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이 추진하고 있는 ‘광명형 집수리사업’이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시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도시재창조 한마당’에서 집수리·골목길 정비사업 분야 대상인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한다고 14일 밝혔다. 도시재창조 한마당은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도시재생사업 비전과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행사로 13일부터 15일까지 충남 천안시 오룡경기장 일대에서 열리고 있다. 대상을 받은 광명형 집수리사업은 노후 저층주택의 외관을 개선하고 동시에 주택의 에너지효율을 향상시키는 사업으로 지난 2021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현재까지 193호를 대상으로 지원이 이뤄졌다. 이 사업은 광명3동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내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공사비의 90%, 최대 900만원까지 지원해 외부 단열, 창호, 방수, 지붕, 외벽, 담장 등을 개선하는 한 뉴딜 집수리 사업과 관내 15년 이상 된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공사비의 50%, 최대 1천500만원을 지원해 단열, 창호, 전기, 난방 등을 개선하는 그린 집수리 사업을 융합한 사업이다. 건축, 경관, 집수리, 도시재생 등 각 분야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집수리추진단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
(경인뷰) 광명시 철산4동 주민자치회는 철산 배수지 공원 내에 ‘배수별빛도서관’을 조성하고 13일 동 유관단체장 및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 ‘배수별빛도서관’은 올해 철산4동 주민세 마을사업으로 조성된 야외 작은도서관으로 철산 배수지 공원을 방문하는 주민 누구나 책을 읽으며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다. 도서 100여 권이 비치되어 있으며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열람하고 제자리에 가져다 놓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진선임 철산4동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주민이 배수별빛도서관을 방문해 독서와 휴식을 즐기다가 가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미현 철산4동장은 “배수별빛도서관이 조성되어 철산 배수지 공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마을사업을 잘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 철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사성로 91 및 시청로 127 주변 은행나무 10그루에 열매 수집망을 설치했다. 은행나무 열매 수집망 설치는 지난해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주민세 마을사업으로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악취를 막고 통행로를 확보하는 등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거리의 청결을 위해 추진됐다. 장석두 철산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사업이 쾌적하고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마을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혜진 철산1동장은 “철산1동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애쓰시는 주민자치 회에 감사드린다”며 “더 쾌적하고 살기 좋은 철산1동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6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복지문화분과와 정책개발분과 위원 총 13명이 참여해 우리어린이공원과 인근 목감천 옹벽에서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우리어린이공원 내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화단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목감천 산책로에서 옹벽을 타고 넘어온 담쟁이넝쿨이 반대편에 그려진 벽화를 가리지 못하도록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광명6동 주민자치회 분과별 환경개선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8일에도 명문고 후문 담벼락 제초 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 김선원 광명6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제초 작업을 통해 우리어린이공원과 목감천을 산책하는 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이달 15일에 추진할 우리어린이공원 꽃나무 심기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지난주부터 우리 마을을 위한 환경정비 활동에 솔선수범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회와 함께 깨끗하고 살기 좋은 광명6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더 나은 청년정책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 12일 저녁 서점 읽을마음과 두손식당에서 ‘광명시 대학생 기자단’ 소속 청년 10명과 만나 이들을 격려하고 시정 철학과 정책을 공유했다. 이날 만남은 시장 직속 청년위원회 운영 등 청년의 눈높이와 욕구에 부합하는 청년정책 도입에 관심을 기울여온 박 시장이 직접 청년들과 만나 격의 없이 소통하면서 이들이 바라는 바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지역의 성장은 살고 있는 시민에서 비롯되고 시민을 성장시키는 것이야말로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최고의 투자”며 “광명의 미래인 청년들이 포기하지 않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정책 사다리를 놓는 키다리아저씨가 되고 싶다”고 청년들과 소통 배경을 밝혔다. 이날 박 시장과 청년들의 만남 장소도 관내 청년 사장들이 운영하는 매장인 서점 ‘읽을마음’과 ‘두손식당’으로 정해 의미를 더했다. 박 시장과 청년 한 명 한 명에게 일일이 진로와 꿈에 대해 묻고 자신의 학창 시절과 가족 이야기, 시민운동 경험, 시장으로서의 철학 등을 소개하며 조언했다. 박 시장은 아동학과 언론
(경인뷰) 광명시 광명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2024년 주민세 마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벤치마킹을 위해 강원도 원주시를 방문했다. 이날 주민자치회는 2024년 주민세 마을사업인 ‘수직담벼락 정원’ 조성과 관련해 동화마을 수목원을 견학했다. ‘수직담벼락 정원’ 조성사업은 녹색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광명3동의 탄소중립 실천 사업으로 올해 신규 마을사업으로 추진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어 2025년 주민세 마을사업 의제 발굴을 위한 벤치마킹을 위해 한국 관광 100선에 포함된 간현유원지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방문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장경확 광명3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성공적으로 추진된 ‘수직 담벼락 정원’ 조성사업이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내년에도 더욱 다양한 아이디어로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앞으로 추진될 마을사업 의제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관련 사업을 학습하고 역량을 강화해 더욱 발전된 마을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의 민관협력으로 지역 발전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2012년 이전 생산된 경유 자동차 4천948대에 대해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2억 8천710만원을 부과한다고 13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 원인자에게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3월과 9월 연 2회 후불제로 부과된다. 이번 2기분은 올해 상반기 적용 분이다. 부과 기간 내 소유권 이전 및 폐차 등 변경 사유가 발생하면 일할 계산해 부과되므로 고지서에 부과 기간을 확인하면 된다. 납부 기한은 10월 4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은행 창구 및 현금 입·출금기,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뱅킹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간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간 내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고지서와 함께 2024년도 연납 신청 안내문을 같이 발송했다. 연납 제도는 납부자 편의를 위해 납부액의 일부를 감면해 주는 제도이다. 2024년도 연납을 신청하고 1기분과 2기분을 내년 1월에 일시 납부하면 10%씩 감면받을 수 있다.
(경인뷰) 광명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관내 미용업과 이용 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 기간은 9월 18일부터 11월 10일까지이며 대상은 미용업 790개소, 이용업 51개소이다. 평가는 공무원과 광명시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방문해 3개 분야 28여 개 항목을 검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부 항목은 업소명, 소재지, 면적 등 일반현황 소독장비 비치, 면허증 게시 등 준수사항 청결 상태, 최종 지불 요금표 등 권장사항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최우수는 녹색, 우수는 황색, 일반 관리 대상은 백색으로 등급을 부여한다. 평가 결과는 업소에 개별 통보되며 광명시 홈페이지에 공표하며 최우수 업소 중 대상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23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영업자가 자율적으로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며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여 광명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격년으로 추진된다. 2022년에는 숙박업·목욕장업·세탁업 등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12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중개업무 능력을 더욱 배양해 시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2023년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을 진행했다.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은 영업·근무 중인 공인중개사가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2년마다 수강하는 법정의무교육이다. 교육 대상자는 사이버교육 6시간 및 집합교육 6시간을 이수해야 하며 교육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미이수 기간별로 20만원에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연수 교육은 2019년 이후 지난해까지 코로나19의 여파로 6시간 집합교육이 사이버교육으로 대체돼왔으며 올해는 광명시 공인중개사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면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도시공동체 구성원인 우리 모두가 나서서 함께 위험에 대비하고 해결해 나갈 시기라고 생각하며 이에 공인중개사분들의 역할이 크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 역량을 끌어올리고 지역 시민과 상생하는 계기로 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전문 강사를 초빙해 부동산거래사고 예방 부동산중개 관련 법령 부동산 세제 실무 등의 내용을 교육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지부 광명시지회
(경인뷰) 광명시가 치매 환자 실종을 방지하는 ‘스마트태그’를 무상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태그는 배회와 실종 위험이 높은 치매 환자의 신체나 가방 등 소지품에 부착해 실종 사고를 예방하는 장비이다. 스마트태그를 부착한 치매 환자의 위치는 보호자가 애플리케이션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실종 시 신속한 발견과 안전한 가정 복귀를 돕는 데에 유용하다. 스마트태그 지원을 원하는 치매 환자 가족은 치매 환자와 보호자 신분증, 보호자 스마트폰을 지참하고 광명시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급 대수는 50대이며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스마트태그 지급은 10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급증하는 노인 인구와 치매 유병률 증가로 인해 치매 환자와 돌봄 부담을 겪는 가족들의 어려움을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하고자 치매환자 실종 사고에 대비해 스마트태그를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을 위한 배회 인식표 제공, 지문 등록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으며 광명경찰서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배회감지기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 치매 조기 검진, 치매 대상자 등록·관리
(경인뷰) 광명시가 광명3동 도시재생사업에 범죄예방환경설계를 적용한다. 시는 광명3동 도시재생사업 지구 노후 주택가 범죄 예방을 위해 범죄예방환경설계를 적용한 골목길 환경정비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범죄예방환경설계인 셉테드는 취약한 환경을 개선해 범죄를 예방하는 디자인을 뜻한다. 구도심이나 좁고 어두운 골목길, 낡고 칙칙한 담장, 대문 등 취약 지역의 디자인을 밝고 산뜻하게 개선해 범행 기회를 심리적·물리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목적이다. 실제로 미국, 영국 등은 1970년대부터 우범지역에 셉테드를 도입해 강력범죄 감소, 범죄 불안감 감소 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셉테드를 적용한 골목길 환경정비사업은 안심 골목길 디자인 도로포장 정비 골목길 대문 도색과 거치형 화분대 설치 등 2가지로 추진된다. 우선 안심 골목길이 조성되는 곳은 광명3동 광이로12번길 일원의 폭 4m 이하 골목길 6곳으로 총연장은 600m이다. 이곳은 도로면을 산뜻하고 밝은 디자인을 적용해 새로 포장하고 LED 솔라표지병, 벽부착등을 설치해 밝기와 미관 등 보행환경을 개선한다. 또 광명3동 도시재생 구역 내 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대문 도색과 담장 화분대
(경인뷰) 광명시 광명3동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는 지난 8일 광명3동 목감천 일대에서 가을꽃을 심으며 마을을 가꿨다. 이날 광명3동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는 목감천 공터에 버려진 쓰레기를 치우고 공터의 땅을 골라 코스모스 씨앗을 뿌렸다. 박임순 광명3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가을을 맞아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가을꽃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며 “공터가 화사해지고 깨끗해지면 주민들의 마음도 밝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마을의 환경을 아름답게 조성하고 이웃들을 위한 봉사에 항상 앞장서주시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거리가 환해지는 만큼 주민들의 마음도 환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