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이 JTBC, 시처자미디어재단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와 경기도 학교 미디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교육자원 인프라와 각 기관의 전문성 및 인적·물적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미디어 역량을 갖춘 디지털 시민 양성에 기여코자 진행됐다. 미디어교육센터는 3일 JTBC와 ▲학교 미디어 교육 활성화 및 체계적인 교육 사업을 위한 협력 ▲미디어 교육프로그램 공동연구 및 운영, 홍보 협력 ▲인적·물적 자원 공유 등을 추진키로 약속했다. 특히 기자, 영상 편집자, PD 등 방송 현장의 전문직업 교육 프로그램을 제작해 미디어교육센터를 활용한 학생 진로 체험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2일에는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 미디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미디어교육 프로그램 활용·홍보 ▲미디어교육 강사 인력풀 공유·정보교류 등을 도모하기로 했다. 심상웅 센터장은 “학생·학부모, 교직원들이 학교 미디어 교육의 중요성 인식과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센터가 미디어 교육의 구심적 역할을 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경기도교육청이 3일 오후, 학교 내 불법촬영 근절을 위해 경기도청, 경찰청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도교육청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합동점검은 경기도청, 경기북부경찰청 담당자들이 의정부여자중학교를 방문해 화장실, 샤워실, 탈의실, 휴게실 등을 점검했다. 불법촬영 설치 위험이 있는 곳을 찾고 이에 대한 컨설팅과 시설 보수를 요청하고 안내문, 안내표지판을 배부하며 예방 활동도 진행했다. 합동점검 이후 간담회에서는 ▲불법촬영 기기의 고도화 및 범죄의 심각성 ▲학교 내 불법촬영 범죄의 저연령화 및 양상 ▲기관별 점검 현황 공유 ▲피해자 지원 방안 ▲예방 교육 ▲유관기관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도청, 경찰청과 상시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불법촬영 관련 업무를 공유하고 합동점검을 정례화해 안전한 학교를 조성하는 데 힘쓰기로 했다. 간담회에서 경기북부경찰청 이동길 여성청소년과 여성보호계장은 “불법촬영 기기가 고도화됨에 따라 유관기관 간 정보공유와 선제적대응이 중요하다”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설개선 권고 합동점검, 청소년 대상 교육과 홍보, 선도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청 김미숙 여성비전센터소장은 “불법촬
(경인뷰) 평택시의회 ‘메세나 연구회’는 3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혜영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재영·이종원·김산수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문화국제국장, 문화예술과장, 기업지원팀장, 평택문화재단 사무처장 등 약 25명이 참석했으며 회원 소개 및 인사 후 연구용역 계획을 청취하고 향후 연구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해당 연구용역은 ‘평택시 메세나 도입 및 활성화 방안 연구’를 주제로 △국내 및 국외 지역 메세나 운동의 현황과 문제점 조사 △메세나 우수 지자체 사례 발굴 및 벤치마킹 △평택시 문화예술 지원 현황 조사 및 기반 검토 등을 토대로 “평택형 메세나 도입 및 운영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혜영 대표의원은 “기업의 ESG 경영 확산으로 기업의 메세나 활동이 앞으로 증대될 것이고 최근 지방정부와 지방의회에서도 메세나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말하며 “평택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메세나 활동의 활성화와 기반 조성을 통해 평택시민이 더욱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연구회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약 8개월 동안 진행되어 11
(경인뷰) 오산시의회에 따르면 전예슬 시의원이 발의한 ‘오산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3일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오산시에도 반도체산업을 육성하고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 셈이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개발, 인력양성, 공동연구개발 인프라 설치 등 지원사업, ▲관내 소·부·장 기업들의 협력 강화를 위한 협력모델 구축 지원, ▲반도체산업 육성발전 추진단 구성 등이 담겼다. 특히 반도체 산업이 오산의 미래 먹거리 산업인 만큼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필요한 교육·훈련 등을 제공할 수 있는 근거가 담겼다. 전예슬 의원은 “경기남부 반도체 클러스터 중심지에 위치한 오산시가 향후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필요하다”며 “반도체산업에 대한 육성과 지원으로 국가의 반도체산업 육성전략 및 급변하는 4차 산업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제정 이유를 밝혔다. 이어 “조례를 제정하면서 담당부서는 물론이고 관내 기업과 지역 청년들의
(경인뷰) 오산시 남촌동과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오산동 소재 양푼이매운갈비찜을 착한가게 19호점으로 지정하고 업무협약도 함께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푼이매운갈비찜은 작년 10월부터 매달 1회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해 반찬을 꾸준히 기부해 남촌동 착한가게 19호점으로 지정됐다. 또한 지역복지 활성화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더욱 견고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날 양현지 대표는 “나눔 활동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에게 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미연 위원장은 “남촌동을 위해 무한한 관심을 갖고 꾸준한 후원을 해주고 계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29일과 30일 독거노인들을 위한 어버이날 선물을 오산시 함께자람센터 19호점과 시립롯데캐슬어린이집에서 각각 기부받았다고 전했다. 오산시 함께자람센터 19호점에 재원 중인 아이들이 스티커를 붙여 만든 ‘청춘 물약’ 비타 500 190개를 기부했다. 시립롯데캐슬어린이집 재원생도 효자손에 싸인펜과 카네이션 코사지를 이용해 만든 ‘사랑의 효자손’ 200개를 기부했다. 후원물품은 찾아가는 경로잔치 ‘어르신 공경&감사 효한마당’에서 감사 인사와 식사 배달 등과 함께 관내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모천우 대원2동장은 “앞으로도 대원2동 곳곳에 나눔의 손길이 널리 퍼져 누구나 행복한 복지마을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오산시 중앙동은 2024년도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수방 장비 일제 점검 및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수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방 장비를 점검했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후문에서 중앙동장 및 직원들이 보유하고 있는 수방 장비의 작동 여부를 시연을 통해 직접 확인하며 진행됐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매년 여름철 집중되는 호우와 태풍으로 많은 인명 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한다”며 “자연 재난을 대비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오산시는 ‘5월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16일부터 이달 말까지 오산시청 2층에서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는 합동 신고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홈택스·손택스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후 이를 연계해 개인지방소득세를 위택스에서 편리하게 전자신고할 수 있다. 모두채움대상자에게는 모두채움안내서가 일괄 발송되며 종합소득세를 ARS·홈택스·손택스로 신고하고 개인지방소득세는 별도의 신고 없이 납부서 금액을 납부하면 신고가 인정된다. 시 관계자는 “국세인 종합소득세의 납부기한 직권 연장을 받은 소규모 자영업자·수출 기업인의 납부기한을 9월 2일까지 3개월 직권 연장한다. 이에 따라 별도의 신청 없이 지방소득세도 자동 연장되지만 납부기한을 연장하는 것인 만큼 반드시 이달 31일까지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오산시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오는 1일부터 이용자 및 신규 가입자를 위한 할인쿠폰 4종을 순차적으로 증정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배달음식 수요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고정 이벤트인 ▲배달비 최대 3천 원 할인 ▲배달특급의 날 5천 원 할인과 더불어 ▲포장 3천 원 할인 ▲오산 야맥축제 기념 3천 원 할인 등 총 4가지 이벤트로 5월 한 달간 7백만원의 할인쿠폰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모든 할인쿠폰은 지역화폐으로 주문 시에만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야맥축제 기념 쿠폰은 다른 쿠폰과 중복 할인되며 1인 2매까지 사용이 가능해 소비 진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과 지역화폐 이용률 향상을 위해 매월 지속적인 소비자 대상 할인쿠폰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인뷰) 오산시는 2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제4기 오산시 청년협의체 위촉식 및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시는 공개모집 절차를 통해 청년 40명을 위원으로 위촉하고 문화 활성화, 기획 진행, 홍보 취재 분과로 구성해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위촉식에서는 ‘내일이 더 빛나는 청년희망도시 오산’이라는 비전 아래 6가지 핵심 슬로건을 소개하는 비전 선포식도 함께 개최됐다. 핵심 슬로건은 ▲청년이 주도하는 지역사회 변화 ▲청년이 만드는 청년문화 ▲다양한 청년의, 다양한 삶 존중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청년 ▲청년 활동 활성화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하는 청년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오산시가 더욱 발전하므로 청년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청년협의체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오산시 청년협의체는 청년과의 원활한 소통 및 청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청년 참여기구로 19~39세 청년들로 구성되며 2024년에는 청년문화의 거리 기획, 청년의 날 기념행사 기획, 청년정책 및 환경보호 홍보 콘텐츠 제작, 기후 위기 대응 실천 캠페인 등의 활동을 수행할
(경인뷰) 오산시는 지난달 30일과 이달 2일 관내 초중고 학부모회장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소통간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관내 초중고 43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교 교육과정과 교육정책 및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2024년 오산시 주요 교육사업인 ▲명예의 전당 특기장학금 지원 ▲학교시설 개선 지원 현황 ▲AI 코딩교육 ▲오산 진로진학 지원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 ▲세교 AI 마이스터고 전환 추진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LED 바닥 신호등 설치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 ▲학생 통학 마을버스 운영과 관련한 현재까지의 추진현황을 공유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 놓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며 소통의 자리에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2024년 오산시장-교육장 학교·학부모 정담회’를 추진할 예정으로 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는 각 학교별 일정을 확인해 참여할 수 있다.
(경인뷰) 오산시 보건소는 2024년 세계예방접종주간을 맞아 국가 예방접종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및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 영유아 완전접종률, 자궁경부암 예방접종률, 코로나19 접종률 등 국가예방접종 사업의 추진 실적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오산시는 그간 예방접종 홍보와 미접종자 맞춤형 집중 관리 등 예방접종률 향상을 위해 꾸준히 점검하고 부진한 분야에 대한 문제점 분석과 개선방안을 강구하는 등 실적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수상으로 오산시 보건소는 시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보건소의 체계적인 예방접종 관리로 지역사회 감염병 발생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