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전용 전기차 ‘더 뉴 EV6(The new EV6, 이하 EV6)’의 계약을 1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 기아 더 뉴 EV6 외장 기아는 EV6의 상품성을 대폭 강화하면서도 전 트림의 가격을 동결해 뛰어난 상품 경쟁력을 확보했다. 2021년 8월 출시된 EV6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의 기아 최초 전용 전기차 모델로,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과 우수한 전동화 기술을 갖춰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21만 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했다. 또한 2022년 한국 브랜드 최초 ‘유럽 올해의 차(European Car of the Year)’를 수상한 데 이어 2023년 ‘북미 올해의 차(The North American Car, Truck and Utility Vehicle of the Year, SUV 부문)’를 수상하는 등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입증해왔다. 이번에 공개된 EV6는 3년여 만에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로 기아의 신규 패밀리룩을 반영한 역동적인 디자인과 84kWh의 4세대 배터리 탑재로 494km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갖췄다(※ 복합, 롱레인지 2WD 모델, 19인치, 빌트인 캠 미적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8일(현지 시각)부터 13일에 걸쳐 프랑스 디종미식박람회장(Cité International gastronomique de Dijon)에서 진행된 한식 교류 행사 ‘꼬레 도르(Corée d’Or), 황금의 땅 대한민국’에 후원사로 참여해 한국 식문화와 우리맛의 기본인 K소스를 알리는 데 적극 동참했다. ▲ 샘표, 프랑스 디종 한식 교류 행사에서 K소스 알려 프랑스 디종시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협회 라꼬레(La Corée)가 주관한 이번 한식 교류 행사는 한국의 전통 미식을 접할 기회가 적은 유럽 현지인들에게 제대로 된 한식의 맛과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샘표는 우리 음식을 제대로 맛있게 요리해 즐길 수 있도록 글로벌 장(醬) 연두와 유기농 고추장, 새미네부엌 김치 양념 등 한식 소스를 지원했다. 샘표는 2022년에도 프랑스 디종과 스위스 제네바 UN본부에서 열린 한식 교류 행사에 참여해 현지 셰프와 한식조리학교 학생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6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하루에만 6000명 방문, 운영 기간 기준 총 3만여 명 정도 방문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현장에선 샘표 쌈토장을 곁들인 채소스틱과 미역국, 잡채, 떡볶이 등을 맛
김해가야테마파크의 온라인 판매를 총판하고 있는 주말엔(www.week-n.com, 대표 유승연)이 김해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가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대표적인 김해 관광지를 한 번에 할인받아 즐길 수 있는 ‘김해가야투어패스’를 판매한다. ▲ 주말엔이 김해의 인기관광지 5곳을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김해가야투어패스’를 판매한다 ▲ 주말엔이 김해의 인기관광지 5곳을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김해가야투어패스’를 판매한다 ▲ 김해가야투어패스로 할인 이용이 가능한 김해가야테마파크 ▲ 김해가야투어패스로 할인 이용이 가능한 낙동강레일바이크 ▲ 김해가야투어패스로 할인 이용이 가능한 김해천문대 김해시는 관광도시로 급성장하고 있다. 지난달 20일 개장한 김해가야테마파크 일루미네이션 축제 ‘빛의 왕국 가야’는 무료 개장 후 부산, 창원, 울산, 대구 등 각지에서 5만5000여 명이 방문했고, 일대의 교통이 마비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와 같은 방문객들의 호평으로 가야테마파크는 지난 5월 7일부터 6월 2일까지 유료로(36개월 이하 무료) 운영한다. 또한 김해가야테마파크와 낙동강레일파크 등 김해시의 대표적 관광시설에는 해외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지난해부터
(경인뷰) 성남시 수정구 수진동 1690-1 번지 일대 탄천변에 5950㎡ 규모 메밀꽃밭이 장관이다. 시는 탄천 내 유해식물 번식을 막기 위해 지난 3월 탄천 태평광장 주변 녹지대에 뿌린 70㎏ 분량의 메밀 씨앗이 자라 메밀꽃 군락을 이루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탄천 메밀꽃밭은 하얀 눈꽃이 내려앉은 듯한 진풍경을 연출해 사진에 담아가려는 시민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곳 메밀꽃은 오는 18일을 전후로 만개해 이달 말일까지는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탄천 메밀꽃밭 조성과 함께 밀과 보리를 파종해 다음 달 추수 때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수확 체험 행사를 열 것”이며 “탄천 녹지대에 다양한 계절 꽃 단지 조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자연 속 힐링의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성남시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등록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던 ‘부름카’ 서비스를 8곳의 모든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 등록자 4202명으로 확대했다고 14일 밝혔다. 부름카는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이 병원 진료나 공공기관 방문이 필요할 때 차량과 동행 도우미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수행 기관별 담당 생활지원사를 통해 서비스 신청하면 배차 승인 후 돌봄 매니저를 매칭해 어르신 댁에서부터 병원 등 목적지까지 왕복 동행한다. 시는 지난해 7월 이 서비스를 시범 도입해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해 오다 올해 3월 4일부터 7곳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에 등록된 돌봄 대상 어르신을 포함했다. 이를 위해 2000만원이던 사업비를 6150만원으로 늘렸다. 시범 운영 기간에 1회당 1000원이던 이용 요금도 무료화했다. 시 관계자는 “시범 운영 5개월간 부름카를 이용하신 어르신은 296명”이며 “사회적 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고립감을 줄여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건강한 삶을 도우려고 서비스 대상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경인뷰) 성남시는 과년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해 체납자 899명이 소유한 자동차를 압류 처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의 총 체납 건수와 금액은 1121건, 5억6000만원이다. 주요 체납 내용은 ▲자동차 검사 지연과태료 ▲변상금 ▲자동차손해배보장법 위반과태료 등이다. 압류된 자동차는 자동차등록원부에 압류 등재되어 명의 이전, 매매, 말소 등의 재산권 행사가 불가능해지며 압류 해제 전까지 징수권 소멸 시효 적용도 중단된다. 또한 시는 말소되는 차량에 대해서도 수시로 대체 압류하는 등 채권확보를 위해 다각도로 체납처분을 진행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세외수입 체납자들의 자동차 외에 부동산, 예금 등도 수시로 압류해 장기적인 체납을 막고 징수율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형편이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로 소액이라도 매달 납부할 수 있게 유도하고 있다.
(경인뷰) 성남시는 오는 31일 종료 예정이었던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과태료 계도기간을 1년 추가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보증금 6000만원 또는 월세 30만원을 초과하는 주거용 임대차계약에 대해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하도록 하는 제도다. 미신고 또는 거짓 신고 시 최소 4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임대차 시장의 투명성 제고와 임차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되었으나 주택 임대차 신고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3년간의 과태료 부과 계도기간을 거쳐왔다. 이번 계도기간 추가 연장 조치는 과태료 부과 시행에 앞서 추가 홍보, 신고 편의 제고 등을 통해 자발적인 신고 여건을 만들기 위해 결정됐다. 다만, 계도기간이 연장돼도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신고 의무는 여전히 유지된다. 임대차 신고 시 계약서를 제출하면 확정일자가 수수료 없이 자동으로 부여된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임대차 거래의 잦은 빈도, 주거 취약계층이 많은 임대차 특성을 감안해 과태료를 현행 대비 20%~50%로 하향 조정하는 내용의 법령 개정을 추진 중이다. 또한 올해 7월부터는 임
올해로 7회를 맞이한 ‘2024 댄싱카니발 댄스팝콘서트’가 오는 24일(금) 평택시 배다리생태공원 잔디광장 앞에서 개최된다. ▲ ‘2024 댄싱카니발 댄스팝콘서트’ 포스터 이번 행사는 한미 양국의 문화교류 강화와 더불어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로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이어져 오고 있다. 오후 4시부터 버스킹과 평택시에서 활동하는 댄스팀의 공연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오후 6시부터는 개막식, 미 8군 밴드 공연, 외국인 쇼발레단 ‘가르모니나’, 아랍 전통춤 ‘야스민’ 벨리댄스, 맘마미아 뮤지컬 갈라쇼 ‘드림 뮤지컬’, 퀸·마이클잭슨 댄스음악 ‘튀김 소보체’, What’s up 팝 디스코 밴드 ‘삼점 일사’, 히든싱어 싸이 짜이 ‘김성인’으로 공연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을 맞는다. 또한 공연의 마무리에는 응원단과 함께하는 플래시몹 공연이 준비돼 다채롭고 풍성한 댄스페스티벌이 이뤄질 예정이다. ‘2024 댄싱카니발 댄스팝콘서트’의 행사정보는 주최 기관인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홈페이지 및 행사 전용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 전재형 사무총장)와 국립중앙과학관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창의적 사고 증진 및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2024 올해의 과학 도서 독후감 대회(이하 독후감 대회)’를 개최한다. 본 대회는 APCTP에서 선정한 2023년 올해의 과학도서 10권*을 대상으로 국립중앙과학관과 협력해 진행한다. ▲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2024 올해의 과학 도서 독후감 대회’ 포스터 * 2023년 올해의 과학도서 : 다윈의 미완성 교향곡(케빈 랠런드), 보이지 않아도 존재하고 있습니다(김범준), 우주탐사의 물리학(윤복원), AI 지도책(케이트 크 로퍼드), 나는 사이보그가 되기로 했다(피터스콧-모건), 이토록 굉장한 세계(에드 용), 나노화학(장홍제), 조선이 만난 아인슈타인(민태기), 기술에게 정의를 묻다(이채리), 면역(필리프 데트머) 전국의 중·고등학교 청소년 및 학교(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독후감 대회는 5월 1일(수)부터 8월 31일(토)까지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개인/단체 부문의 대상 수상자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함께 부상이 지급된다. 대회 상세 일정 및 세부사항은 APCTP 홈페이지 또는 웹저널 크로스로드 홈페
(경인뷰) 광주시가 호흡기 감염병 중 하나인 백일해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기준 백일해 환자는 416명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7.8배 많은 수준이며 최근 10년간 같은 시기를 비교했을 때 올해 가장 많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균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경미한 기침과 낮은 발열 증상 후 발작성 기침 증상으로 진행하는 특징을 보이며 주로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된다. 백일해 감염 때 중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은 1세 미만 영아의 경우 생후 2, 4, 6개월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며 기본 접종 3회를 마치고 생후 15~18개월, 4~6세에 DTaP백신을 접종하며 11~12세에 TdaP백신 추가 접종을 맞아야 한다. 적기에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어린이들은 감염 예방을 위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해야 하며 자녀의 예방접종 내역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일해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외출 후 식사 전·후, 기침·재채기 후, 화장실을 다녀온 후 등 올
(경인뷰)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2024년 광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참여할 청소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다.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예술적 재능과 끼를 표현하고 함께 어울리며 서로의 감성을 공유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자 문화예술축제이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청소년은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제32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광주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경연 종목은 음악, 무용, 문예, 사물놀이, 대중문화 등 5개 분야로 한국음악 성악·기악, 서양음악 성악 합창, 관악 합주, 한국무용 독무·군무, 외국무용 독무·군무, 문학, 일러스트, 사물놀이 앉은반, 농악 선반, 댄스, 보컬, 밴드 등 총 15개의 교급별 세부 종목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광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는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경기 광주’를 기념해 관악 합주 종목을 특별히 추가해 운영하게 된다. 참가 신청 기간은 5월 21일부터 30일까지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인뷰)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에 걸쳐 관내 등록된 어린이급식소 25개소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비대면 특화사업인 ‘장난감 기차가 쑥쑥 찾아간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컬러푸드를 접목한 교구 대여 사업을 통해 전문가의 방문 없이도 어린이집 내에서 자체적으로 위생·안전·영양교육이 가능하도록 구성됐으며 자체 개발한 교구를 통해 어린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면역력 및 체력 향상,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 구성은 ▲빨간 과일 수확하기 ▲채소·과일 퍼즐 맞추기 ▲김밥 재료를 골라보자 ▲알록달록 왕관 ▲수박화채 만들기 ▲보글보글 세균 잡기 ▲콩은 무엇이 될까 등으로 7종의 교구가 담긴 컬러푸드 장난감 기차와 교구 사용 방법 영상을 함께 제공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어린이집에서 접하기 어려운 규모가 큰 교구 대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건강한 식생활 습관 및 어린이의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