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함께 이끌어 갈 교육공무직원으로 조리실무사 252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은 조리실무사 채용 예정 인원을 좀 더 확보하기 위해 응시요건을 변경해 복수국적자에게도 채용 기회를 부여했다.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을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하고 서류와 면접 점수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응시원서는 23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후 4시까지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응시자는 기관 또는 지역을 구분한 1개 직종만 응시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6월 25일 발표 예정이며 9월 1일부터 공립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순차적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교육청 누리집 교육공무직원 시험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공개채용으로 조리실무사 결원을 해소하고 학교 급식 현장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인천환경공단,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 학회와 함께 인천환경공단 가좌사업소에서 맑고 깨끗한 물환경 조성과 안정적 관리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광역시와 인천환경공단 그리고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 학회를 포함하는 다자간 업무협약의 성격을 띠고 있다. 스마트워터그리드는 물의 생산과 소비 정보를 실시간으로 점검하면서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첨단 수자원 관리시스템이다.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효과적으로 물을 관리하고 최적의 수처리, 수자원 확보, 실시간 물수요를 분석 및 예측해 시민들에게 건강한 물을 공급하는 것이다. 4개 기관이 참여하는 협약에는 스마트워터그리드 분야 기술지원체계 구축 및 협력, 학회의 학술대회 개최 및 운영에 관한 협조, 협약 당사자 간 인적자원과 정보의 교류 및 지원, 해수담수화 등 대체 수자원 개발 등에 관해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취수과정부터 급수까지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192개 항목 수질검사로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다. 고도정수처리시설을 확충하고 노후관교체 및 관세척 사업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경인뷰) 인천시가 지역 소공인의 근무환경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소공인의 제조환경 개선과 제품 개발 및 홍보 확산을 위해 업체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하는 ‘강소 소공인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 모집기간은 4월 17일부터 5월 9일까지다. ‘강소 소공인 육성 지원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우수 소공인을 대상으로 △제품개발지원 △제조환경개선 △기술혁신 △판로개척지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원하는 분야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먼저 ▲‘제품개발지원’ 분야는 금형 및 목형 샘플 제작 상품개발비, 신제품 개발 관련 제품개발비, 시제품 제작용 원·부자재 구입, 시제품 디자인 및 기능향상을 위한 설계비용 등 과제와 직접 관련이 있는 외부 위탁비용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제조환경개선’ 분야는 공장 노후시설 현대화 및 노후 장비 교체·보수 및 스마트화, 수작업 공정 자동화 지원, 소공인 작업장 소음방지, 환기 및 조명 장치 등 작업환경 내 유해 물질 제거 및 개선 지원, 위생·안전·생산·품질개선 등과 관련된 설비 구축 지원과 관련된 소요 비용을 지원한다. ▲‘기술혁신’분야는 특허출원비, 국제표준기구 인증
(경인뷰)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MZ세대 신체적, 정서적 치유를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 ‘2030 박물관클라쓰 ‘힐링 추구미’’를 5월 18일과 25일 이틀간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2030박물관클라쓰’는 인천시 시립박물관이 2022년부터 기획한 이색 운동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매년 참여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2030’이라는 이름대로 박물관 방문이 적은 연령대인 20~30대를 공략하기 위해 친숙하고 재밌는 주제를 선정해 인문학 강연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주제는 ‘힐링 추구미’로 ‘추구미’란 추구하는 이상향이라는 신조어다. 이번 강좌는 고민상담 전문가 장재열 강사의 ‘마음힐링’ 소통 강연과 아쉬탕가 요가 강사 허윤진이 진행하는 야외 요가 체험으로 구성된다. 싱그러운 5월, 바쁜 일상에 지친 청년들의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이 될 것이다. 프로그램은 청년층들의 다양한 참여를 위해 18일 커플요가와 25일 솔로요가로 각각 20명씩 모집한다. 모든 참가자는 사전 챌린지를 성공하게 되면 선물을 받을 수 있다. 1985년~2005년생 성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경인뷰) 인천시가 주민이 주도하는 안전예방거버넌스를 구축해 눈길을 모은다. 인천광역시는 ‘우리 동네 안전교육은 우리 스스로가’라는 슬로건 아래 재난안전 민간단체 회원을 시민재난안전강사로 육성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해 9월 교육을 통해 동네 주민을 안전교육 강사로 육성·활용하는 인천시의 재난안전리더 육성교육 사업을 시행했으며 현재 시민재난안전강사 10명을 활용한 안전교육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심리적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상처 및 골절 처치 등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가 실시한 64시간의 강사 교육,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강사과정’을 이수한 시민 강사들이 행사장, 경로당, 장애인시설 등을 직접 찾아가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법 등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올해 시범운영 후 효과분석을 통해 시민재난안전강사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성훈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우리 동네 주변 많은 시민들이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법을 능숙하게 할 수 있는 날까지 안전교육을 강화해 시민들이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 계양공원사업소는 연희공원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희공원 치유의 숲’은 다양한 테마숲길과 주변 생태습지의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1.6㎞ 숲길로 시민들이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치유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숲길걷기, 맨발걷기, 오감체험, 명상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 속에서 정신적, 육체적 치유의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으로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희망의 숲과 가족 대상 프로그램인 채움의 숲 등 일일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회차당 15명 이내이며 인천의 공원 누리집을 통해 예약 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구선모 인천시 계양공원사업소장은 “바쁜 일상생활에 지친 시민들이 연희공원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좋은 추억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20일 12시 시청 애뜰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복지법’제14조로 법제화했으며 전국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올해 행사의 슬로건은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로 장애인이 차별 없이 평등한 삶을 실현하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장애인 공연단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기념식,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 공연, 마술공연과 경품 추첨 등 부대행사가 펼쳐질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시설 종사자, 단체 회원 등 1,5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양하고 풍성한 부스 운영도 눈에 띈다. ▲장애인 예술가 작품 전시 ▲시각장애인 안마·점자 체험 ▲수어 게임 ▲풍선아트 체험 ▲캘리그라피·캐리커처 ▲네일아트 ▲장애인 건강·생활체육활동 안내 ▲장애인 생산품 전시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30여 개 부스가 운영된다. 한편 인천시는 ▲장애인 전동보장구 전용보험 가입 지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훈련장애인 배움
(경인뷰) 인천시가 처음으로 문을 여는 시립미술관의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모은다. 인천광역시는 2027년 개관을 앞둔 인천시립미술관의 건립 과정과 운영 방향을 시민, 지역미술계, 전문가 등과 공유하기 위한 ‘사전홍보 기반 구축 및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국내외 미술관 건립과 개관 사례 ▲미술관의 변화 양상 ▲인천 지역성을 기반으로 한 미술담론 공유 ▲미래지향적이며 지속가능한 미술관 ▲다양한 가치를 포용하는 인천시립미술관 등을 주요 내용으로 시민·지역미술계·전문가 등이 참여해 인천시립미술관 개관의 공감대를 형성할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전문가 연구세미나와 시민참여 포럼 등을 개최하고 여기서 제시된 내용은 연구자료로 제작해 인천시 홈페이지에 게시해 시민 누구나 공유할 수 있도록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는 대행업체 선정 입찰이 진행 중으로 오는 5월 업체가 선정되면 6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이 추진된다. 한명숙 시 문화기반과장은 “단계별 공론화 과정을 거쳐 인천시립미술관의 브랜드화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개관 전까지 다채로운 사전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 예술계의 생산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4월 16일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주재하는 국토교통 예산협의회에서 국토교통분야 주요 현안 10건을, 2025년도 정부 예산안 및 국가상위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이날 회의에 참석해 ▲인천발 KTX 건설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선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손실지원 ▲인천1,2호선 철도통합무선망 구축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연장 건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건설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계양권역 버스차고지 ▲저상버스 도입 지원 ▲원도심 지능형 교통체계 확대 구축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및 정부 계획 반영을 건의했다. ‘인천발 KTX 건설’은 KTX를 이용하기 위해 서울·광명 등을 찾아야했던 인천시민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사업으로 수인선~경부고속철도의 총연장 3.19㎞와 기존 역사 3개소 송도역, 초지역, 어천역을 개량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실시계획 변경 승인 내용대로 2025년에 반드시 개통될 수 있도록 국비 180억원과 국가철도공간 사업비 1,379억원의 차질없는 지원을 요청했다.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선’은 지하도로 개설로 인천대로 일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4월 16일 경제자유구역청 접견실에서 이탈리아 패션대학 아카데미아 코스튬 모다의 본교 총장 안드레아 루포 란자라가 유정복 인천시장을 예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접견은 ACM 본교 측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양측은 인천 패션 산업 진흥 및 패션 인재 양성에 대한 상호 의견을 나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 방문을 환영하며 인천은 뉴욕패션공과대학을 포함한 5개 해외 글로벌캠퍼스가 소재하고 글로벌기업이 활동하기에 좋은 기반시설을 갖춘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로서 향후 패션 산업 활성화하기에도 큰 잠재력이 있는 도시”고 강조했다. 안드레아 루포 총장은 “ACM은 이탈리아 5대 패션대학 중 하나로 패션 실무 연계 교육을 중점으로 구찌, 크리스찬 디올 등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수석 디자이너를 다수 배출한 바 있으며 이번 인천 방문에 따뜻하게 환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의회는 낙후된 인천대로 주변 지역개발 활성화를 위해 구간 주변의 변화되는 상황에 맞는 중장기 지원책이 포함된 새로운 도시발전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인천시의회는 최근 의장실에서 이봉락 의장을 비롯해 신충식 교육위원장, 김대중 예산결산위원장, 김유곤·유승분·이용창·이순학·장성숙·김대영 의원, 미추홀구 도시재생국장, 서구 주택도시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세 번째 ‘인천시-인천의회 간 정책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사업 구간 주변의 지역개발 활성화 방안을 의제로 지난 50여 년 동안 경인고속도로로 단절돼 환경피해와 개발에서 소외됐던 용현동·도화동·가좌동 등 노후지역에 지역 간 상생 연결 방안과 개발 활성화를 위한 개발 전략 수립의 필요성 및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건을 제안한 이봉락 의장은 “사업 구간 주변의 변화되는 상황에 맞는 새로운 도시발전 전략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특히 난개발 방지를 위한 대책이 선행돼야 하고 과감한 용적률 상향 및 기반 시설 설치비 지원 등을 통해 민간 재개발사업을 유도함과 동시에 필요시 공공이 직접 선도적으로 도시개발사업 추진
(경인뷰) F1 그랑프리 대회 관계자들이 인천시를 찾아 ‘F1 인천 그랑프리’ 개최를 위한 추가 협의를 진행했다. 인천광역시는 4월 16일 세계 3대 스포츠 행사인 F1 그랑프리 대회 관계자들이 유정복 시장을 접견하고 ‘F1 인천 그랑프리’ 개최를 위한 협의를 이어 나갔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일 유정복 인천시장은 일본을 전격 방문해, 스즈카 그랑프리에 참석 중인 포뮬라 원 그룹의 스테파노 도미니칼리 최고경영자를 만나 ‘F1 인천 그랑프리’ 개최 의향서를 전달한 바 있으며 이번 만남은 불과 열흘 만에 성사된 자리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면담에서 F1 대회 프로모션 이사인 루이스 영과 F1 서킷 디자인을 총괄하고 있는 야르노 자펠리 DROMO CEO, F1 한국 파트너인 태화홀딩스 강나연 대표, 태화에스엔씨 니콜라 셰노 대표 등을 만나 도심 서킷 개최도시로 최적지인 인천의 인프라에 대해 직접 설명하며 ‘F1 인천 그랑프리’ 유치에 대한 강한 열정을 보여줬다. 특히 강나연 대표의 초청으로 기술진들과 함께 인천을 방문한 야르노 CEO는 강 대표 등과 함께 인천의 도심 서킷 대상지들을 둘러보고 주변 시설과 환경을 꼼꼼하게 살피는 등 서킷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