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45년만에 누적 기준 엔진 1만대 생산을 달성했다. 대한민국 최초 국산 전투기인 KF-21의 엔진 생산과 6세대 전투기 엔진의 개발 플랫폼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공장도 증설한다. 축적된 역량으로 항공엔진 분야의 생태계를 구축해 2030년대 중후반까지 글로벌 수준의 독자적인 항공엔진 기술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 한화에어로스페이스생산한 1만번째 엔진인 ‘F404’ 엔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5일 창원1사업장에서 1만번째 엔진인 공군 TA-50 훈련기의 F404엔진을 생산하면서 ‘항공엔진 1만대 출하식’을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출하식 이후에는 KF-21에 장착할 F414엔진을 생산하기 위한 스마트 엔진 공장 착공식도 진행했다. 2025년까지 약 400억원을 투자해 5000평 규모로 조성되는 엔진 공장은 IT 기반의 품질관리와 물류시스템을 갖춘 스마트 공장으로 지어진다. 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시장, 김명주 경남도부지사, 석종건 방위사업청장, 허성무 창원성산 국회의원 당선인, 유재문 공군 군수사령관, 안상민 해군 군수사령관, 박종승 국방과학연구 소장, 손재홍 국방기술진흥연구 소장, 허건영 국방기술품질 원장 등 민관군 관계자 200여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 코이카 로고 중소벤처기업부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분야에서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과 노력을 유도하고자 2007년부터 동반성장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13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코이카는 총 99.08점을 획득했다. 코이카는 △동반성장 전략 수립 및 체계 △공정거래 문화조성 및 확산 △창의·선도적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 등 대부분의 영역에서 우수한 성적을 냈다. 특히 공공기관 특성상 달성하기 어려운 기금 출연과 관련해 신한은행과 적극적으로 협력, 총 5년간 7.9억 원의 안정적인 상생협력 기금*을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코이카와 신한은행은 2023년 11월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지원 및 농어업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사회적공헌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했다. 출연금은 총 7억8505만1000원이며, 2028년까지 대·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과 농어촌상생협력기금으로 쓰인다. 이외에도 코이카는 조달청과 협업해 스리랑카, 에콰도르, 우
(경인뷰) 화성시가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와 함께 2024년 첫 해외 파견사업인 ‘화성시 중남미 사장개척단’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본 사업은 관내 9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이번 달 7일부터 5박 7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참가기업들은 콜롬비아, 페루 2개국 수출상담회를 통해 총 113건의 상담과 1천1백만 불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으며 특히 A 기업은 콜롬비아 바이어와 2만 불의 현장계약을 체결했으며 B기업은 페루 바이어에게 1천 불 상당의 샘플 제품들을 모두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장개척단에 참여한 ㈜금정 송기창 대표는 ”중남미 시장은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졌지만 막상 와서 경험해 보니 기회가 매우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윤순석 기업지원과장은 “시장개척단을 통해 중소기업이 독자적으로 진출하기 어려운 지역 개척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를 통해 화성시 기업들이 세계 각지로 더욱 뻗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와 센터는 중남미를 시작으로 러시아, 베트남, 중동 시장개척단을 앞두고 있으며 코트라, 중진공, 경기FTA통상진흥센터 등과 협업해 중소기업들의 해외 시장개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화솔루션이 15일부터 19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케이블전시회인 ‘WIRE 2024’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 한화솔루션 ‘WIRE 2024’ 국제 케이블 전시회 참가 부스 ‘WIRE 2024’는 독일에서 격년으로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케이블 전시회로, 케이블 분야의 1500여개 기업을 비롯해 관련 산업 내 총 27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한화솔루션은 지난 2018년 이후 6년 만에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부스를 개설하고 각 종 초고압케이블 소재 제품들을 전시한다. 또한 기술세미나를 통해 개발·생산·이송·기술관리에 이르는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시하는 등 글로벌 케이블 메이커 대상의 판매 확대를 추진한다. 한화솔루션은 주력 제품인 케이블 절연 소재 가교폴리에텔렌(XLPE, Cross Linked-Polyethylene)과 반도전 소재 EBA (Ethylene Butylacrylate Copolymer)를 비롯해 기존 XLPE를 개량해 성능을 높인 차세대 초고압급 소재(SEHV, Super Extra-High Voltage)와 해저케이블용 특화 소재(CLNS, Compound L
삼성전자가 16일부터 21일(현지시간)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밀라노 디자인위크·유로쿠치나 2024’에 참가해 디자인 철학과 혁신 가전을 선보인다. ▲ 밀라노 두오모 성당 옥외광고 전광판을 장식한 삼성 디자인 전시 ‘공존의 미래’ 밀라노 디자인위크는 전 세계 2300여 개 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최대의 디자인·가구 박람회이며, 유로쿠치나는 격년마다 디자인위크와 함께 열리는 주방 가전·가구 전시회로 주방 관련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국제 행사다. 특히 삼성전자는 유로쿠치나에서 지난 행사보다 확대한 약 964㎡(약 292평)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비스포크(BESPOKE) AI’ 가전 라인업과 유럽 시장을 겨냥한 빌트인 패키지를 다양하게 전시한다. 삼성만의 독보적인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한 비스포크 AI 가전이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안에서 정교하고 매끄럽게 연결되며 사용자들의 일상을 더욱 편리하게 해주는 시나리오를 중점적으로 소개할 방침이다. 스마트싱스·AI홈으로 더 가까이 연결되는 비스포크 가전 삼성전자는 사용자 수고를 최소화해 스마트싱스에 쉽게 연결하는 ‘캄 온보딩(Calm Onboarding)’, 가전에
HD현대의 태양광 부문 계열사인 HD현대에너지솔루션이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사업을 확대한다. ▲ HD현대인프라코어 인천공장 주차장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소 모습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최근 CJ제일제당 인천공장과 진천공장에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총 설비용량은 2.7MW(메가와트)로 연간 3.5GW(기가와트)의 재생에너지를 생산, 총 1607톤의 탄소 배출 저감이 가능하다. 해당 발전소는 초기 투자 비용 및 관리비 부담 없이 사용량에 따른 월 사용 요금만 납부하면 되는 리스 사업 형태로 운영되며, 향후 HD현대에너지솔루션이 해당 공장의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 관리 및 운영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지붕, 주차장 등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은 기존 공간을 활용하기 때문에 추가 부지확보가 필요없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생산한 전력을 대부분 사업장에서 소비하기 때문에 송배전 과정의 에너지 손실을 줄이고 전기 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최근에는 기업의 RE100 이행 수단으로도 큰 각광을 받고 있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 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이달 5일에는 HD현대인프라코어 인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편두통 완화를 위한 셀프 메디컬 케어 디바이스 ‘솔루메디-M’을 16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 동아제약, 편두통 완화 의료기기 ‘솔루메디-M’ 출시 솔루메디-M은 이마에 붙여 사용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이마 주변에 위치한 삼차신경에 미세전류를 자극함으로써 신경조절작용을 일으켜 편두통 완화 및 발병빈도를 감소해준다. 편두통 증상을 완화해 주는 급성 모드, 발병 빈도를 줄여주는 예방 모드 두 가지 기능이 탑재돼 있다. 솔루메디-M은 현재 미국 FDA, 유럽 CE의 의료기기 인증 및 국제 표준인 의료기기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ISO13485를 획득했다. 이 제품은 동아제약 공식 브랜드몰인 디몰(:Dmall)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16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런칭 기념으로 디몰에서 4월 30일까지 솔루메디-M을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지난해 동아제약은 전자약 연구개발 전문 기업 ‘뉴아인’과 편두통 완화 의료기기 국내 독점 판매 공급계약을 맺어 국내 판매를 담당하고, 뉴아인은 제품 생산 및 제품 A/S 등을 담당하기로 했다. 동아제약은 편두통 약물 치료가 어려우신 분, 편두통의 통증 완화와 예방이 필요하신
▲ 동아제약 오쏘몰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 프리미엄 비타민 오쏘몰이 지난해 국내 멀티비타민 부문 판매 1위에 등극했다고 15일 밝혔다. 글로벌 리서치 기업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오쏘몰은 지난해 멀티비타민 부문 전 유통채널 소매 판매액 기준 가장 많은 매출을 올렸다. 멀티비타민은 비타민과 미네랄을 조합한 제품으로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거나 일반적인 식단 이상의 영양소를 보충하기 위해 섭취한다. 오쏘몰은 말본, 테일러메이드, 해리스트위드 등 브랜드 콜라보 활동을 통해 프리미엄 비타민 브랜드 이미지를 고취시켰다. 또한 시즌별 패키지 다변화를 통한 선물 가치 강화, 백화점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통해 고객과의 온·오프라인 브랜드 경험을 강화했다. 오쏘몰은 차별화된 마케팅을 바탕으로 주요 유통채널인 카카오톡 선물하기, 올리브영에서 오랜 기간 상위 랭킹을 유지했다. 작년에는 ‘오쏘몰 이뮨’ 단일 품목만으로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독보적인 NO.1 브랜드로 입지를 다졌다. 동아제약은 멀티비타민 부문 매출 1위는 오쏘몰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일궈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오쏘몰은 제품력과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이중제형 비타민 시장을 선도할
네오팜(대표 김양수)의 민감 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ATOPALM)이 날씨와 외부 자극에 민감한 아이 얼굴 피부를 촉촉하고 건강하게 지켜주는 ‘MLE 페이스 로션’을 출시했다. ▲ 아토팜 신제품 ‘MLE 페이스 로션’(제공: 네오팜) 얼굴 피부는 의복으로 가려지는 몸 피부에 비해 얇고, 외부에 오랜 시간 노출돼 건조한 날씨나 급격한 온도 변화에 쉽게 영향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어릴수록 얼굴 피부가 얇아 자극에 민감하고 건조해지기 쉽다. 아토팜의 ‘MLE 페이스 로션’은 쉽게 건조해지는 아이 얼굴 피부에 즉각적으로 수분을 충전해 4계절 내내 사용하기 좋은 데일리 보습 로션이다. 독자 개발 피부장벽 기술 ‘MLE®’를 바탕으로 4가지 크기의 저분자, 고분자 히알루론산을 함유해 피부 속부터 수분을 촘촘하게 채우고 피부 보습막을 강화한다. 또한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는 비타민 E와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비타민 B5(판토텐산)를 함유했으며, 수분장벽을 강화하는 독자 개발 세라마이드와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에 도움을 주는 5가지 아미노산 성분을 담았다. 임상 테스트를 통해 사용 직후 피부 수분 함유도가 78.5% 개선되는 효과를 입증했으며, 즉각적 보습
LX하우시스가 완벽한 뷰를 선사하는 창호 신제품 ‘LX Z:IN(LX지인) 창호 뷰프레임(VUE FRAME)’을 출시했다. ▲ LX지인 창호 뷰프레임 ‘뷰프레임’은 기존보다 슬림해진 창호 프레임(창짝+창틀)을 통해 더 넓어진 뷰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제품명에 담았으며, 기존 PVC창호와는 차원이 다른 미니멀한 디자인과 로이유리 1장 만으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구현이 가능한 뛰어난 단열성능까지 갖춰 트렌디하면서 품격 높은 인테리어를 완성시켜준다. 먼저 ‘뷰프레임’은 간결하고 깔끔한 ‘미니멀 디자인’을 제품 전반에 구현했다. 국내 창호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창틀은 거의 안 보이고 창짝만 보이는 베젤리스 디자인을 도입하고 창짝 높이까지 최대 14mm 줄여 슬림해진 프레임으로 더 넓어진 뷰를 제공한다. 여기에 더해 방충배수캡(벌레 유입을 방지하는 부자재)·스트라이커(창호 잠금장치 부자재)·윈드클로저(틈새 바람을 막아주는 부자재)·핸들스토퍼(창짝이 반대편 핸들에 부딪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창짝을 멈추게 하는 안전장치 부자재) 등 다양한 창호의 기능성 부자재들에도 프레임과 일체화된 플랫(평평한) 및 히든(숨겨진) 디자인을 적용해 미니멀 디자인의 디테일을 더욱 배가해 준
세계적인 반려동물 식품 전문 기업 네슬레 퓨리나가 슈퍼 프리미엄 캣푸드 ‘팬시피스트 화이트라벨’ 리뉴얼 및 신제품 4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 네슬레 퓨리나가 슈퍼 프리미엄 캣푸드 ‘팬시피스트 화이트 라벨’을 리뉴얼하고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 네슬레 퓨리나의 이번 리뉴얼은 품질 업그레이드 및 제품 다양화를 위해 진행됐다. 네슬레 퓨리나 전문가들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태국 공장의 독자적인 기술력이 더해진 레시피를 적용한 ‘팬시피스트 화이트라벨’은 반려묘의 연령별 필수 영양과 까다로운 입맛을 충족해준다. 특히 네슬레 퓨리나는 생산국에 상관없이 엄격한 품질 보증과 동일한 제품 퀄리티를 유지하기 때문에 반려묘 보호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모든 제품의 원재료는 추적이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급처로부터 제공되며, 제품이 급여되기 전까지 수 천개의 품질 및 안전 점검을 거쳐 보호자는 안심하고 제품을 급여할 수 있다. 품목 리뉴얼과 동시에 신제품 4종도 새롭게 선보인다. 신제품 4종은 부드러운 파테 타입의 클래식 라인 3종과 먹기 좋은 덩어리 제형의 그레이비러버스 라인 1종으로 구성됐다. △노령묘를 위한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을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시그니처 케이크 ‘아이스박스’를 변주한 ‘떠먹는 베리쿠키 아박’과 ‘아박 홀케이크’를 출시하며 ‘아이스박스’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 투썸플레이스가 베스트셀러 케이크 ‘아이스박스’의 라인업을 확대해 신제품 ‘떠먹는 베리쿠키 아박’과 ‘아박 홀케이크’를 출시한다 2015년 출시된 투썸의 대표 조각케이크 ‘아이스박스’는 마스카포네 크림과 블랙쿠키를 층층이 쌓아 촉촉하고 부드러운 미국 홈메이드 스타일의 케이크로, 일반적인 삼각 모양 케이크들과 달리 스푼으로 편하게 ‘떠먹는’ 취식 형태로 국내 디저트 업계에 큰 파장을 불러온 제품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달콤한 맛은 물론 친근하면서 세련된 비주얼을 겸비해 매년 400만 개에 달하는 판매량을 올리고 있으며, 최근 누적판매량 3000만 개를 돌파했다. 이는 하루에 1만 개 넘는 케이크가 팔린 수치로, ‘아이스박스’는 투썸 케이크 판매 1위를 놓치지 않는 No.1 제품이자 디저트 명가 투썸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케이크이기도 하다. 투썸플레이스는 올타임 베스트셀러 케이크인 ‘아이스박스’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상황과 취향에서 ‘아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