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남부청소년어울림마당 ‘한강 말고 여기’를 함께 만들어 갈 청소년 부스 및 공연팀을 모집하고 있다. ‘남부청소년어울림마당’은 남부 권역의 대표 청소년 축제로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참여로 지역 내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는 축제의 장으로 오는 5월 25일에 운영될 예정이다. ‘한강 말고 여기’는 ‘피크닉’을 주제로 청소년 부스 18팀과 공연 14팀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관내 거주 또는 재학 중인 2006년~2011년생 청소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청소년팀 또는 동아리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을 원하는 청소년은 5월 9일 오후 8시까지 모집 포스터에 나와 있는 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경인뷰) 평택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제4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참가한다.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표 축제 박람회는 변화하는 축제 및 관광의 유행을 공유하고 각 지자체의 우수한 관광 상품을 홍보하는 교류의 장이 펼쳐진다. 평택시는 기존 일방적으로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고 관광지를 홍보하는 것을 넘어,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반짝매장에서 지역의 오래된 공간과 흥미로운 이야기를 조합해 평택만의 독특한 매력을 담은 관광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평택 뽑기 이벤트, 룰렛 돌리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평택 부스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평택 관광의 매력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평택의 관광자원과 프로그램을 홍보해 많은 분이 평택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러 지역에서 평택시를 알리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평택시는 지난 22일 환경부 공모 선정 사업인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 사업이 지난 1월 최종 준공됨에 따라 정장선 평택시장, 이강희 환경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7명이 현장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기후위기와 더불어 통복천 중심의 급격한 도시화, 도심열섬현상 및 구도심 침수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2020년 환경부의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에 지원, 선정돼 추진됐으며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국비 60%를 지원받아 비전동, 통복동, 세교동 등 통복천 유역에 빗물 그린인프라 5개소, 도심실개천 1.3㎞ 등을 조성했다. 빗물 그린인프라 시설이란, 도시지역에 녹색공간, 생태공간 등의 확대를 통해 침투, 증·발산, 재이용을 증가시켜 빗물의 유출을 감소시키고자 하는 시설로써, 전국 대비 불투수율 상위 수준인 통복천 유역에 투수블럭, 저류경계블록, 식생정원, 빗물정원 등을 통해 빗물 순환 회복 및 지하수 함양 증대를 목표로 했으며 인근 공공하수처리수 방류수를 도심으로 한 번 더 활용해 조성된 친환경적인 실개천은 시민들에게 편안한 쉼터 제공은 물론 도시경관 개선 및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경인뷰) 평택시 고덕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19일 머위 장아찌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10여명의 자원봉사 위원들이 참여해 직접 제조한 양념과 국산 재료만을 사용해 장아찌를 정성스럽게 담가 지역 내 취약계층 43가구에 전달했다. 한금주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봉사와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고덕동 자원봉사나눔센터의 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항상 주변 이웃들을 위해 활동하시는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도 평택시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연령별 맞춤형서비스인 ‘따동이와 Happy Together’의 첫 번째 사업 ‘꿈드림 희망찰칵’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에서 추진하는 신설 특화사업으로 초중고 신입생 20명에게 학업용품 지원 및 동삭동 소재 삼촌사진관과 함께 희망찬 시작의 순간을 촬영해 기념하기로 했다. 공재경 민간위원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신입생들의 밝은 학교생활을 응원한다”며 “아이들이 격차 없는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복지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평택시 서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서정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서정동 주민자치위원 및 관내 주요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발굴을 위한 컨설팅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컨설팅은 주민참여예산 제도 이해를 바탕으로 주민참여예산 취지에 맞는 제안을 발굴하고 동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2025년도 예산편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소통 및 주민제안 과정 지원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종식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참여예산 과정에도 참여해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제안해 줄 것을 당부하고 중점사업 완성으로 얻게 되는 기대효과에 대해 서정동 자체 콘텐츠 개발을 위한 기반 형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을 위한 컨설팅에 참여하신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동민들께서 제안해 주신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2025년도 사업도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을 계획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벚꽃이 피고 지는 4월, 봄날의 따뜻한 햇살 속에서 평택시 현덕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에서는 지난 19일 평택시의 대표적 경관이자 나들목인 평택호 방조제에 거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우리 시의 쾌적하고 수려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서 레드로빈 홍가시 700주와 황금사철나무 700주를 심고 제초 작업, 가지치기 등 경관 관리를 했다. 장남근 현덕면장은 “현덕면과 우리 시를 아끼는 마음으로 현덕면과 우리 시의 대표적 경관인 평택호 방조제를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서 참여한 현덕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현덕면과 우리 시를 아끼는 여러분이 있어서 현덕면과 우리 시의 내일은 더 푸를 것이고 무심코 누렸던 많은 것들이 많은 사람의 노력으로 가능했다는 것을 느꼈다”고 전했다. 많은 이들의 정성으로 이루어진 평택호 방조제의 경관 관리로 인해 더 많은 이들에게 봄날의 온기를 느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경인뷰) 평택시 송탄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고덕 LH2단지 경로당에서 60세 이상 어르신 16명을 대상으로 ‘웃음으로 마음을 열면 건강도 열려요’라는 주제로 노인 우울 예방프로그램 ‘소문만복래(笑門萬福來)’를 운영했다. 2022년 기준 평택시 노인 자살률을 살펴보면, 인구 10만명당 ▲60대 37.0명 ▲70대 44.8명 ▲80세 이상 57.1명으로 연령대가 높을수록 자살률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출처:통계청 사망원인통계) 이에 따라 지역사회 내 노인의 심리적 고독감 및 소외감으로 인해 우울감을 예방하기 위해 어르신들을 찾아가 건강 체조 및 동작 치료를 통해 감정을 표출하는 근심·걱정 날려 보내기, 꽃을 이용한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원예치료의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소문만복래’ 프로그램은 7회기를 더 진행할 예정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의 우울증 및 자살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연계를 적극 활성화해 어르신들 마음의 풍요로움을 채워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16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서부노인대학 어르신 500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인식개선 교육’ 기억이음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의 올바른 인식 확립과 예방을 위한 건강 습관 개선을 목적으로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활기차게 치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치매 바로알고 예방하기 치매 조기검진 및 치매 파트너참여하기 뇌 건강 박수 및 손가락 체조 혈류 순환 실버 체조 등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이론과 운동 교육으로 진행해 지속적인 건강 생활 실천을 유도했으며 현장에서 큰 호응이 있었다. 시 관계자는 “서부지역은 최근 치매 추정 어르신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으며 “보건지소에서는 앞으로도 생활터와 연계한 치매예방·인식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치매 인식개선과 예방교육에 관심 있는 기관은 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경인뷰) 평택시는 지난 19일 평택생명농업센터에서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으로 지정된 100여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발생 시 신속대응 및 예방관리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질병정보 모니터 지정자는 병의원,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산업체 등의 보건관리자로 구성되며 평택시에는 295명이 활동하고 있다.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들은 감염병 예방관리요령 홍보, 감염병 환자 발견 시 보건소에 신고해 감염병의 발생 양상을 신속히 파악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교육은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이었던 박애병원 감염관리실 김지훈 실장과 평택보건소 임애림 역학조사관이 ▲감염병 질환의 이해 ▲질병정보 모니터 활동 이해 및 임무고지 ▲법정감염병 신고현황 및 방법 ▲평택시 감염병 발생통계 등을 설명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은 신속한 대응이 중요한 만큼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모니터 요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를 통한 감염병 감시체계를 구축해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평택시 문화예술과 주관 ‘제18회 평택박물관 포럼’이 지난 19일 평택문화원 대동관에서 개최됐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로 인해 잠정 중단된 이후 2개월 만이다. 강연은 한신대학교에서 고고학을 교육하는 이형원 교수가 초청됐다. 이형원 교수는 충남대학교에서 고고학을 전공했고 2009년 ‘한국 청동기시대의 취락구조와 사회조직’이란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집터뿐만 아니라 땅을 파고 만들어진 다양한 시설물, 유적에서 출토되는 각종 고고학적 유물을 종합적으로 연구했다. 또한 청동기시대 이후 원삼국, 삼국시대 백제 고고학도 그의 연구 대상이다. 한신대학교 박물관에서 학예연구사로 근무하며 경기 남부지역의 굵직한 중요 유적을 다수 발굴 조사해 학계에 보고했으며 한국고고학회·중부고고학회·청동기학회 등 고고학계 전반에서 활약 중인 고고학 전문가이다. 평택의 선사문화를 설명하기에 앞서 강연의 서두에서 그는 고고학이란 학문을 재미있게 소개했다. 대중들이 이해하는 발굴조사가 마치 인디아나 존스, 툼레이더 등의 영화와 같이 보물이나 탐험을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이다. 본인 또한 영화로 인해 진학했다 하면서 실상은 마치 드라마
(경인뷰) 평택시 진위면 주민자치회는 4월 19일 ‘진위면 특색 일일체험’ 사업 중 화훼체험 부문을 처음으로 진행했다. 이번 화훼체험 프로그램은 진위면 해밀i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 대상으로 진행됐다. 아이들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지도로 다양한 꽃과 식물을 만지고 관찰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직접 심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아이들은 직접 만든 화분을 집에 가져가 부모님에게 선물할 수 있게 되어 큰 기쁨을 느꼈다. 화훼체험은 앞으로 해밀i지역아동센터에서 1회 더 진행될 예정이며 진위면 내 요양병원에서 8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민자치회 이종근 회장은 “이번 화훼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진위면 윤용성 면장은 “앞으로도 진위면 주민자치회와 협력해 진위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위면 특색 일일체험은 진위면의 역사, 문화재, 농산물 등 지역 특색을 홍보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앞으로도 화훼체험 외에도 전통문화 체험, 도예체험, 농업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