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이지엔6 아랫배 온열 패치 Extra Wide’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 이지엔6 온열패치 ‘이지엔6 아랫배 온열 패치 Extra Wide(이하 이지엔6 온열 패치)’는 대웅제약의 명품 브랜드 ‘이지엔6’ 라인업의 신제품으로 하복부를 따뜻하게 해 생리통을 겪는 여성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일회용 온열 패치다. 이지엔6 온열 패치의 특장점은 평균온도 45도로 최대 12시간까지 유지되는 안정적인 온열 효과와 아랫배를 넉넉하게 감싸주는 넓은 커버력(20cm×10cm)이다. 45도는 하복부의 근육 이완과 골반 내 혈류 증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적정 온도(40~45도)[1]다. 이지엔6 온열 패치에는 라벤더·타임·로즈·클라리세이지·마조람 5가지 아로마 성분이 포함됐다. 아로마 향은 특히 여러 연구논문을 통해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제 간호학 연구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Nursing Studies)에 소개된 ‘아로마테라피가 생리통에 미치는 영향’ 연구 결과[2]에 따르면, 아로마테라피는 무처치 대조군에 비해 시각 통증 척도(VAS)를 평균 2.67점(10점 만점) 낮춰
이노베이션카데미는 AI 대전환 시대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해 혁신적인 교육을 경험하고 싶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AI·SW 교육과정 ‘코디세이 AI 올인원’의 교육생을 7월 1일(화) 오후 1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 ‘코디세이 AI 올인원’ 교육생 모집 포스터(제공=이노베이션아카데미) ‘코디세이 AI 올인원’은 강의·교재·학비가 모두 없는 ‘3무(無) 교육’ 방식으로, 현장에서 즉시 활용이 가능한 문제 기반 학습(PBL, Problem-Based Learning)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자기 주도 학습과 동료 학습을 기반으로 현장형 AI·SW 개발자를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서울특별시,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고 이노베이션아카데미가 운영하는 국비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 교육의 가장 큰 장점은 누구나 연령·학력 제한 없이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대한민국 국적자로 민법상 성인이거나 고졸 이상의 학력자라면 ‘코디세이 AI 올인원’에 지원할 수 있다. 단, 군 복무 예정자나 정부의 타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경우는 제외된다. 온라인 테스트 통과자를 대상으로 7월 1일(화) 오후 1시부터 선
삼성전자가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의 주요 모델에 삼성월렛 디지털 키(Digital Key)를 적용한다. ▲ 삼성 월렛의 디지털 키가 적용될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지털 키 * 대상 차량: 2025년 7월 이후 국내 출시 예정인 Maybach, AMG, E-Class W214, C-Class W206 등 17종 삼성전자와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번 협업을 통해 갤럭시 스마트폰의 안전한 모바일 사용 경험과 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한 차량 사용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차량 사용자는 삼성월렛 디지털 키를 메르세데스 미(Mercedes Me) 앱에서 등록할 수 있다. * 지원 모델 : Galaxy S21 Ultra/S21+, S22 Ultra/S22+, S23 Ultra/S23+, S24 Ultra/S24+, S25 Ultra/S25+, S25 Edge, Z Fold3, Z Fold4, Z Fold5, Z Fold6, Z Fold SE (16개 모델) 디지털 키는 삼성녹스(Knox)와 초광대역(Ultra-Wideband,UWB) 기반의 암호화된 보안 기술이 적용돼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초광대역(UWB, Ultra-wideba
안랩(대표 강석균, www.ahnlab.com)은 최근 ‘법 위반 통지’를 빌미로 정보 탈취형 악성코드(인포스틸러)를 유포하는 지능형 피싱 메일을 다수 발견하고, 개인 및 기업 사용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 법 위반 통지로 위장한 피싱 메일 본문 이번 피싱 공격은 사용자의 심리를 파고드는 사회공학적 기법과 교묘한 악성코드 위장 기술을 복합적으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안랩이 공개한 사례에서 공격자는 국내 법무법인을 사칭해 ‘저작권 소유자인 모 기업의 법률 대리인으로서 수신자의 저작권 침해 행위에 대해 통지한다’는 내용의 메일을 발송했다. 공격자는 “경찰로부터 수집된 문서.pdf”라는 문구에 URL을 삽입해 첨부파일처럼 위장하고, ‘침해 증거 자료를 첨부한다’는 내용을 적어 사용자의 클릭을 유도했다. ‘해당 자료는 분쟁 및 법적 절차에서 증거로 사용된다’는 설명을 덧붙여 수신자에게 심리적 압박을 가했다. 첨부파일로 위장한 문구를 클릭하면, 실행 파일(.exe)과 DLL 파일 등이 포함된 압축 파일(.zip)이 다운로드 된다. 실행 파일의 경우, 파일명에 ‘.pdf’를 삽입해 사용자가 해당 파일의 실제 확장자인 ‘.exe’를 인식하기 어렵게 했다. * DLL(D
HD현대가 선박 및 항만용 고체산화물 연료전지(이하 ‘SOFC’) 기술의 상용화를 통해 해운 분야 무탄소 실현에 나선다. ▲ 사진 HD현대 제공 HD현대는 26일(목) HD하이드로젠,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등 3개 계열사가 HMM, KR(한국선급) 등과 함께 ‘SOFC를 기반으로 한 해운 무탄소 기술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HD하이드로젠 오승환 상무와 HD현대중공업 정재준 전무, HD한국조선해양 박상민 상무, HMM 김민강 상무, 한국선급 이영석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친환경 고효율 SOFC를 탑재한 탄소 저감 컨테이너선 개발을 시작으로 암모니아 SOFC 및 탄소 포집 시스템 개발 등 해운 분야 넷제로(Net-Zero)[1]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HD하이드로젠의 SOFC를 기반으로 HD한국조선해양과 HD현대중공업은 탄소 저감형 컨테이너선을 개발하고 한국선급은 검증 및 인증을 수행한다. HMM은 개발 과정에 필요한 선박 환경을 제공하고, 개발 완료 후 실증용 선박을 투입해 실제 조건에서 SOFC 시스템을 검증할 예정이다. SOFC(Solid Oxide Fuel Cell)은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 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더후’가 모던 한복 브랜드 ‘단하’와 함께 여름철 피부 관리에 청량감을 더해주는 ‘비첩 순환 에센스 X 단하’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했다. ▲ LG생활건강 더후, 초여름 궁중 연꽃 담은 ‘비첩 순환 에센스 X 단하’ 출시 단하는 우리나라 전통 한복을 MZ세대 감각으로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한복 브랜드로, 유명 걸그룹의 무대 의상으로 소개되며 국내외에 한복의 멋을 전파하고 있다. 더후는 1년에 단 한 번 선보이는 비첩 순환 에센스 스페셜 에디션을 올해는 단하와 함께 기획했다. ‘비첩 순환 에센스 X 단하’ 에디션은 초여름 궁중의 연꽃을 모티브로 단하가 더후를 위해 특별 고안한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진흙 속에서도 깨끗하고 수려하게 꽃을 피어내는 연꽃처럼, 어떠한 외부 환경에서도 피부에 청량한 에너지를 전달하는 비첩 순환 에센스의 메시지를 담아냈다. 이번 에디션은 연꽃의 청량함을 듬뿍 느낄 수 있도록 비첩 순환 에센스를 기존 90ml에서 130ml로 증량한 대용량 제품으로 구성했다. 여기에 ‘공진향: 설’ 라인의 미백 밸런싱 토너(20ml)와 미백 에멀전(20ml), 청안 클렌징폼(40ml), 미백 톤업 선(25ml)
도서출판 SUN은 장일환 시인의 신작 시집 ‘카톡 통신 3’과 ‘카톡 통신 4’를 6월 27일 동시 출간한다. ‘카톡 통신’이라는 독특한 제목처럼 일상에서 건져 올린 감정과 풍경을 문자처럼 짧고 간결하게, 그러나 시처럼 깊고 따뜻하게 담아낸 작품집이다. ▲ ‘카톡 통신 3’·‘카톡 통신 4’, 144p, 1만5000원, 도서출판SUN ‘카톡 통신 3’은 사랑과 계절, 삶의 쓸쓸함과 따뜻함이 뒤섞인 시적 일기를 연상케 한다. ‘외로워서가 아니라 대화할 상대가 없어서 비를 맞는다’는 고백은 현대인의 감정 풍경을 예리하게 건드리며, ‘카톡 통신’ 시리즈만의 독특한 감성과 철학을 보여준다. 시인은 “사랑은 표시 내지 않게 마음으로 응원하는 불문율”이라 말하며, 수많은 ‘사소하지만 확실한 감정’들에 대해 시로 답한다. ‘카톡 통신 4’는 더욱 다채로운 시적 실험과 철학적 시선을 담고 있다. 사랑을 정치에 비유하거나 ‘사랑 = -1’이라는 역설적 수식을 통해 인간 감정의 본질을 사유하며, ‘사랑은 기다리는 게 아니라 믿는 것’이라 말한다. 계절을 닮은 시어가 어우러져 읽는 이에게 긴 여운을 남긴다. 장일환 시인은 ‘책머리에’에서 “시 작업은 끊임없는 자기 수련의 모습과
삼성전자가 26일부터 2025년형 삼성 OLED TV의 신규 광고 캠페인을 시작하며 OLED TV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 삼성 OLED TV의 신규 광고 캠페인 이미지 삼성 OLED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강조하는 이번 광고 캠페인은 TV 채널뿐 아니라 유튜브, 네이버 등 디지털 채널과 IPTV, 건물 내 엘리베이터 등 옥외광고까지 노출해 삼성 OLED의 대세화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시작하는 총 3편의 광고는 △‘무반사 기술(Glare Free)’ △‘팬톤 컬러 인증(Pantone™ Validated)’ △11mm 초슬림 두께 등 삼성 OLED의 핵심 강점을 진정한 OLED가 갖춰야 할 기준이라고 강조했다. 2025년형 삼성 OLED에는 지난해 처음 선보인 ‘무반사 기술’이 더욱 개선돼 적용됐다. ‘무반사 기술’은 글로벌 인증기관 UL의 인증을 받은 삼성전자만의 독자적인 기술이다. ‘무반사 기술’은 햇빛이나 조명 등의 빛을 다양한 각도와 방향으로 분산시켜 빛 반사를 효과적으로 줄여주기 때문에 사용자는 낮에 커튼을 칠 필요가 없고, 밤에는 밝은 조명을 켜고도 빛 반사 걱정 없이 영상에 몰입할 수 있다. 2025년형 삼성 OLED는 글로벌 색상 전문 기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이 청년예술인을 위한 미디어아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융합예술 생태계 기반 마련에 나서고 있다. 지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Mars 2025’ 박람회에서 선보인 미디어아트 전시는 그 대표적 성과로, 전시 이후에도 후속 창작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역량 강화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 지난 6월 20일 ‘Mars 2025’ 행사장 내 ‘HWASEONG ILLUMINATION : 빛으로 여는 도시, 화성’을 관람하고 있는 관람객 이번 전시는 ‘HWASEONG ILLUMINATION : 빛으로 여는 도시, 화성’을 주제로, 화성특례시의 도시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구성됐다. 화성시미디어센터에서 실시한 ‘2025 미디어아트 프로젝트 맵핑 교육’을 통해 지역 청년예술인 11명이 참여한 결과물이다. 특히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해 현실 공간에 미래적 상상을 입히는 방식으로 구성된 작품들은 도시 이미지와 예술의 접점을 새롭게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Mars 2025’ 박람회는 국내 최초 지방정부 주도 AI 엑스포로서 총 1만3000여 명이 방문했으며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미국 3대 프리미엄 텀블러 브랜드인 ‘하이드로 플라스크(Hydro Flask)’와 협업해 ‘트래블 보틀’과 ‘마이크로 하이드로 보틀’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 투썸플레이스X하이드로 플라스크, ‘트래블 보틀·마이크로 하이드로 보틀’ 신제품 론칭 최근 러닝이나 아웃도어 등 야외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텀블러가 하나의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투썸플레이스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텀블러 2종을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투썸 단독 컬러의 ‘트래블 보틀(709ml)’과 글로벌 품절 대란템으로 주목받는 ‘마이크로 하이드로 보틀(200ml)’로 구성됐다. 넉넉한 용량부터 미니 사이즈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일상부터 아웃도어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자체 테스트 결과, 보냉 기능은 최대 24시간, 보온 기능은 최대 12시간까지 지속돼 캠핑이나 등산 등 장시간 야외 활동에 최적화됐다. 보틀 하단부는 차량 컵 홀더에 안정적으로 거치될 수 있도록 슬림하게 디자인돼 운전 중에도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부드럽고 유연한 스트랩 핸들로 한 손에 가볍게 들고 이동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드는 기업 라이온코리아의 대표 세탁세제 브랜드 ‘비트’가 FRESHPLEX 소취 기술을 적용한 ‘라벤더 클린 캡슐세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 신제품 ’비트 라벤더 클린 캡슐세제’(제공=라이온코리아) 비트 라벤더 클린 캡슐세제는 빨래에서 냄새가 나기 쉬운 여름을 맞아 선보인 신제품으로, 150년 전통의 프랑스 향료사가 개발한 FRESHPLEX 소취 기술을 적용해 섬유 속 꿉꿉한 냄새를 99% 제거한다. 특히 캡슐 한 알만으로도 깨끗하고 편안한 라벤더 향이 14일 동안 지속돼 오랫동안 방금 빨래한 듯한 상쾌함을 만끽할 수 있다. 7중 파워 효소가 깊은 얼룩부터 냄새의 원인 물질까지 강력하게 세척하며, 흰색 옷은 하얗게, 유색 옷은 본연의 선명한 색상을 유지해주는 컬러 케어 기능까지 갖췄다. 또한 형광증백제, CMIT, MIT 등 10가지 화학물질을 첨가하지 않고 납, 수은, 카드뮴 등 6가지 유해물질도 검출되지 않았다. 독일 피부과학 연구기관인 더마테스트(Dermatest)에서 ‘엑설런트’ 인증과 이탈리아 브이라벨(V-Label)에서 비건 인증을 획득해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비트는 빨래 후 남아있는 세제 향으로 기분 전환과 힐링
서출판 은누리가 전자책 ‘함박눈과 참새’를 출간했다. ▲ ‘함박눈과 참새’ 표지 ▲ 썰매 타기 삽화 ▲ 얼음배 타기 삽화 ‘함박눈과 참새’는 1960년대 시골뜨기 개구쟁이의 겨울 이야기다. 함박눈이 떡가루처럼 내리던 날, 한밤중에 아버지를 따라나선 그 겨울밤의 참새잡이는 개구쟁이 박하에게 아버지와 함께한 아주 신나는 추억으로 기억된다. 비록 나이는 어리지만, 참새 사냥꾼의 조수가 아니라 어엿한 동업자로 대우받은 기억이다. 이 책에는 참새 사냥뿐만 아니라 겨울나기 이야기들, 예컨대 썰매 타기, 얼음배 타기, 연날리기, 산토끼 사냥, 꿩 사냥 등에 대한 이야기가 실려 있다. ‘함박눈과 참새’는 개구쟁이 시리즈의 마무리 편이다. 시리즈는 첫 책인 ‘어깨동무하고 보릿고개 넘다 - 봄 편’에 이어 ‘한여름밤의 뱀소동 - 여름 편’, ‘산지기 쑥디영감 이야기 - 가을 편’으로 출간된 바 있으며, 이번이 겨울 편이다. 이 책은 칠순의 박하 할아버지가 초등학생 두 손녀에게 들려주는 동화이자 60~70대 어른들에게는 타임머신 같은 책이다. 이 전자책을 오디오로 듣기 시작하자마자 개구쟁이 시절로 순간이동하는 착각이 들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