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가 2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68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개원 기념식은 매년 열리던 행사였으나, 2020년부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대외 행사가 잠정 중단되면서 5년 만에 처음으로 다시 개최됐다. ▲ 개회사를 하고 있는 김진경 의장 김진경 의장(더민주, 시흥3)은 “9월 3일은 도의회가 문을 연 지 68년 되는 날로, 5년 만에 기념식을 열게 돼 뜻깊다”라며 “장대한 역사 속에서 이어져 온 도전과 성장이 앞으로도 계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개원기념식에는 김 의장을 비롯해 정윤경(더민주, 군포1)·김규창(국민의힘, 여주1) 부의장과 최종현(더민주, 수원7)·김정호(국민의힘, 광명1) 양당 교섭단체 대표, 양우식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비례) 등 위원장단, 김종석 처장 등 의회사무처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또,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의정회 회원 및 언론사 대표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김진경 의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개원이 도의회의 중요한 전환점임을 강조하며 11대 후반기 의회가 협치를 바탕으로 지방자치 강화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 의장은 “45명의 의원으로 출발한 경기도의회는
바른북스 출판사가 시집 ‘널 향한 내 하나의 마음’을 출간했다. ▲ 최해용 시집 ‘널 향한 내 하나의 마음’, 바른북스 출판사, 166쪽, 1만1000원 평생 금융 외길만을 걸어온 현직 신협 이사장인 최해용 시인이 지난 3년 동안 써놓았던 서정시들을 엮어 ‘널 향한 내 하나의 마음’이라는 제목의 시집을 출간했다. 저자는 예순이 다 돼서야 계간 문학지 ‘문학고을’에 등단해 시인이 됐고, 환갑의 나이에 소풍을 기다리는 아이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작은 시집을 세상에 내놓았다고 밝혔다. 지난 35년간 온통 경제 관련 문서를 접하고 금융 관련 업무를 해오면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무적인 언어로 무장해 자기 안에는 감성이 바짝 메말랐다고 생각한 저자에게 자신도 모르게 내면에 갇혀있던 감성이 화수분처럼 쏟아져 나오며 어느 날 갑자기 시의 세계가 열렸다. 저자에게 무슨 일이 있었기에 늦은 나이에 시인으로 등단하고 그런 서정시를 지어낼 수 있었을까. 이 시집은 평생 금융만을 해온 저자가 자연과 사회, 가족 등 일상의 대상을 시의 소재로 삼아 엮어낸 시집으로, 기교를 부리지 않고 맨살의 언어로 표현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공감하며 따듯한 위로를 받을 수 있고 우리 주변의 흔한 것들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세계적 권위의 상을 거머쥐며 브랜드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 2024 레드 닷 어워드에서 최우수상&본상을 받은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로보택시 자율주행 기술 캠페인 영상’ 현대자동차·기아는 ‘2024 레드 닷 어워드: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부문(Red Dot Design Award: Brands & Communication Design)’에서 최우수상 3개, 본상 16개를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Design Zentrum Nordrhein Westfalen)가 주관하는 ‘레드 닷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부문으로 나눠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한다. 현대자동차는 ‘포니 쿠페 콘셉트’ 복원 모델을 활용한 인쇄 광고물과 ‘아이오닉 5 로보택시 자율주행 기술 캠페인 영상’, ‘아이오닉 랩&E-GMP 퍼포먼스’가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부문 최우수상(Best of Best)을 받았다. 포니 쿠페 콘셉트의 귀환을 기념하기 위해 49년 만에 선보인 포니 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영종하늘도서관(인천광역시미추홀도서관 분관)은 독서진흥 및 문화행사 협력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월 30일(금) 관내 아동양육시설인 디차힐(원장 유화영)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영종하늘도서관 전경 디차힐은 부모와 함께 살 수 없는 아이들을 보호하고 양육하고 있는 시설로, 이번 협약은 디차힐에 입소된 장기적 요보호아동을 대상으로 영종하늘도서관 회원가입 및 자료실 이용편의 사항, 양 기관이 연계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사항 등 독서진흥 분야의 전반적인 협력 활성화를 위한 제반 사항 및 상호 정보 공유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협약을 통해 디차힐 원생들은 친권자 동의가 있어야만 했던 기존의 통합 회원가입을 간단한 원스톱 신청만으로 가능하게 됐다. 또한 도서관에서 추진하는 문화행사 일부를 찾아가는 행사로 전환해 도서관이 아닌 디차힐 강의실에서 원생들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서정목 영종하늘도서관장은 “이번 디차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시설 내 아동들이 독서와 친해질 수 있도록 독서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올바른 정서함양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종하늘도서관은 앞으로도 관내 여러
파라솔 클라리넷 앙상블이 9월 12일(목) 저녁 7시 30분 서울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첫 정기 연주회 ‘Amazing Grace’를 연다. 툴뮤직이 주관하는 이번 연주회는 장애인 청년들로 구성된 앙상블의 데뷔 무대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 9월 12일(목) 파라솔 클라리넷 앙상블 첫 정기 연주회 메인 포스터 ▲ 2023년 파라솔 클라리넷 앙상블 ‘제7회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 대상 수상 모습 이번 연주회의 제목 ‘Amazing Grace’는 앙상블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곡은 모든 어려움과 시련을 극복하고 자신만의 빛을 발하는 여정을 노래하며, 파라솔 클라리넷 앙상블이 음악을 통해 발달장애인 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하는 마음을 표현한다. 앙상블의 모든 연주자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이를 관객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파라솔 클라리넷 앙상블은 발달장애인 청년들과 음악 감독 고대인이 함께 노력해 만든 신진 연주 그룹이다. 이들은 음악을 통해 감동과 울림을 전하며, 장애예술교육과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앙상블은 이미 여러 대회와 행
현대자동차그룹이 그룹사의 역량을 모아 사람 중심의 스마트시티 청사진을 제시한다. ▲ 현대차그룹 ‘월드 스마트 시티 엑스포 2024’ 부스 조감도 현대차그룹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3일(화)부터 5일(목)까지 3일간 개최되는 ‘월드 스마트 시티 엑스포 2024(World Smart City Expo Korea 2024, 이하 WSCE)’에 처음으로 참가해, 현대차그룹이 추구하는 사람 중심의 스마트시티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WSCE는 지난 2017년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시작돼 올해로 8회차를 맞이했으며, 스마트시티와 관련된 최신 기술, 정책 및 솔루션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아태지역 최대 규모의 글로벌 엑스포다. 지난해에는 총 70개국 320개 사가 참가해 스마트 인프라, 에너지 효율화 등 미래 도시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했다. 올해는 ‘더 나은 삶이 여기에(Better Life is Here)’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체험 및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WSCE에서 공간, 모빌리티, 에너지 등 도시의 3가지 핵심 영역에 기술이 조화롭게 연결돼 사람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미래 도시의 모습을 제시한다. 이를 위
한국레노버가 편리한 사용 경험을 앞세운 모니터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 넓은 화면, 활용성 높은 기능으로 효율적인 업무를 지원하고 게임, 엔터테인먼트에 몰입감을 더한다. ▲ 레노버 L27i-4A 모니터 새롭게 선보인 모니터는 △L27i-4A △L24i-4A △D27-40 △D24-40으로,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디스플레이가 특징이다. 또한 신제품 모니터 4종 모두 10만원대로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한다. L27i-4A 모니터 및 L24i-4A 모니터는 4면 울트라 씬 베젤을 적용해 슬림한 디자인을 부각하고 탁 트인 화면감을 제공한다. 100Hz의 높은 주사율은 부드러운 화면 전환을 지원하고, 내장된 두 개의 3W 스피커는 고품질의 또렷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레노버의 스마트 디스플레이 모니터 소프트웨어 ‘아트리(Artery)’ 역시 적용돼 모니터 사용 환경에 따라 디스플레이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다. D27-40 모니터 및 D24-40 모니터는 게임과 엔터테인먼트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각 27인치, 24인치로 탑재된 VA 패널은 178도의 넓은 시야각으로 어느 각도에서나 왜곡 없이 안정적인 색감을 표현한다. 3면 니어에지리스(NearEdgeless) 베젤 디자
▲ 2024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운영 사진 재)광명문화재단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2024 광명형 디지털 기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문화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번 사업은 광명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경기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의 요구에 부응할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어린이 대상 창의성과 상상력을 증진시키고 다양한 매체를 탐색하는 예술교육가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광명문화재단은 지난 5월 예술교육가 6명을 선발해 리얼월드 어플리케이션과 챗GPT를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나섰다. 초등학교 사회 교과와 연계한‘우리마을 디지털로그’프로그램과 챗GPT와 예술을 매개로 한‘악동채소들’이라는 프로그램 2개를 개발했다. 이를 기반으로 광명서초등학교·다함께돌봄센터 3곳(광명두산위브트래지움, 센트럴광명, 이편한세상)에서 수업을 운영한다.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는“학교와 센터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디지털과 예술의 만남을 통한 예술교육의 기회가 누구에게나 공정하게 제공될 수 있기를 바
▲ 아토팜 브랜드 위크 진행 (제공=네오팜) 네오팜(대표 김양수)의 민감 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ATOPALM)'이 오늘(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에 걸쳐 베스트 제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하는 '아토팜 브랜드 위크'를 진행한다. 네오팜 공식 쇼핑몰인 '네오팜샵'에서 진행되는 이번 브랜드 위크는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는 가을 환절기를 대비하려는 소비자들을 위해,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민감 피부 전문 브랜드 아토팜의 베스트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과 풍성한 혜택으로 선보인다. 아토팜 베스트셀러인 ‘MLE 크림’, ‘수딩 젤 로션’, ‘탑투토워시’, ‘키즈 프레쉬 2in1 샴푸’를 1+1 더블 기획으로 만날 수 있다. 기획 제품을 구매하면 상품에 따라 ‘징크 마일드 업 선크림’ 본품(65g)을 포함한 최대 24,000원 상당의 사은품을 추가 증정한다. 또한, 모든 고객에게 이번 행사에서 쓸 수 있는 최대 3만 원 할인 쿠폰팩을 선물한다. 이외에도 행사 기간 매일 오전·오후 9시에 릴레이 특가를 진행해 'MLE 크림 스틱밤'과 '판테놀 크림워시' 등 인기 제품을 9,900원 선착순 특가로 판매한다. 네오팜샵 신규 가입 회원에게는 일명 '국민 육아템'이라
▲ 지난 23일(현지 시각) 미국 맨해튼의 뉴욕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된 CJ문화재단 ‘스토리업 쇼츠: 북미’에서 영화 <메아리>의 임유리 감독(가운데)과 고란 토팔로비치 뉴욕아시아영화제 前 집행위원장, 양 재단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강태욱, 뉴욕한국문화원 제공)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미국과 캐나다에 위치한 한국문화원과 함께 차세대 국내 영화감독의 세계 무대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자 그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단편영화 상영회 ‘스토리업 쇼츠: 북미(Story Up Shorts in North America)’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CJ문화재단은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대중문화 소외영역 젊은 창작자의 ‘문화꿈지기’로서 다양한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신인 단편영화감독 지원사업 ‘스토리업(STORY UP)’을 통해 역량 있는 국내 영화 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고 있다. 또한 2021년부터 단편영화 정기 상영회 ‘스토리업 쇼츠’를 국내에서 지속 개최해오며, 스토리업 지원작과 그 외 영화계에서 주목할 만한 단편 작품을 선보이고 영화제 외에는 만나기 힘들었던 단편영화가 관객들과 더 활발히 소통할
국내외 트레킹 여행 전문 승우여행사가 외국인을 위한 걷기 여행 브랜드 ‘코리아 트레킹 트립(Korea trekking trip, KTT)’을 론칭하고, 올가을 단풍 트레킹을 시작으로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아름다운 길을 소개한다. ▲ 승우여행사가 외국인을 위한 걷기 여행 브랜드 ‘코리아 트레킹 트립’을 론칭했다. 사진은 강원도 고성 금강산 신선대에서 동해의 일출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KTT는 ‘코리아 트레킹 트립(Korea trekking trip)’이라는 말 그대로 한국의 걷기 여행을 말한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또는 한국에서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아름다운 길을 따라 한 걸음 한 걸음씩 걷고 보고 즐기는 로컬여행을 추구한다. KTT의 여행은 주로 지방에 위치한 한국의 독특한 자연경관을 여러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서울 당일 여행(Seoul Day trip) △지방 당일 여행(Local Day trip) △하루 이상 머무르는 지방 체류형 여행(Multi-day trip) △여러 지역을 한 번에 여행하는 8일 이상의 장박여행(Long-term trip) 상품 등 여행 일정에 따라 운영된다. 전 상품에는 관광
네슬레코리아의 캡슐 커피 대표 브랜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가 음악과 미술 분야를 넘나들며 감각적인 작품 세계를 보여주는 아티스트 마이큐와 함께 아트 컬래버레이션 패키지를 선보인다. ▲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돌체구스토 x 마이큐 아트 컬래버레이션’ 패키지 한정 출시 시즌 한정으로 출시되는 ‘돌체구스토 x 마이큐 아트 컬래버레이션’ 패키지는 ‘나를 어디로든 데려다주는 한 잔의 커피’라는 주제로, 커피를 마시는 순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정을 마이큐만의 독창적인 그림으로 담아냈다. 커피타임이 선사하는 소중함을 감각적으로 담아낸 이번 패키지는 ‘지니오 S 터치 화이트’ 머신과 돌체구스토 룽고 및 아메리카노 캡슐 각 1박스, 돌체구스토 전용 ‘스타벅스 캡슐 디스커버리 키트’, 마이큐의 그림이 담긴 커피머신 러그로 구성된다. 지니오 S 터치 화이트는 어느 공간과도 조화로운 화이트와 블랙 색상 조합의 디자인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온도·물 양·아로마를 간편한 터치만으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돌체구스토의 대표 커피머신으로, 아메리카노부터 라테까지 스타벅스 커피숍 메뉴를 포함한 30여 가지의 메뉴를 캡슐로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이번 패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