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하안3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지역 복지기관인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와 ‘하안3동 마을안전돌보미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안3동 마을안전돌보미 사업’은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등 돌봄 및 안전 취약계층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하안3동과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는 상시 모니터링이 필요한 1인가구를 집중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란 하안종합사회복지관장은 “1인가구 증가에 따라 이들을 대상으로 한 복지와 안전 수요가 높다”며 “관내 돌봄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노력하며 항상 주민들께 든든한 힘이 되는 복지관이 되도록 세심히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정은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식은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한 민·관협력 체계 구성에 큰 의미가 있다”며 “센터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진숙 하안3동장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마을안전돌보미 사업의 효과적인 진행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하안종합사회복지관과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에 감사드린다”며 “광명시에서 시범적으로 운
(경인뷰)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사랑의 장조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직접 장조림을 조리해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어르신 50가구에 장조림을 전달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황의경 회장은 “여름철 무더위와 점점 추워지는 날씨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장조림을 대접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건강을 잘 챙기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성철 광명5동장은 “바쁜 시간을 내어 따뜻한 마음으로 장조림을 준비해 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세심한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광명시민 1회용품 사용 줄이기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언식은 공공에서 민간으로 자원순환 생활의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추진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적극 실천 다회용기 적극 지원·사용 자원순환경제도시 조성 노력 등의 내용을 담은 공동 선언문을 낭독하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어 참석자들부터 솔선하자는 취지로 ‘도전 자원순환 골든벨 교육’을 진행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환경분야 전반적인 내용이 담긴 문제를 풀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의식을 함양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규식 광명부시장은 “최근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매우 높아지는 가운데 많은 광명시민이 기후위기 대응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공직자들이 먼저 실천해 민간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2일 여성비전센터 4층 너른교실에서 직업교육훈련 오피스 실무 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오피스 실무 사무원 양성과정은 전액 국비 사업으로 관내 수요 및 구직 욕구가 가장 높은 사무 직종에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지난 7월 25일부터 10월 12일까지 53일간 자격증 취득과 실무 지식 향상을 통한 취업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교육을 받았다. 이들은 특히 ITQ 자격시험에 전원 합격하고 전산회계1급 합격 발표를 앞두고 있다. 교육생 장 모씨는 “취업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했는데, 동기생들과 강사의 지도와 격려 속에서 자격증 취득뿐만 아니라 용기까지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명여성새일센터는 2023년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4개 과정을 운영해 80명 전원 수료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과정별 수료생을 대상으로 취업을 연계하고 있다.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 권지현 여성교육팀장은 “2024년에는 지역 내 수요조사를 통한 직업교육훈련 유망 직종 과정을 개발해 여성 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라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는 오는 19일부터 관내 115개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백신은 현재 유행하고 있는 변이바이러스에 대응한 XBB1.5 단가백신으로 이전 코로나19 백신을 맞은지 3개월이 경과한 경우에 접종받을 수 있다. 우선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등을 대상으로 19일부터 접종이 시작되며 예약 없이 당일 접종도 가능하다. 또한 12~64세 일반 시민은 10월 18일부터 사전 예약할 수 있고 11월 1일부터는 당일 예약 없이도 접종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는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됐지만 여전히 감염병 재난 위기경보 경계 감염병이므로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예방책인 코로나19백신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드린다”며 “특히 고위험군은 적극적으로 접종에 참여해 건강상 피해를 최소화하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접종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하거나 의료기관에 전화 문의해 당일 접종할 수 있다.
(경인뷰) 광명시는 12일 오후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40여명의 신규 통장을 대상으로 ‘2023 하반기 신규통장 직무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통장들이 주민과 소통하며 마을을 성장시키는 지역활동가 역할을 하는 데 꼭 필요한 내용 등으로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박 시장은 이날 교육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통장님들은 마을 주민과 소통하고 함께 시정에 참여하는 지역발전의 중심자”며 “오늘 교육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은 광명시 바로알기 갈등관리 및 소통 등의 과목을 통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주민과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정에 참여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어 ‘스마트폰, 통장에게 쏙쏙’을 통해 후기 정보화시대에 필수적인 스마트폰 사용법을 체험형으로 교육했다. 입교 전에 영상을 통해 신규통장 역할을 수행하는 방향을 제시했고 신규 통장 업무 적응과 기존 통장 업무 숙달을 위해 발간한 ‘통장 매뉴얼’을 살피며 교육을 마무리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신규 통장은 “통장 워크숍에 참여할수록 통장이 지역사회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경인뷰) 광명시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어반브릭스 상가 주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시민들이 지역사회 안전망을 스스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주변에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직접 알려주길 당부했다. 정영식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우리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살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관심으로 모두가 건강한 일직동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진영 일직동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는 데 뜻을 모아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공공의 역할을 다하고 민관협력체계를 더욱 탄탄히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광명시민의 안녕한 삶을 위한 정신건강 100인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명이 참석해 정신건강을 위협하는 문제와 대책에 관해 소아·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인 장애인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토론했다. 이어 토론을 거쳐 나온 안건을 참석자 모두가 리모컨으로 투표해 결과를 공유했다. 이날 광명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협하는 문제로 소아·청소년은 부모의 양육태도, 청년은 취업에 대한 걱정, 중장년은 경제적 문제, 노인은 고립/외로움, 장애인은 차별이 가장 많은 득표를 받았다. 정신건강 문제의 대책으로는 소아·청소년은 가족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 청년은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제공, 중장년은 경제적 문제 해결, 노인은 1:1 맞춤형 서비스가 가장 높게 나왔다. 이어서 분야별 다 득표 안건들을 대상으로 재투표해 우선순위를 가린 결과 광명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협하는 문제로는 노인의 고립과 외로움이, 정신건강 대책으로는 중장년의 경제적 문제해결이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이현숙 광명
(경인뷰) 광명시가 도심형 스마트팜 도입을 추진한다. 시는 12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도심형 스마트팜 조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도심형 스마트팜 조성과 운영 방안 수립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도심형 스마트팜은 도심에서 농작물을 생산하는 식물공장의 일종으로 최근 도시농업이 기후변화에 따른 식량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방편으로 주목받으면서 AI 등 기술적 진보를 바탕으로 빠르게 확산하는 분야이다. 특히 광명시는 3기 신도시 등 도시개발로 인해 관내 농지 대부분이 감소할 전망이라 도심형 스마트팜을 중심으로 한 도시농업 확대를 선제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는 상황이다. 생물다양성과 토양 보전, 대기 순화, 기후 순화, 시민의 정서 함양과 문화적 역할 등 농업이 갖는 다원적 가치를 ‘도심형 스마트팜’을 통해 실현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동력으로 삼겠다는 것이 시의 전략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오는 12월 말까지 국내외 도심형 스마트팜 사례 분석과 광명시 농업환경 및 관련 정책 분석을 통해 광명시에 적합한 스마트팜 재배작물과 후보지, 사업성, 운영 방안 등을 도출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농업은 디지털 경제사
(경인뷰) 광명시는 민선8기 역점사업인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및 역량 강화 지원’의 일환으로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해 진행한 ‘2023년 광명시 민·관 사회복지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지난 10일 8차 교육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8차 교육 ‘행동유형 분석을 활용한 즐거운 소통’에는 10여 개 기관에서 40여명의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참석해 성격유형과 소통의 방식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3월부터 시작한 ‘2023년 광명시 민·관 사회복지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은 30개 기관에서 292명의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참여했으며 노무, 재무회계, ESG, 인문 소양 등을 다루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역량 강화 교육에 참석한 분들의 만족도와 의견을 수렴해 광명시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를 담아 2024년도 교육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오는 13일과 14일 이틀간 하안도서관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2023 광명시 책축제’를 연다. ‘시민과 함께 서로 잇-다, 미래를 읽-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광명시도서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그간 도서관이 시민과 함께 성장하고 꿈을 키워왔던 과정을 축하하는 자리이다. 특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는 독서문화공동체가 참여해 축제를 기획하고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과 함께 책으로 연대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풍요로운 가을날 잔디밭에서 함께 책을 읽고 공연을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는 광명시 책축제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 여러분을 맞이할 것”이라며 “온 가족이 축제에 오셔서 책과 함께 마음이 풍성해지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축제 첫날인 13일 오전 10시 30분에는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 올해의 선정 도서인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이다’의 황보름 작가 북콘서트가 하안도서관 자료실에서 진행된다. 오후 1시 30분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한 12인이 ‘사람책’이 되어 시민들과 대화하는 사람책 박람회가 하안도서관 1층 로비
(경인뷰) 광명시는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일 나와라 뚝딱’ 2023년 광명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2회째 진행하는 광명시 취업박람회는 기업체의 구인난 해소와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며 광명시를 비롯해 금천구, 구로구 등 광명시 인근 지역에서 40여 개의 기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 중 30개 기업은 취업박람회 당일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하며 나머지 10개 기업은 이력서 접수 대행을 통해 취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취업박람회에서는 전 계층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현장 채용관을 비롯해,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를 위한 입사지원서 컨설팅과 이력서 사진 촬영,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퍼스널컬러 진단, 타로 진로상담 및 네일아트, VR 면접체험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여성새일센터 환경플리마켓을 통해 친환경적인 소비 동향에 대응하는 사업 아이템 및 시장 검증의 기회를 제공하는 그린에플마켓이 외부 행사장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업체에는 적합한 인재 채용을,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기업체와의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