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북스가 인문학 자기계발서 ‘쇼펜하우어 인생 편의점’ 양장본을 출간했다. ▲ ‘쇼펜하우어 인생 편의점’ 표지 “나에게 용기와 영감을 안겨준 인물은 쇼펜하우어였다” _ 다윈, 톨스토이, 니체, 프로이트, 아인슈타인, 융, 헤세, 카프카 톨스토이는 1860년 초순에 친구 팻트에게 “쇼펜하우어에 대한 불변의 황홀감과 그에 대해 내가 지금까지 감수하지 않았던 그런 갖가지 정신적 향락이 나를 사로잡고 말았네. 내가 내 마음속에 지닌 생각을 언젠가는 바꿀지 어쩔지는 나 자신도 알 수 없지만, 현재 나는 쇼펜하우어가 인간 중에서 최상급의 천재적 인물이라 보고 있네. 이 사실은 어느 믿어지지 않을 만큼 작고도 아름다운 거울에 비친 상(像, 마음에 그려지는 사물의 형체) 속에서의 하나의 전 세계라고 생각하네.”라고 쇼펜하우어에 대한 존경과 사랑이 우러나는 찬사를 써 보냈다. 또한 톨스토이의 서재에는 단 하나의 초상화가 걸려있는데 그것은 쇼펜하우어의 초상화라고 한다. 아르투어 쇼펜하우어는 삶을 괴로움과 고통의 연속이라고 하면서 그것이야말로 인생을 살아가는 힘이라고 했다. 그래서 현명한 사람은 기쁨을 찾기보다 슬픔이 없기를 바란다고도 했다. 쇼펜하우어는 인간이 세상을 살아가는
시공사의 아동 청소년 브랜드 시공주니어가 1월 31일 국내 개봉을 확정한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영화 ‘웡카’ 원작 도서를 출간했다. ▲ ‘웡카’ 표지 상상력의 돛을 달고 떠나는 멋진 모험 지상 최고의 초콜릿 마술사, 윌리 웡카가 돌아왔다 로알드 달의 ‘찰리와 초콜릿 공장’이 출간된 지 60여 년의 세월이 지났다. 어른이 된 독자들은 거대한 초콜릿 공장의 주인인 ‘엉뚱하고 기발하면서도 정의로운 인물’ 윌리 웡카를 절대로 잊지 못할 것이다. 때마다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으로 제작돼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소환하는 고전으로, 어린이들에게는 초콜릿만큼 달콤한 상상력을 선사하는 ‘윌리 웡카 이야기’가 한층 더 환상적이고 짜릿한 아동 소설 ‘웡카’로 돌아왔다. 로알드 달의 ‘찰리와 초콜릿 공장’ 출간 60주년에 바치는 프리퀄 이야기의 본질, 삶의 본질에 충실한 우리 시대의 새로운 고전 ‘웡카’ ‘마틸다’, ‘마이 리틀 자이언트’, ‘멋진 여우 씨’ 등 그동안 로알드 달의 수많은 작품이 영화화돼 관객들과 만났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 순서가 조금 달라졌다. ‘웡카’는 로알드 달의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서 영감을 받은 영화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 폴 킹이 ‘윌리 웡카의 젊은
세계 최고의 소년 합창단 중 하나인 빈 소년 합창단이 1월 23일, 24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신년 콘서트 ‘ON STAGE’를 개최한다. ▲ 2024년 빈 소년 합창단 신년콘서트 ‘ON STAGE’ 서울 공연 포스터 빈 소년 합창단은 유구한 역사와 명성을 자랑하며 빈 궁정악단의 전통을 그대로 고수하고 있는 합창단이다. 고전을 지키며 현대적인 감각까지 겸비해 매년 새로움을 창조해내고 있는 빈 소년 합창단의 무대를 기대해도 좋다. 2024년 하이든반이 준비한 이번 무대는 지휘자 지미 치앙이 만들어 낸 것이며, 그동안 연습하고 준비해 온 음악의 전 장르를 무대에서 보여줄 예정이다. 그들과 함께 ‘ON STAGE’의 상상속 동화의 나라를 함께 누리면 된다. 1498년 막시밀리안 1세의 궁정교회 성가대로 시작한 빈 소년 합창단의 역사가 525년이 됐다. 빈 소년의 브랜드 파워는 상상 이상이며, 최근에는 빈 필하모닉,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등 오스트리아와 독일의 대표 악단들과 협연의 기회를 가졌고 주빈 메타, 마리스 얀손스 등의 거장 지휘자들과 한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ON STAGE’ 콘서트에서는 영화음악, 세계 가곡, 왈츠, 세계 민요에 이르기까지
이은북이 MZ 아트디렉터 아치쿠(ARTSYKOO)에게 듣는 전시, 컬렉팅, 아트페어, 전시기획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뮤지엄 고어, 아트 디렉터가 되다’를 출간했다. ▲ ‘뮤지엄 고어, 아트 디렉터가 되다’, 구예림, 1만7000원 ‘미술관=노잼’이라 여기던 소녀는 어떻게 근사한 아트 디렉터가 됐을까. 바이올린이 세상의 전부이던 열여섯의 작가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앞까지 가서 ‘모나리자’보다 ‘젤라또’를 선택했다. 음악이란 단단한 뿌리를 가졌던 소녀는 어떻게 민들레 홀씨처럼 날아 미술에 닿았을까. 평범한 관람자이던 저자는 전공자로, 또 갤러리스트로, 아트디렉터로 나아가며 이 생생한 여정을 일곱 개의 커다란 발자국을 따라 안내한다. 마치 전시회의 관람자를 이끄는 바닥의 안내 선처럼, 때로는 전시회장에 내딛는 발걸음과 설렘을 대변하는 프롬나드(Promenade) 선율처럼. 이 책은 아트디렉터 아치쿠의 포트폴리오이자 인간 구예림의 아트 신을 향한 발걸음이다. 저자가 대학 시절에 음악이 아닌 미술에 빠져든 과정, 미술 전시를 처음 접한 순간과 미술 전시에 흥미를 느끼게 된 순간. 그리고 미술 관람자에서 미술 애호가로, 그리고 미술을 배우는 학생에서 미술 전문가로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2월 12일까지 대국민 독서 챌린지 ‘매일 10분 독서 시즌 3’ 이벤트를 진행한다. ▲ 예스24 ‘매일 10분 독서 시즌 3’ 챌린지 포함 도서 지난해 두 차례 진행된 ‘매일 10분 독서’ 챌린지는 누적 참여자 2만2720명, 누적 온라인 필사 15만9196건을 기록하며 좋은 호응을 끌어낸 바 있다. 2024년 새해를 맞아 진행되는 세 번째 시리즈 ‘매일 10분 독서 시즌 3’는 기존 20일에서 확대된 4주간의 챌린지를 통해 독자들이 새해 독서 다짐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이번 시즌 3의 챌린지 도서는 ‘사피엔스’ 등 매년 1월마다 역주행하는 새해 스테디셀러를 비롯해 2023년 예스24 독자 투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둑맞은 집중력’, 이동진 평론가의 추천으로 화제가 된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등 2023년 베스트셀러로 구성됐다. 또 사전 이벤트를 통해 예스24 회원들이 추천한 도서도 포함돼 한층 기대를 모은다. 참여 방법은 ‘2024년 새해를 시작하는 책’을 테마로 한 챌린지 도서 16권 가운데 1권을 선택해 4주(28일)간 예스24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필사를 진행하면 된다. 2월 12일까지
좋은땅출판사가 ‘울림이 있는 가슴의 소리’를 펴냈다. ▲ 김세종 지음, 좋은땅출판사, 248쪽, 1만7000원 ‘울림이 있는 가슴의 소리’는 ‘가슴이 좀 더 넓고 따뜻했으면’, ‘반추, 그리고 조용한 외침’에 이은 저자의 세 번째 책이다. 시와 산문을 포함해 145개가 수록된 이 책은 저자의 자기 고백, 삶의 의미 등을 주제로 하고 있다. 바쁘게 옮기던 삶의 발걸음을 멈추고 지금까지의 삶을 뒤돌아보면서 진정한 삶의 의미를 어디에서 찾아야 할 것인지 진지하게 사유한다. 갈수록 황금만능주의가 만연한 가운데 극도의 개인주의와 이기주의가 팽배해가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진정한 삶의 기쁨과 평안을 어디에서 찾아야 할 것인가를 저자는 자기 삶의 고백이 배어있는 이 글을 통해 묻고 있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죽는 날까지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함께 웃고 울면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존재다. 따라서 인생살이의 가장 큰 부분은 사람들과의 관계라면서, 인간관계의 모든 갈등은 사랑의 결핍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저자는 단언한다. 저자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느낀 경험과 섬세한 사유를 간결한 시와 산문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존재 이유를 하나님 사랑과 사람 사랑의 기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의 아동출판브랜드 아이세움이 전 세계 어린이를 사로잡은 글로벌 아동문학 베스트셀러 윔피 키드의 열여덟 번째 이야기 ‘윔피 키드 18: 부활한 핫도그 학교 일기’를 출간했다. ▲ 미래엔 아이세움 ‘윔피 키드 18: 부활한 핫도그 학교 일기’ 출간 ‘윔피 키드’ 시리즈는 2007년 미국에서 처음 출간된 이래로 지금까지 2억7000만명 어린이들의 선택을 받은 글로벌 아동문학 베스트셀러다. 가장 유쾌한 이야기와 독보적인 캐릭터로 학부모와 교사, 어린이 독자를 동시에 사로잡은 윔피 키드 시리즈는 미국 내 많은 교사와 교육 전문가들에게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아 왔다. 독서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현재도 윔피 키드의 신간 출간 소식이 전 세계적인 주목을 이끄는 이유다. 신간 ‘윔피 키드 18’은 동네의 유명한 악당 래리 맥이 창립한 ‘래리 맥 중학교’에 재학 중인 그레그가 마주한 ‘웃픈’ 현실을 담고 있다. 공부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아이들, 엉터리 라틴어 수업, 월마다 회비를 내면 가입할 수 있는 황당한 우등생 클럽까지. 학교 마스코트조차 ‘도둑놈’일 정도로 엉망진창인 래리 맥 중학교에 유일한 자랑거리가 있다면 바로 우연이 만든 최
좋은땅출판사가 ‘앨리스 In 작가랜드’를 펴냈다. ▲ 노랑앨리스 지음, 좋은땅출판사, 204쪽, 1만6800원 저자는 꿈을 포기하고 가정주부로 16년을 살아왔다. 오랜 시간 가슴에 묻어 뒀던 작가가 되고 싶다던 꿈은 ‘죽기 전에 무엇을 해보지 않은 것을 후회할까?’란 질문을 통해 되살아났고, 자신과 같은 예비 작가들을 위한 책 쓰는 법을 담은 가이드북을 만들기로 결심했다. 시중에 출간된 수많은 글쓰기 책을 읽거나 직접 출판사의 문을 두드리며 얻은 경험을 모아 꼭 필요한 알짜배기 정보를 담고 있다. 작가가 되겠다고 해서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저자 또한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고 나서야 작가가 되는 첫발을 디딜 수 있었다.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며 자신만의 노하우를 쌓았고, 그 경험들은 이 책을 쓰는 디딤돌이 됐다. 책은 작가가 돼야 하는 이유부터 글 쓰는 법, 출간하는 법 등 단계별로 상세히 설명하고 있으며, 출간하기까지 시행착오를 진솔하게 서술함으로써 예비 작가인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했다. 아이들을 키우고 가정을 돌보는 동시에 글을 쓰는 것은 힘들었지만 16년 동안 숨겨 왔던 꿈을 향한 열망은 그를 움직이게 했다. 무작정 시작했던 일
좋은땅출판사가 ‘유비쿼터스 MZ 세대와 ESG 마케팅’을 펴냈다. ▲ 이정완 지음, 좋은땅출판사, 152쪽, 2만2000원 ‘유비쿼터스 MZ 세대와 ESG 마케팅’은 급격히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주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MZ 세대와 ESG 마케팅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있는 경제경영서다. 이 책에서는 MZ 세대의 특징과 특성, 그리고 이를 활용해 어떻게 하면 마케팅에 접목시킬 수 있을지를 설명한다. 21세기 초 급격한 사회 변화와 함께 디지털 혁명의 진전, 글로벌화의 가속으로 태어난 새로운 인식이 우리의 사회, 경제, 비즈니스 모델에도 혁명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새로 떠오르는 개념이 ESG 마케팅이다. ESG 마케팅은 변화된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려는 노력의 한 부분으로, 환경, 사회적 영향, 기업 운영에 관한 책임을 강조하는 마케팅 전략이다. MZ 세대와의 협력 및 ESG 제품 개발은 기업에 비즈니스 성공과 사회적 가치 창출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러한 노력은 미래의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고, 환경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소비자와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유비쿼터스 MZ 세대와 ESG 마케팅’은 이러한 MZ 세대
좋은땅출판사가 ‘사랑, 그 빛을 찾아’를 펴냈다. ▲ 이미자 지음, 좋은땅출판사, 348쪽, 1만6800원 ‘사랑, 그 빛을 찾아’는 이미자 저자의 시집으로 한글로 된 시와 이 시를 영어로 번역한 시로 이뤄져 있다. 한글 시와 영문 시 각각 총 4부로 구성돼 있으며, 시가 있어 살아갈 수 있다는 시인의 고백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시라는 수단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저자는 모든 이들과 자신의 시를 공유하고, 함께 나누고 사랑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시집을 내놓는다고 전했다. 저자는 아웃사이더의 방황과 인생의 궁금증들이 오랜 기간 동안 깊은 내면에서 용솟음쳐 시로 표출됐다고 말한다. 초현실적인 서술 형식은 자동적으로 그녀의 감정과 경험을 담아냈고, 그것이 특별한 감성과 예술적 표현으로 구현됐다. ‘사랑, 그 빛을 찾아’는 시의 중요한 측면 중 하나인 세상과 감정을 공유하는 데 있어 모든 이가 함께하는 경험을 강조한다. 그리고 특히, 사랑의 순간에 발하는 빛을 시로 표현해 독자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자 한다. 저자는 시를 통해 세상 밖으로 나오는 순간 모든 이의 공유물인 시의 힘을 믿으며, 이 고찰과 결론은 다른 이들과 공유하고, 그것들이 어우러져 사랑할 때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2023년 한 해 동안 제공했던 다양한 단독 콘텐츠와 그 성과, 트렌드 등을 분석해 발표했다. ▲ 예스24 2023년 그래제본소 펀딩 달성률 TOP 3 도서 지난해도 독자들을 사로잡기 위한 도서·출판업계의 다양한 시도가 이어졌던 가운데 예스24는 책 그 이상의 독서 경험을 제공하며 독자들의 발걸음을 이끌었다. 2023년 한 해 동안 어떤 단독 콘텐츠를 제공했고, 독자들의 호응은 어떠했는지 예스24의 한 해를 되짚어 본다. ‘좋은 책을 독자 앞으로’ 그래제본소 북펀딩… 2023년 달성률 1위는 박경리 ‘토지 1~20 세트’ 예스24가 2021년 5월부터 운영 중인 ‘그래제본소’는 독자 펀딩을 통해 품절 또는 절판된 도서를 복간하거나 국내에 한번도 소개되지 않았던 도서를 출간하는 프로젝트다. 2022년 61건에서 2023년 122건으로 약 2배 이상 펀딩 건수를 늘려 의미 있는 작품들을 더욱 다채롭게 선보였으며, 그중 달성률 2000% 이상의 인기 도서가 다수 탄생했다. 2023년 그래제본소 펀딩 달성률 1위는 박경리의 ‘토지 1~20 세트’로, 목표 대비 2300%의 달성률을 자랑했다. 2위인 인기 웹소설 ‘검은머리 미군 대원수’의
민들레북이 ‘경제신문이 말하지 않는 경제 이야기’를 출간했다. ▲ ‘경제신문이 말하지 않는 경제 이야기’ 표지 “경제를 아는 자가 살아남는다” 언론은 알려주지 않는, 내 삶과 직결되는 진짜 경제 이야기 경제학에는 원래 정해진 답이 없다. 사람들은 경제학이 사회과학 범주에 속하고 주로 숫자와 데이터를 이론의 근거로 제시하니 마치 수학처럼 정답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그랬다면 IMF 국가부도나 대공황 같은 숱한 경제 위기를 반복적으로 겪었겠는가. 경제학에는 현실과 전혀 안 맞는 가정을 전제로 계산하고 그 결과로 만들어낸 이론도 수두룩하다. ‘세테리스 패러버스’. 결과에 영향을 주는 변수가 무수히 많을 때는 다른 변수는 없다고 가정하고 계산한다는 경제학 용어다. 쉽게 말해 그냥 마음대로 대충 계산하겠다는 뜻이다. 경제 칼럼니스트인 저자는 우리 주변에 세테리스 패러버스로 계산된 무수한 경제적 주장들을 들여다보며 사실에 근거해 낱낱이 반박해 나간다.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으로 이전하면 3조3000억 원의 GDP 증가 효과가 있다’, ‘최저임금이 1만원이 되면 일자리가 6만9000개 감소한다’, ‘좌파 포퓰리즘으로 우리도 베네수엘라처럼 망할 것이다