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북문화재단이 특별한 청년 진로 강연 ‘내 일로 on off’를 개최한다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6월 21일(화)부터 3주간 청년살이발전소에서 청년들을 위한 특별한 진로 강연 ‘내 일로 on off’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청년살이발전소는 지역을 넘어 청년들을 위한 창업, 진로, 삶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이번 진로 강연은 길었던 코로나19로 지친 청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6월 21일(화)에는 첫 시작으로 청년들을 위한 식당 ‘청년밥상 문간’을 운영하는 이문수 신부가 청년들과 만난다. 최근 3호점까지 확장한 청년밥상 문간의 가치와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는 과정에 대해 청년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6월 28일(화)에는 로컬숍 연구 잡지 ‘브로드컬리’의 조퇴계 편집장이 강연을 이어받아 청년들과 함께 내가 하고 싶은 출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7월 8일(금)에는 최근 MZ 세대의 열렬한 지지와 응원을 받는 유튜브 채널 ‘널위한문화예술’의 이지현 COO(최고업무책임자)가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일에 대해 강연을 하면서 프로그램이 마무리된다. 내 일로 on off는 온·오프라인 동시
▲ 국립경주박물관 최선주 관장이 ‘낭산, 도리천 가는 길’ 개최를 기념해 기념사를 진행하고 있다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최선주)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배), 성림문화재연구원(원장 박광열)과 함께 6월 15일(수)부터 9월 12일(월)까지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시관에서 ‘낭산, 도리천 가는 길’ 특별전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신라인들이 각별하게 여긴 경주 ‘낭산’에 대해 소개하고 나아가 낭산에 분포한 다양한 문화유산을 알리며, 이것들이 가지는 의미를 종합적으로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이번 전시는 △낭산으로의 초대(프롤로그) △Ⅰ부 신들이 노닐던 세계 △Ⅱ부 왕들이 잠든 세상 △Ⅲ부 소망과 포용의 공간 △전시를 마치며(에필로그) 등 5개의 주제로 구성했다. 먼저 ‘낭산으로의 초대(프롤로그)’는 경주 분지에서 낭산의 위치와 낭산에 분포한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공간이다. Ⅰ부 ‘신들이 노닐던 세계’에서는 사천왕사와 전(傳) 황복사 등 낭산의 사찰에서 다양한 신장상(神將像[1])이 만들어진 배경을 소개한다. 토착 신앙의 성지였던 낭산이 신장상의 조성 등을 통해 불교라는 새로운 사상의 공간으로 변하긴 했지만, 신성한 공간이라는 인식과 국
▲ 여행가는달, 마음챙김 포스터 한국자전거나라(대표 이용규)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여행가는달’을 맞이해 진행하는 서울 지역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인 ‘마음챙김’, ‘나만의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자전거나라는 여행가는 달, 서울 대표 프로그램의 총괄 운영을 맡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서울 관광소비 촉진 및 관광시장 회복을 위해 공동으로 6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한 달간 ‘서울 여행가는 달’로 지정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 이후 새로운 관광 트렌드에 맞는 마음챙김·워케이션 등 다채로운 서울 관광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먼저 마음챙김 프로그램은 일반시민 및 코로나19로 수고한 의료진을 대상으로 ‘숲속에서의 오후’, ‘숙정문 허브 테라피’, ‘음악이 흐르는 덕수궁’, ‘선셋 인 한강’, ‘재생, 도시와 사람’ 등 총 5가지 테마로 구성된 상품을 6월 13일부터 선착순 판매하고 7월 15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소규모 운영 및 인원 제한으로 인해 선착순 마감, 100%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며 1인 회당 최대 2명까지 신청(예약)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3만원으로 구성됐으며, 각
▲ 사진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동아방송예술대학교(총장 최용혁)와 손잡고 메타버스 가요제 ‘틴틴오디션’을 이프랜드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메타버스 가요제 틴틴오디션은 K팝 스타를 꿈꾸는 10대 청소년들이 끼와 실력을 발휘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SKT와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가 새롭게 선보이는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7월 15일에 시작해 12월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동아방송예술대는 우승자부터 4위까지 입상하는 참가자들에게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입학 지원 시 5% 가산점을 부여하고, 잠재력 있는 신인에게는 신곡 발매 및 뮤직비디오 제작, 볼류메트릭*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등 매니지먼트 지원의 기회가 주어진다. SKT와 동아방송예술대학교는 일반 관객들이 메타버스 가요제 틴틴오디션을 몰입해서 감상할 수 있도록 심사 점수의 30%를 관객 심사에 맡긴다. 또한 틴틴오디션을 즐기러 온 관객들을 위한 인증사진, 초성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스타벅스, 올리브영 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틴틴 오디션 참가 대상은 전국 중·고등학교 재학생으로, 음악 장르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국내 유일의 신인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제33회 CJ와 함께하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참가자를 오는 7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CJ와 함께하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는 지난 1989년 시작된 국내 최초의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으로 30여년 동안 방시혁, 유희열, 김연우, 스윗소로우 등 한국 대중음악계를 이끌어가는 대표 뮤지션들은 물론, 최유리, 예빛, 터치드 등 최근 주목 받고 있는 뮤지션들을 대거 배출하며 ‘싱어송라이터 등용문’으로서 정통성과 유일성을 지켜오고 있다. 젊은 창작자들의 ‘문화꿈지기’로서 다양한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CJ문화재단은 신인 싱어송라이터를 발굴·육성하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의 취지에 공감하며, 지난 2014년부터 후원사로, 2018년부터는 공동 주관사로 대회를 함께 운영 중이다. 국내 대중음악의 다양성 회복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CJ문화재단상’ 수여, 동문 앨범과 기념 공연의 제작 및 홍보, ‘CJ아지트 광흥창’ 공간 지원 등 대회의 안정적인 운영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제33회 CJ와 함께하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는 만 17세 이상, 작사·작곡·편곡·연주가 가능한 개
▲ ENVEX2022 현장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환경보전협회(회장 권한대행 김혜애)는 6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국내 최장수이자 최대 규모 환경 전시회인 ‘제43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엔벡스 2022)’을 개최한다. 올해 전시회는 유망 녹색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6월 8일 오전에 열리는 개막 행사에 참석해 △롯데케미칼 △한국중부발전 △현대오일뱅크 △에스케이(SK)에코플랜트 등 세계적인 기업 대표들과 주요 녹색 기업들의 우수 기술과 제품을 살펴보았다. 전시회는 미국, 중국, 유럽 등 16개국 44개 해외 기업을 포함한 총 267개 국내외 기업이 참가해 598개의 전시 공간을 운영한다. 지난해 80여명이 참여했던 해외 구매자(바이어) 수가 300여명으로 늘어나며, 3만여명의 관람객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처리 및 측정 분석을 비롯해 탄소 중립에 이르기까지 환경 산업 최신 기술이 총 12개관에서 선보인다. 탄소 중립관에서는 22개 기업이 탄소 포집, 바이오가스 설비 등 새로운 탄소 중립 기술을 전시한다. 또 신기술을 보유한 15개 신생(벤처·스타트업) 환경 기업이 첨단 정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경기도민주화운동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제35주년 6‧10민주항쟁 경기도기념식 등 민주화운동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6·10민주항쟁 35주년을 맞아 경기도가 후원하는 다양한 민주화운동 기념사업이 10월까지 경기도 전역에서 열린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 이하 사업회)가 경기도민주화운동기념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이해학, 이하 추진위원회)와 경기도 곳곳에서 6·10민주항쟁 경기도기념식 및 민주화운동 희생자 추모 행사 등 민주화운동 기념사업을 준비한다고 9일 밝혔다. 기념사업은 6월 10일(금) 오후 3시 수원 경기아트센터 야외극장에서 제35주년 6·10민주항쟁 경기도기념식 개최를 시작으로, 민주화운동 관련 기념 및 추모 행사, 토론회, 찾아가는 전시회와 문화 공연, 민주주의 현장 탐방 등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으로 도내 전역에서 펼쳐진다. 6·10민주항쟁 경기도 기념식에서는 추진위원장 기념사와 경기도민 결의문을 통해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 발전과 지방자치 활성화는 도민의 참여와 실천을 통해 이뤄질 수 있음을 선언할 예정이다. 이번 경기도 기념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을 비롯해 김진표 국회의장 내정자,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경인뷰) 안성시 일죽시장이 오는 11일 일죽면 송천리 일원에서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일죽시장 소풍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공유마켓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두 번째 행사로서 지역 상권, 5일장 및 플리마켓 등이 연계한 공유마켓이 펼쳐질 예정이며 부대행사로 반려견 문화체험, 원더의 공룡대모험, 옛놀이 체험행사, 바우덕이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임용선 일죽시장 상인회장은 “지난 3월 첫 공유마켓 행사에서 안성시민과 외부 방문객분들께서 보여주신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이번 ‘일죽시장 소풍나들이’ 행사에는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방문객을 맞이하게 됐다”고 밝히고 “특히 아동 및 청소년에게 멋진 추억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확신하며 어린 자녀를 둔 가족 단위의 시민분들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일죽시장은 공연, 체험, 나눔, 판매가 함께 진행되는 공유마켓 행사를 올해 10월까지 2차례 더 개최할 예정이다.
▲ 성평등 영화강좌 ‘2022 씨네페미니즘학교’ 집중강좌 포스터 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2022. 08. 25~09. 01, 집행위원장 박광수)가 성평등 영화강좌 ‘2022 씨네페미니즘학교’의 집중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2011년에 신설돼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하는 ‘씨네페미니즘학교’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주요 교육사업 중 하나로, 매년 깊이 있는 주제를 바탕으로 한 양질의 강좌를 선보이며 여성주의 시각을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영화 콘텐츠와 페미니즘 비평을 접목한 다채로운 커리큘럼은 매년 기대감을 불러일으켜 매해 전 강좌 매진 기록을 세우고 있다. 이번 ‘2022 씨네페미니즘학교’의 집중강좌는 6월 30일(목) 저녁 7시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페미니스트 비평: 여성과 여성 너머’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한 5개의 강좌가 열린다. ‘2022 씨네페미니즘학교’ 집중강좌의 시작을 알릴 1강에서는 ‘페미니즘 대중화, 스크린과 관객의 여성화’라는 주제로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황미요조 프로그래머가 10여 년간의 주요 쟁점들을 짚고, 동시대의 여성주의 문화와 영화 비평의 과제들을 탐색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2강에서는 ‘새로움의 곤경: 다큐멘터리의 현재화
(경인뷰) 수도권 유일의 해양특화전시회, ‘2022 국제해양·안전대전’이 6월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올해 6회째를 맞는 ‘국제해양·안전대전’은 인천시와 해양경찰청이 공동 주최하는 전시회로 국제전시협회로부터 인증 받았으며 2회 연속 산업통상자원부 국비지원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인천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전시회로 성장하고 있다. 삼성중공업 등 국내 대표 중대형 조선소와 LIG넥스원, KT SAT와 같은 첨단 해양·조선장비 기업들이 대거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는 해양·조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해외 해상치안기관를 중심으로 한 20여명의 바이어를 초청해 대면 수출 상담을 통한 해외시장개척을 지원하고 대형 조선소 등의 구매상담회를 확대 추진함으로써 국내 중소기업들의 내수 판로개척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본 전시회 최초로 투자상담회를 개최해 국내 유명 투자기관과 중소벤처기업 간 매칭상담 진행을 통해 유망기업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최근 해양·조선 산업의 이슈와 트렌드에 발맞춘 ‘스마트·친환경 특별관’을 새롭게 조성하는 한편 국내 최
▲ 댄스위드비가 꿀벌을 공부하는 ‘댄비 학교’를 개설했다 토종벌 복원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스타트업 댄스위드비가 꿀벌과 지속 가능한 생태계에 대해 공부하는 ‘댄비 학교’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댄비 학교’는 꿀벌이 점점 사라지는 상황 속에서 사람들이 이를 잘 체감하지 못하거나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모른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6~7월 1달간 진행되는 ‘댄비 학교 1기’는 총 6회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6월 14일에 열리는 생태 학자 최재천 교수의 강좌를 시작으로, 가은농원 남상대 대표,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 댄스위드비 윤성영 대표의 꿀벌 강좌가 이어진다. 강좌 이외에도 문화 잡지 PAPER와 함께하는 ‘에코그린마켓’과 아워플래닛과 함께하는 ‘토종꿀 테이스팅 세션’을 통해 꿀과 벌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에코그린마켓에는 지속 가능성을 생각하는 약 20팀의 셀러가 모여 토종 꿀벌 부흥을 독려하는 뜻에 함께한다. 에코그린마켓을 제외한 모든 오프라인 강좌는 인사동에 있는 복합문화 공간 KOTE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실시간 생중계도 지원할 예정이다. 댄스위드비 윤성영 대표는 “꿀벌과 인간의 지속 가능한 삶의 시작은 꿀벌을 진실로 아는
▲ 팩트체크넷이 시민의 미디어리터러시 능력 향상 및 허위 정보 확산 방지를 위해 제3회 팩트체크톤 대회를 개최한다 팩트체크넷(이사장 겸 대표 김동훈)이 시민의 미디어리터러시 능력 향상 및 허위 정보 확산 방지를 위해 제3회 팩트체크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팩트체크톤은 성별, 인종, 종교 등 다양한 관계 속에서 야기되는 허위 정보를 바로잡기 위해 ‘다양성과 공정’을 주제로 진행된다. 팩트체크톤 운영위원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생산된 팩트 체크 결과가 우리 사회의 갈등 문제를 해소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3회 팩트체크톤은 만 13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2~4인 이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6월 6일 오전 9시부터 7월 24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제3회 팩트체크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참가팀은 7월 27일 오후 1시 팩트체크톤 페이지 공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참가팀들은 8월 3일 OT를 시작으로 아이템 선정, 자료 수집, 결과 작성 등 팩트 체크 전 과정을 다양한 팩트 체크 전문 멘토들의 자문을 받으며 실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