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의왕시 부곡동 주민자치센터가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난 8일 개최한 가요교실 축제가 화제다. 가요교실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문화강좌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이날은 지역 주민 모두에게 열린 강좌로 운영됐다. 이날 행사는 이정희 의왕시가수협회장을 비롯해 김영기, 유수원, 이하윤, 심송 등 여러 가수를 초청해 어르신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어버이날에 초청 가수들의 신명나고 멋진 공연으로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어르신 모두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의왕시와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노동지청이 함께한 2024년도 의왕시 취업박람회가 9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관내·외에서 총 30개 업체가 참여해 100여명의 구직자에게 정보보안 전문가부터 무역사무원까지 다양한 직종의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500여명이 박람회 현장에서 면접에 참여했으며 10개의 간접 참여기업은 이력서를 전달받아 추후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청년, 여성, 노인, 장애인 일자리 관련 기관에서는 대상별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했고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신성장산업 컨설팅과 계원예술대학교 일자리센터의 맞춤형 취업 컨설팅 등 일자리 유관기관들과의 협업으로 박람회를 더욱 알차게 만들었다. 이밖에 노무상담, 면접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진단, 지문적성검사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돼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김성제 시장은 “기업은 필요 인력을 확보하고 구직자들은 원하는 일자리를 찾는 뜻깊은 기회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 발굴과 함께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인·구직의 기
(경인뷰) 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회가 8일 전남 구례군에서 더불어민주당 전국기초·광역의회의원협의회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21대 국회에서 4건의 ‘지방의회법’이 발의됐으나 현재 임기가 만료되어 처리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지방의회법’ 제정을 앞당기기 위한 활동 계획 수립, ‘더불어민주당 당헌·당규·특별당규 개정’, ‘제2회 더불어민주당 전국지방의원대회 개최’ 등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회 운영위원, 기초의회의원협의회 대표 및 사무총장과 사무처장,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했다. 회의를 이끈 남종섭 대표의원은 “지난 4.10 총선에서 열정을 다해 선거운동을 펼쳐주신 덕에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둘 수 있었다” 며 참석한 의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기초와 광역의회 두 협의회가 함께하는 연석회의가 지방자치와 풀뿌리 민주주의 발전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이러한 회의체를 계속 지속하고 정례화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8월로 예정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일정에 맞추어 ‘지방의회법’ 제정과 더불어민주당 내에 지방의원의 역할을 강화하기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오지훈 위원이 경기도교육청에서 주최한 “‘경기도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오지훈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에서 마련한 새로운 권리 조례안이 기존의 학생인권조례와 교권보호조례를 통합하고 학부모까지 포함시킨다는 점에서는 의의가 있지만 실제로 교육 현장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고민이 필요할 것”이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서 “새로운 통합조례가 각 구성원의 권리에 대해 세세하게 규정해 놓은 ‘학생인권조례’와 ‘교권보호조례’에 비해 그 구체성과 명확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위험도 간과할 수 없기 때문에 동시에 이루어지는 개별 조례 폐지의 문제는 신중하게 결정되어야 할 문제”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교육 인권 증진 조례와 학생인권조례가 함께 시행되고 있는 지자체로 전북특별자치도를 예로 들었다. 또한 오지훈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제시한 새로운 권리 조례안이 헌법과 법률, 협약 등에서 규정하고 있는 학생의 인권을 기존의 학생인권조례만큼 존중하고 보장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면서 교육감의 사무를 판시한 헌법재판소 판례를 언급하기도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은 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의 제정 추진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해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의무의 필요성에 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경기도교육청 소속 학생, 교직원, 학부모의 권리와 책임을 규정해, 학교구성원이 상호 존중하는 학교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한 ‘경기도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의 설명과 토론을 통한 의견수렴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은 이날 토론에 앞서 지난해 10월 경기도의회에 ‘경기도 학생인권 조례’ 개정 의안을 제출했지만, 같은 해 11월 해당 상임위인 교육기획위원회 심의에서 “학생, 교원, 학부모를 모두 포괄하는 교육공동체 인권보호 조례 제정 필요하다”라는 의견과 함께 심의가 보류된 바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 학생인권 조례’ 및 ‘경기도교육청 교원의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조례’를 검토하고 반영해 교원, 학생, 학부모를 포괄해 권리와 책임의 내용을 포함한 ‘경기도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 통합 제정을 추진하려는 과정의 일환으로 이번 토론회가 개최된 것이
(경인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성수 위원은 지난 9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청소년 문화예술활동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현재 경기도 청소년 문화예술활동 지원을 확대하고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현재, 경기도 조례 중 ‘경기도 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 와 ‘경기도 청년 예술인 육성 및 지원 조례’가 있지만 대상 자체가 청년 예술인을 육성하기 위한 조례이며 청소년 문화예술활동에 관한 지원 성격의 내용은 없어 청소년들 대상으로 문화예술활동 활성화 및 지원 하기 위한 조례 제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주제발표를 맡은 이재옥 한국예총 안양지회 회장은 “지자체의 조례를 살펴보면 청소년 대상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및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전체적으로 미비하므로 지역 실정에 맞는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며 지적하고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지속가능한 프로그램 개발의 시급성과 유휴 공간 등을 모색해 청소년들에게 예술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어야 하는 필요성에 대해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경인뷰)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관내 독거 어르신 65명의 가정에 방문, 직접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말벗이 돼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상록수보건소는 지난달 1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약 5주간 독거 어르신들의 소외감과 우울감 해소를 위해 햇볕 쬐기, 원예 활동, 취미·정서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정의 달에 소외된 어르신들께 큰 위로와 행복이 됐길 바란다”며 “관내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오는 11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안산시립합창단의 특별기획 연주회‘신진지휘자 프로젝트’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국내 역량 있는 지휘자 발굴 육성을 위한 공연으로 세 명의 신진지휘자가 무대별로 ▲무반주 합창 ▲흑인영가 ▲현대 합창 등 다채로운 합창 음악 레퍼토리를 지휘한다. 우선, 엄인호 객원 지휘자가 우효원 작곡의‘Cum Sancto Spiritu’로 공연의 문을 열고 이어 스페인 합창, 흑인영가, 한국가곡 등 다양한 작품들로 무대를 메울 예정이다. 다음으로 안산시립합창단 부지휘자인 한규석 객원 지휘자는 천상의 합창 소리를 표현한 ‘There was a time’으로 무대를 시작해, 김영란 시인의 시에 우효원 작곡가가 음을 붙인 ‘모란이 피기까지는’ 등 서정적인 노래들로 무대를 꾸민다. 마지막으로 유수정 객원 지휘자는 무반주 합창곡‘Psalm 43’, 필리핀 민요, 진달래꽃 등 매력적이고 흥미로운 작품들로 공연을 마무리한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9일 한국노총 경기본부 안산지역지부 주관으로 노·사·정 당사자 간 협력과 상생의 의지를 다지는 수암봉 등반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민한기 한국노총 경기본부 사무처장, 방운제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 의장을 비롯해 지역 단위노조,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안산상공회의소,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 등 노·사·정 각계를 대표하는 관계자 10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수암봉 정상 등반과 오찬을 함께하며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운제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 의장은 “노동자의 도시 안산시는 어느 지역보다 협력적인 노·사·정 문화를 자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동자가 존중받고 노동의 가치가 존중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노동인권이 존중되는 도시라는 지향점을 가지고 노사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기업하기 좋고 일하기 좋은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사·정이 모두가 동반자로서 나아가자”고 화답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9일 청년몰 ‘소소플래닛’의 청년 상인들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소소플래닛은 ‘소소한 일상이 가득한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의미의 안산시 청년몰 명칭으로 청년창업 기회 제공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에서 전통시장 내 40여 개 공실을 매입해 청년 상인들에게 공공임대로 제공하고 있는 곳이다. 이번 교육은 소소플래닛이 위치한 ‘신안코아’와 ‘다농마트’에서 청년몰 입점 청년 상인과 매장 관리 매니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외식업과 스타트업 육성 전문 기관인 ㈜마이샵온샵의 정병철 대표가 직접 강의에 나서 청년 상인들이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경쟁력을 갖춰 지속 가능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하우와 경험을 전달했다. 박진우 청년정책관은 “이번 교육이 청년 상인들에게 자영업의 실태와 최신 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도와 사업을 한 단계 끌어 올리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상인들의 사업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기술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안산시는 다음 달 7일까지 2024 ANSAN START UP 청년창업 경진대회에 참가할 예비 청년 창업가들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4차산업 융합 관련 기술 분야에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39세 이하의 예비 창업가 또는 업력 3년 미만의 초기 창업가로 서류심사 및 1차 선발평가를 통해 15개 팀을 우선 선정해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어 7월 24일 상록수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24 ANSAN SART UP 청년창업 경진대회’에서 최종 평가 및 시상이 이뤄지며 총 2억 7천만원의 시상금 및 사업화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경진대회 참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청 및 안산시 청년큐브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청년큐브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창업 경진대회에 우수한 청년 창업가들의 도전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좋은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지고 있는 청년 창업가를 발굴·육성해 시와 동반 성장하며 창업벤처도시를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초기 청년 창업가를 위한 인큐베이팅
(경인뷰) 안산시는 ‘안산시 청년창업펀드 2호’ 조성을 위한 업무집행조합원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청년창업펀드’는 잠재적 성장 가능성을 지닌 39세 이하 대표이사 또는 39세 이하 임직원 비중이 50% 이상인 관내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로 지난해 300억원 규모로 처음 조성됐다. 청년창업펀드 2호의 투자·운용을 희망하는 업무집행조합원은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후 서류평가 및 대면심사를 거쳐 오는 6월 최종 선정한다. 운용 기간은 총 8년으로 4년간 투자와 4년간 운용·회수의 기간을 갖는다. 안산시는 올해 신규출자액 20억원을 포함한 250억원 규모의 청년창업펀드 2호를 조성한다. 앞으로 총 1천억원 규모의 청년창업펀드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특히 안산시 출자금의 2배 이상은 관내 청년 기업에 의무 투자함으로써 기업 유치를 적극 장려한다는 방침이다.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또는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창업펀드가 전도유망한 청년 기업이 처음 품은 꿈을 잃지 않게 할 소중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창업을 꿈꾸는 많은 청년들이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