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작사 ㈜바라봄 필름(대표 서하나)은 11일 영화 ‘견 : 버려진 아이들(이하 ‘영화 견’)’의 VIP 시사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왼쪽부터 MC홍제인, 박재홍, 도윤, 한이진, 서하늘 감독이 무대 인사를 하고 있다 시사회는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진행됐으며 영화 관계자, 제작사, 매니지먼트, 가수, 연기자, 모델 등 연예계 각 분야 VIP를 초대해 300석 규모 스크린으로 영화를 상영하며 진행됐다. 특히 이번 영화는 봉천동 화재사건 현장에서 인명을 구출, 의인으로 선정돼 문재인 대통령과 첫 산행을 하며 이슈가 됐던 배우 박재홍이 주인공으로 출연한 작품이다. 바라봄 필름은 시사회장에서 박재홍 배우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바라봄 필름은 영화 견이 이색적인 기획의도와 신선한 소재, 그리고 사회적 메시지를 강하게 담고 있는 영화로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연출을 맡은 서하늘 감독은 “우리 주변에 소외된 사람들에게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생명과 가족의 소중함을 중요시 여겨 더 이상 상처받는 이들이 생겨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영화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시사회 종료 후 관객들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영화’, ‘긴장감이 대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주연의 코믹 수사극 <극한직업>이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SF 액션 블록버스터 <알리타: 배틀 엔젤>은 개봉 첫 주 120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주는 정우성, 김향기 주연의 <증인>과 정재영, 김남길 주연의 <기묘한 가족>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극한직업>이 예매율 49.3%로 4주 연속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정우성, 김향기 주연의 감동 드라마 <증인>은 예매율 10.2%로 2위를 차지했다. 정재영, 김남길 주연의 좀비 코미디 <기묘한 가족>은 예매율 8.1%로 3위에 올랐다. SF 액션 <알리타: 배틀 엔젤>은 예매율 6.4%로 4위를 차지했고, 인기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 3>은 예매율 4.2%로 5위에 올랐다. 엔터테이닝 호러 영화 <해피 데스데이 2 유>는 예매율 3.5%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예매순위(2019년 2월 14일~2월 20일) 1. 극한직업 2. 증인 3. 기묘한 가족 4. 알리타
두바이, 런던, 뉴욕, 홍콩이 해수면의 상승으로 위협 받고 있어 배우이자 환경보호론자인 해리슨 포드(Harrison Ford)가 두바이에서 열린 제7회 세계정부정상회의(World Government Summit, WGS 2019)에서 오늘 행한 열정적인 연설을 통해 가장 시급한 도덕적 위기를 맞고 있는 21세기에 기후 변화가 인간성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포드는 두바이, 런던, 로스앤젤레스, 홍콩을 포함한 세계 도시들이 해양 온난화로 야기되는 해수면의 상승으로 인해 위협받고 있다고 말했다. 국제보존협회(Conservation International) 부회장인 그는(76세) 두바이에 있는 마디낫 주메이라(Madinat Jumeirah)의 본회의장을 가득 메운 참가자들 앞에서 “세계 최대 도시들의 75%가 해안지대에 있다. 해양이 더워짐에 따라 해수면이 상승하여 시민들을 위태롭게 하고 경제와 존립을 위협하고 있다”며 “부유하거나 가난하건, 유력하거나 무력하건 가릴 것 없이 우리 모두는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고통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육지와 바다는 우리가 자손들에게 남겨줄 유산이다”고 말했다. 이어 “10년이 지나면 그 때는 너무 늦을 것”이라
아침마당 이동준, 연하남쓰 무대 극찬… “무대도 눈도 정말 즐거운 무대” 가수 연하남쓰가 6일 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설날특집에 출연했다. ▲ 연하남쓰의 공연모습 6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도전 꿈의 무대 - 설날특집 꼴찌들의 반란’ 코너로 꾸며졌다. 가수 연하남쓰, 현서, 최완수, 연지연, 소중한이 출연했으며 이동준, 황기순, 김혜영이 패널로,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그 중 연하남쓰는 남진의 ‘님과 함께’와 박상철의 ‘무조건’을 멋진 퍼포먼스와 함께 열창했다. 1월 2일 새해 방송에도 출연한 바 있는 연하남쓰는 이번에도 5등을 목표로 한다는 특이한 공약을 내세우며 신나는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난 볼거리를 선보였다. 무대를 본 가수 이동준은 “무대도 즐거웠지만 눈이 정말 즐거운 무대였다”며 “이번에 5등은 불가능할 것 같고 행사가 정말 많이 들어올 것 같다”고 말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연하남쓰의 리더인 양동옥은 소감 발표에서 저작권협회 등록된 곡이 140여곡이 넘지만 히트곡이 하나도 없다고 말해 패널인 코미디언 황기순과 방송인 김혜영의 웃음을 자아냈으며 멤버 이환의 곡을 세곡이나 작곡해줬는
모든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 7일 RNX TV ‘유대영의 뮤직 토크’에서 8~90년대 ‘댄스가수’로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가수 박남정의 근황을 소개했다. ▲ RNX TV 유대영의 뮤직 토크에 출연한 박남정 일산의 한 커피숍에서 유대영 앵커를 만난 박남정은 “예전에 유앵커가 DJ 할 때 DJ 보조가방을 들고 다녔었다”고 웃으며 유대영과 30년이 넘는 우정을 자랑했다. 유대영은 박남정의 여전히 늙지 않는 외모를 부러워하며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가?”며 근황을 물었다. 이에 박남정은 “가수로서 부모로서 열심히 살았다”고 대답했다. 박남정 하면 기억나는 트레이드 춤은 본인이 직접 개발한 건가?라는 질문에는 “사실 아니다. 리허설에서 장난 삼아하던 걸 주변분들이 추천해서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박남정은 “영화 ‘플래시 댄스’에서 스트립 댄서들이 약 1분 정도 브레이크 댄스를 보여주는 장면이 있는데 그것을 보고 몸이 멎는듯한 느낌을 받아 춤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다”며 “많은 분들이 마이클 잭슨의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고 말하는데 비슷한 시기지만 마이클 잭슨은 그 이후에 나왔다”고 밝혔다. 이에 유대영은 “‘박남정’하면 마이클 잭슨의 ‘문워크’를 떠올린다”고 하자
드라마 ‘SKY 캐슬’에서 찰떡 케미 선보인 배우 김병철, 윤세아 ‘왕뚜껑’ 신규 모델로 발탁 김병철과 윤세아가 국내 대표 대형 용기면 ‘왕뚜껑’의 새로운 얼굴로 발탁됐다. 종합식품기업 팔도는 배우 김병철과 윤세아를 왕뚜껑 브랜드 신규 모델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두 배우는 1일 종영한 화제의 드라마 ‘SKY 캐슬’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찰떡 케미를 선보였다. 특히 코믹과 멜로를 오가는 열연으로 두 배우 모두에게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는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팔도는 이번 광고에도 패러디로 유명한 왕뚜껑 특유의 유머러스함을 담았다. CF는 냉랭한 분위기 속 윤세아의 ‘오늘은 왕뚜껑이에요’라는 대사와 함께 시작한다. 남편의 교육 방식에 분노해 밥 대신 라면을 준비한 드라마 상황과 비슷하다. 김병철은 이를 못마땅하게 여겨 불편한 표정을 지었으나 이내 왕뚜껑의 맛에 감탄해 반전 가득한 표정을 지엇다는 후문이다. 팔도는 해당 광고를 15일부터 온라인과 TV CF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본격적인 브랜드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팔도 김명완 마케팅 담당자는 “서로의 마음을 조금씩 이해하고 사랑을 확인해가는 두 배우의 극 중 모습이 ‘지키고 싶은 따
사랑하는 사람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자신만의 색채로 표현해내는 독보적인 아티스트 권우유(KwonMilk)가 오랜 기간 만든 사랑 노래들로 채워진 정규 2집 [사랑, 나의 친구]를 발매했다. 권우유 정규 2집 [사랑, 나의 친구]는 오랜 시간 만든 사랑 노래들로 채워진 음반이며, 사랑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10곡의 창작곡이 수록되었다. 싱어송라이터 권우유는 2010년 자신의 정규 1집 ‘위대한 항해’ 발매를 시작으로 각종 페스티벌과 크고 작은 국내외 공연 및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다채로운 활동을 하며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받아왔다. 2019년 1월 31일 권우유는 자신의 정규 2집을 발표한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인 ‘사랑, 나의 친구’는 수록된 10곡의 노래들 중 가장 마지막에 기적처럼 순식간에 만들어진 노래이다. 전자 베이스와 신디사이저의 소리들을 사랑의 대화처럼 표현했으며 어쿠스틱 피아노와 기타가 전자 소리들과 어우러지면서 현대적이면서 동시에 따뜻한 아날로그의 느낌을 살렸다. 또 다른 타이틀곡인 ‘포도나무’는 이 시대의 아픔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심장 박동 소리를 드럼으로 표현한 것이 인상
여학생 대상 초경 파티 등 성교육 및 생리대 전달로 특별한 봉사활동 펼쳐 배우 오인혜가 실천하는 NGO 함께하는 사랑밭과 뜻 깊은 봉사를 떠났다. 20일부터 23일까지 캄보디아로 떠난 오인혜는 초당대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캄보디아 초등학교 봉사에 참여할 뿐 아니라 함께하는 사랑밭 결연아동을 직접 방문해 아이들을 위로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기별 봉사단원을 모집하는데, 현지 아이들의 성장을 위한 교육봉사, 학교 시설 개선 활동 등을 위해 사전 교육을 진행한 뒤 현지로 파견하고 있다. 또한 봉사활동이 끝난 후에는 현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다채로운 해외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교육의 경우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초경 파티와 생리대 사용법 등의 성교육을 시행하는 것을 중점으로 하여 성장을 통한 몸의 변화가 부끄러운 일이 아닌 자연스럽고 축하받아야 하는 일임을 전했다. 특히 안전하고 깨끗한 생리대로 알려진 청담소녀의 생리대 기부 물품을 선물로 전해주며 성교육 이론이 실생활로 이어지도록 지원했다. 캄보디아에서 3박 4일간의 일정을 마친 오인혜는 “몸은 피곤하지만 그만큼 마음이 더 따뜻해졌다”며 앞으로 더 많은 곳에
여학생 대상 성교육 및 생리대 전달·초경파티 등 특별한 봉사활동 펼쳐 코미디언 권미진이 실천하는 NGO 함께하는 사랑밭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권미진은 13일부터 16일까지 캄보디아로 떠나 청운대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캄보디아 초등학교 봉사활동에 참여할 뿐 아니라 함께하는 사랑밭 결연 아동들을 직접 방문했다. ▲ 코미디언 권미진이 함께하는 사랑밭과 캄보디아 아이들을 위한 시간을 보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학기별로 대학생을 대상으로 봉사단원을 모집하고 현지 아이들의 성장을 위한 교육봉사, 학교 시설 개선 활동 등을 위해 사전 교육을 진행한 뒤 현지로 파견하고 있다. 또한 봉사활동이 끝난 후에는 현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번 대학봉사단과의 봉사활동을 위해 권미진은 아이들을 위한 책가방 기부 물품을 준비하고 직접 아이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성교육과 생리대 사용법, 초경 파티를 열어주고, 안전한 생리대로 유명한 청담소녀의 생리대 기부 물품을 선물로 전해주며 아이들에게 성장을 통한 몸의 변화가 부끄러운 일이 아닌 자연스럽고 축하받아야 하는 일임을 전했다. 캄보디아에서 3박 4일간의 일정을 마친 권미진은
변해버린 인연에 대한 ‘미련’과 ‘원망’ 노래 싱어송라이터 노형돈이 21일 낮 12시 신곡 ‘변해도’를 전격 발표한다. 노형돈의 이번 신곡 ‘변해도’는 변해버린 인연에 대한 ‘미련’과 믿음을 배신한 사랑에 대한 ‘원망’을 노래한 서정적인 발라드 곡이다. 노형돈 신곡 ‘변해도’는 최근 유명 드라마의 OST를 연이어 발표하며 전성기의 시작을 알리고 있는 작곡가 헨(Hen)이 곡 작업의 모든 과정에 함께 참여했다. 노형돈이 가진 소년적인 감성의 보이스와 헨(Hen)의 예술적이면서도 섬세한 멜로디를 통해 이별 후의 아픈 심정을 더욱 깊이 표현한 것이다. 레오엔터테인먼트는 노형돈과 헨(Hen)의 특별한 감수성이 어우러진 감성 발라드 ‘변해도’가 추워진 마음에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가까운 시일 내에 노형돈의 정규 앨범에 대해서도 새로운 소식을 전해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8년 ‘잊혀진다’ 등 4개의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노형돈은 현재까지 ‘이별’에 대한 곡을 연이어 발표하며 향후 발표할 ‘정규 앨범’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김선경 기자
라임오렌지나무가 연예인 관련 화보 제작을 위한 투자유치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라임오렌지나무에 따르면 1회성 사업이 아닌 지속적인 콘텐츠 제작 및 서비스로 브랜드화된 연예인 화보 콘텐츠 사업을 진행하며 각종 컨텐츠 소싱 계약, 전용 뷰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통해 원활한 스마트폰 모바일 서비스 및 PC 웹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콘텐츠의 불법 유출, 유통되지 않게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유치는 라임오렌지나무에서 운영하고 있는 빗키니(BITKINY) 거래소를 통해 원화를 충전을 한 후, 일정 충전액 이상부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투자유치 참여자에게는 화보이용권과 함께 빗키니 거래소의 시즌코인(SSC)을 구매금액의 20%를 제공하며 수익금은 매월 50%를 배분한다. 또한 제작되는 화보는 윈터필드 암호화폐로도 결제 가능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라임오렌지나무는 빗키니 거래소는 고객의 가치를 우선으로 생각하고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거래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다양한 서비스를 확장해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빗키니 거래소는 주식회사 라임오렌지나무에서 개발한 신규 거래소로 비트코인, 라이트코인을 비롯하여 비트코인캐시(BC
60년대 쯤에서 타임머신을 타고 날아온 듯한 정통 트로트 음악의 아름다움을 연초에 만난다. 트로트 성인가요의 홍수 속에서 한국적인 미의 전형을 보여주는 트로트 가수 한수가 새 노래 ‘은가락지’를 발매했다. ‘은가락지’는 이미자의 ‘동백아가씨’, 이난영의 ‘목포의 눈물’을 연상케 하는 한국 트로트음악의 원류를 연상케 할 만큼 곱고 슬픈 한국적 미감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곡이다. 또한 이산가족, 타향살이, 이민자 등 한국현대사를 통해 우리의 민중이 겪어내야 했던 시름을 달래주던 트로트 음악의 정서와 작법이 살아있으며 유려한 복고풍 창법의 노래이다. 한수의 애잔한 창법이 곡이 지니는 아름다움과 정한을 잘 담아낸다. 정통트로트 음악 ‘은가락지’에 참여한 뮤지션 또한 화려하다.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사랑과 평화, 유영석과 커넥션 등에서 키보드를 연주했던 최경식이 피아노를 연주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전통의 명문 장충스튜디오에서 마스터링을 포함한 모든 레코딩을 진행했으며 작사는 박아름, 작·편곡은 이단풍이 맡았다. 노래는 30대 초반 나이의 작품자들이 만들어냈다고는 생각하기 힘들 만큼 한국적 전통가요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해냈다. 이러한 시도가 이들의 음악적 너스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