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9일 오전 센터 3층에서 2023년 디딤돌취업지원사업 성과공유회 ‘디딤돌 Start-up Jump up’을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올해 선정된 디딤돌취업지원사업의 사업성과와 활동 내용을 공유하며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며 디딤돌동아리 회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한오스텔라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올 한해 디딤돌 동아리 활동을 통해 이루어 낸 성과를 나누며 서로 격려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디딤돌취업지원사업은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관내 경력단절여성들로 구성된 동아리를 선발해 전문성 신장 교육 및 강의 연계, 창업 및 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10개 동아리가 선정되어 총 90명의 회원이 사업에 참여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60명이 취업과 창업에 성공해 약 71%의 취업률을 달성했으며 협동조합 설립 5건, 개인 창업 1건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유료강의 1천590건, 재능기부 655건, 행사 및 전시 참여 62건이 진행됐고 광명시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 81개소에 전문 강사진을 연계했다. 시 관계자는 “광명시와 경기도가 지원하는 디딤돌취업지
(경인뷰) 광명시 학온동 체육회는 18일 온신초등학교에서 온신초등학교 졸업생 6명에게 인재육성 장학금 총 12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학온동 체육회가 미래의 꿈을 향해 정진하고 있는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한 장학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이날 학온동 체육회는 별도의 학교발전기금 50만원도 기부했다. 최재주 학온동 체육회장은 “인재육성 장학사업을 통해 체육회 장학금을 전달받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 장차 이 시대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장학사업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배기수 학온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나눔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주시는 체육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학금 지원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본인의 꿈과 희망에 한 걸음 더 다가갔으면 좋겠고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 철산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18일 반찬 무료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철산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은 소불고기를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양태환 철산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동 발전을 위해 활동해 주시는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홍승종 철산2동장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주민들의 생활편의에 도움이 되도록 나눔 활동에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18일 오후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 광명 에코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광명 에코 페스타’는 관내 환경교육 주체가 한 자리에 모여 지역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성과와 목표를 공유하기 위해 광명시환경교육센터가 주관하는 ‘광명시 환경교육 활동공유회’의 부제이다. 이날 행사에는 스튜디오 펄피, 광명시 평생학습원, 푸름청소년활동센터 등 지역 내 환경교육 단체, 기관, 강사,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관계를 다지고 각 단체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역 환경교육을 활성화하자는 데에 뜻을 모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시민의 환경 대응력을 높이는 환경교육”이라고 강조하고 “환경교육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환경교육에 대한 생각과 고민을 함께 나누는 활동공유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 1부는 ‘만드는박물관’을 비롯한 6개 단체가 참여해 기관별 환경교육 교구와 활동 결과물을 전시하고 소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2부 행사에서는 광명시환경교육센터 활동 내용과 광명시 추진사업 발표를 시작으로 에코브이알 등 6개 단체가 환경교육 활동 사례를 발표하고 ‘환
(경인뷰) 광명시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 15일 공익활동 홍보기자단 ‘공익홀씨단’ 역량 강화 2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엄상미 아카이브 컬처랩 수석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공익활동과 시민기록’을 주제로 보고 듣고 묻고 기록하는 다양한 방식에 대해 배우는 실전 위주의 강의를 진행했다. 엄상미 강사는 “인터뷰를 진행하는 데에 있어 청소년이든 어르신이든 계층, 세대, 경험, 인종에 상관없이 하나의 시민으로서 인터뷰 대상에 대한 존중이 필수”며 인터뷰 진행자의 가장 중요한 자세를 전달했다. 공익홀씨단 시민기자들은 이날 인터뷰 실습과 더불어 다양한 어플을 활용해 기록을 남기는 방법들을 배웠으며 왜 기록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지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시민기자는 “기록하지 않으면 남아 있는 게 없는 것 같다”며 “현장 기록에 앞서 지켜야 하는 원칙과 인터뷰를 진행하는 자세 및 준비 사항 등을 알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익홀씨단은 지역의 다양한 공익활동 소식을 모아내고 기록함으로써 공익활동의 가치를 확산시키고자 광명시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홍보기자단이다. 지난 11월 1일 1기 공익
(경인뷰) 광명시는 겨울철을 맞아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놓인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생계비 및 연료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긴급복지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긴급복지 지원 사업은 소득자 실직 및 폐업 등 소득 상실 중한 질병 과다채무 등 위기 상황의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일시적으로 신속하게 지원하는 제도이다. 기준중위소득 75% 이하를 충족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긴급복지 지원 사업 현수막 게재 등 홍보를 강화하고 관내 고시원과 여인숙을 방문해 선제적으로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 활동을 펼쳤다. 올겨울 난방이 걱정되는 긴급지원 대상자를 위해 지난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연료비를 추가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11월 말 기준 2천88가구 3천526명에게 약 18억원을 긴급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이 겨울철을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긴급복지 지원 사업 연계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가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됐던 광명사랑화폐 예산을 올해보다 10억원 증가한 120억원을 2024년도 예산에 편성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미래 준비를 위해 국내외 자매도시와 함께 개최하는 국제 포럼 예산도 2억 8천만원을 책정해 대한민국 탄소중립 선도를 넘어 세계 탄소중립에 앞장선다. 광명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예산이 지난 14일 광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올해 1조 535억원보다 9.49% 증가한 1조 635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사업과 탄소중립, 평생학습, 디지털 전환과 같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분야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세수 마련이 녹록지 않지만, 위기 속에서 민생을 보듬는 재정 운용을 위해 불요불급한 사업을 정비해 확장 재정을 편성했다”며 “올해로 5회째 개최한 500인 원탁토론회는 시민이 시정에 직접 참여하는 직접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대표적 사례로 2024년도 예산에 미편성됐지만, 지속적으로 의회와 협의해 내년에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경인뷰)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4일 1층 대공연장에서 2023년 후원자·자원봉사와 함께하는 감사행사 한마음사랑잔치 ‘챔피언’을 개최했다. 2023년 한 해 동안 광명종합복지관을 위해 함께해 준 후원자,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바로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의 ‘챔피언’이라는 의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이한진 사랑나눔복지공동체 이사장, 전영미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200여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인희 광명종합사회복지관장은 “사회복지관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될 고마운 분들을 한 자리에 모실 수 있어 영광”이라며 “올 한해 보여주신 관심과 사랑을 다가오는 2024년에도 지속해 주시길 바라며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더욱 지역사회와 호흡하며 주민이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한국오츠카제약, 함께 걷는 10리 클럽, 광명장미로타리클럽과 김수연 강사, 송용기 사회복지사, 박영순 자원봉사자 등이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2부에서는 축하공연과 함께 참석자들과 함께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 ‘Champion’s Story‘를
(경인뷰) 광명시 연서도서관은 지난 14일 독서동아리 회원 및 광명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독서동아리 특강 &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미경 한국독서로연구소 대표가 독서동아리 운영법과 독서교육에 대한 ‘알쓸독서잡’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연서도서관의 독서동아리 회원과 광명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서미경 대표로부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독서동아리 운영 노하우를 배웠다. 특강에 참여한 한 동아리 회원은 “독서동아리의 운영법 및 독서교육에 대한 강사의 경험담을 들을 수 있어서 독서동아리에 도움이 되는 알짜배기 강연이었다”며 만족스러워했다. 그간 연서도서관은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활동하고 있는 독서동아리의 역량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원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도서 지원사업’을 통해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도서를 지원해 동아리 활동 내실화 및 동아리 자생력 향상에 도움을 줬으며 ‘신규 동아리 컨설팅 강좌’, ‘독서동아리 역량 강화 교육’ 등으로 수준 높은 독서동아리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연서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동아리 특강과 워크숍이 연서도서관 독서문화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시민들에게 알릴 수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집중적으로 운영해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30억 4천1백만원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시는 집중 징수 활동 기간 동안 체납액 납부 안내문과 문자 발송으로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납부가 이행되지 않으면 부동산·차량 및 기타 채권을 압류해 신속하게 체납처분을 진행했으며 압류재산에 대한 실익 분석 후 공매처분도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 정리 기간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을 공개하고 관외 거주 체납자들을 직접 방문해 실태조사를 벌이는 등 강력하게 체납액 납부를 독려했다. 동시에 경제위기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를 유도하고 납부 여력이 없는 체납자는 지방세심의의원회의 심의를 걸쳐 체납처분을 중지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고질적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체납액을 징수해 지방재정을 확충해 나가겠다”며 “아울러 생계형 체납자는 체납처분 유예, 분할납부 유도, 정리 보류 등 맟춤형 징수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14일 광명평생학습원에서 2023년 평생학습동아리 성과공유회 ‘두런두런 학습수다’를 개최했다. ‘두런두런 학습수다’는 올 한해 평생학습동아리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평생학습동아리의 새로운 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분야의 평생학습동아리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식 오카리나 동아리 한오스텔라와 우쿨렐레 동아리 라니카이의 축하 공연에 이어 ‘가죽쟁이’ 등 6개의 학습동아리의 ‘내 동아리’ 자랑, 공개모집을 통해 모집된 동아리 패널들의 토크 콘서트 ‘학습동아리 수다회’를 통해 올 한해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올 한 해 평생학습도시 광명을 위해 안팎으로 애써 주신 학습동아리 여러분 덕에 함께 배우고 그 배움을 함께 나누는 진정한 평생학습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평생학습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학습을 누리는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올해 학습동아리 운영 보조금 지원 청년학습동아리 강사비 지원 학습모임방 무료 대관 성과공유회 개최 재능나눔장터 개최 평생학습축제 참가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13일 소하동 수품당 세미나실에서 ‘나의 일상과 지방정부’를 주제로 자치분권 역량강화 시민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경기연구원 하경환 연구위원이 자치분권대학 우수 수료생을 대상으로 시민의 일상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지방정부의 정책과 그 정책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시민의 역할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강의 후 수료생들은 자치분권대학 수강 과정에서 느낀 점을 이야기하고 자치분권 이론을 실생활에 접목하는 방안을 자유롭게 논의하며 광명시 시정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자치분권 역량강화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기존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자치분권대학 수강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자유롭게 이야기해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자치분권대학은 전국 최초의 자치분권 관련 민간 교육 기관으로 광명시는 2017년부터 자치분권대학 광명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봄·가을 학기 온라인 교육 과정을 운영해 총 1천88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