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는 26일 ‘2023년 광명시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했다. 선정된 뉴스는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백지화 50세 시민에게 평생학습지원금 지급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조성 지역화폐 정책 지속 추진 생활안정지원금 10만원 지원 공모사업 통해 국도비 203억원 확보 취약계층 난방비 긴급 지원 1인가구 병행안심동행서비스 호응 광명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1천300개 만들어 아파트 건설현장 동영상 촬영으로 부실시공 방지 등이다. 올해 광명시 10대 뉴스 선정은 2차에 걸쳐 총 1만 7천여명이 참여한 온라인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시는 올 한 해 배포한 주요 보도자료 732개 가운데 인용 보도율, 부서 의견 검토 등을 거쳐 33개 예비 후보를 선정하고 광명시 카카오톡 채널 구독자와 SNS 모바일 설문조사단 등 1만 129명이 참여한 1차 설문으로 ‘혁신, 성장, 상생’ 등 3대 분야에 걸쳐 15개 뉴스를 후보로 정했다. 이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시민 7천232명이 참여한 2차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올 한 해 시민들이 가장 주목한 광명시 뉴스 10개가 최종 선정됐다. 홍보기획관 관계자는 “올 한 해 광명시민이 가장
(경인뷰) 광명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열어 ‘상생과 협력,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실천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에는 위원장인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한국노총 경기중부지역지부, 광명시 상공회의소 등 관련 기관 관계자와 기업인, 노동자 대표 등 14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채택된 공동선언문에는 노사민정 거버넌스 구축 강화 협력적 노사관계 산업재해 발생 예방 좋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경제 위기극복을 위해 광명시 노사민정이 함께 협력을 다짐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울수록 노사민정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상생과 협력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자”며 “우리 시 여건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서 광명시가 글로벌경제자족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일자리 정책변화 및 타지역 일자리창출 우수사례 발표 및 토론 시간도 함께 가졌으며 건전한 노사문화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광명시는 2023년 지역노사민정
(경인뷰)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21일 교통환경 개선 관련 현장 2곳에서 ‘제14회 생생소통현장’을 열어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서울교통공사가 진행하고 있는 도시철도 7호선 광명사거리역 서울 방면 승강장 엘리베이터 신규 설치 현장을 방문했다. 광명사거리역에는 인천 방면 승강장을 연결하는 엘리베이터는 있었지만, 서울 방면 승강장을 연결하는 엘리베이터가 없어 휠체어 이용장애인이나 유모차를 이용하는 교통약자들이 철도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다. 박승원 시장은 “새로 설치하는 엘리베이터로 교통약자들의 철도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울교통공사에서 교통약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 시장은 이어 광명14구역 경기항공고 배면도로 미개통으로 인한 민원 현장을 관련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점검했다. 박승원 시장은 현장을 확인한 뒤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 안전 시설을 철저히 점검해서 도로가 신속히 개통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담당 부서에 지시하고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
(경인뷰) 박승원 광명시장이 22일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 경기도지부로부터 취약계층 노동자의 열약한 노동환경을 개선한 데 대한 고마움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받았다. 박승원 시장은 “감사패를 수여해 준 대리운전 종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노동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기석 지부장은 “저녁에 출근해 새벽에 퇴근하는 대리운전 노동자들은 대기시간 동안 밖에서 한겨울 추위와 한여름 더위를 견디며 일해왔다”며 “접근성이 좋은 상업지구에 쾌적한 쉼터를 마련해줘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경기도 최초로 거점·간이 이동노동자 쉼터를 모두 조성해 대리운전, 택배기사, 학습지교사, 보험설계사, 요양보호사 등 업무 특성상 이동이 잦아 마땅히 휴식할 공간이 없는 노동자들의 노동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거점 이동노동자 쉼터는 2021년 4월 철산동 상업지구에 개소해 올 한해 1만여명이 이용했다. 올해 11월에는 일직동 무의공 만남의 광장 내에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가 문을 열어 현재까지 총 2천800여명이 이용하며 노동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인뷰) 촘촘한 복지그물망을 펼쳐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 온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성과보고회를 갖고 한 해를 마무리했다. 광명시는 22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1년간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격려하고 민관협력 우수사례, 동별 특성화 사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는 유공자 표창과 각 동 우수사례 공유 등이 진행됐다.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경렬 위원 등 23명이 광명시장 표창을,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성실 위원 등 6명이 광명시의장 표창을,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인선 위원장 등 4명이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박승원 시장은 “1년 동안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한 위원들의 헌신으로 지역사회가 따뜻한 복지공동체로 한 걸음 나아갔다”고 평가하고 “광명시는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시민이 원하는 사회보장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재 1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434명의 위원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활
(경인뷰) 광명시가 26일 오전 11시부터 지능형 챗봇인 ‘광명톡’ 서비스를 개시한다. ‘광명톡’은 디지털 전환으로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된 시민들에게 민원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챗봇과의 대화 형식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광명톡은 광명시청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에서 서비스된다. 홈페이지에서 챗봇 아이콘을 눌러 실행하거나 QR코드로 접속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에서는 ‘광명시청’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한 뒤 챗봇을 실행할 수 있다. 대화창에서 건강·보건, 복지, 세금, 교통, 관광·편의, 환경·공원, 안전, 민원 등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거나 궁금한 내용에 대한 키워드를 입력하면 바로 메시지를 회신받을 수 있다. 특히 ‘광명톡’에는 광명시만의 특화된 정보 서비스가 추가됐다. 우선 현재 사용 위치에서 가까운 공공시설을 확인할 수 있는 위치기반 서비스가 적용됐다. 또 교통정보 CCTV나 심장제세동기 위치 정보를 담은 지도 서비스인 ‘스마트시티맵’ 정보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관내 어린이 놀이시설의 안전 정보도 확인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챗봇에는 다양한 시의 정책을 볼 수 있는 정책 홍보 알림판 서비스도
(경인뷰) 광명시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광명수정로타리클럽과 협력해 21일 관내 저소득 노인 등 취약계층 노후 TV 교체사업을 추진했다. 광명수정로타리클럽에서는 TV를 구입하고 모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했다. 후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겨울이라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데 TV가 잘 나오지 않아서 바꾸고 싶었다”며 “이렇게 마음을 써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정미연 광명수정로타리클럽 회장은 “회비를 이웃과 함께하는 뜻깊은 사업에 사용해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필요한 곳에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수정로타리클럽은 38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광명시립요양센터 이·미용 봉사, 철산복지관 이불세탁 봉사, 어버이날·노인의 날 잔치 후원, 독거노인 식료품꾸러미 지원, 청소년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작년에는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어 매달 2가정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한부모가정 7가구와 독거노인 3가구 등 총 10가구에 겨울철 난방비로 각 30만원씩 총 300만원을 전달했다. 난방비를 지원받은 한 지역주민은 “난방비 걱정에 보일러 온도 설정기 앞에서 몇 번이고 온도를 낮췄다 높였다를 반복했다”며 “이렇게 지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상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급격한 물가 상승에 최근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난방비 걱정에 지쳐 있을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문광호 광명7동장은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 도울 수 있는 따뜻한 사회가 되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명시협의회는 지난 20일 오후 2시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회의 주최로 열린 2023년 유공자문위원 의장표창 수여식에서 유상기 부회장과 김성일 청년위원이 자유민주평화통일 기반조성 유공자문위원으로 선정되어 민주평통 의장표창을 수상했다. 18~21기 광명시협의회 부회장인 유상기 자문위원과 19~21기 감사 및 청년위원인 김성일 자문위원은 자유 민주적 평화통일 기반조성 활동 공헌, 자문위원 간 소통과 협력 활성화, 탈북민 정착지원, 지역사회의 발전 참여 및 봉사활동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장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상기 부회장과 김성일 청년위원은 감사인사를 통해 ”자문위원으로서 긍지와 자긍심으로 미래 자유평화통일을 위해 지역 내 통일공감대 형성과 민주평통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서는 자유민주평화통일 국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매년 공적이 탁월한 자문위원에 대한 포상을 통해 자문위원의 자긍심 고취 및 조직 활동력 제고를 위해 유공자문위원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경인뷰) 광명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 20일 오후 ‘공익활동의 가치와 사회적 인정’을 주제로 지역의 공익활동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정기포럼을 개최했다. ‘광명, 더 나은 공익활동을 위한 시작’을 담은 1부 결과공유회에서는 광명시 공익활동 자원 현황과 활동가들의 이야기를 담은 키워드를 발표했다. 조철민 교수는 시민사회 영역의 다양화를 이야기하며 ‘더 다양해졌지만, 더 연결돼야 할’이라는 제언으로 시민사회 생태계 성장을 위해 각 부문과 요소들의 유기적인 연결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민의 참여와 시민사회의 역할을 요구하는 정책이 늘어나는 반면, 자원은 한정적인 부분을 짚으며 이를 채워주는 정책의 필요성을 얘기했다. 조 교수는 “좋은 일에도 자원과 역량이 필요하다”며 “적정한 자원의 투입과 함께 사회적 지지가 폭넓게 확보될 수 있도록 함께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제언하며 발표를 마쳤다. 2부에서는 박영선 교수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박 교수는 자원봉사 분야, 마을공동체 분야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공익활동 주체 및 환경 변화에 따른 문제의식과 공익활동의 사회적 인정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실례로 미국의 지역사회 봉사단 ‘
(경인뷰)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1일 오전 여성비전센터 3층 비전교실에서 ‘광명시 맞춤형 강사경력 이음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업 참여 강사와 수요처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성과 및 2024년 사업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사업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맞춤형 강사경력 이음사업은 강사 경력이 있는 광명시 거주 경력단절여성들을 지역아동센터, 작은도서관 등 관내 비영리 교육기관에 연계해 지역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강사 경력 이음의 기회를 제공하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전액 시비로 추진된다. 올해는 80명의 강사가 기초학습 토탈공예 S/W융합교육 인성교육 실버힐링 식생활교육 반려동물관리 진로직업 등 8개 분야에서 강의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관내 지역아동센터, 작은도서관, 시립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주간보호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 57개소에 강사를 파견하며 일자리 창출 및 지역교육공동체 기반 조성의 성과를 이루었다.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강의 분야를 다양하게 확대하고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해 다시 강사로 일하고 싶은 경력보유여성들의 디딤돌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가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 비닐하우스 집중 점검에 나섰다. 시는 지난 13일부터 8일간 겨울철 화재 취약 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노온사동, 옥길동, 광명동 일대 비닐하우스 173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비닐하우스 화재의 약 80% 이상이 전기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만큼 전기기술자를 포함해 1일 5개 조 10여명의 합동 점검반을 운영했다. 점검반은 비닐하우스 밀집 지역을 방문해 전기 사용 실태를 살피고 소화기 등 소방 기구 확인, 열 감지기 확인 및 설치, 차단기 등 노후 전기·가스 시설 교체 등을 진행했다. 21일 오후에는 김규식 부시장이 노온사동 일대 비닐하우스를 방문해 합동 점검반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에게 안전을 당부했다. 김 부시장은 “겨울철 화재 발생 비율이 다른 시기에 비해 높고 특히 비닐하우스는 상대적으로 안전에 더욱 취약하다”며 “시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화재 예방 대책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