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한마음 하일마을’의 두 번째 시간으로 ‘어르신 힐링 원예 체험’을 진행했다. ‘한마음 하일마을’은 저소득 독거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체험교육과 신체활동을 진행하고 사업 종결 후에도 자조모임을 독려해 대상자 간 친목을 도모하는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성화 사업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전문 원예 강사의 지도하에 호접란 분갈이를 배워보고 각자 원하는 방식으로 난을 꾸미며 차분하게 마음을 정돈하는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힐링 원예 체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난을 가꿔보니 외롭고 혼란했던 마음도 가라앉고 기분도 산뜻해졌다”며 “앞으로 진행될 사업도 무척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재성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들과 정서적으로 교류하며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은애 하안1동장은 “이번 사업이 독거 어르신들의 생활에 큰 힘과 활력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을지훈련 민방공 대피 훈련과 연계해 화재 대피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을 교육했다. 이날 철산4동 통 대장과 일반 시민 30여명은 공습경보에 대피소로 대피하는 훈련을 실시하고 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모여서 화재 대피요령을 교육받고 소화기 사용법을 시연했다. 소화기 사용법을 시연한 한영호 철산4동 5통장은 “이번 교육으로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과 소화기 사용법을 알게 되어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미현 철산4동장은 “교육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통 대장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재난 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6동 주민자치회 등 10개 유관단체는 지난 23일 도란도란 도심숲길 일대에서 제초 작업과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광명6동 유관단체원 60여명은 궂은 날씨에도 숲길 내 무성하게 자란 풀을 정리하고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 쾌적한 마을 조성에 앞장섰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제초 작업과 환경정화에 힘써주신 단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애정을 가지고 이용하는 도심 숲길인 만큼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광명6동 도란도란 도심숲길은 광명동 785-2 일원 일방통행로를 2021년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하고 주민설명회를 거쳐 가꾸어진 도심 속 쉼터로 현재 광명6동 주민자치회 등 10개 유관단체가 구간을 나눠 관리하고 있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2동 자율방재단은 24일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온열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냉방시설 등을 점검하고 시원한 물과 과일 등을 전달했다. 원만희 광명2동 자율방재단장은 “경로당이 무더위쉼터 역할을 잘 수행해 온열 질환으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이 없는 것 같아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재난 상황에서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자율방재단이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변성수 광명2동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취약계층이 더 힘든 시기에 솔선수범해 경로당을 점검하고 시원한 음식까지 어르신들께 전달해 준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광명2동의 재난 취약 지역들을 더욱 살피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국가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 ‘2023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을지훈련은 불시 공무원 비상소집 발령을 시작으로 3박4일 동안 광명소방서 광명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도상훈련과 함께 핵 공격 시 주민대피 대책, 전시예산편성 과제를 중심으로 토의형 훈련 등을 진행했다. 22일 광명역 드론 폭발물 테러를 가정한 대응훈련에서는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실제상황에서의 민·관·군·경 통합 대비 태세를 점검했으며 23일에는 광명시민과 전 직원이 참여한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하는 등 내실 있는 훈련 진행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전시시설에서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 주재로 을지연습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자체 강평회를 추진했으며 해당 강평회에서 제안된 개선방안을 검토해 향후 훈련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국지도발 등 국가 위기 상황을 반영한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피해 최소화를 위한 민·관·군·경 대비 태세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광명시를 만들어 가겠다”
▲ 거점 프로젝트 : 초대’ 포스터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광명 생활권에서 즐기는 문화예술 프로그램‘근거한 공간 거점 프로젝트 : 초대’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광명 생활문화 거점 활성화 사업 ‘근거한 공간’은 경기문화재단 경기 생활문화 플랫폼 사업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지역 내 민간 문화공간 6곳과 광명문화재단이 협력하여 광명시 내 생활문화 네트워크를 넓혀가는 사업이다. 공간을 대표하는 기획자들은 여섯 차례 교류 워크숍을 통해 지역 생활권을 반영한 문화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9월 한 달간 ‘근거한 공간 거점 프로젝트 : 초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으로는 기후위기를 주제로 새활용 공예를 체험하고 실천해보는 ▲다온도예(소하동)의 ‘선배시민과 함께 손으로 배워보는 기후위기’(8.28, 9.4), ▲크래프트랩 라온(하안동)의‘함께하는 예술로 초대’(9.16, 9.23)가 있다. 하나의 공통점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편하게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광명텃밭보급소(옥길동)의 ‘텃밭으로의 초대’(9.16.), ▲카페 담다(협동조합 담다)(소하동)의 ‘수작(手作)’(9.13, 9.20.), ▲초아픽(광명동)의 ‘힐링 수다 원
(경인뷰) 광명시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철산역 주변과 상업지구 내 생활 밀접 업종 거점기관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집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 밀접 업종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릴레이의 일환으로 지난 6월 부동산을 시작으로 이날 우리 가까이에 있는 미용실, 병원, 약국, 편의점 등으로 확장해 복지서비스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여름철 캠페인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경제적, 정서적 위기 외에도 기상이변 등으로 어려움에 놓인 우리 이웃이 도움받지 못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이는 일이 없도록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복지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제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위원들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때마다 신속하고 쉽게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광명시 기관 연락처, 경기도와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을 안내하는 홍보지를 직접 제작했다. 김상열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더 많이 알리면 알릴수록 복지서비스를 알지 못해 어려움에 놓여 있는 더 많은 분들의 손을 잡아 드릴 수 있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적극 실천해 복지문화 확산
(경인뷰) 광명시는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손쉽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소하동과 광명동 지역에 스마트 건강체험관을 설치해 지난 22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하도서관 1층에 설치된 스마트 건강체험관은 신장, 체중, 혈압, 체성분 측정 및 자세·체력·관절 검사장비들을 갖추고 있어 신체 건강 상태를 알아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검사 및 호흡 트레이닝 등을 통해 마음 건강도 체크할 수 있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스스로 건강을 관리 할 수 있도록 관련 앱울 통해 건강 상태를 측정한 누적 데이터와 개별 맞춤형 운동 방법을 제공한다. 건강 상태 측정 외에도 걷기운동에 대한 흥미 유도를 위해 게임형 스마트 걷기 운동기기와 심폐소생술 연습 장비도 있어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소하도서관 스마트 건강체험관은 매주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광명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도 체성분 분석기와 자세·체력·관절 검사장비를 갖추어 광명동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자기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관련 앱을 통해 누적 데이터 및 맞춤형 운동 방법을 제공받을 수 있는 건강관리 공간이 조성
(경인뷰)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익명의 시민 또는 어린이, 노인 등 디지털 소외계층 누구나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제보함을 관내 광명마을냉장고 소하권역에 설치했다. 제보함은 소하1동 주민들이 주변 이웃들에 관심을 가지고 위기가구를 망설임 없이 신고할 수 있도록 소하1동 복지마스코트 토끼 소하리와 사회적기업 ㈜꿈꾸는 자작나무의 호랑이 호복이의 콜라보 캐릭터로 친근하게 꾸몄다. 박종숙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광명마을냉장고는 물품을 기부해주시는 분과 필요한 분들이 자주 오가는 곳으로 평소 나눔을 실천하시는 분들이라면 주변 이웃도 관심있게 지켜보시기 때문에 소중한 제보를 위해 설치했다”며 “앞으로 여러 경로를 통한 제보가 쌓인다면 우리가 걱정하는 복지사각지대는 없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항상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애써주시는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관심있는 이웃들의 제보로 위기에 처한 시민들이 다양한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공공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경인뷰) 광명시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와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명센터와 하안1동 광명마을냉장고에 라면, 쌀 등 식료품을 정기후원하는 한끼 나눔협약을 체결했다. 김선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명센터장은 “비록 소소하지만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 싶은 마음에 광명마을냉장고 문을 두드리게 됐다”며 “정기적인 나눔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지역 상생을 위한 나눔문화가 확산되도록 광명센터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재성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직원분들의 나눔 실천이 식료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뜻깊은 결정을 해주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은애 하안1동장은 “하안1동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주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센터장님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자원 발굴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5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2일 관내 청소년의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 거리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광명5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올해 연간계획에 따라 3월부터 7월까지 광명서초등학교 입구에서 월 1회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방학 중인 8월에 거리 홍보를 추진했다. 김영란 광명5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장은 “학교폭력 예방 홍보를 통해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했으면 좋겠다”며 “학부모들도 마음놓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철 광명5동장은 “청소년 지도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청소년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관내 결핵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결핵 예방수칙 준수와 감염관리를 당부했다. 결핵은 호흡기를 통해 전염되는 공기 매개 질환으로 우리나라의 결핵 발생률은 OECD 국가 중 발생률 1위, 사망률 3위이다. 8월 18일 기준 관내 결핵 신고 건수는 81건으로 동기간 기준 2020년 92건, 2021년 77건, 2022년 67건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다 3년 만에 증가 추세로 돌아섰다.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휴지나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는 등의 올바른 기침 예절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며 창문을 열거나 환풍기를 켜 환기를 주기적으로 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착용 의무는 대부분 장소에서 해제됐지만, 마스크 착용은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적인 수단이니만큼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 있어야 한다면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2주 이상 기침하는 경우 결핵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하며 “평소 꾸준한 운동 및 균형 잡힌 영양 섭취로 자가 면역력을 키우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