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수원시 언론브리핑은 수원시민 기만” 주장 화성시가 11일 오후 긴급 성명서를 통해 “수원시민도 기만하는 수원시는 황당한 브리핑을 사과하라”며 11일 오전에 있었던 수원시'수원군공항이전과'의 특별기자회견에 대해강력하게 비난했다. ▲ 사진은 지난 8월29일 서울 용산 국방부 앞에서 시워를 했던 화성 동탄 주민들의 모습 화성시청 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은 “수원시민도 기만하는 수원시의 ‘소음영향도 및 예비이전후보지 주변지역 발전방안 언론 브리핑’에 대해 황당함을 금할 수 없으며, 화성시의 자치권을 침해하는 허황된 주장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어 화성시는 “수원시청 군공항이전추진단장은 이번 브리핑과 관련하여 화성시민과 수원시민 모두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여 혼돈을 일으킨 사실에 대해 사과하길 바란다. 수원시 전투비행장 이전 사업은 100대 국정과제가 아니다. 100대 국정 과제 중 세부 과제인 ‘군공항 이전 사업 지원’은 광주공항과 대구공항을 중심으로 논의되고 있을 뿐이다. 억지춘향으로 수원전투비행장 이전 사업을 국정 과제로 포장하고, 마치 당장이라도 실행될 것처럼 말하는 의도는 분명하다. 바로 수원시의 탐욕을 정당화하려는 시도일 뿐이다
기준치보다 높은 비소 검출, 영업정지 경기도는 환경부의 먹는샘물 일제조사결과 발표 관련, 가평군 조종면에 위치한 (주)제이원에서 제조한 먹는 샘물 ‘크리스탈 2L' 제품에서 기준치보다 높은 비소가 검출돼 영업정지 1개월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지난 26일 이런 내용의 검사결과를 서울시로부터 전달 받은 후 27일 행정처분 사전통지와 회수·폐기 명령을 제조사에 통보했다. 부적합 판정을 받는 제품은 지난 9월 13일 서울 강동보건소 보건위생과가 강동홈마트에서 수거한 것으로,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 기준치 0.010mg/L를 초과한 0.020mg/L의 비소가 검출됐다. 도는 제조사인 (주)제이원에 10월 20일까지 해당 제품을 전량 회수· 폐기 조치하도록 했으며, 10월 13일까지 행정처분 사전통지에 대한 제조사 의견을 수렴해 최종 행정처분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이밖에도 도는 해당 제품을 27일 환경부에 위해상품으로 보고했으며, 환경부는 현재 이 제품을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에 등록했다. 이 시스템은 매장에서 해당 상품의 바코드를 스캔하면 위해상품 알림이 뜨면서 상품 판매를 차단하는 것이다. 환경부는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해당
▲ 도태호 수원 제2부시장 도태호 수원 제2부시장이 26일 오후 3시7경, 수원 광교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앞서 도 부시장은 26일 오후 2시경, 수원시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내년 1월부터 전국 최초로 수원시에서 ‘온라인 자동차이전동륵시스템’ 도입을 위해 관련업계 관계자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후 사무실을 나간 도 부시장은 곧바로 광교 호수공원으로가 투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오늘 오전 도 부시장은 지난 2010년 MB 정권당시 국토부 기조실장으로 재직하면서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서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경만 기자
버스공포증 확산에도 시범실시 강행하는 경기도에 전면시행 촉구 경기도의 일부 광역버스에 대한 준공영제 시범실시를 반대하고, 전면시행을 요구하는 경기도 버스노동자들의 집회가 오는 9월26일 수원역 앞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사진은 지난 8월9일 경기도청 정문 앞에서 시위를 벌이던 모습 이번 집회는 지난 8월 9일 수원 경기도청사 앞에서 열린 1차 결의대회보다 2배 많은 1천여명의 경기도 버스운수노동자들이 집결해, 시범실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도의회를 비롯해 각계의 전면 재검토 요구에도 불구하고 시범실시를 강행하는 경기도를 향한 날선 비판을 쏟아낼 예정이다. 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산하 경기지역자동차노동조합(위원장 장원호), 경기도중부지역버스노동조합(위원장 변병대), 경기도지역버스노동조합(위원장 오범구) 등 경기도내 3개 버스노동조합은 오는 9월 26일(화) 오후 2시 수원역 앞 남측광장에서 1천여명의 버스노동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버스준공영제 전면시행 촉구, 시범실시 결사반대 경기도 버스노동자 2차 결의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노조 관계자는 “1차 결의대회 이후에도 경기도는 버스노동자들의 간절한 전면시행 요구에 귀 닫고, 시범실시만 고집하고 있다”면
산업안전분야 사법처리 255건, 과태료 270건 4.6억원 등 총 525건 근로감독분야 사법처리 51건(185백만원), 과태료 55건(49백만원), 차별시정 1건 등 총 107건 말관리사 2명의 잇따른 자살로 사회적 물의가 야기되어온 한국마사회 부산경남본부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감사결과, 산업안전보건분야 255건 및 근로감독 51건(185백만원), 차별시정 1건 등 총 107건의 위반사항이 적발 됐다. 산업안전보건분야에서 세계 선진 수준의 경마 실시국(2016년 매출액 7.7조원)에 걸맞지 않게 산업안전보건은 낮은 수준으로 특히 협력업체 안전관리에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한국마사회 경남본부는 안전보건관리책임자·안전관리자 등 안전보건관계자가 직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않았고 산재은폐(최근 5년간 총62건)가 광범위하게 이루어져 제대로 된 사고원인 분석 및 안전대책이 수립되지 않았다. 시설관리 외주화에 따른 관리 소홀로 보일러, 크레인 등 위험기계·기구(78대)에 대한 방호조치와 조명탑, 방송중계탑, 폐수처리장, 소각장 등(47개소)에서 작업시 추락재해방지 조치가 불량한 것으로 확인되어 작업중지 및 사용중지를 명 했으며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측정
▲ 긴급 지원반 팔달구청·지동 환경관리원들이 안 할머니 집에서 나온 쓰레기와 잡동사니들을 치우고 있다. 집 안팎 청소 지원, 통합사례사 방문상담·정신과치료 등 지속 관리 예정 지난 13일 아침 수원 지동 한 주택 앞. 수원시 팔달구청·지동 소속 환경관리원 20여 명이 부지런히 집을 들락거리며 온갖 잡동사니를 밖으로 옮겼다. ‘살림살이’보다는 ‘쓰레기’라는 말이 더 어울리는 물건들이었다. 대문 앞에 듬성듬성 쌓여 있던 쓰레기 더미는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커졌다. 작업을 시작한 지 1시간이 채 지나지 않아 대문 앞길을 가득 채웠다.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5톤 청소 트럭과 재활용품 수거 차량이 계속해서 쓰레기를 실어 날랐지만, 쓰레기는 끊임없이 나왔다. 이날은 수원시가 ‘저장 강박증’이 의심되는 안OO 할머니 부부의 집 청소지원을 한 날이었다. ‘저장 강박증’은 어떤 물건이든 끊임없이 저장하고 보관하려는 행동 장애를 말한다. 심할 경우 정신과 치료가 필요하다. 청소 지원은 인근에 사는 노부부 자녀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지동행정복지센터는 수년 전부터 안 할머니 집 인근 주민들의 끊임없는 민원으로 골머리를 앓아왔다. 안 할머니 집에는 늘 쓰레기가 쌓여 있었다. 집 안
통과시 9월26일 대규모 집회에서 경기도와 도의회 강력 규탄 예정 ‘경기도 광역버스 준공영제 시행협약 체결 동의안’이 9월12일 화요일 오전 10시에 개최되는 경기도의회 본의회에 안건으로 상정된다. 이와 관련 경기도 버스노동자들로 조직된 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산하 경기지역자동차노동조합(위원장 장원호), 경기도중부지역버스노동조합(위원장 변병대), 경기도지역버스노동조합(위원장 오범구) 등 경기도내 3개 버스노동조합은 동의안의 본의회 통과에 강력하게 반대하며, 일부 광역버스에 한해 실시되는 시범실시가 아닌 준공영제의 전면 시행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 사진은 지난 8월9일 경기도 버스노조 조합원들이 경기도청 정문 앞에서 시위를 벌였던 모습 경기도가 도의회에 제출한 동의안은 도내 22개 시군 1,600여대의 직행좌석형 버스(광역버스)를 대상으로 2018년 1월1일부터 준공영제를 시행한다는 내용이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1,600여대는 경기도 전체 노선버스 12,000여대의 13%에 불과하다. 광역버스 시범실시가 시행되면 경기도민의 13%만이 준공영제의 혜택을 받는 셈이다. 나머지 대다수 도민은 장시간운전과 열악한 근로조건으로 인해 대형교통사고의
▲ 공재광 평택시장이 관계자들로부터 현황 설명을 듣고 있다. 관계기관 합동점검 완료, 9일 14:00부터 개통 평택시(시장 공재광)가 평택국제대교 상판 붕괴사고로 인해 부분 통제된 국도43호선의 교량철거 및 정리작업, 통행재개를 위한 관계기관 합동 점검을 마무리하고 9일 14:00부터 본선 통행을 전면 재개통한다고 밝혔다. 시는 재개통을 위해 국토교통부 및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한 대책회의를 통해안전성과 신속성에 적합한 철거공법을 마련하고 세부적인 안전관리계획을 수립, 비상상황에 따른 비상대피 훈련 등을 실시한 뒤 지난 9월 1일부터 철거작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공재광 평택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은 근무시간 이후 늦은 밤에도 복구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고, 직원들은 통제소와 현장상황실에서 24시간 상황근무에 임했다. 관계기관 합동점검에 참여한 공재광 시장은 “우선 사고로 인해 국도43호선이 통제되어 통행에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시민들과 운전자들에게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진행 중인 국토교통부 건설사고조사위원회(위원장 김상효)의 공정하고 투명한 사고원인 조사결과에 따라 후속조치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개통은
오산미군공군기지 관계자는 “오는 9월 18일 월요일부터 22일 금요일까지 “BEVERLY Herd 17-3” 연습의 일환으로 미공군 오산비행장 군용기가 24 시간 연속 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24 시간 비행운영을 통해서 실질적인 임무 검증, 중요한 24 시간 지휘통제 시스템 및 절차를 시험하고 전반적인 임무 계획을 개선할 것이다. 미 공군 비행 계획관들은 대한민국 공군과 협조해 훈련 기간 동안 자정부터 새벽 6시 사이에 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별히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이 관계자는 “51전투비행단은 미국 항공기 관련 엄격한 소음 완화 절차를 시행하고 있다. 자정부터 새벽 6시 사이에 운영되는 51전투비행단 군용기는 한국 방공 식별 구역에서 훈련 임무를 수행하는 동안 해발 1 만피트 (약 3,048미터) 이상의 고도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제한에 대한 유일한 예외로 A-10공격기가 지상 또는 훈련장 해발 1000 피트(약 305m) 고도로 하강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모든 항공기는 이륙 시 1 만 피트 이상으로 급상승하고 이 시기에 최고 속도 이륙은 금지된다.
사립유치원, 유아의 학습권 침해하는 일방적인 집단 휴업 예고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9월 5일 사립유치원의 일방적인 집단 휴업 예고에 휴업금지 행정예고로 강력 대응하고, 유치원 학부모에게는 가정통신문을 발송했다.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이번 조치는 경기도교육청과 교육부와 어떠한 사전 협의도 없이 언론보도를 통해 1차(9.18.), 2차(9.25~29) 휴업을 예고함에 따라 사립유치원의 운영 정상화를 촉구하고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단행한 것이다. 이번 휴업 예고는 비상재해나 그 밖의 급박한 사정이 발생한 경우 등 유아교육법 시행령에 따른 휴업사유에 해당되지 않으며, 유아의 학습권을 침해하는 불법휴업이다. 따라서 경기도교육청은 사립유치원이 휴업을 강행하지 않도록 강력하게 행정 지도를 취할 것이며, 경기도교육청과 교육부가 휴업금지 행정예고를 했음에도 불법휴업이 발생할 경우 그에 상응하는 행정 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한, 가정통신문에는 경기도교육청이 ‘유아교육의 중심인 유아의 학습권 보호를 위해 휴업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할 것이며, 경기도 모든 유치원의 안정적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내용을 담았다.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9월 3일까지 오산시청앞 우회전전용차로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공사는 출퇴근 시간대 동부대로 공사와 맞물린 병목현상으로 인하여 항시 차량이 혼잡하여 불편이 가중되던 구간인 오산시청앞 도로를 도로다이어트와 차선조정을 통하여 1차로(우회전전용차로, L=80M, B=3.0M)를 추가 확보하여 교통혼잡을 해소한 것으로 시민들의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이번 사업은 특히 보행자의 보행에 불편을 주는 보도위 지장물인 도로이정표, 교통신호기 지주 등을 통합한 통합형 지주를 설치하여 보행권 확보에도 노력하였다. 오산시장(곽상욱)은 “2016년 궐동지하차도 확장공사로 궐동일대의 교통혼잡 개선을 시작으로 2017년 오산시청앞 우회전차로 개선까지 지속적으로 교통혼잡지역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라며“향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노후 도로, 보도 및 자전거도로의 재포장 등 유지보수 뿐 아니라 차량정체로 인한 불편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상습적인 교통혼잡지역 ‘zero’를 목표로 도로를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채인석 화성시장, 서청원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채인석 시장은 "수원 군공항 이전이 무산되면 지금이라도 즉시 시장직을 사퇴하겠다. 국방부의 무능함 여실히 드러났다. 우리가 이러려고 지난 겨울에 당신들을 위해 촛불을 든 것이 아니다. 지금이라도 국방부는 멍청한 짓을 하지 말고 이전 계획을 당장 철회하라"고 강력하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