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5회 경기 VR/AR 오디션’ 4월 24일, 25일 양일간 개최 총 30개 팀 선발, 개발지원금 총 13억 원 및 육성프로그램, 공간‧시설 등 지- 아이디어 기획, 상용화, 킬러콘텐츠 등 단계별 사업화 지원 6개월간의 VR/AR 육성프로그램 통해 국내․외 시장진출 및 후속투자 기대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유망 가상/증강현실(VR/AR) 스타트업 기업을 선발하는 ‘제5회 경기 가상/증강현실(VR/AR) 오디션’을 24일과 25일 양일간 수원 광교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개최한다. 경기도 가상/증강현실(VR/AR) 오디션은 성장가능성 높은 가상/증강현실(VR/AR)기업을 선발해 아이디어 기획부터 시장진출, 후속투자 유치까지 육성하는 사업이다. 기업 성장 단계에 따라 아이디어 기획 단계 15개 팀, 상용화 단계 10개 팀, 킬러콘텐츠 단계 5개 팀 등 총 30개 팀을 선발한다. 이번 오디션에는 전년대비 40% 증가한 총 107개 팀이 응모했으며, 이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43개 팀이 최종 오디션에 나선다. 심사는 경기도와 국내·외 가상/증강현실(VR/AR)선도 기업,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털 투자사 등 44개사가 참여하는
전국을 대표하는 자전거 축제로 발전 오산시는 지난 20일 오산천 일원에서 ‘제5회 오산천 두바퀴 축제’를 시민 3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오산천 두바퀴축제는 ‘따르릉 따르릉 오산천으로 가자’슬로건으로 자전거를 소재로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자전거 미션레이스 ▲자전거놀이터 ▲자전거 BMX, 외발자전거 공연 ▲이색 자전거체험 ▲자전거 그리기 대회 등 이었으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버스킹 공연으로 인형극, 서커스, 거리극, 벌륜매직 등 풍성한 문화 공연도 진행 되었다. ▲ 자전거 타기에 앞서 안전교육을 받는 시민들 오산시는 전국을 대표하는 자전거 축제로의 발전을 위해 행사장 입구에 대형 자전거 공기 조형물을 설치하며, 자전거 놀이터 조성과 더불어 다양한 자전거 소재의 콘텐츠를 펼쳐 축제의 차별성과 시 승격 30주년을 맞이하며 자전거 퍼레이드와 행사장 곳곳에서 30이라는 숫자의 흥미 있는 이벤트도 진행 되었다. 한편, 시는 오산천 환경보호를 위해 내실 있는 행사 추진과 음식물 쓰레기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먹거리 위치도 종합운동장으로 이동하여 오산천 보호에 앞장섰다.
접경지역 도민 등 130여 명 비롯, 500여명 참석 … 항구적 평화 정착 염원 ‘4.27 판문점 선언’ 1주년을 기념하는 평화퍼포먼스 행사 ‘먼 길’이 오는 27일 오후7시 판문점에서 개최된다. 경기도는 ‘4.27 판문점 선언’ 1주년을 축하하고,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 정착을 기원하고자 통일부, 서울시와 함께 공동으로 ‘멀지만 반드시 가야할 길’이라는 의미를 담은 ‘먼 길’을 주제로 평화퍼포먼스 행사를 27일 개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접경지역 주민과 대학생 및 청소년기자단 등 도민 130여명을 비롯, 주한 외교사절, UN 및 군사정전위, 정부, 국회,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문화‧예술‧체육계 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해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가 흔들림 없이 진전되길 염원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평화메시지를 비롯, 주요국 정상의 축하메시지, 판문점 선언 이후 1년간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여정을 담은 영상이 차례로 방영된다. 이와 함께 한국, 미국, 중국, 일본을 대표하는 세계적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환상적인 연주 및 설치 미술 전시 등 복합문화 예술공연과 함께 남북 두 정상
우리가 GREEN 미래’ 인간이 만들어 낸 플라스틱 쓰레기가 해양을 덮고, 인간이 배출한 탄소가스가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화성시가 ‘지구의 날’을 맞아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 지구의 날 캠페인에 함께하고 있는 화성시 학생들 화성시민들은 20일 토요일, 화성시 청계중앙공원일대에서 기후변화에 시민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환경의식을 고취하고 실천의지를 확산시키자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캠페인에 참가한 시민들은 손피켓 만들기’, 미세먼지 4행시 짓기, OX퀴즈, 자전거 발전기를 이용한 재생에너지 체험, 미세먼지 줄이는 청소법 소개 등 지구를 위해 개인이 할 수 있는 일과 작은 실천을 알리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한편 이번행사는 화성시에코센터,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화성기후·환경네트워크 가 주관하고 화성시민, 삼성전자가족봉사단, 푸른동탄가족봉사단, 청소년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 전경만 기자
장애인 여행도우미‘해피버스’오픈식, 장애체험 부스 운영. 시각장애인 탭댄스, 김연택 공연 등 축하무대 마련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19일 안양시청 안팎에서 성대히 진행됐다. 안양시가 개최한 이날 행사는 기념식 위주였던 기존과 달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소통하며 희망을 안겨줄 수 있는 축제형식으로 열린 것이 특징이다. ▲ 최대호 안양시장이 장애인 탑승차량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장애인과 그 가족 등 9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강당에서 막을 올린 식전공연에는 시각장애인 탭댄스와 장애인댄스스포츠, 수어공연, 벨리댄스, 칸타빌레합창 등의 공연이 박수갈채 속에 펼쳐졌다. 2부 기념식에서는 장애를 딛고 재활과 자립에 모범을 보인 11명과 장애인복지 유공자 14명에 대한 시장표창이 수여됐다. 또 안양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강명선)에서는 3명의 학생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특히 KBS아침마당‘도전 꿈의무대’에서 5연승을 한 장애인가수이자 안양시민인 김연택 씨의 콘서트는 장애인들의 공감을 얻으며 큰 박수갈채를 쏟아냈다. 또한 시청중앙현관 앞에서 열린‘해피버스’오픈식에서는 최대호 시장 등 관계관들이 장애인 탐승기기를 시운전해보기도 했
5월~10월 인천문예회관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지는 무료 공연 인천문화예술회관의 야외예술마당 '황.금.토.끼'가 따스한 봄을 맞아 돌아온다.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 토요일에 야외공연장에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되었다. ‘황금 같은 금요일, 토요일 끼 있는 무대’의 줄임말인 '황.금.토.끼'는 복장과 형식, 관람료에 구애받지 않는 즐거운 공연이자 여유롭게 주말을 시작하고 싶은 모든 이들을 위한 열린 무대이다. 야외공연이 생소했던 1995년에 시작해 올해로 25년째를 맞이하는 '황.금.토.끼'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장수 프로그램이다. 다양성과 친근감을 모토로 작년에는 총 29회를 진행하였으며, 약 10,450여명이 관람하는 등 탄탄한 고정 관객층을 확보한 인천의 대표 야외상설무대이다. 아직 극장 출입이 어려운 유아를 동행한 가족들부터 공연문화 자체가 생소한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관객들을 아우르며 문턱을 낮추었다. 매주 '황.금.토.끼'가 시작될 즈음 야외공연장 입구에 펼쳐지는 유모차의 주차 행렬은 그 인기를 반증한다. 올해는 오는 5월 3일(금)에 시작해 10월 5일(토)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30분, 저녁노을이 예쁘게 물드는
동아시아문화도시 2019 인천 개막식 개최 동아시아문화도시 인천, 시안, 도시마는 4월 2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올 한 해동안 다양한 문화교류사업을 추진한다. 동아시아문화도시란 문화교류를 바탕으로 상대방의 문화를 이해하고 평화와 화합을 도모하자는 의미로 2012년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 합의에 따라 매년 3국이 각 1개 도시를 선정하여 추진한다. 올해 2019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3개 도시는 한국 인천, 중국 시안시, 일본 도쿄도 도시마구이다. 특히, 4월 26일(금) 오후 7시 30분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는‘동아시아의 문화교류와 평화’란 주제로 시민들과 함께‘동아시아문화도시 2019 인천’의 개막을 알린다. ▶ 2019년 인천‘동아시아문화도시’에 빠지다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으로 인천은 올해 연중 4월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중일 문화관광부장관회의(8월), 폐막식(12월)을 비롯한 공식행사와 핵심사업, 기획사업, 연계사업으로 구성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2019년 동아시아문화도시 인천 개최로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문화예술의 생활화를 통해 문화예술이 일상인 도시로서 자리매김하게 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적 자원과 역사가 존재하는인천이 중국과 일본에
4월 22일(월) 지구의 날, 20:00~20:10 (10분간) 전국 동시 조명 끄기 도내 공공기관 632개소와 11만7,807세대 참여 … 지역상징물 7개소 일제히 소등 경기도는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지구의 날 소등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탄소 생활 실천 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환경부와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여 동시에 진행된다. 도내에서는 경기도청사를 비롯하여 공공기관 632개소와 공동주택 199개단지 11만7,807세대가 참여한다. 이와 함께 화성행궁, 오이도 빨간등대, 시화호조력발전소 달전망대, 양평대교, 양근대교, 안성대교, 세종대교 등 7개 도내 지역 상징물의 조명도 일제히 소등된다. 경기도는 도내 참여기관이 10분간 소등할 경우, 65인치 텔레비전(TV) 약 9천대를 24시간 동안 켤 수 있는 전력량을 절약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쓰지 않는 조명기구를 소등하는 등 도민의 작은 생활 실천만으로도 온실가스 저감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다”라며 “이번 소등행사를 계기로 저탄소 생활을 실천하는 도민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전경만기자
▲ 인천대공원 장수천변 벚꽃터널 인천대공원 4.20~5.6 푸른 인천 꽃전시회, 4개구역 운영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4월 20일(토)부터 5월 6일(일)까지 인천대공원 꽃전시장에서 '꽃길만 걸으면 돼지'라는 컨셉으로 푸른 인천 꽃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총4개 구역으로 가구역에는 토피어리와 조형물을 설치하여 꽃들이 피어나는 과정을 표현하였으며, 나구역은 어렸을 때 느꼈던 동심을 화단에 표현하였다. 또한, 다구역은 상상의 나라에서 소원을 들어주는 거대한 소원나무를 설치하여 입체감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을 설치하였으며, 라구역은 꽃과 미니어처를 활용한 정원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더하였다. 최태식 공원녹지과장은 “꽃 전시회를 찾아주신 모든 시민들이 황금 돼지의 해를 맞아 꽃길만 걷는 행복한 기해년(己亥年)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정식기자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 상반기 라인업… 잔나비부터 재즈오케스트라까지 (재)화성시문화재단이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기획공연 시리즈 <2019 오픈 더 콘서트> 상반기 공연을 6월 8일(토)까지 개최한다. ▲ 밴드 잔나비 <2019 오픈 더 콘서트>는 가족극부터 재즈, 서커스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무료로 제공하는 야외 공연이다. 자연과 어우러진 야외공연장에서 즐기는 공연이라는 색다른 즐거움으로 시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작년 총 10회의 공연을 진행하면서 약 1만2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화성시문화재단의 대표 기획공연으로 자리 잡았다. 첫 공연으로 5월 4일(토)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판타지 어드벤처 가족극 ‘토끼전’이 진행된다. 부모와 아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고전 ‘토끼전’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유명 연출가 고선웅이 제작한 가족극 ‘토끼전’은 다채로운 오브제와 영상, 퓨전국악이 어우러져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유롭게 꽃 피울 수 있는 소중한 순간을 선사할 것이다. 5월 11일(토)에는 국내 최고 수준의 연주자들로 구성된 18인조 재즈 빅밴드 ‘더 재즈 앰배서더스 오케스트라’가 야외공연장을 찾는다.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참석 …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 500여명 참가 “장애인 여러분이 공정한 경기도, 차별없는 경기도, 함께 사는 경기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합리적 연대를 통해 당당하게 목소리를 내주십시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없애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인간으로서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데 장애인들이 ‘합리적 연대’를 통해 적극 힘을 보태줄 것을 주문했다. 이 지사는 17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사회가 성장과 효율을 중시하다보니 장애인에 대한 충분한 배려가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제는 충분한 부와 기회를 갖췄음에도 장애인에 대한 배려가 이뤄지지 않는 것은 기회와 자원, 소득을 특정 소수가 지나치게 독점하고 있는 ‘불균형’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지사는 성남시장 재임 시절, 장애인단체 종사자의 보수가 너무 낮아 단체회장이 사비를 보태서 급여를 지급한 사례를 바로잡았던 일화를 소개하면서 “차별할 이유가 없다면 동등하고 평등하게 대우하는 것이 맞다. 역량이나 경력의 차이라면 몰라도 어디에 소속 돼 있느냐에 따라 차별
인천연구원, '서해 남북협력 해양분야 전문가 초청 워크숍' 개최 인천연구원(원장 이용식)은 2019년 4월 19일(금) 오전 10시,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서해에서의 해양분야 인천의 남북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로 '서해 남북협력 해양분야 전문가 초청 워크숍'을 개최한다. 서해에서의 남북협력은 개성공단과 남북 철도 연결 그리고 금강산 및 DMZ 관광 등 육상에서의 국지적인 성격과는 달리 기후환경, 생태보전, 오염방제, 자원개발과 재생에너지, 경제특구 및 항만 개발, 해상물류, 수산, 간척 개발 등 다양한 이슈들이 광범위한 영역에서 해양환경을 배경으로 잠재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서해에서의 해양환경 상황과 해양과학기술을 통한 남북협력에 관해 연구경험이 풍부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연구자를 초청하여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남북교류 영역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워크숍의 첫 번째 주제발표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순환・기후연구센터 전동철 책임연구원이 '서해 미래비전: 해양과학기술 남북협력 제안'을, 두 번째 주제발표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방위・안전연구센터 양찬수 책임연구원이 '서한만 해양환경과 남북 해상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