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5개 대학을 초청해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대학입학박람회를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인하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관내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 내용은 초청 대학별 상담부스 인천진로진학지원단 상담교사 1:1 컨설팅 수능 공부법 컨설팅 인천지역 대학입학설명회 대학 전공학과 체험 교사 대상 연수 등이다. 이 중 인천진로진학지원단 상담교사 1:1 컨설팅 인천지역 대학입학설명회 대학 전공학과 체험은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4일 오후 6시부터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접수할 수 있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누리집이나 인천시교육청 누리집 등을 참고하면 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대학 입학사정관에게 직접 맞춤형 진학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국내 여러 대학을 초청해 수시박람회를 준비했다”며 “대학 전공체험, 수능 공부법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 입학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의미 있는 행사가 되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중학교 다문화-비다문화 학생, 학부모 및 교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인천섬에듀투어 ‘무지개 짝꿍, 가족 섬나들이’ 프로그램을 1일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무의도-영종도 바닷길을 요트로 체험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하늘길을 이용해 외국을 드나드는 요즘 학생들에게 과거 인천을 들어오기 위한 바닷길을 소개하고 직접 요트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해양쓰레기 중 플라스틱을 녹여 인천섬에듀투어 키링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 ‘인천 바다’를 지키기 위한 다짐의 시간도 가졌다. 참여한 학생은 “요트를 타고 바닷길을 체험하며 인천의 역사와 자연을 느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인천 섬의 소중함을 깨닫고 계속 지켜나가기 위해 노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 인천섬에듀투어 사업을 확대해 인천 시민 모두가 21개 섬에 개발된 24개의 코스를 탐방하며 인천 섬의 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과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에 2024 교육활동보호 매뉴얼 3,300부를 1일 제작·보급했다. 매뉴얼에는 새로 개정된 ‘교원지위법’을 반영해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대한 법률적 이해 사례로 알아보는 교육활동 침해행위 인천광역시교권보호위원회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단계별 대응 방안 피해 교원 지원 제도 각종 서식 및 관련 법규 등을 담았다. 매뉴얼 내용 중 학교 현장에서 주목하는 부분은 학교교권보호위원회 폐지에 따른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과 사안 처리 절차다. 교육활동 침해 발생 시 학교와 지역교육청의 역할을 나눠 각 기관에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학교는 사안 발생 시 초기 대응 및 신고 피해 교원 보호 및 사안 발생 보고 가·피해자 즉시 분리 등의 조치를 해야 한다. 지역교육청은 추가 사안 조사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소집 운영 사안 종결 절차를 통해 학교에 심의 결과를 안내하고 가·피해자가 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특히 이번 매뉴얼에는 교육활동 침해행위 및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 발생 시 교원 보호조치 지원제도를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아동학대 피신고 시 교육감
(경인뷰) 인천광역시의회 청년특별위원회는 최근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세미나실에서 2024년도 대학생 해외연수 장학생 25명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는 인천지역 내 거주 중인 대학생 또는 인천에 소재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25명을 선발, 호주 멜버른 RMIT 대학교 어학원 연수 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을 하고 있다. 이날 청년특별위원회 위원들은 해외연수 장학생을 만나 청년특별위원회의 구성 배경 및 청년의 정치 참여, 청년 정치 활동의 애로사항, 인천시 청년 정책에 대해 느끼는 체감 등을 진솔하게 전했고 이어서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석정규 위원장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청년특별위원회 활동기간 동안 인천의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청년 정책을 발굴해 인천 청년의 삶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 문화예술회관은 지난 1일 청라블루노바홀에서 ‘뮌헨 소년 합창단 내한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인천문화예술회관이 개관 30주년을 맞이해 준비된 ‘2024 클래식 시리즈’의 두 번째 무대이자 인천서구문화재단과의 기획 협력 공연으로 진행됐다. 2014년 창단한 뮌헨 소년 합창단은 지휘자 랄프 루드비를 영입해 단원들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짧은 시간 내에 눈부신 성장을 이루었다. 이들은 독일 베를린 필하모닉, 뮌헨 필하모닉 등과 협연해 유럽의 수많은 유명한 극장에서 성공적인 투어를 마쳤으며 현재 독일 문화의 중심인 바이에른주에서 최고 수준의 합창단으로 인정받고 있다. 2016년에 이어 8년 만의 내한인 이번 공연 역시 이들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졌다. 약 100분간 성가와 오페라, 뮤지컬, 팝까지 다양하고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영혼을 울리는 청명하고 완벽한 목소리’를 증명했다. 우리에게 친숙한 ‘오 운명의 여신이여’를 시작으로 전 세계 모든 소년 합창단의 첫 번째 레퍼토리로 손꼽히는 ‘아디에무스’, ‘고양이 이중창’이 이어졌다. 이후 이들의 고향인 독일의 색채를 듬뿍 느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오는 6월 5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인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제29회 환경의 날’을 맞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환경의 날’과 ‘세계물의 날’을 공동 개최했다. 으로써 더욱 다양한 환경테마 체험 및 나눔행사가 추진된다. 식전행사로는 접수한 800여명의 어린이 대상 ‘어린이 환경그림 그리기 대회’를 시작으로 팝페라 공연이 열린다. 오후 2시부터는 ‘2024 환경을 부탁해’를 주제로 기념식을 개최하는데, 기념식에서는 환경보전 유공 시민에 대한 표창 수여, 시민들이 작성한 탄소중립실천 서약서와 환경의 날 슬로건 공모작 퍼즐을 초청내빈과 어린이, 학생, 한국국제협력단 외국인학생, 발달장애인, 일반시민이 맞추는 환경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부대행사로는 기부받은 가정 내 미사용 텀블러 700개와 청라자원환경센터 소각열로 키운 꽃 1,000본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는‘텀블러&꽃 나눔행사’, 서구강소특구사업단의 우수환경산업전시회 등 ‘환경테마 시민체험 부스’를 비롯한 다양한 환경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밖에도 △인천시교육청의 학생환경그림전시회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의 시니어
(경인뷰) 시민들을 위한 더 넓고 더 두터운 인천시의 대중교통비 지원 서비스가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인천시는 지난달 1일부터 시행한 인천 I-패스 가입자가 5월 말 기준 13만 5,10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인천시의 예측을 웃도는 수준으로 시는 앞으로 가입자 수, 평균 이용자 수, 환급대상자 및 이에 따른 환급 금액을 철저히 모니터링해 부족분 발생 예상 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적극 협조해 긴밀히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한 사람도 빠짐없이 시민 모두가 인천형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K-패스 가입 지원인력을 배치한다. K-패스 카드 발급, 회원가입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등 디지털 약자를 위해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통한 안내요원을 시청과 8개 구청 민원실에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안내요원은 6월 17일부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오후 5시까지 근무한다. 올 하반기부터 시행될 ‘인천 광역 I-패스’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 인천 광역 I-패스는 인천에서 서울로 출발하는 광역좌석형버스, 광역급행형버스, 광역간선급행체계버스에 한해 환승 없이 광역버스만 이용해
(경인뷰) 인천시가 공공기관의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하계 아르바이트 청년 148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일반모집과 특별모집으로 최근 2년간 인천시 대학생 및 청년 아르바이트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일반모집은 18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 특별모집은 2년제 이상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 중 저소득층, 등록장애인, 3자녀 이상 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하며 지원자는 모집공고일 기준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6월 3일 9시부터 6월 12일 오후 6시까지로 인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대상 선발은 6월 14일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진행한다. 선정 결과는 당일 오후 5시에 인천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계획이며 선발 과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추첨 시 참관인도 배석하도록 할 방침이다. 최종 선발된 청년들은 7월 8일 ~ 7월 31일까지 시 본청, 사업소, 공사·공단, 군·구청, 소방서 도서관 등에 배치돼 주 5일 1일 7시간 업무지원 인력으로 활동하게 된다. 급여는 주휴수당 등을 포함해 사무 근로의 경우 1,449,420원을, 현장 근로의 경우 1,675,800원을 받게
(경인뷰) 1세부터 7세까지 아동에게 연 12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천사지원금이 시행에 들어간다. 인천광역시는 인천형 출생정책인 ‘1억 플러스 아이드림’의 일환인 ‘천사 지원금’ 신청· 접수를 6월 1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천사 지원금은 아이의 출생을 축하하는 첫 만남 이용권 200만원과 1세부터 7세까지 연 120만원씩 총 840만원을 합쳐 총 1,040만원을 인천시가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1세가 되는 2023년생부터 지원된다. 기존 0세부터 7세 아동이 국비 지원을 포함해 월 10만원의 아동수당을 받는 것에 더해, 인천시의 1세부터 7세 아동은 연 120만원의 천사지원금을 추가로 지원받게 되는 셈이다. 시는 올해 신청 가능한 1만 4천여명의 아동이 천사지원금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동의 생일을 기준으로 부 또는 모와 주민등록을 같이 두고 인천에 1년 이상 계속해 거주하는 1세부터 7세까지의 아동이 지원 대상이다. 매해 생일 60일 이내에 신청해야 하며 신청하면 1년 치 120만원을 한 번에 준다. 사업 시행 전에 1세가 된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9일까지 출생아는 올해 8월 8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31일 인천시교통연수원에서 시내버스 준공영제 참여 운수사 대표와 노조 지부장 등 인천시 버스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불편 민원 사례를 중심으로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소통과 응대 방법 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무정차, 난폭운전 등 불편 민원 사례에 대해 운수종사자가 직접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 입장이 되어 상황 역할을 해봄으로써 시민의 입장을 한층 더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교육이 버스 운수종사자에게 대시민 서비스에 대한 생각을 고취 시키고 실천할 수 있는 시발점이 돼 이용객들에게 지금보다 친절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연석 시 버스정책과장은“인천시민의 발로써 인천시 버스 준공영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힘써주고 계시는 운수종사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이번 교육을 계기로 현장에서 베푸는 운수종사자들의 친절이 시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의 향상으로 커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행복체감’ 버스 이용 서비스 개선 사업을 추진중인 인천시는 이번 버스 운수종사자 서비스 개선 교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31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바이오필릭시티를 주제로 한 특강과 국가도시공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조경 학회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다양한 생명체와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 모델을 제시하고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실천해 나가기 위해 마련했다. 바이오필릭 시티는 2011년 미국 버지니아대학교에서 시작된 도시프로 젝트로 도시에 바이오필리아[생명체+필리아] 즉, 생명사랑이라는 개념을 도시계획에 접목한 방법론이다. 특별 강연을 맡은 ‘바이오 필릭시티’의 저자 티모시 교수는 “바이오필릭 도시구상을 지향하는 인천시가 자연을 사랑하는 도시이자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반지구적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작된 국가도시공원 심포지엄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석해 ‘국가도시공원과 인천의 전략’을 주제로 소래습지를 수도권 대표 세계적 공원으로 조성하기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토론회 첫 번째 발제를 맡은 안승홍 한경국립대 교수는‘국가도시 공원 조성을 위한 법제도적 해법’이란 주제로 두 번째 발제를 맡은 한봉호 서울시립대 교수는‘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 기본구상’이라는 주제로 각 소래염전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북부 결대로진로센터를 구축하고 30일 성황리에 개소식을 마쳤다. 권역별 결대로진로센터 구축은 도성훈 교육감의 공약 사업으로 마을 기반 개인별 맞춤형 진로교육과 상시 진로진학 컨설팅이 가능한 원스톱 진로교육 시스템을 마련했다. 결대로진로센터는 일과시간 동안 중·고등학생 대상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개인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꿈을 찾고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일과 후에는 소수 학생의 꿈을 심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꿈을 찾고 심화하는 과정을 돕는다. 이와 함께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상시 진로진학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해 마을 기반 진로교육 허브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인천광역시 교육위원회 임지훈 시의원은 “북부 결대로진로센터 개소를 축하하며 북부 학생들의 꿈이 현실이 되는 과정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권역별로 결대로진로센터를 구축해 모든 학생이 자기 결대로 꿈을 찾아나가고 만들어 나가는 학생 성공 시대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북부 학생과 학부모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