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전국 유·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제27회 전국 유·초·중·고등학생 백일장’ 결과를 발표했다. ▲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제27회 전국 유초중고등학생 백일장 홍보 이미지 이 백일장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포용적 사회의 가치 형성을 목적으로 1999년부터 개최됐으며, 장애인먼실천운동본부·소년한국일보·삼성화재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보건복지부·KBS한국방송·WBC복지TV·사회복지공동모금회·KIA가 후원했다. 올해의 백일장 주제는 ‘손잡고 한 발짝 더’로 총 1864개교가 참여해 유아 부문 1973편, 초등학생 부문 2만7673편, 중학생 부문 7602편, 고등학생 부문 2512편 등 총 3만9760편의 작품이 응모됐다. 심사 결과, 서울강남초 6학년 황채아(시), 창원현동초 3학년 정태오(산문), 화성수현초 3학년 김태은(독후감), 창원평산초 5학년 서은성(방송소감문) 서울위례솔중 1학년 이성민(시), 청주원평중 3학년 이예준(산문), 광주동성여중 2학년 유리아(방송소감문), 남양주도농중 1학년 변재영(웹툰), 구미전자공고 3학
스칸디나비아항공(Scandinavian Airlines, 이하 SAS, 한국 총판 대리점 동보항공)이 2025년 9월 13일, 인천(ICN)~코펜하겐(CPH) 노선의 첫 직항편을 취항하며 한국과 북유럽을 잇는 새로운 하늘길을 연다. ▲ ‘A350-900’(출처: SAS) 이번 신규 노선은 최신형 A350-900 기재로 주 4회(하계 기준) 운항되며, 코펜하겐을 거점으로 스웨덴, 노르웨이를 포함한 스칸디나비아 전역은 물론, 유럽 100여 개 도시까지 빠르고 편리한 연결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인천 출발편(SK988)은 매주 월·수·금·토요일 밤 11시 45분에 출발해, 다음 날 오전 6시 5분(현지 시각) 코펜하겐에 도착한다. 귀국편(SK987)은 코펜하겐에서 밤 11시 40분에 출발해 다음 날 오후 6시 15분 인천에 도착한다. 동계시즌(2025년 10월 말 이후)에는 주 3회(월·수·금)로 운항될 예정이다. 운항 기종인 A350-900은 총 300석 규모로, 비즈니스 클래스 40석, 프리미엄 이코노미 38석, 이코노미 클래스 222석으로 구성돼 장거리 비행에서도 쾌적하고 세련된 탑승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SAS는 2024년 9월부터 글로벌 항공 동맹체 ‘스
HD현대가 국내 최초로 풍력을 이용해 선박을 움직이는 친환경 장치인 ‘윙 세일(Wing Sail)’ 개발에 성공했다. ▲ 사진 HD현대 제공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16일(월) 경상남도 창원에서 자체 개발한 윙 세일(제품명: Hi-WING) 시제품의 육상 실증 시연회를 가졌다. HD한국조선해양의 윙세일은 이번 실증을 통해 안정성과 성능을 입증했으며, 올해 하반기에 HMM이 운용 중인 MR급 탱커에 설치해 실제 해상에서 성능을 검증할 계획이다. 항공기 날개와 유사한 구조를 지닌 윙 세일은 바람에 의해 발생하는 양력(揚力)을 이용한 풍력 보조 추진 시스템이다. 국제해사기구(IMO)와 EU는 온실가스 집약도(생산 활동이나 운송, 에너지 사용 등 특정 활동 단위당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양을 나타내는 지표) 규제를 통해 해양 환경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데, 윙 세일은 선박의 온실가스 집약도를 완화할 수 있는 친환경 장치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이 개발한 윙 세일은 높이 30m, 폭 10m 규모로, 주 날개 양측에 보조 날개를 장착해 추진력을 극대화했다. 또한, 기상 악화 시 날개를 접을 수 있는 ‘틸팅(Tilting)’ 기
삼성전자가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영화 산업 박람회 ‘시네유럽(CineEurope) 2025’에 참가해 시네마 LED 스크린 ‘오닉스(Onyx, 모델명: ICD)’를 유럽 시장에 선보인다. ▲ 삼성전자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영화 산업 박람회 ‘시네유럽(CineEurope) 2025’에 참가해 시네마 LED 스크린 오닉스(Onyx)를 통해 디즈니·픽사 신작 영화 ‘엘리오(Elio)’를 상영하고 있다 시네마 LED 스크린 ‘오닉스’는 삼성전자가 2017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극장 전용 LED 스크린으로, 뛰어난 화질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영화 감상 경험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4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시네마콘(CinemaCon) 2025’에서 한층 강력해진 오닉스 신제품을 공개했다. 압도적인 화질, 스크린 확장 옵션 등 시네마 경험 혁신 선도 ‘오닉스’는 압도적인 화질은 물론 스크린 사이즈 확장 옵션, 다양한 미디어 서버 호환성, 업계 최초 유상 장기 품질 보증 등을 갖췄다.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는 극장들의 수요에 맞춘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오닉스는 △4K 해상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국내 정치의 혼란을 예리하게 포착한 소설 ‘공작새 쓰러지다’가 출간돼 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책은 가상의 국가 ‘율반’을 중심으로 보수와 진보 세력의 극단적 대립, 강대국의 개입, 기득권의 부패, 그리고 핵무장을 둘러싼 국제적 긴장 등을 세 개의 챕터로 나누어 생생하게 풀어낸다. ▲ 이청 지음, 좋은땅출판사, 340쪽, 1만8000원 정권 몰락의 배경에는 종교와 권력이 얽힌 음모가 있고, 뒤에는 강대국의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한다. 첫 번째 챕터 ‘공작새 쓰러지다’는 이러한 긴장감 속에서 연이은 지도부의 실각과 국가의 혼란, 그리고 국제정치의 그림자를 실감 나게 묘사한다. 이어지는 두 번째 이야기 ‘암적(癌的) 존재들’에서는 정권 교체 후 새로 등장한 지도자가 부패한 기득권 세력을 척결하려는 과정을 그린다. 하지만 정의를 앞세운 개혁 시도는 내부의 배신과 조직적 저항에 부딪히며 현실 정치의 복잡함과 한계를 드러낸다. 이 과정에서 언론, 군, 재계 등 각계각층의 세력이 얽혀 각자의 이해관계를 따라 움직이는 장면은 현실을 방불케 한다. 마지막 챕터 ‘하얀 데이지 꽃’은 율반이 강대국의 견제를 피해 핵무장을 추진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게이머를 위한 선도적인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RAZER™에서 강력한 성능과 컴팩트한 디자인이 결합된 게이밍 키보드 Razer Joro와 Razer Basilisk Mobile을 새롭게 공개했다. 두 기기는 외부 활동 간에도 원활한 게이밍을 즐길 수 있도록 컴팩트하면서도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 Razer Joro ▲ Razer Basilisk Mobile Razer Joro는 여러 장치에서 원활한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된 울트라 포터블 무선 게이밍 키보드다. 374g의 무게와 16.5mm의 얇은 두께로 정밀도를 유지하면서도 휴대가 간편해 지금까지 출시된 Razer 키보드 중 가장 휴대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로우 프로파일 디자인으로 인체공학적인 손 위치를 제공해 게임과 업무를 할 때 손의 피로를 줄여 줄 뿐 아니라 게이밍 등급의 키는 빠르고 정확한 작동과 만족스러운 촉각 피드백을 제공하며, 내구성을 위한 UV 코팅 ABS 키캡이 탑재돼 있다. 고성능을 요구하는 게이머를 위해 Snap Tap 모드를 활성화하면 이전 키를 놓지 않고도 선택한 두 키 사이에서 더 빠른 입력 활성화가 가능해 FPS 게임에서 더욱 반응성이 뛰어난 카운터 스트라이핑과 공중
▲ LG CNS 본사 전경 AX 전문기업 LG CNS(064400, 대표 현신균)가 ‘피지컬 AI(Physical AI)’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산업용 AI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선점에 나선다. LG CNS는 미국 AI 로봇 기업 ‘스킬드 AI(Skild AI)’와 국내 최초로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더해 투자도 단행했다. 이번 투자는 LG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 LG테크놀로지벤처스를 통해 이루어졌다. 스킬드 AI는 AI 로봇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글로벌 톱 티어 AI 로봇 기업으로 꼽힌다. 공동 창업자인 디팍 파탁(Deepak Pathak), 아비나브 굽타(Abhinav Gupta)는 컴퓨터 공학 및 로봇 사이언스 분야에서 가장 저명한 카네기멜론대학교의 교수 출신이다. 스킬드 AI의 핵심 기술은 로봇의 행동을 결정하는 두뇌 역할을 하는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FM)*이다. 이 모델은 이미지·텍스트·음성·영상 등 대량의 데이터를 학습해 로봇이 자율적으로 탐색하고, 물체를 조작하고, 주변 환경과의 상호작용하는 고도화된 작업을 가능케 한다. 휴머노이드 로봇뿐만 아니라 모든 형태의 로봇에 적용할 수 있는 범용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LG C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 박운선 지음, 좋은땅출판사, 372쪽, 3만3000원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
현대로템이 전기차 핵심 부품 생산 설비를 세계 시장에 처음 공개한다. ▲ ‘중국 국제금속성형전시회’ 현대로템 전시관 조감도 현대로템은 17일부터 20일(현지시간)까지 4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중국 국제금속성형전시회 2025 (MetalForm China 2025)’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국제금속성형전시회는 금속성형 산업의 최신 기술과 장비를 선보이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단조, 스탬핑, 판금 가공 등 금속성형 산업 전반을 아우른다. 이번 전시회는 △가공 장비 △금형 △자동화 시스템 △용접 및 접합 기술 △품질 관리 △산업용 로봇 등 6개의 소주제로 구성된다. 현대로템은 이번 전시회에서 중국을 비롯한 국내외 완성차 업계와 금속 업계를 겨냥해 자체 개발한 프레스 설비를 소개한다. 중국은 전 세계 전기차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기차용 배터리 80% 이상을 생산하고 있어 모터나 배터리 제조사들의 금속성형 설비와 공정 자동화 수요가 집중돼 있다. 현대로템이 선보이는 적층 프레스는 전기차에 적용되는 고효율 모터 코어를 생산하는 고속, 고정밀 설비다. 모터 코어는 전기차 모터의 주행거리 및 가속 성능을 결정하는 핵심 부품이다. 적층
동원홈푸드(대표이사 정문목)가 식단 관리 전문 브랜드 ‘비비드키친(VIVID KITCHEN)’의 저당 조리양념 7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 동원홈푸드, 건강한 한식을 위한 비비드키친 저당 조리양념 7종 출시 동원홈푸드는 한식을 즐기고 싶지만 양념에 들어가는 설탕이 부담되는 고민을 해결하고자 비비드키친 저당 조리양념을 기획했다. 한식 고유의 맛은 유지한 채 설탕 대신 알룰로스를 활용해 100g당 당류 함량을 3g 이하로 낮춰 당에 대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비비드키친 저당 조리양념은 간장, 고춧가루, 마늘 등 한식에 들어가는 다양한 재료들이 제품에 따라 알맞은 비율로 배합됐다. 여러 재료를 계량하거나 조리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원하는 요리를 완성할 수 있어 식사 준비로 바쁜 주부나 많은 재료를 갖추기 어려운 1인 가구에 적합하다. 비비드키친 저당 조리양념 7종은 반찬 양념(멸치볶음, 진미채볶음, 잡채), 고기 양념(제육볶음, 불고기), 떡볶이 양념, 겉절이양념 등으로 구성됐다. 모든 제품의 포장지에 조리 방법이 적혀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건강한 한식을 만들 수 있다. 동원홈푸드는 설탕 없는 건강한 한식을 간편하게 만들고 싶은 소비자를 위해
GS25가 홈쇼핑 GS샵과 협업해 검증된 인기 상품을 더욱 가깝고 간편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유통 시너지 상품, 슬로에이징 음료 ‘홀베리유기농레몬수 500ML’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 사진 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이달 18일, 홈쇼핑 GS샵 건강즙 카테고리에서 1위를 기록한 레몬즙 브랜드 ‘홀베리(Holberry)’와 협업한 ‘홀베리유기농레몬수 500ML’를 출시한다. 가격은 2000원이며, 출시 기념으로 월말까지 600원 할인된 1400원에 제공한다. ‘홀베리유기농레몬수 500ML’는 누적 매출 300억원 이상을 기록한 GS샵 대표 히트상품 ‘홀베리 레몬즙’을 기반으로, 편의점 소비자 특성에 맞춰 새롭게 개발된 전용 제품이다. 25g의 유기농 레몬즙을 담고 있으며, 인공감미료와 향료를 배제한 클린 레시피를 적용해 ‘물+레몬’의 심플하고 기능적인 조합으로 완성됐다. 바쁜 일상 속 슬로에이징을 추구하는 2030 소비자에게 적합한 웰니스 음료다. ‘홀베리유기농레몬수 500ML’ 출시 특징은 홈쇼핑과 편의점 유통 채널 간의 시너지에 있다. GS샵을 통해 브랜드 신뢰와 품질을 입증한 홀베리를 전국 GS25 매장에서 손쉽게
글로벌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가 야외활동 시 가볍게 목을 축이기 좋은 ‘아웃포켓 미니 텀블러’를 출시했다. ▲ 써모스 ‘아웃포켓 미니 텀블러’ 연출컷 아웃포켓 미니 텀블러는 150ml 용량과 95g 무게의 초경량·콤팩트 텀블러로, 360도 회전형 후크가 장착된 전용 ‘후크 커버’가 함께 제공돼 가방이나 바지 고리에 걸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산책 등 야외활동이나 종이컵 대용 텀블러가 필요할 경우 사용하기 적당하다. 후크 커버에 내장된 충전재가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틀을 보호하며, 입구를 단단히 고정해 주는 조임식 스트랩 설계를 적용했다. 여러 개의 고리형 밴드가 달려 있어 키링, 펜 등 소품을 이용해 나만의 텀블러로 꾸밀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텀블러 마개는 스크류 오픈 방식으로 손쉽게 여닫을 수 있고 물이 샐 걱정이 없으며, 음용구가 외부에 노출되지 않아 위생적이다. 또한 스마트 패킹이 적용돼 뜨거운 음료를 담아도 마개 내부에 맺힌 물방울이 흘러내리지 않아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마개-패킹-본체의 심플한 3피스 구성으로 간편하게 세척할 수 있으며, 컬러는 샌드시티, 포레스트시티, 스톤시티 세 가지로 출시됐다. 써모스코리아는 집 앞에 간단히 외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