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2023년 '스테이지업' 창작 뮤지컬 부문 리딩 쇼케이스 작품으로 '프라테르니테'가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대중문화 소외영역 젊은 창작자의 ‘문화꿈지기’로서 다양한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CJ문화재단은 창작뮤지컬 시장 활성화와 K-컬처의 다양성에 기여하고자 뮤지컬 창작자 및 창작단체 지원사업 ‘스테이지업’을 운영하고 있다. 2010년 '크리에이티브마인즈'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본 지원사업은 2017년에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TUNE UP)’ 및 신인 단편영화감독 지원사업 ‘스토리업(STORY UP)’과 함께 ‘스테이지업(STAGE UP)’으로 새롭게 개편돼 13년 간 공연업계 활성화 및 건강한 공연문화 생태계 조성에 힘써왔다. 올해 3월 공모를 통해 총 74편의 작품이 창작 뮤지컬 부문에 접수됐으며, 이 중 '까마귀숲', '붉은 손톱 달이 뜨면(구. 도담 도담)', '프라테르니테' 총 3편이 25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최종 지원작으로 선정됐다. 세 작품은 창작지원금과 함께 기획 개발 워크숍, 내부 리딩, 전문가 모니터링, 전담PD 배치 등 단계별 지원을 제공받아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올해의 책’을 소개하는 ‘올해의 낮과 밤’ 오프라인 행사를 성황리 마쳤다. ▲ 예스24가 ‘올해의 낮과 밤’ 오프라인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의 낮과 밤’은 2023년 예스24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24권의 도서를 오프라인에서 직접 소개하고자 마련된 팝업 스토어다. 15일과 16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북카페 ‘디벙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약 1000명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크리스마스 트리와 소품 등을 활용해 연말 분위기를 낸 ‘올해의 낮과 밤’ 행사는 ‘올해의 책’ 전시 및 시상식, 인기 작가 북토크와 이벤트 등을 통해 다채롭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문화 공간으로 꾸며졌다. 먼저 ‘2023 올해의 책’ 전시와 함께 출판사 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예스24 ‘2023 올해의 책’ 온라인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24권의 도서가 전시되는 한편, 해당 도서들의 출판사 24곳을 대상으로 시상이 이뤄졌다. 특히 ‘올해의 책’ 1위 ‘도둑맞은 집중력’의 경우 저자인 요한 하리 작가가 인터뷰 영상을 통해 직접 소감을 전해와 관심을 모았다. 또한 ‘올해의 책’ 3위에 선정된 ‘푸바오, 매일매일 행복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2023 LG 트윈스 한국시리즈 우승 화보집 ‘무적 LG!’의 단독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 2023 LG 트윈스 한국시리즈 우승 화보집 ‘무적 LG!’ 이번 화보집은 스포츠서울이 LG 트윈스의 2023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하며 야심 차게 선보이는 작품이다. 1994년 이후 29년 만의 우승을 맞아 1990년 창단부터 올 2023년까지 승리의 여정을 담았으며, 5000부 한정 수량으로 팬들의 큰 관심을 모은다. 화보집은 1990년, 1994년 그리고 올해 2023년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까지 모든 승리의 순간들과 그때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하도록 제작됐다. 한 페이지당 선수 한 명의 사진과 사인을 넣어 선수단 전원을 오롯이 담았고, LG 트윈스의 ‘영원한 레전드’로 꼽히는 이상훈 전(前) 선수와 영구 결번 선수 3인(김용수, 이병규, 박용택) 등도 포함됐다. 또 LG 트윈스 감독, 단장, MVP 오지환 선수가 팬들에게 보내는 헌사로 특별함을 더했다. 이번 화보집은 1번부터 5000번까지 권마다 고유의 시리얼 넘버가 부여되며, 화보집 구매 시 LG가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한 날을 기념하는 당일 스포츠서울 신문이 특별 증정된다
리텍콘텐츠의 임프린트 출판사 센텐스가 ‘버지니아 울프, 문장의 기억’을 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 ‘버지니아 울프, 문장의 기억’ 양장본, 초판 버지니아 사인 인쇄본 이 책은 버지니아 울프의 13편의 작품의 설명 및 해석, 마음 깊이 기억할 212개의 문장을 소개한다. 북 큐레이터 박예진이 풍부한 인문학적 해석과 함께 20세기 대표 모더니즘 작가 버지니아의 작품을 한 권의 책에 엮어냈다. 후대에도 꾸준히 회자되는 버지니아의 명문장을 영원히 소유함으로써, 우리는 삶의 힘이 되는 그의 문장들로 우리 삶을 바꿔나갈 수 있다. 의식의 흐름 기법을 바탕으로, 버지니아는 그의 명료한 생각과 아름다운 상상을 글로 그대로 옮겨낸다. ‘자기만의 방’에서는 언제든 사회에서 차별과 배제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우리 모두를 돌아보게 할 수 있고, ‘등대’를 통해서는 변화와 성장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에게 인생의 의미는 과연 무엇인가 하는 질문을 던진다. 센텐스 출판사는 의식의 저편 너머로 버지니아의 생애를 아우르는 문장을 읽다 보면 어느 순간 버지니아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의 삶을 통해 우리 자신의 모습을 비출 때 우리는 드디어 자아를 돌보고 자립과 자유를 가질 수 있
비즈니스북스가 독보적인 브랜드와 기업의 킬러 콘텐츠 생성법을 담은 ‘콘텐츠의 지배자들’을 출간했다. ▲ 비즈니스북스, ‘콘텐츠의 지배자들’ 표지 성공하기 위해 1만 시간이나 투자해야 하는 시대는 지나갔다. 정보 과잉, 브랜드 포화, 기술의 빅뱅 시대에는 ‘1만 시간의 법칙’과 같은 보편적인 공식을 거부하고 독보적 콘텐츠로 단숨에 시장을 지배하는 자들이 세상을 장악하고 있다. 이는 제품, 사람, 기업, 브랜드 모두에 해당한다. 이제 콘텐츠 없이는 아무것도 팔 수 없다. 그러므로 콘텐츠 지배자들의 관점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 사물, 현상을 바라봐야 현재 나와 조직이 갖춰야 할 경쟁력이 무엇인지 제대로 파악할 수 있다. 이제 콘텐츠는 전 세계에 통하는 히트 상품과 작품, 관광 명소, 성공한 사람의 스토리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아이폰과 갤럭시의 성공 요인인 기술과 디자인 요소, 화이자라는 골리앗과 협업해 단숨에 바이오 시장의 독보적 존재가 된 바이오엔테크의 ‘mRNA 백신’ 등 분야를 막론하고 수요와 공급을 끌어낼 수 있는 특별한 아이템은 무엇이든 ‘콘텐츠’로 명명하고 그 가치를 분석해내야 한다. ‘콘텐츠의 지배자들’의 최은수 저자는 30여 년 동안 경제지 기자
이영숙 작가의 저서 ‘나에게는 화려하지 않은 할리우드 : 할리우드의 진짜 일상을 꾸밈없이 담아낸 현장 에세이’가 교보문고 POD 부문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 이영숙 작가의 ‘나에게는 화려하지 않은 할리우드’ 표지 ‘나에게는 화려하지 않은 할리우드’는 로스앤젤레스 이민 여성이 일상의 경험을 통해 얻은 통찰과 교훈이 담겨있는 책이다. 예리한 관찰과 흔들리지 않는 낙관주의를 통해 역경 속에서도 행복을 찾고 기쁨을 퍼트릴 수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전한다. 다양한 입상경력을 지니고 미주시문학회 및 미주한국문인협회 회원이기도 한 작가는 진정한 부는 물질적 소유가 아니라 일상의 가치를 인식하고 의미를 찾는 능력에 있음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 책을 쓰게 됐다고 집필 의도를 밝혔다. 페스트북 편집부는 이 책을 이민자로서의 어려움과 가족의 소중함과 희생을 다루면서도 끊임없는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책이라고 소개했다. 인터넷 서점의 한 독자는 맨땅에 헤딩하듯 미국으로 이민해 자리 잡기까지 저자의 고생 많고 힘들었던 추억을 함께 할 수 있었고, 그 와중에 가족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딸에 대한 애틋함, 평범한 일상에서 마주한 작은 행복과 감사한 생각을 읽으며 지난날을
좋은땅출판사가 ‘유비쿼터스 ESG 경영과 리더십’을 펴냈다. ▲ 이정완 지음, 좋은땅출판사, 204쪽, 3만3000원 이정완 저자의 ‘유비쿼터스 ESG 경영과 리더십’은 21세기 비즈니스에서 중요한 개념으로 떠오르는 ESG 경영 역량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와 ESG 리더십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 구조(Governance)의 약어로, 기업이나 개인이 지구 환경 보존, 사회적 가치 실현 그리고 사회적 책임을 지속 가능한 방법을 통해 실천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책에서는 이런 ESG 경영과 이를 선도하기 위한 ESG 리더십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제1부에서는 ESG 경영의 개념과 중요성, 핵심 원칙 그리고 사회적 기업의 ESG 경영에 대해 설명한다. 제2부에서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한 ESG 리더십, 윤리적 리더십, 책임 있는 리더십 그리고 ESG 시민의식의 중요성과 핵심 원칙에 대해서 설명한다. ESG 리더십은 현대 기업 경영에서 환경, 사회, 지배 구조에 대한 책임성을 강조하며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현하려는 노력의 하나다. 이는 기업의 금융 성과, 이해 관계자들의 신뢰, 법적
도서출판 문학공원은 현재 한국문인협회 포천지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영석 시인이 포천관광문화재단의 2023년 문화예술공모지원사업 ‘포·도·당’을 통해 발간·제작한 네 번째 시집 ‘낙원의 입구’를 펴냈다고 밝혔다. ▲ 서영석 시집 ‘낙원의 입구’ 표지, 152페이지, 정가 1만2000원 2011년 ‘문학광장’ 시부문에 당선돼 문단에 나온 서영석 시인의 아호는 녹정(鹿井), 세례명은 요셉으로 한국문인협회 포천지부장, 포천문화원 이사, 동농이해조선생기념사업회 이사, 한국문예협회 부매니저, 문학광장 회원, 한국스토리문인협회 회원, 포천문화예술인협회 회원, 마홀문학회 회원, 시와 창작 동인, 청로 동인, 문학공원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영석 시인은 ‘시인의 말’을 통해 “우리는 너무 먼 곳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인생을 걸고 있다. 자신의 능력으로 할 수 없는 것들을 잡으려고 까치발을 하고 뛰어오른다. 자신의 색을 조금씩 지우면서 세상의 색으로 물드는 삶을 그려보는 것은 어떨까? 평생을 선택으로 점철된 삶에서 과거로 돌아가는 그림을 그려보기도 하고, 낚시에서 놓친 고기가 큰 것처럼 순간의 선택 점을 되돌린다 해도 세상과 나의 인생은 달라지지 않는다. 우리는 항상 그
이성숙 작가의 에세이 ‘인식의 깊이, 삶의 너비’가 교보문고 POD 에세이 부문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 이성숙 작가 베스트셀러 ‘인식의 깊이, 삶의 너비’ 인식의 깊이, 삶의 너비는 삶 속에서 얻은 진리를 간결하고 직설적으로 표현한 아포리즘 에세이다. 이성숙 작가는 미주한국일보, 미주중앙일보, 대구일보 등에서 칼럼을 연재했으며, 기독문학과 시와정신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대표 저서로 산문집 ‘고인 물도 일렁인다’와 ‘보라와 탱고를’이 있다. 이 책을 추천한 김종회 문학평론가는 “그의 이번 산문집은 앞의 두 책을 이어받고 있기에 오히려 안정감이 있다”며 “사물을 바라보는 명민하고 깊이 있는 시선, 어떤 방식으로든 타자를 이해하고 수긍하는 심성이 유려한 문장을 힘입어 읽는 이와 조화롭게 만난다”고 평가했다.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소식을 접한 이성숙 작가는 “책에 담긴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모든 독자들이 생각의 틀을 깨고 삶과 사회에 대한 다양한 면을 탐구했으면 한다”는 베스트셀러 선정 소회를 밝혔다. 인터넷 서점 독자는 ‘삶을 한층 더 깊게 바라볼 수 있게 도와주는 훌륭한 책. 저자의 인사이트에 무릎을 치게 된다.’, ‘작가의 깊은 삶의 통찰이 잘 느껴지는 책이다.
문예출판사가 르포문학의 3대 걸작 중 하나로 꼽히는 조지 오웰 ‘카탈로니아 찬가’를 에디터스 컬렉션으로 새롭게 펴냈다. ▲ 에디터스 컬렉션 ‘카탈로니아 찬가’ 표지 ‘카탈로니아 찬가’는 스페인 내전 당시 의용군으로 전선에 뛰어든 조지 오웰의 치밀한 문학적 기록이다. 문예출판사는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스페인 내전 당시의 모습을 담은 사진 18점과 오웰의 에세이와 시를 추가 수록했다. 또 서강대 임지현 교수의 해제를 통해 작품의 의의와 한계를 톺았다. ‘카탈로니아 찬가’는 1936년 발발한 스페인 내전에 의용군으로 참가한 조지 오웰이 보고 느낀 것을 문학적 필치로 그려낸 작품이다. 오웰은 노동계급이 고삐를 쥔 도시의 모습에 감명받고 스페인 정부를 지키기 위한 싸움의 당위성을 확신한다. 전선의 상황은 상상 이상으로 열악했지만 이들에게는 ‘혁명적 기강’과 노동자와 시민이 이룩한 성과를 지키겠다는 의지가 있었다. 그러나 반파시스트 진영이 분열되며 스페인 내전의 양상은 복잡해진다. 이를 직접 목격하고 경험한 오웰은 소련의 지원을 등에 업은 공산주의 세력을 통렬하게 비판한다. 함께 총을 들고 파시스트와 맞섰던 동지들이 ‘반역자, 살인자, 겁쟁이, 첩자’로 몰려 탄압받
올해 10월 24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국내 첫 장애예술 공연장 ‘모두예술극장’이 개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자체 기획한 창작 뮤지컬 ‘푸른 나비의 숲’으로 관객과 만난다. ▲ 창작 뮤지컬 ‘푸른 나비의 숲’ 포스터 ▲ ‘푸른 나비의 숲’ 공연 연습 모습 모두예술극장에서 초연되는 ‘푸른 나비의 숲’은 연말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창작 뮤지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배우가 함께 출연해 ‘누구나 함께 하는 세상, 모두가 함께 하는 세상’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 공연 일정 : 2023년 12월 22일(금) ~ 25일(월) - 공연 시간 : 금 19:30, 토 15:00/19:00 일·월 15:00 (총 5회 공연) 작품은 회색 마을의 아이들이 신비한 푸른 나비를 쫓아 외딴 숲에 들어가면서 시작된다. 아이들과 어울리고 싶은 ‘던’은 그들을 쫓다 숲에서 길을 잃게 되고, 그곳에 숨어 살고 있는 ‘써니’를 만나게 된다. 소리로 세상을 보는 ‘던’과 나비 날개와 같은 아주 큰 귀를 가진 ‘써니’는 마시면 원하는 모습으로 변하게 해준다는 마법의 샘물을 찾아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소리로 세상을 보는 주인공 ‘던’ 역할은 시각장애인 배우 이근하가
좋은땅출판사가 ‘K-민국 이승만 박정희 김대중’을 펴냈다. ▲ 이상도 지음, 좋은땅출판사, 404쪽, 2만원 이 책은 5년간 청와대 출입기자로 일하는 등 다양한 출입처를 경험하고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을 직접 진행했던 저자가 이승만, 박정희, 김대중으로 돌아본 한국의 현대사다. 1948년 8월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한국은 분단과 전쟁을 겪으며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국가 중 하나로 시작했지만, 75년 동안 한국은 민주화되고 경제적으로 번영한 나라로 성장했다. 즉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K-민국’이 됐다. 이는 국민 모두의 힘으로 이뤄진 성과지만, 이를 이끈 지도자들의 역할이 크게 중요했다. 저자는 역대 12명의 대통령 가운데 K-민국을 이룬 핵심 주역은 이승만, 박정희, 김대중이라고 했다. 이들이 각각 세운 정책과 업적은 한국의 발전에 큰 영향을 끼쳤다. 이승만은 토지개혁으로 신분차별, 박정희는 산업화로 직업차별, 김대중은 남녀평등 정책으로 남존여비라는 성리학을 기반으로 한 조선의 오랜 폐습을 깼다. 이들은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면서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적 불평등을 줄였다. 이들은 성인이 아니었고, 권력 유지를 위해 국가적 폭력을 행사하거나 개인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