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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오티즘엑스포, 국내외 전문가들의 특별강연 ‘Autism School’ 개최

제3회 오티즘엑스포에서 국내외 전문가들의 특별강연인 ‘오티즘스쿨(Autism School)’이 열린다.
 

‘제3회 오티즘엑스포’ 프로그램 포스터

▲ ‘제3회 오티즘엑스포’ 프로그램 포스터

 

서플러스글로벌과 함께웃는재단이 주최하는 아시아 최초, 세계 최대 규모의 발달장애 전문박람회 오티즘엑스포는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오티즘엑스포의 주요 부대행사인 오티즘스쿨(Autism School)에서는 국내외 최고 전문가의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20여년간 발달 심리학적 관점을 바탕으로 아동 언어 발달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 온 미국 Emerson College의 Rhiannon Luyster 교수를 비롯해 신경다양성 연구의 최고 권위자인 스탠퍼드대학교 Lawrence Fung 교수의 강연, 가족의 마음까지 돌봐 주는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효원 교수 등이 발표자로 나설 예정이다.

12일 행사 첫날에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정책발표에 이어 △한국자폐학회 회장이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유희정 교수의 아너스피치를 시작으로 △미국 Emerson College의 Rhiannon Luyster 교수 △고려대학교 안준용 교수 △서울 보건대학원 김승섭 교수 △백석대학교 박현옥 교수가 자폐와 언어, 유전자, 건강, 교육적 지원 방안 등 자폐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최신 연구동향 강의를 진행한다.

13일 둘째 날에는 ‘발달장애를 포용하는 사회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스탠퍼드대학 Lawrence Fung 교수 △Bellevue College의 신경다양성 길잡이 프로그램 디렉터 Sara Gardner △타임뱅크 코리아 손서락 대표가 발표하고, 같은 날 오후에는 △서울아산병원 소아정신건강의학과 김효원 교수 △도닥임아동발달센터 이경아 센터장 △공익법단체 두루 엄선희 변호사 △경희대병원 오미애 교수가 ‘발달장애와 함께 살아가기’란 주제로 마음 돌보기, 의사소통, 사회성 기르기, 학교폭력 대처법에 대해 강연한다.

이 밖에도 오티즘엑스포에서는 오티즘아트페스티벌, 오티즘아트갤러리, 오티즘톡스, 오티즘북스, 오티즘스포츠, 오티즘세이프티 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가 준비됐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가족뿐만 아니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 등록을 통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과 일정은 오티즘엑스포 공식 홈페이지(http://autismexpo.or.kr)를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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