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가 사회적경제와 관련된 다양한 이슈와 시기적 의제를 공유하기 위해서 매월 개최하는 ‘월간 광명사경’이 사회적경제 기업과 활동가들의 소통과 연결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월간 광명사경’은 사회적경제기업, 활동가 등 관련자들의 의견을 담아 매월 한 가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현장 간담회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하는 소규모 강좌집담회이다. 월간 광명사경은 지난 2월부터 사회적경제 협업화 사례 공정관광 ESG와 사회적경제 접목 방안 동네를 살리는 사회적자본 만들기 지역 커뮤니티 케어 사회적금융 초고령사회를 준비하는 사회적기업의 지역자원 연계 사례 등 사회적경제 현안을 주제로 다뤄 사회적경제 기업과 활동가들의 많은 참여와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9월 25일 광명시사회적경제센터에서 열린 ‘월간 광명사경 9월호’에서는 ‘민관협업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문제 해결 사례’를 다뤘다. 이날 강사로 나선 ㈜포디랜드의 양효숙 대표는 손으로 만지며 마음으로 느끼고 생각을 깨우는 문제 중심 학습 기반 ‘4D 프레임’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를 통해 민관협업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소통하는 방식에 대한 경험을 강의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제27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4일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광장에서 “노인이 행복한 광명, 광명이 있어서 든든한 노인”을 주제로 ‘제2회 선배시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에서 주최하고 하안노인종합복지관 총괄 주관 및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와 소하노인종합복지관 공동 주관으로 선배시민인 어르신들을 응원하며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열렸으며 지역주민 5,000여명이 참여해 선배시민을 응원하며 함께 행사를 즐겼다. 1부 기념식에서는 선배시민 대표단 입장식과 노인복지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특히 선배시민을 대표해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임원단, 소하노인종합복지관, 하안노인종합복지관 선배시민단, 광명시니어클럽 일자리 대표단이 고적대의 경쾌한 음악에 맞춰 행진하며 레드카펫으로 입장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그동안 선배시민으로서 솔선수범하며 경륜과 지혜로 광명시 공동체를 이끌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후배 시민을 위해 앞장서서 활동해 주시기를 바라며 광명시도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식전 공연으로 ‘구로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이 특별기획전‘예(禮)를 얹고 미(美)를 쓰다-국가무형문화재 갓일(입자장) 보유자 박창영’을 10월 17일부터 29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해당 전시에서는 갓 제작 장인(양태장, 총모자장, 입자장) 중 개별 제작 양태와 총모자를 결합하는 입자장 보유자 박창영의 갓 작품과 제작 도구 4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10월 20일부터 22일, 10월 28일부터 29일에는 전시 공간에서 두 가지 무료 전시 연계 프로그램 ‘갓 제작 시연’과 ‘같이갓갓2’를 운영한다. 첫 번째 전시 연계 프로그램 ‘갓 제작 시연’은 일 2회(10:00~12:00, 14:00~17:00) 진행되며, 사전예약 없이 전시장을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반면 두 번째 전시 연계 프로그램 ‘같이갓갓2’는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일 1회(15:00~16:00) 진행되는 해당 프로그램은 초등학생(3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만들기 체험 행사이며, 10월 4일 11시부터 선착순으로 참여 신청을 받는다. 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는 “입자장 박창영 보유자는 광명시에 거주하며 갓 제작, 복원, 재현을 활발하게 하고
(경인뷰) 광명시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는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6일 광명시 일직동 새빛공원 일대에서 막을 올린다. ‘탄소중립, 광명에서 꽃피우다’를 주제로 오는 8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탄소중립과 RE100을 표현한 작가정원 등 29개 정원을 비롯해 기후 위기 시대에 정원의 역할과 의미를 짚어보는 콘퍼런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박승원 시장은 “올해 정원문화박람회는 광명시 정원정책이 추구하는 일상의 평화와 탄소중립, RE100 가치를 담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이번 박람회를 자연과 생명, 기후 위기 극복 등 세계가 같이 해야 할 시대적 의제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광명시의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발전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작가정원 8개 작품, 생활정원 8개 작품, 시민정원 10개 작품, 시민정원사 정원 1개 작품, 마을정원 1개 작품, 중앙정원 1개 작품 등 29개 정원이 조성돼 시민을 기다린다. 특히 기후 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지구적 과제에 대한 해법을 정원으로 형상화한 작가정원 부문 8개 작품과 생활정원 부문 8개 작품에 관심이 뜨겁다. 행사장 입구에서 중앙정원
(경인뷰)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부터 CMS계좌 장기후원자를 찾아 감사편지와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7년 동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첫걸음을 내디딘 누리복지협의체에서 CMS계좌로 후원을 받기 시작한 이래 복지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기부를 이어온 장기후원자들을 찾아 보답하기 위해 올해 처음 이 같은 사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박종숙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함께하고자 하는 후원자들의 뜻을 기억하며 도움이 필요로 하는 곳에 귀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26일 6번째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받은 장기후원자 강완성 명동이용원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앞장서 주는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해 매월 정기적으로 부담 없이 도왔는데 잊지 않고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 소하1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국제로타리 3690지구 광명장미 로타리클럽에서 지난 26일 송편 60상자를 전달하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진미숙 광명장미 로타리클럽 회장은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정성껏 준비한 송편을 드시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준 광명장미 로타리클럽 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하고 이웃의 정이 넘치는 소하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받은 송편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공유냉장고에도 채워 넣을 계획이다.
(경인뷰) 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추석 명절 및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 15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해피투게더 정다운 한가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께 추석의 풍요로움을 선물하고 노인의 날을 기념해 어르신들의 헌신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열렸으며 1부 전통놀이한마당을 시작으로 2부에서 후원전달식 공동차례지내기 특식 및 선물나눔 등이 진행됐다. 전통놀이한마당에서 우승을 차지한 최 어르신은 “철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명절이 되면 가족들보다 먼저 챙겨준다”며 “명절 때마다 이웃들과 함께 신나게 놀고 선물까지 받아 가니 즐거움이 배가 되는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철산종합사회복지관과 긴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광명수정로타리클럽과 광명동부새마을금고에서 후원했으며 그 밖에 지역의 다양한 단체에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아울러 어르신들의 추석 선물을 광명전통시장에서 마련해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김영선 철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어르신들께서 올 추석과 노인의 날을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실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주신 지역의 여러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어르신들께서 항상 즐겁게
(경인뷰) 광명시가 올해 상반기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100억원 이상의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올해 상반기 중앙부처와 경기도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51건이 선정돼 국비 69억 9천만원, 도비 31억 1천만원 등 총 101억 2천100만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국도비 확보액 26억원 대비 4배가량 증가한 액수로 상반기 확보액 기준 역대 최고이다. 선정 건수도 전년 34건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시는 이 같은 성과에 대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국도비 확보 T/F팀을 매주 운영하는 한편 각 부서를 대상으로 한 공모사업 사전 컨설팅 도입, 연구용역을 통한 국도비 확보전략 수립 등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체계적, 전략적으로 대응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박 시장은 “국세와 지방세 징수실적이 저조해 재정 감소가 우려는 되는 상황에서 공모사업을 통한 국도비 확보는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국도비를 최대한 확보해 시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민선 8기 공약 등 시민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상반기 확보한 국도비를 통해 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경인뷰) 광명시 하안3동 나눔누리터는 추석을 맞아 지난 25일 광명하나향우회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및 북한이탈주민 등 100여 가구에 명절 음식인 송편을 나누는 ‘추석맞이 사랑의 명절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공모 사업의 하나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풍성한 명절 나기를 위해 마련됐다. 박정옥 광명하나향우회장은 “정성껏 직접 빚은 송편을 맛있게 드시고 그 어느 해보다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미경 하안3동 나눔누리터 단장은 “매년 광명하나향우회와 이웃들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진숙 하안3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일에 동참해 준 나눔누리터와 광명하나향우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항상 살피는 하안3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 철산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옥길동의 목공방에서 ‘철산4동 커라블 문화거리 명패 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해 2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나무명패를 제작했다. ‘철산4동 커라블 문화거리 명패 만들기’는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 제안 사업을 통해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상가 명패 제작 및 문화행사 진행을 통해 철산4동 구도로 환경 개선과 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철산4동 주민자치회는 명패 만들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상가 100여 곳에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이날 주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나무명패에 상가 이름과 그림을 인두로 새겨 철산4동만의 특색있는 명패를 제작했다. 앞으로 명패 100여 개를 제작한 후 10월 중 상가에 명패를 부착하고 문화거리 조성 기념 문화행사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진선임 철산4동 주민자치회장은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철산4동의 환경을 개선하고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오늘 제작한 특색있는 나무명패로 문화거리를 조성해 동이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미현 철산4동장은 “예쁘고 특별한 나무명패를 우리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었다는 점에서
(경인뷰) 광명시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조직개편안이 지난 14일 광명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민선 8기 광명시 역점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은 탄소중립 정책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과 스마트시티 조성 등 광명시 미래 100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관련 조직을 정비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박승원 시장은 “탄소중립과 스마트도시로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정원문화를 통해 시민과 도시의 회복력과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며 “이번 조직개편을 토대로 시민과 약속한 정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개편 내용을 살펴보면, 시는 우선 기후에너지과를 탄소중립과로 명칭을 변경하고 광명시 정책을 총괄하는 기획조정실 산하로 소속을 변경해 기후 위기 대응력 강화를 꾀했다. 5개 부서에 분산돼 있던 스마트모빌리티, AI데이터 등 스마트도시 관련 업무를 통합해 디지털 선도도시 도약을 이끌 ‘스마트도시과’를 신설한다. 재개발, 재건축을 비롯해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하안2공공주택지구 등 대규모 건설 공사로 인한 도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도시의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이 오는 10월 28일 토요일 오후 5시, 2023 토요 마티네 시리즈의 마지막 공연 ‘최태지와 함께하는 발레 스타워즈 Ⅳ [김용걸]’을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광명극장에서 선보인다. 최태지 예술감독과 함께하는 본 시리즈는 그동안 그녀의 제자이자 스타 무용수인 이원국, 김주원, 김지영과 함께했다. 마지막 시리즈인 이번 공연에서는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와 파리 오페라발레단 솔리스트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활약하고 있는 우리나라 1세대 대표 남자 무용수 김용걸의 무용수, 안무가, 교육자로서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현재 국내 발레 최고 창작 안무가인 김용걸의 대표작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공연은 한국에서 유럽 발레 스타일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의미를 가진다. 이뿐만 아니라 김용걸 안무가와 최태지 예술감독과의 인연, 안무가로서의 삶 등 흥미로운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다. 본 공연 티켓 가격은 R석 3만 원, S석 2만 원이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지난 시리즈를 관람한 자는 재관람 할인(발레 아미치 카드 소지자)과 더불어 발레 아미치 이벤트에 참여가 가능하다.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광명문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