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국회도서관에서 ‘비무장지대(DMZ)를 세계유산으로’ 학술심포지엄 열려 경기도, 문화재청과 비무장지대의 세계유산 등재 위해 협의 진행 중 경기도가 오는 23일 비무장지대(DMZ)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비무장지대(DMZ)를 세계유산으로’를 주제로 국회도서관에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정성호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안민석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등 46명의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경기도.(재)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학술심포지엄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국제자연보호연맹(ICUN)전문가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MAB)전문가, 국립문화재연구소장, 각계 전문가, 민.관 연구소 및 단체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최종덕 국립문화재연구소장의 ‘남북문화재교류협력 추진현황과 과제’에 대한 설명에 이어 4가지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4개 주제는 ▲비무장지대(DMZ)에 대한 남북의 관점, 그 변화와 향후의 흐름(아주대학교 통일연구소 정대진 교수) ▲비무장지대(DMZ) 생태의 세계유산적 가치(가톨릭대학교 조도순 교수) ▲비무장지대(DMZ) 근대문화재 현황과 활용방안 검토(경기대학교 안창
22일 오후 2시 광명시민회관 도민 600여명이 참여하는 평화토크쇼 개최 광명심포니 브라스앙상블 공연이 어우러지는 ‘뮤직토크쇼’ 형식으로 진행 ‘참여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도민 의견 수렴하는 ‘소통 한마당’ ‘4.27 남북정상회담’과 ‘판문점 선언’ 1주년을 기념하는 라이브 평화토크쇼가 오는 22일 광명시 시민회관에3서 ‘희망을 잇다, 평화를 품다’를 주제로 도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다. 경기도와 광명시의 평화협력 정책방향과 바람직한 남북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이번 토크쇼는 행정고시 출신 개그맨으로 알려진 노정렬 경기도 홍보대사의 사회로 이종석 전 참여정부 통일부장관,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박승원 광명시장이 토론자로 나서 ‘자유토론’을 벌인다. 특히 이날 콘서트는 사전공연 무대를 꾸민 ‘광명심포니 브라스앙상블’이 토론 중간에 환상적인 공연을 선보이는 ‘뮤직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돼 토크쇼 행사장을 찾은 관객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이날 토론자들은 최근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결렬로 긴장된 남북관계를 바람직하게 해소할 수 있는 방안과 전국 최대 광역자치단체로서 경기도가 해야 할 역할,
경기도, 24일 고양 킨텍스에서 제50회 경기도시정책포럼 개최 한반도 통일을 대비한 경기도 접경지역 관리방안 주제 경기도는 오는 24일 고양 킨텍스에서 ‘한반도 통일을 대비한 경기도 접경지역 관리방안’을 주제로 ‘제50회 경기도시정책포럼’을 연다. 경기도시정책포럼은 도시계획 정책여건 변화에 따른 경기도의 선제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으로 2006년 처음 시작됐다. 이번 포럼에는 경기도와 각 시‧군 도시주택분야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포럼은 1부 강의와 2부 토론으로 나눠 진행되며 1부 강의는 ▲김현수 단국대 교수의 ‘남북교류와 경기북부’ ▲강민조 국토연구원 책임연구원의 ‘남북관계 변화와 경기북부 접경지역의 균형발전구상’, 손민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의 ‘접경지역과 북한의 인프라 및 지자체 간 실질 대응방안’이 마련돼 있다. 2부 종합토론에서는 정창무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이 좌장을 맡아, 최용환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실장, 이외희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이은엽 한국토지주택공사연구원 연구위원이 함께 경기도 접경지역의 체계적 관리방안에 대해 토론하게 된다. 포럼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당일 사전등록을 통해 참
여성능력개발본부(용인)에서 4월 24일 열려 도내 기업 30개사(현장면접 실시 20개, 서류접수 후 채용 진행 10개) 참여 취ㆍ창업 상담, 사진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등 부대행사 마련 제대 여군 대상 전직컨설팅, 노무상담 및 정신건강 검사ㆍ상담 실시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24일 용인 기흥구에 있는 여성능력개발본부(남부)에서 여성취업박람회 ‘꿈드림’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경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꿈드림 박람회는 도내 기업의 여성 구인 수요를 충족하고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열리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사무직종을 중심으로 현장면접 후 채용을 결정하는 직접 참여 기업 20개사와 서류접수 후 채용절차를 진행하는 간접 참여 기업 10개사 등 총 30여개 도내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박람회장에는 채용관뿐만 아니라 부대행사관이 마련돼 최신 일자리 정보 제공 ▲취업서류 클리닉 ▲취·창업 상담 ▲사진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서비스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제대 여군들을 대상으로 전직컨설팅을 하고, 구직자들이 궁금해 하는 노무상담과 정신건강관련 검사 및 상담도 함께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여성채용 기업 및 취업을 희망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후1~4시 인천시(시장 박남춘) 월미공원사업소는 월미공원 양진당에서 4월부터 10월까지(7~8월 제외)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녹색 나눔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나눔장터는 자주 사용하지 않는 물건의 재사용, 재이용으로 쓰레기를 줄이고, 환경 개선에 동참하며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불우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여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 초기에는 자체적으로 개인물품을 직원이 판매하는 소규모 벼룩시장 및 바자회 형식으로 운영 후 차츰 시민들의 참여방식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판매수익금 중 일부금액은 이웃돕기 성급으로 기탁예정이며, 품목은 의류, 가방, 악세서리 등 사용가능하고 상태가 양호한 생활용품을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 참여희망자는 월미공원사업소와 협의 후 참여가 가능하며, 문의는 ☎440-5915로 하면 된다. 아울러, 월미공원 양진당에서는 매주 토요일 주말만들기 체험행사를 비롯하여 한복 및 복고의상 입기체험,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유정식기자
하펜시티(Hafencity) 항만재개발 사례 및 내항 재생모형 전시 내항 해상 투어, 시민 참여 워크숍 등 시민참여행사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인천항 8부두 상상플랫폼에서 개최되는 ‘2019 도시재생산업박람회’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내항재생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크게 전시와 참여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3월 인천광역시장의 유럽방문에서 경험한 선진항만 재생사례와 시민참여 과정을 소개하고자 구성하였다. 전시프로그램은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인천관 내에 설치되며 우리와 비슷한 항만 역사와 재생 맥락을 가진 함부르크 하펜시티와 인천내항 마스터플랜을 소개한다. 12세기부터 유럽의 항만·물류 중심지였던 하펜시티는 대형선박의 접근을 위해 신항을 새로 개발하며, 기능이 쇠퇴한 과거의 공간을 시민과의 협치로 문화·관광 거점으로 새롭게 되살렸다. 이 성공사례들과 함께 내항 마스터플랜이 반영된 인천역, 개항장, 내항 1‧8부두 일대의 입체모형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항만재생의 전 세계적 추세와 내항 주변지역이 마스터플랜을 통해서 어떻게 변하게 될지 3차원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참여프로그램으로는 내항투어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장애인의 날인 오는 4월 20일까지 기관·단체별로 다양한 주제의 장애인 주간행사를 진행한다. 성남시 율동생태학습원의 ‘해피투게더’, 한마음복지관의 ‘나누고 즐기고 반하다’,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성남시지부의 ‘위더스 with us 콘서트’, 성남시장애인연합회의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등이다. 모든 행사는 장애인과 지역 주민의 어울림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율동생태학습원은 장애 청소년 60명이 만든 쿠키 250㎏ 분량을 4월 15~19일 판교고등학교 등 9개 고교 학급 친구 1919명에게 나눠주는 행사를 연다. 장애인에 관한 인식 개선을 위해 8년째 진행 중인 해피투게더 행사다. 이와 함께 율동공원(20일) 관리사무소 앞 광장에서 포푸리 방향제 만들기, 토마토 씨앗 파종, 바리스타 체험장과 장애 청소년들이 만든 허브티, 드라이플라워, 드립백 판매장을 마련해 운영한다. 한마음복지관(분당구 야탑동 소재)은 발달장애인 알아가기 포럼(4월16~18일), 그림, 쿠션 커버 등 장애인 작품 30점 전시전(16일), 재가공한 의류, 생활용품 바자회(17일), 비보이 김완혁의 팟캐스트 생중계(18일), 이용자 20팀이 참가하는 한마음 노래자랑(1
내달 12일까지 이천세라피아 도선당에서 '꽃피는 봄 도자이벤트' 생활도자 및 도자액세서리 등 도자기류 최대 50%, 역대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도록 최대 70% 할인 어린이날, 어버이날 도자상품 구매고객 선착순 100명 고급아이스크림 제공 한국도자재단은 다음 달 12일까지 이천세라피아 도선당(陶仙堂)에서 ‘꽃피는 봄 도자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천세라피아 도선당은 생활도자기부터 액세서리, 소품, 장식도자기, 전통도자기 등 이천지역에서 활동 중인 도예가들의 수공예 도자작품 약 1천여 점을 엄선해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봄을 맞아 이천세라피아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각종 생활 도자기 및 액세서리 등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하며, 20여 년간 이어온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기획·특별전 도록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또 5월 5일과 8일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도자상품 구매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고급 아이스크림을 제공하는 ‘어린이날 특별이벤트’가 진행되며, 행사 기간 중 도선당은 쉬는 날 없이 운영한다. 꽃피는 봄 도자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한국도자재단 홈
1,000여명 걷기행사를 통해 인천시민의 치매극복을 위한 힘찬 발걸음에 희망의 담다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4월 13일(토)에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전 세대가 함께 치매 극복의 의지를 다지기 위한 `2019 한마음 치매극복 전국걷기행사를 송도 미추홀공원에서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는 본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는 단순히 노인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닌 전 세대가 함께 준비하고, 예방해야 하는 과제임을 일깨우기 위해 17개 시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는 전국적 행사로 인천시는 인천광역치매센터와 군구의 치매안심센터가 주관이 되어 ‘치매 애(愛) 희망을 나누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3.2km의 미추홀공원 산책로를 약 1시간 가량 걷고 다양한 건강체험부스에서 혈압, 당뇨, 혈관나이, 체지방 측정도 등 건강 검사를 받으며 포토존, 켈라그라피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하여 시민의 큰 호응을 받았다. 걷기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가족 중 치매환자가 있어 근심이 많은데 치매 예방행사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동참하시는 걸 보니 든든하고 위로가 된다.”고 말했다. 인천시의 65세
체인지업캠퍼스 파주본부, 어린이 대축제 “친구야 함께 놀자!” 개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체인지업캠퍼스 파주본부(구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는 어린이날을 맞아 2019년 어린이 대축제 ‘친구야 함께 놀자!’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5월 5일부터 6일까지 체인지업캠퍼스 메인거리, 야외공연장 등에서 진행된다. 어린이 대축제 ‘친구야 함께 놀자!’는 영어와 놀이가 접목된 체험활동과 공연 등 체인지업캠퍼스 파주본부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주요프로그램으로 영어체험, 공연, 부대행사 등이 있으며, 영어체험 프로그램은 미니게임, 새 친구들과 함께 하는 친구나무 만들기, 맛있는 사탕화분 만들기, 캐릭터 빙고, 보물찾기 등 원어민 선생님과 친구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액티비티로 구성된다. 공연 프로그램은 영국 민담에서 비롯된 이야기를 각색한 영어뮤지컬 '로빈후드'와 어린이날 특별 야외공연이 준비돼 있다. 부대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생명 탄생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성교육체험프로그램, K-POP 댄스를 배울 수 있는 프로듀스101따라잡기, 포토존, 푸드트럭, 동물 캐릭터 페이스페인팅 등이 체인지업캠퍼스 곳곳에 마련될 예정이다. 이 밖에 가족, 친구, 연인 모두가 즐길
수원시는 13일 조원동 수원체육관에서 3.1운동·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경축음악회 ‘100년의 봄, 기억하는 수원’을 열었다. 수원시립교향악단, 수원시립합창단, 수원시청소년뮤지컬단, 500여 명의 시민합창단과 가수 알리, 현미, 마마무, 뮤지컬 배우 김다현 등이 출연한 경축음악회는 수원의 독립운동사를 재조명하고, 지난 100년 동안 역사적으로 중요했던 시기를 스토리와 영상, 공연 등으로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전경만 기자
안양시 청년정책 원탁회의 5월 25일 안양아트센터. 백명 참여. 이달 26일까지 참가신청 받아 안양시(시장 최대호)는‘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안양’을 주제로 한 주민참여 원탁회의를 다음달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연다고 밝혔다. 시가 역점 시책으로 추진하는 청년정책 분야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원탁회의에는 일반시민 백 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평소 청년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 담당부서로 신청(정책기획과 시민행복추진팀 8045-5806)하면 되며, 시 홈페이지 또는 방문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이달 26일까지로 안양시민 누구나 신청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들이 미래의 희망과 꿈을 품을 수 있는 젊은 안양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자 한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좋은 의견과 많은 아이디어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원탁회의는 10명씩 원탁테이블에 배정, 테이블별 진행자가 주도하는 가운데 주제인‘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안양’과 관련해 의견 제시 및 토론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정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