수 있는 시설을 적기에 건립함으로써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 돌봄과 치료에 대한 공공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과천시가 ‘2023년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에 참여할 동아리를 내년 1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은 운영되고 있는 평생학습 동아리 가운데,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으로 지역 내 평생학습 문화의 조성과 확산에 기여하는 동아리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과천시 평생학습포털에 등록된 동아리 가운데, 10명 이상의 과천시민으로 구성되어 있고 월2회 이상 활동하고 있는 성인 학습동아리는 해당 사업에 지원할 수 있다. 과천시는 4천9백만원의 예산 내에서 선정된 총 36개 동아리를 개별 평가해 강사비와 교재비, 재료비 등 활동에 필요한 직접 경비를 1백만원에서 2백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특히 시는 동아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내년부터 재료비 및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지원 금액을 등급별로 인상해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인뷰) 과천시가 찾아가는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은 12세 이상 기초접종 이상 완료자를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마지막 접종일 기준으로 3개월이 경과한 때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시는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20일까지 노인요양시설과 노인주거복지시설, 장애인시설과 과천시노인복지관 등을 방문해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동절기 코로나19 방문 접종을 실시했다. 방문 접종 시에는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는 2가백신 3종으로 접종을 실시했다. 2가 백신은 기존 단가백신보다 1.56배에서 2.6배 더 높은 감염예방 효과가 있으며 현재 유행중인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이상반응 사례는 기존 백신보다 10배 이상 적게 신고되어 상대적으로 기존 백신에 비해 안전성이 높다. 김향희 과천시보건소장은 “동절기 추가접종은 코로나19 재유행 대비와 감염 취약계층의 중증화·사망률을 낮추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므로 60대 이상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에서는 위탁의료기관
(경인뷰)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23일 국회 본회의 처리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신계용 과천시장은 “내년도 예산안에 과천시 자원정화센터 현대화사업에 대한 국도비 예산이 74억원 추가 반영됐다”며 “그간 예산 추가 반영을 위해 관계부처와 예산심의위원회 등을 찾아다니며 동분서주했는데, 그간의 노력이 성과를 거두게 됐다”고 밝혔다. 과천시에 따르면, 당초 정부안은 2028년까지 과천시자원정화센터 현대화사업에 국도비 97억원을 지원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신계용 시장은 예산의 추가 확보를 위해 정부의 예산안 관련 심사가 있을 때마다 국회를 방문해 환경노동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을 만나 지역 현안 사업의 시급성을 설득하고 관련 예산을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그 결과, 지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및 예산결산위원회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74억원의 국도비가 증액돼 예산안에 반영이 됐다. 이로써, 과천시는 총 171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할 수 있게 될 전망이며 이는 연차별로 지급된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시는 자족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지식정보타운, 3기 신도시 조성 등 대규모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 사업이 차질
(경인뷰) 과천시가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민의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함께 주민간담회를 열었다.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민간담회에는 김영국 대광위 광역교통정책국장 등 국토부 관계자와 LH, 과천시 관계자, 과천지식정보타운 총연합회 회장 등 주민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주민간담회는 지난 10월 대광위가 과천지식정보타운을 광역교통개선이 시급한 집중관리지구로 지정한데 따른 것으로 주민들의 교통 불편 사항을 듣고 광역교통 개선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주민들은 “과천시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 초반부터 시내버스 신설 및 마을버스 증차 등의 대책을 마련했지만,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보다 근본적인 대책이 절실하다”며 지구 내 시내·마을버스 배차 간격 단축, 서울 및 분당 방향의 버스 노선 신설, 중앙버스차로제 도입 등을 건의했다. 과천시는 주민들의 요구사항이 신속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요청하면서 시내·마을버스 추가 증차와 공항버스, 광역버스 정차 등을 대책을 건의했다. 이에 김영국 대광위 광역교통정책국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관계 기관과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